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중장비(지게차·굴삭기), 대형(트레일러)면허 등 3개 분야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참여 대상자를 오는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은 낮추고 취업 역량을 올리고자 시행하게 되었으며, 특히 농업 및 산업 분야에 날로 늘어나는 기술 인력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이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 교육을 수강하고 자격증을 취득하여야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드론은 총 36명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중장비(지게차·굴삭기)는 3톤미만은 10명에게 최대 35만원, 3톤이상은 35명에게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형(트레일러)면허는 35명에게 최대 70만원의 교육비 실비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창업을 준비하는 군민들에게 능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양군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25년 군민들이 수돗물에 가지는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 주는 제도로, 엄격한 수질기준과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해 가정에 제공되는 수돗물에 대해 더욱 자세하고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다. 금년 함양군은 사업비 10,000천원을 확보하여 약 185가구에 무료로 수질검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물사랑 누리집 홈페이지의 ‘수질검사 신청’을 클릭해 접수할 수 있으며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이 접수되면 담당 공무원 및 수질전문검사 업체에서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 채수한 후 수질검사를 진행하게 되며, 검사결과는 20일 내 통보해준다. 수질검사는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수소이온농도 6개 항목으로 수질기준 등의 자세한 내용은‘물사랑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현재 공급되고 있는 수돗물은 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품목별 교육)’을 14일부터 2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사과, 양파, 곶감 등 주요 작목을 포함하여 17회의 품목별 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함양군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희망하는 품목별 교육일에 참여할 수 있다. 과정별 교육일은 양봉(1월 14일), 복숭아(1월 15일), GAP인증(1월 16일), 고구마(1월 21일). 블루베리(1월 22일), 오미자(1월 23일), 고추(2월 4일), 양파(2월 6일), 민초피(2월 11일), 작물병해충(2월 12일), 밀(2월 13일), 포도(2월 14일), 사과(2월 18일), 곶감(2월 19일), 딸기열매(2월 20일), 딸기육묘(2월 25일), 흑염소(2월 27일) 이다. 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 실용기술과 정보를 얻을 뿐 아니라, 서로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라며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인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알찬 교육이 되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난 9일 오후 3시 4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진병영 함양군수와 최씨 종친회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풍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은 경주 최씨 종친회에서 소장품을 함양군에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이루어졌다. 기증된 병풍은 고운 최치원 선생의 토황소격문 및 쌍계사 진감선사 대공탑비에 대한 설명문이 담겨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태수로 재직하며 백성들을 위해 많은 정책을 펼친 고운 최치원 선생의 목판 기증이 이루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귀중한 유물을 기증해주신 경주최씨 중앙종친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고운 최치원 선생은 신라 진성여왕 시기 함양태수로 부임해, 빈번한 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던 백성들을 위해 강변에 둑을 쌓아 강물의 흐름을 바꾸고, 둑을 따라 나무를 심어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숲인 상림을 조성하는 등 함양군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2025년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통해 세액의 4.57%를 공제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연납 신청 기간은 한 달간 운영되며, 연납제도를 이용하면 1년 분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할 수 있어 세액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두 차례(6월과 12월)에 걸쳐 내야 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할 경우, 납부 시기에 따라 세액을 할인해주는 제도다. 1월에 연납을 신청하면 4.57%의 세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3월, 6월, 9월에 신청하면 각각 3.75%, 2.52%, 1.2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기존에 연납 제도를 이용 중인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납 고지서가 발송된다. 연납 신청은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앱인 스마트 위택스, 또는 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납부는 은행 창구, 신용카드(ARS), 가상계좌,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1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다만 지방세 자동이체 등 전자납부가 신청되어 있어도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 납부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개별 납부해야 한다. 군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함양군민을 대상으로 놀이형 치매예방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작년 9월부터 치매안심센터와 11개 보건진료소에 가상현실(VR) 기반의 치매 예방 플랫폼을 구축하고 현재까지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놀이형 치매예방실은 가상현실(VR)을 기반으로 한 인지기능 훈련, 신체 기능 훈련 등의 건강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기록 관리하고 개인맞춤형 훈련 콘텐츠를 지원한다. 특히, 가상현실 공간에서 실시하는 일상생활 훈련이 건강관리 도움에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의료취약 지역인 함양군에 상시로 이용할 수 있는 놀이형 치매예방실에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이용하길 바라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뿐만 아니라 11개 보건진료소에서도 방문하여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에서는 1월 9일 제9회 지리산 함양고종시 곶감 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와 함양군을 비롯한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축제 현장 내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사고 예방 등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 요원 적정 배치 여부, 축제장 내 비상구, 대피로 확보 여부, 소화기 등 소화 시설 확보 여부, 누전차단기 사용 여부 등이며 특히, 최근 한파특보 발효에 따른 한파대피소 설치 및 보온 물품 준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축제장 안전관리에 대해 폭넓고 세밀하게 점검했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낮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 등으로 화재위험, 한파 피해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축제장을 찾아주신 군민과 관람객들이 축제를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제9회 지리산 함양고종시 곶감 축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3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1월 9일 한파 대비 정수장 및 가압장‧배수지 등 지방상수도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대상은 취‧정수장 2개소, 배수지 23개소, 가압장 41개소 이며, 구조물 손상 여부와 기계‧전기‧통신 및 자동제어 설비작동 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했으며, 그 외 주변환경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시설물 손상 및 운영 설비상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자체점검은 한파로 인해 급격히 하강하는 기후에 대비하여 사고위험이 예상되는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물의 효율성 증대와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비상 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한 임무와 대처요령을 확인하고 지도해 한파로 인한 상수도 안전사고에 대응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실제훈련을 통하여 실제 상황발생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겨울철 한파 대비 지방상수도 시설물 점검으로 군민들에게 불편함 없이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난 1월 1일 취임한 백삼종 부군수가 지역 현안 파악 및 겨울철 한파 대비 강화를 위해 관내 11개 읍·면 순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1월 8일 서상면을 시작으로 서하면, 안의면, 지곡면, 수동면, 함양읍을 차례로 방문했고, 9일에는 마천면, 유림면, 휴천면, 병곡면, 백전면을 순서대로 둘러볼 예정이다. 