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오는 6월 27일 오후 7시 30분 대한민국 감성 보컬의 정수를 보여주는 두 아티스트 KCM과 더원(THE ONE)이 함께하는 특별 콘서트 더 보컬리스트 KCM & 더원〉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감성과 테크닉, 진정성을 모두 겸비한 두 보컬리스트의 음악적 철학이 집약된 무대로, 각자의 대표곡을 비롯해 감동적인 듀엣 무대, 재편곡된 커버송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스테이지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상에 하나뿐인 목소리’로 불리는 더원은 허스키한 음색과 애절한 감성, 뛰어난 가창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드라마 OST를 통해 ‘OST의 제왕’이라 불렸으며, MBC 〈나는 가수다 2〉에서는 가왕에 오른 바 있다. 또한 KBS 〈불후의 명곡〉에서는 3연승 최종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라이브 밴드와 함께 깊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KCM은 애절한 고음과 깊은 울림의 미성으로 오랜 시간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감성 발라더다.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 JTBC 〈아는 형님〉, KBS2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과 마산대학교 RISE(지역협신중심 대학지원)사업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특화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외식창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아라가야스쿨Ⅱ’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 내외이며, 교육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10일간(30시간)에 걸쳐 마산대학교 외식조리제빵과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6월 26일(월)부터 6월 27일 오후 3시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청년 및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함안면은 지난 17일,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공유냉장고’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함안면사무소에서 열렸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유관기관 단체, 후원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냉장고 설명,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공유냉장고는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면사무소에 설치된 냉장고를 통해 기부물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함안면장은 “공유냉장고가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언제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함께 돌보는 함안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진물산, 함안면체육회 등 단체, 주민들이 김치, 떡, 된장, 고추장, 만두, 라면 등 다양한 물품을 기타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을 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향토음식연구회(회장 옥미순)는 지난 13일, 지역 내 공유냉장고에 사용할 수 있도록 총 160개의 만능양념장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함안군이 운영 중인 공유냉장고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식재료와 먹거리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념장은 과제교육을 통해 만든 것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법용적인 양념장이다. 향토음식연구회 회장 옥미순은 “이 양념장이 홀몸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전달해준 향토음식연구회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향토음식연구회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과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레시피 개발 및 홍보행사 등 지역 식문화 발전과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칠원중학교 체육관에서 ‘일상 속 탄소중립실천, 그린 함안’ 환경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안지방공사와 자원봉사센터의 공동기획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칠원중학교 전교생과 함안지방공사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총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환경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분리배출 교육 및 체험 △탄소중립서약·환경퀴즈 △환경과학 △재활용품 모으기 △함께하는 기후행동 △에코백만들기 △탄소중립포토존 등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퀴즈도 풀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됐다. 환경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실천을 더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장(군 복지정책과장)은 “청소년 시기의 작은 실천과 인식 변화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환경캠페인을 통해 주민 모두가 탄소중립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원주)는 지난 14일,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영웅의 식탁, 존경과 감사의 온기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 경상남도 시·군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매월 1회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용사들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만든 국과 반찬을 전달한다. 또한 안부를 묻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생활 속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어려움을 해소해 드리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여성리더봉사단 이금자 회장은 “16세 소년병으로 전쟁터에 나갔다는 말씀을 듣고 깊은 울림을 느꼈고,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장(군 복지정책과장)은 “6·25참전용사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임이며 그분들의 희생과 조국 수호의 정신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감사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보건소는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9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중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법정의무교육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교육 희망 일반인 약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과 교수와 1급 응급구조사가 골든타임의 중요성, 화상, 골절,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한 이론강의 후 인체모형을 이용한 가슴 압박 실습, 자동 심장 충격기(AED) 사용법 등 맞춤형 실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대처가 소생률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응급환자 발생 시 위기 대처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함안군 가야읍에 위치한 ‘백세마을 접시꽃 마을’이 6월 초부터 아름다운 접시꽃을 활짝 피우며 여름의 시작을 알리기 시작했다. 함안군이 추진한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작은 마을로, 정창효 이장의 주도하에 주민들의 땀과 열정으로 꽃을 피운 공동체의 공간이다. 이 꽃은 까다로운 조건에서 잘 자라며, 관리만 잘하면 오래도록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특징을 가진다. 