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거제우체국과 협력해 ‘기억배달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운영하며 치매환자 가구의 돌봄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지원 강화에 나서고 있다. 기억배달 복지등기 우편사업은 우체국 집배원이 치매지원 정보가 담긴 등기우편물을 배달하면서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과 생활실태 관찰 후 그 결과를 치매안심센터에 전달하면 이를 바탕으로 대상자에게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총 3회에 걸쳐 168명의 대상자에게 복지등기를 발송했으며,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정보 현행화는 물론,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왔다. 특히, 우편물을 직접 수령하지 않거나 위기가구로 판단된 139명에 대한 추가 확인을 실시해 사망·전출·시설입소 여부를 파악하고, 94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기억배달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통해 치매환자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어린이공원을 일운면 지세포 일원에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총사업비 13억 원으로 1,500㎡ 규모의 지세포 어린이공원은 바닥분수시설, 그물놀이대와 무장애회전놀이대 등 놀이시설을 배치해 어린이 복합놀이 공간으로 계획했으며, 조경시설, 등의자 및 퍼걸러 등 휴게시설도 설치해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실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지세포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조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에서 운영하는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바다’는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총 3회차로 디지털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코딩동아리 I.C.가 주도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코딩 수업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코딩 수업은 ‘나만의 게임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직접 코드를 작성하고 게임을 구현하며 프로그래밍의 기초 개념을 익혔다. 이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게임을 만드는 경험을 했다. 또한, 멘토들의 친절한 지도와 실습 지원 덕분에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코딩동아리 I.C. 대표 장경민(옥포고1) 학생은 “이번 디지털 체험활동을 통해 스스로 코드를 작성하고 게임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코딩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내가 만든 게임이 실제로 작동하는 걸 보니
경남일간신문 | [제36회 거제 난(蘭) 대전]이 3월 8일부터 3월 9일까지 이틀간 거제난연합회(회장 김선홍) 주최/주관으로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된다. 거제시의 8개 난우회 단체로 구성된 거제난연합회의 회원들이 정성스레 가꾼 한국 춘란 작품 250여 점과 동양란 50여 점의 수준 높은 난을 전시하고, 심사를 거쳐 나온 대상, 최우수상 등 우수작 8점의 작품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봄꽃 가득한 거제시농업개발원과 한국관광 100선 거제식물원(정글돔)을 방문하시는 시민 누구나 3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9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난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蘭, 선인(先人)의 고장 거제”라는 타이틀에 맞게 전국 최고의 난 작품과 은은한 향기를 느낄 수 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은 "한국 춘란의 시배지인 거제에서 개최하는 전시회를 통해 거제 난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봄을 느끼는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봄꽃 주제로 개최하는‘2025 거제 정원산업박람회x식물산업전’에 참여할 기업(업체)를 이달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 거제 정원산업박람회×식물산업전’행사는 ‘정원, 피크닉 가나 봄’이라는 주제로 거제시만의 차별화된 화훼 산업 육성 확장과 거제식물원과의 연계 강화, 정원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거제시 농업개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정원과 캠핑, 피크닉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전시를 기획함에 따라 정원식물, 정원시설물, 정원용품, 조명, 캠핑·아웃도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정원산업과 식물산업을 연계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모집한다. 거제시는 △식물 전시 홍보판매 관련 전문업체, △정원시설물, △정원용품(자재, 소품), △캠핑(아웃도어)과 관련한 수제품・신제품・신기술 등을 보유하거나 전시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 능력, 산업전 취지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해 참가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주변 정원 연출 또는 자체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업체에 한하여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5일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로부터 2024년 제휴카드 적립 기금 65,733천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적립기금은 지난 2004년부터 거제시와 NH농협은행 간 제휴 협약을 체결해 2024년 한 해 동안 법인카드(우편요금 결제카드, 보조금 카드, 보탬e카드 등) 이용실적에 따라 0.2%에서 1.0%를 포인트로 적립한 기금이다. 거제시는 투명한 법인카드 사용으로 시 세입을 증대하고 기금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으며, 시 세입예산으로 편성해 복지 사업과 시민의 생활개선 사업 등 현안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권경화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장은 “NH농협은행이 거제시 발전을 위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전달받은 적립 기금은 시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이 지역사회 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 개학기 어린이 안심 통학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거제시는 개학기를 맞아 2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5주간 집중단속반을 운영해 초등학교 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의 불법·위험 광고물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중점 정비대상 광고물은 학교주변 선정적이고 퇴폐적인 광고물과 보행자 및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불법 현수막,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가 금지된 정당현수막 등이다. 그 외 추락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등을 점검해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활동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며,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옥외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무주택 1인 청년가구의 주거비용 부담 완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한 ‘거제시 민간참여형 청년주택(거북이집)’의 입주자를 오는 26일부터 모집한다. 거제시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지원사업은 금파재단의 기부를 받아 경상남도와 거제시가 사업비를 투입하고, 경남개발공사에서 노후 다가구주택을 리모델링해 청년들에게 주변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거제시 옥포동에 소재하고 있는 거제 청년주택은 지상 3~4층에 총 6가구를 조성해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월임대료 20만원 수준으로 공급하며, 우선 입주자 6명과 예비 입주자 6명, 총 12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19~39세의 취업준비생 및 대학생, 사회초년생인 청년으로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100%(세전 3,482,964원)이하이고, 지원자들의 소득평가 등 서류심사를 통해 입주대상자를 선발한다. 