순방 첫날, 백삼종 부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헌신적으로 일하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 보호와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백 부군수는 “민선 8기 함양군이 힘차게 도약하기 위해 읍·면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순방을 통해 지역 현안을 직접 파악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여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2025년 새해부터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을 기존 13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1만 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연간 1인당 지원 금액이 2024년까지 13만 원이었으나, 2025년부터는 14만 원으로 인상되어 대상자들의 문화생활 지원 혜택이 확대될 전망이다. 2024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한 이력이 있으며, 2025년에도 수급 자격을 유지한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보유한 카드에 지원금이 자동으로 충전된다. 자동 충전은 수급 자격 검증을 거쳐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이루어진다. 신규 대상자는 2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추후 별도의 홍보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세부 사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방문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양군은 2025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 인원을 3,065명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모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물가안정을 통한 서민 경제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우수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개인 서비스업 중 다른 업소보다 낮은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매년 평가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지정 희망 업소가 직접 신청하거나 이용 주민 또는 물가모니터 요원 등이 업소를 추천하면 신청서 접수 및 지정 여부 평가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이번에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현장 심사과정을 통해 가격뿐만 아니라, 위생과 지역사회 공헌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3곳(오륙도식당미선당장수식당)을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에는 업주의 자긍심 고취와 고객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 지정서와 함께 현판을 교부하며 소모품 지원 등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돌북교 인근에 위치한 오륙도식당은 오리로스와 오리뚝배기불고기, 지리산함양시장 쌀전 근처의 미선당(카페)은 아메리카노와 시장라떼, 그리고 함양시장 내에 위치한 장수식당은 수제비와 물국수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다. 함양군에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산양삼 재배지 환경 보전과 건강한 임산물 생산을 통해 고품질 산양삼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하고, 유기농업 실천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산양삼 종자 및 토양 미생물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1월 8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함양군은 고품질 산양삼 재배를 위해 전국 최초로 생산이력제와 식재 고도 제한(해발 500m 이상) 등을 시행하는 등 재배 전 단계인 종자에서부터 관리(적합성 검사 등), 유통, 판매까지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산양삼의 재배 전 단계에서부터 우량종자의 안정적인 공급과 양질의 토양 환경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산양삼 재배 농가 지원을 위해 군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시행하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산양삼을 재배 중이거나 희망하는 농가로, 산양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한국임업진흥원과 함양군으로부터 생산 적합성 조사, 생산 신고, 생산 과정 확인, 품질 검사 등의 절차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함양군은 이 사업을 위해 올해 예산으로 종자 1억 2,900만 원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개인택시 면허의 양도·양수 자격을 완화한 ‘함양군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업무 처리규정’ 개정안을 지난 12월 30일 자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함양군에서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하기 위해서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 요구하는 개인택시운송사업의 면허기준을 충족한 경우 ‘신청일을 기준으로 함양군에 2년 이상 거주하고, 2년 이상 운전 업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자’로 한정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개인택시 면허의 양도·양수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았고, 개선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군은 이 같은 불필요한 제한을 해소하고자 ‘신청일을 기준으로 함양군으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는 면허를 양수할 수 있도록 개정하여 이를 통해 관외 거주자의 진입 기회를 확대하여 관내 개인택시 업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인택시 면허 양도·양수 기준 완화로 청·장년층의 택시업계 유입이 촉진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택시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또한 개인택시 면허 양수와 함께 관외 지역에서 전입을 통한 인구 유입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7일 오후 백삼종 부군수 주재로 1월 7일부터 9일까지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월 7일부터 9일까지 함양군의 예상 적설량은 3에서 8㎝이며, 8일부터는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함양군은 지역 주민들이 대설과 한파를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설 대비 5대 중점 분야(붕괴, 전도, 정체, 미끄러짐, 고립) 관리 방안과 취약계층 보호 대책, 시설물 피해 예방 활동 강화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관련 부서별로 예방 조치 및 현장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백삼종 부군수는 “대설로 인한 도로 결빙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한파로 인해 재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부서에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도로 관리 부서는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복지·보건 관련 부서는 취약계층 등이 한파로 어
경남일간신문 |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난 7일 오후 마천면 지역 경노모당을 찾아 을사년 새해부터 현장 중심의 실사구시 행정을 이어갔다. 진 군수는 이날 뇌전마을 경로당, 당흥마을 노모당, 의중마을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하여 최근 급격히 떨어진 기온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노모당 난방시설과 안전 편의시설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평소 어르신들의 관심이 높은 부식비․난방비 지원 등 노인복지사업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다. 진병영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새해에도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도록 각종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