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추진하는 국가유산청 지원사업 ‘내 고향 거제’가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본 사업은 거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지역 유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 채용 및 오리엔테이션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사진은 지역 전문가와 교육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청소년들에게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참가 청소년들의 연령과 이해도를 고려한 수준별 워크북을 개발해 보다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조사 및 시연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 내용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점검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내 고향 거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와 거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거제시가 후원한 ‘2025 거제컵 전국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거제스포츠파크 등 3개 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축구 클럽 50팀이 참가해 ‘페어플레이’정신 아래 성인대회 못지않은 열기와 치열한 명승부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수준별로 챔피언스, 쳘린져스 리그로 나눠 진행됐으며 U9, U10, U11, U12별로 경기가 치뤄졌다. 첫날 예선 리그(팀당 2경기 배정)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우승팀에게는 11월 KYFF 왕중왕 진출권이 주어져 팀 간 경기가 더욱 치열하게 펼쳐졌다. 챔피언스 연령대별 우승팀은 △창원위어스FC(U9), △부산FCK(U10·6인제), △거제유소년FC(U10·8인제), △울산메이져FC(U11), △포항위너FC(U12) 5개 팀이며, 챌린져스에서는 △거제에이원FC(U9), △거제유소년FC(U10·6인제), △포항위너(U10·8인제), △창원축구센터(U11), △선샤인FC(U12) 5개 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거제시 관광명소 방문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민간에서 개발된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방문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확대하고 여행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2024년 하반기에 운영했던 스탬프투어의 경우, 총 3,030건의 스탬프를 획득하는 등 거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관외에서 거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THATZIT)’를 통해 스탬프존 방문 → 스탬프 획득 → 선물 신청 하는 것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무작위 랜덤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거제 해금강 △바람의언덕·신선대 △외도보타니아 △학동흑진주몽돌해변 △거제식물원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공곶이·내도 △동백섬 지심도 △매미성 총 9개의 상시 스탬프존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3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가는 달’캠페인의 일환으로 여행가는 달 협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거제박물관 △거제요트해마요팅 △거제저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민축구단이 2025시즌 K4리그 홈 개막전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4:2 승리를 거두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2월 23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경기는 천 여명이 넘는 거제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치러졌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35번 최주혁 선수의 선제골이 터지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거제시민축구단은 22분 22번 이광혁, 24분 88번 이시창, 41분 3번 이호인 선수의 연속 득점으로 전반에만 4골을 몰아쳤다. 비록 38분 상대의 압박 속에서 아쉽게 자책골을 내줬지만, 거제시민축구단은 경기 내내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완벽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거제시민축구단은 홈 개막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온누리상품권, 건강검진권, 파노라마케이블카 이용권(각 1명), 주유상품권(5매), 거제사랑상품권(5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시민들과 함께 거제시민축구단을 응원했다. 이번 승리는 거제시민축구단이 올 시즌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1일 오후 1시,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보육교직원의 재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어린이집 재무․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재무․회계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 공공형어린이집 컨설턴트로 근무하고 있는 김성여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110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2025년 보육사업 지침 주요 개정사항, 어린이집 재무회계 전반에 대한 내용과 어린이집에서 많이 하는 실수 등으로 이루어졌다. 주현지 가족정책과장은 “재무회계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저출산·고령화 대응 ‘거제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시민 포커스그룹인터뷰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19일 진행된 시민 포커스그룹인터뷰는 미혼청년 11명, 자녀 양육부모 10명이 참여해 청년층의 정착지원, 일자리 확대, 취업교육의 다양화, 출산·양육을 위한 필요서비스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0일 개최한 전문가 자문회의는 경남대학교 양승훈 교수와 경남연구원 김진근 연구위원 등 각 분야의 인구정책 전문가 6명, 양대 조선사 관계자 3명, 거제시청 해당 부서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거제시 근로자(외국인 포함) 정착지원, 청년들이 선호하는 교통수단(공유 전기자전거·e스쿠터 등) 구축, 고령화 시대 대응을 위한 24시간 심혈관관리센터 필요성,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워케이션 공간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주현지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인구정책 포커스그룹 인터뷰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수집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거제시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다양한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오는 2월 24일부터 노후 건축물의 외벽 마감재 탈락 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5층 이상 연면적 3,000㎡ 미만의 근린생활시설 관내 건축물 177개소가 대상이다. 건축물관리법 등 관련 법 상 정기점검 대상 미만 규모의 건축물로 건물 관리자의 관리 소홀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 문제를 예방하고자 한다. 거제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 내 전문가(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를 포함한 자체 점검반으로 외벽 마감재의 균열, 손상 여부 및 탈락 위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안전 취약한 건축물 소유자에게는 보수 및 보강 조치 사항을 통보하고,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거제시 건축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실시해 건축물 관리주체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의 일상의 안전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고현근린공원(고현종합운동장 인근) 내 맨발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맨발걷기는 숲길이나 산책로를 맨발로 걸으며 땅의 자연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운동법이다. 최근 거제시에서 고현근린공원 내 맨발산책로를 조성하며 웰빙·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현근린공원은 생활권 근린공원으로 고현동과 장평동을 연결하는 산책로가 매력적인 곳으로 최근 맨발로 걷는 어싱(earthing) 열풍에 많은 시민들이 맨발로 산책하는 광경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거제시에서는 산책로 내에 최고급 해남황토로 포장한 맨발산책로와 황토를 체험공간인 황토볼장과 황토죽 체험장을 설치했다. 