입주자 모집에 관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고, 거제시 건축과 건축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역농업 특화 발전에 필요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제15기 거제시농업인대학 ‘생활원예학과’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인대학 교육 과정은 생활원예를 주제로 개강할 예정으로 혹서기 방학을 제외하고 4월부터 9월까지 총 21회로 진행되며, 학사일정은 총 72시간으로 구성되며 이론, 실습,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실용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교육 시간 중 75%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 졸업 자격이 주어지며, 자세한 교육 일정과 모집 요강은 거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밴드를 참고해 소정의 신청 서류를 갖추어 방문, 이메일, 밴드로 접수하면 된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옥치덕 소장은 “이번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과학영농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은 3월 5일부터 19일까지 신청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오는 3월 초부터 고현로11길 도시재생구역 내 배전(통신)선로 지중화사업을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선과 통신선로를 지하에 매설하는 것으로, 회원프라자가 위치한 고현로11길 280m와 도시재생 이음센터(구 거제관광호텔)가 있는 130m 구간을 포함해 총 410m에 걸쳐 진행된다. 현재 사업 구간 내 △고현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신(新)고현 이음길 가로디자인 개선사업이 추진 중이며, 시는 이들 사업과 일정을 맞춰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중복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도로 환경 정비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착공 후 3~4개월간은 굴착공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로 인해 차량 및 보행자 통행에 일부 불편이 예상된다. 그러나,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에 전신주와 복잡하게 얽힌 전선들이 정리되어, 도시 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보행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정돈되어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만큼, 공사 기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4일 월요일 거제시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법인 대표, 현장대리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해 방제사업 시 안전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산림사업장 벌목안전에 관한 사항, 위험성평가 실시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 및 교육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벌목 시 발생하는 다양한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과 효율적인 방제사업 추진을 위한 방제추진 사항이 논의됐다. 거제시 산림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사고 위험이 높은 벌목 작업이 주된 업무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산람사업장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계속되는 메마른 날씨와 잦은 강풍으로 현재 거제는 ‘산불주의보’상태다. 산림청은 지난 23일 오후 6시를 기해 경남 전역에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확대·상향 발령했다. 건조경보 및 건조주의보가 확대되고 강수량이 낮아 산불 확산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 이유다. 거제시는 지난 18일을 마지막으로 총 180명 산불감시원의 전문교육을 마쳤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소속 강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으며, 산불감시 요령·산불진화전술 등 산불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교육을 통해 산불대처역량을 높였다. 또한 19일부터는 찾아가는 산불방지 영농부산물 수거단을 운영해 농가를 직접 방문, 영농부산물을 사전에 수거 및 파쇄하여 산불발생의 주 원인인 소각산불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그밖에도 산불취약지 60개소·화목보일러 158개소에 대한 감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최경호 산림과장은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1차 시 과태료 30만원, 2차 시 40만원, 3차 시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면서, “최근 산불이 대형화됨에 따라 불법소각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방침이며 2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4일에 거제시청에서 2025년 상반기 거제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거제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정석원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거제시의회, 거제경찰서, 거제교육지원청, 법률전문가, 학부모대표 등 청소년 유관기관 단체의 종사자, 청소년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2024년도 각 기관의 추진사업 성과 및 2025년 사업계획 공유, 상호협력·지원 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학교폭력은 단순한 학교 내부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문제이며, 학생 한명 한명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계 회복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 위원장인 정석원 부시장은 “이번 회의가 지역사회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학교폭력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4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거제시, 글로벌 해안디자인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길’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서해대학교 관광학과 교수를 역임한 후 관광, 축제, 박람회 유치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 임영찬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거제시 관광 발전을 위해 2시간 동안 열띤 강연을 펼쳤다. 거제시 공무원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문화예술재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대한민국과 경남의 관광정책을 살펴보며 거제시의 경쟁력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관광 환경 트렌드를 소비·정책·관광 분야로 세분화해 분석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관광 환경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의 성공적인 국외사례를 제시했다. 임영찬 원장은 “거제시의 인프라와 콘텐츠를 바탕으로 해안디자인관광도시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딩을 만들어갈 것”을 강조하고, 관련 부서 실무자들에게 자신감과 발전 동기를 불어넣으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지난 21일 제19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 2월 22일 ’을 맞아 아동 성폭력 방지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은 정부가 지난 2006년 용산 아동 성폭력 살해사건을 계기로 아동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 의지를 다지자는 뜻에서 2007년 2월 22일 제1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개최한 뒤 매년 2월 22일을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를 이용한 약 10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이동형 체험 성교육 아이성큼 Bus, 성교육 퀴즈, 성폭력 Bye! 송판 격파 등으로 구성된 체험 성교육 스탬프 투어와 아동 성폭력 추방 및 생명 존중과 성교육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해 각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소장 손영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또래 간의 건강한 관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신체 경계는 물론 타인의 신체적 경계도 지켜줘야 한다는 것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아동 성폭력 문제는 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