이러한 특성은 사람의 성격과도 닮아 있어, 정성들여 가꾸면 더욱 빛나는 존재가 될 수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접시꽃은 색상에 따라 상징하는 의미도 다양하다. 빨간색 접시꽃은 단순한 사랑과 편안함, 다산과 풍요를 의미하고, 분홍색 접시꽃은 부드러움과 우아함, 여성스러움을 상징한다. 이번 주말,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연인과 함께 또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 접시꽃 마을로 드라이브를 즐겨보자. 함안군 가야읍 접시꽃 마을, 작지만 우뚝 솟은 존재감으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6월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6월 착수해 그간 기초조사와 분석을 통해 작성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 및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과업수행업체의 계획수립(안) 보고에 이어 참석자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을 위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공통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업지역의 유형별 관리방향, 기반시설 정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근제 군수는 “함안군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향후 노후 공업지역 내 기업의 정비 및 관리방향 등을 제시하여 공업지역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산업단지 등 개발사업에 따라 지정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공업지역(A=0.484㎢)을 대상으로 한다. 앞으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과 군의회의 의
경남일간신문 | 함안박물관은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2025 세계국가유산산업전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과 낙화놀이 등 함안의 역사문화유산을 알렸다. 현장에서 진행된 퀴즈풀기 및 인스타그램 팔로워 이벤트에는 1,000명 이상이 참여에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많은 방문객이 함안의 유산에 관심을 보이는 등 효과적인 홍보가 이뤄졌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비상대비 계획 및 현장 점검, 주요자원 동원훈련 등 지역단위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경남지역 충무훈련을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무훈련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시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하여 기술인력, 차량, 건설기계 실제동원 등 전시업무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지역단위 종합훈련으로, 3년 주기로 실시된다. 올해 충무훈련은 동원자원을 활용한 전・평시 임무수행절차 위주의 훈련을 중점으로 ▲비상대비계획 및 국가중요시설 현장 점검 ▲비상대비 실제훈련 ▲기술인력, 차량, 건설기계 동원훈련 등으로 구성된다. 1일 차엔 상황조치연습을 위한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국민생활안정, 군사작전지원, 정부기능유지 등 충무 3대 기능 수행능력을 점검하고, 3~4일 차엔 제39보병사단 및 육군종합정비창에서 차량 30대, 건설기계 26대, 기술인력 8명을 동원한 비상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주요자원이 정상적으로 동원되는 이번 훈련에 동원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16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6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제312회 함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 10일부터 운영 중인 가운데 2차 정례회에서 1차 정례회로 변경 후 처음 시행하는 행정사무감사 시 군은 의회와 상호 존중과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성실한 자료제출과 성의 있는 수감자세를 당부했다. 이어, 온라인 활용 군정 홍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주문했다. 조 군수는 “공적인 업무의 완성은 그 결과를 지역주민과 공유하면서 이뤄진다”며, “SNS와 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한 각종 시책·관광·축제·농특산물 홍보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재미와 의미를 담은 콘텐츠제작과 온라인 소통 강화를 통해 직원 개개인이 군 홍보요원이 되어 함안 알리기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를 적극 활용해 주기를 주문했다. 최근 지속되는 건설경기 침체로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이 수주 감소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사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지난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대공연장에서 선보인 가족 뮤지컬 ‘넘버블록스(Numberblocks)’가 전 4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씩 총 4회 진행됐으며, 인구 5만 8천명 작은 소도시에도 불구하고, 예매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전 좌석 매진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넘버블록스’는 알파블록스 유한회사(Alphablocks Ltd.), 블루 주 스튜디오(Blue Zoo Studio) 제작되어, 영국 BBC에서 방영을 시작한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숫자 캐릭터를 통해 아이들이 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콘텐츠다. 이번 무대는 이를 바탕으로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해, 화려한 무대 연출, 아이 눈높이에 맞춘 음악과 안무, 오케스트라 연주,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아이도 즐겁고 부모도 만족스러운 공연이었다”,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 감동적이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제13회 강주해바라기축제를 앞두고 지난 6월 11일 법수면 강주마을 해바라기 재배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 준비사항을 사전에 살피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시설물 안전 점검 및 동선 확보, 편의시설 배치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근제 군수는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 부서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제13회 강주해바라기축제는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되며, 축제 기간 동안 농·특산물 판매, 버스킹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만개한 해바라기 꽃밭은 방문객들에게 인생샷 명소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549개소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통계법에 따른 지정통계로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실시한다. 이번 조사의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2024년 중 조업(생산)실적이 있고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부문 사업체이며, 주요 조사 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급여액, 연간출하액, 수입액, 영업비용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인터넷 조사와 전화,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실시되며 인터넷 조사는 6월 17일부터 7월 4일까지만 응할 수 있다. 조사결과는 12월 중 발표하고 내년 2월 확정해 KOSIS(국가통계포털)에 공표될 예정이다. 군 통계업무 담당자는 "매년 통계조사를 위해 조사원들이 사업체를 방문할 때 관심을 갖고 조사에 성실히 응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사를 통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