또한 맨발산책로를 이용하는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화장실,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신발보관함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현근린공원 맨발산책로 조성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 누구나 숲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자연과 함께할 수 있도록 공원 내 맨발산책로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보건소장 구신숙)에서는 2월 20일부터 경증치매어르신 낮 돌봄 프로그램 ‘기억+더하기 쉼터’를 시작했다. ‘기억더하기 쉼터’는 치매어르신에게 전문적 인지훈련과 일상생활훈련을 제공해 진행을 늦추면서 독립적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돕고, 낮 시간 동안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쉼터에 참여하시는 어르신은 태블릿을 이용한 인지훈련과 옥상 텃밭에서의 작물 재배, 소방서·경찰서 연계 교육, 심뇌혈관예방·구강관리·영양교육 등을 통해 독립적이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어르신의 인지건강증진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야외치유 나들이 활동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에 연중 운영되며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어르신이 대상이며, 장기요양 1~4등급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이자거나 장기요양 5등급 및 인지지원등급자이면 이용 가능하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치매 돌봄 교육부터 심리적 치유까지 아우르는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 부담을 줄이고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2월 18일에 시작된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 돌봄 교육과 색채심리상담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돌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가족들은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2월 20일에는 ‘힐링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돌봄으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다양한 공예, 원예 작품 만들기, 옥상 텃밭 가꾸기 등이 있으며, 참여자들은 창작 활동과 자연을 접하며 정서적 위안을 얻을 수 있다. 구신숙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은 돌봄 부담을 줄이고, 보다 건강한 마음으로 환자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2월 19일, 10세 부터 13세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직업탐색 프로그램 ‘피움교실-소방관 편’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의 역할과 임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소방관이 하는 일과 각종 구조활동에 대해 배우고, 소방 장비를 직접 착용해보며 소방관의 업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 시 대처 방법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실제 출동을 마친 소방차와 구급차를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구조에 활용되는 장비들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소방관이 되기 위해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심폐소생술을 배워 유용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방관의 역할을 이해하고, 위급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의집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보다 다양한 답례품 발굴을 위해 2025년 거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모집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모집 마감일은 2월 17일이었으나, 더욱 많은 업체들이 참여해 거제시의 우수한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기부자들에게 다양하고 품질 높은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2월 27일까지 연장됐다. 모집 분야는 ▲ 농 ・축・수・임산물, ▲가공식품・ ▲제조품・▲ 공예품, ▲관광▲서비스▲유가증권, 총 3개분야로 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어야 하고 공급업체가 직접 답례품 품목을 제안하면 된다. 희망 업체는 오는 2월 25일부터 2월 27일까지 거제시청 행정과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공급계약과 고향사랑e음 시스템 답례품 등록 등을 거쳐 4월부터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거제시 행정과 대외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월 1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행정기관, 농협, RPC, 관내 쌀전업농 지역별대표 등 12명이 참석해 다양한 심의를 거쳐,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을 ‘강대찬’과 ‘아람’으로 선정했다. ‘강대찬’품종은 중만생종으로 쌀알이 크고, 병해충에 강한 특징이 있어 농가와 RPC의 선호도가 높고, ‘아람’ 품종은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외관품위와 밥맛이 우수해 이번에 ‘새청무’품종 대신 처음으로 선정됐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2026년도 매입 품종으로 선정된 ‘강대찬’과 ‘아람’을 내년도 정부보급종으로 우선 확보해 벼 재배 농업인에게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청무’에서 ‘아람’으로 변경된 만큼 벼 재배농업인이 혼선없이 재배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재배관리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 미취업 신중장년에게 사회 참여 및 민간 일자리로의 전환을 돕기 위한 ‘2025년 신중장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중장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40세 이상 64세 이하 거제시 거주 미취업 신중장년 중 세부 사업별 자격과 경력을 갖춘 신중장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작년 11월에 사전 수요조사와 자체 심사를 거쳐 8개 사업 41명 규모의 대상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사업별 10개월간 운영한다. 세부 사업은 △면․동 기동순찰반 척척거제(시민소통실) △1592 거북선 경력형 도슨트사업(관광과) △경로당 서포터즈사업, 장애인 취업지원 멘토링사업(노인장애인과)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매니저(도시계획과) △건강100세 어르신 건강실천 지킴이사업(정보통신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룸사업(농업정책과) △하나행복나눔복지관 운영지원사업(동부면)이다. 이갑선 조선지원과장은 “경력과 자격을 갖춘 미취업 중장년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해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월 19일 오후 3시,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2025년 제1회 거제시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보호자대표, 전문가, 공익대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보육 관련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위촉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보육사업의 기본방향 설정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위탁 등 보육정책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거제시장 권한대행 정석원 부시장은 “아이 한명, 한명을 잘 키우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이다.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보육환경과 체계적인 정책 마련에 보육정책위원님들께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위원회는 거제시보육정책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으로 최양희 의원, 부위원장으로 옥미연 국장을 선출하고, 2025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지정,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 선정 심사기준표 변경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최양희 위원장은 “저출산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