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용주면과 합천호 농협은 5일 용주면 산불 예방 및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불법 소각 행위 근절, 주민 홍보 강화, 신속한 산불 대응 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건조한 날씨와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이 증가하면서, 농촌 지역에서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용주면과 합천호 농협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협 조합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산불취약지역 순찰 강화, 고객 창구와 ATM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전단지 배포 및 홍보, 마을 이장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불법 소각 행위 계도와 과태료 안내 캠페인,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체계 구축 및 초동 대응 강화 등이다. 김필선 용주면장은 “합천호 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산불 예방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모든 주민이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4일, ㈜휴네시온(대표 정동섭)·㈜굿링크가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휴네시온 정동섭 대표와 ㈜굿링크 이윤순 대표는 “겨울철 한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은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휴네시온은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파트너사인 진주시 상대동에 소재한 ㈜굿링크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기부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쌍백면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10여명이 함께 노인회분회를 비롯해 관내 경로당 3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렸다고 5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존경과 공경을 표하며 합동 세배를 올리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쌍백면 발전을 위한 덕담을 나눴다. 또 겨울철 난방시설 점검, 산불예방 등 안전을 위해 각별한 당부를 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변종철 면장은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정으로 쌍백면의 발전과 면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4일,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회원들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라면 200박스(3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태신 지부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생활에 온기를 보태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에 온기를 나누고 정의와 공정을 위해 힘쓰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은 반부패 정의와 공정을 추구하는 시민운동 단체로, 경남서부 합천지부 회원 일동은 지난 1월 14일 '부정부패 없는 한천만들기!' 슬로건을 가지고 캠페인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용주면은 3일부터 이틀동안 2025년 신년을 맞아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하면서 면민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봄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최근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용주면장은 “새해에도 산림을 안전하게 지킵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특히, 산불취약지역과 산림 인접지에서의 불법소각 행위 금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렸다. 또한 마을 이장 및 노인회장님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수칙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포하고 마을 방송 등 홍보도 진행했다. 김필선 용주면장은 “새해에는 모든 주민이 산불예방에 동참하여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특히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을 반드시 금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사, 감사,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회무 및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도 회계결산(안),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의 선출(안) 등 5개의 의안에 대해 심의했으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부산에 위치한 6억 8천만원 상당의 아파트와 현금 7천만원을 기탁한 이성해·이명란 부부의 귀감이 되는 기탁 소식을 전했으며, 이와 관련된 정관 개정(안), 수익사업계획(안) 및 수익사업회계가 추가된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 수정안이 함께 가결됐다. 기타토의 시간에 임원들은 두 분의 고귀한 기부가 지역사회와 교육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기부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는 방안과 교육발전을 위한 토의를 가졌다. 김윤철 이사장은 "오늘 논의된 안건들이 합천군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며, 임원 여러분뿐만 아니라 합천군민과 향우분들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교육의 발전을 이끌 중요한 힘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을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2,644(국비 6,322, 지방비 6,322)백만원을 확보하여 2029년까지 5년간 묘산면 웅기지구에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정부의 재정감소로 지방교부세가 줄어 지방재정 감축이 불가피함에 따라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러한 합천군 바램에 청신호가 켜졌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1년부터 도입되어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활용하여 주민들을 위한 쉼터나 생활SOC 시설 조성(마을공동주차장, 주민쉼터, 주민운동시설, 마을 숲 조성 등)으로 깨끗한 농촌 정주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지난해 7월부터 주민위원회를 구성하여 웅기지구 위해시설 철거를 위해 축사 운영주와 끊임없이 협의했고, 12월 경남도 컨설팅을 받고 공모를 신청하여 2025년 1월 22일 농식품부 대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에서 발견된 C형간염 항체 양성자에 대해 확진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기준 56세(1969년생) 국가검진 수검자 중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고 병․의원(상급,종합병원 제외)에서 확진검사를 받은 사람으로, 최초 1회에 한하여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2025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도입한 C형간염 항체검사는 선별검사로서,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 할지라도 ‘C형 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확진검사가 필요함에 따라 지원하는 비용이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정부24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보건소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다음 연도 3월까지이다. 최근 3년간 합천군 C형간염 감염병 발생자 수는 2022년 7명, 2023년 9명, 2024년에도 9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C형간염은 3급 감염병으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한 C형간염바이러스(HCV) 감염에 의한 간질환으로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16일부터 영유아 및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강한『영아 신체-재미팡 튼튼놀이』프로그램은 신체 발달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영아기 시기에 다양한 신체 운동 기술을 습득하여 정서적 발달과 인지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음악-신나게 룰루랄라』 프로그램은 영유아 발달에 필요한 음악적 욕구 충족을 통해 음악적 감각과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 올해 센터에서는 『신체-신나는 유아 방송댄스』, 『감각-오감톡! 인지톡!』『오감톡톡 퍼포먼스 미술』, 『캘리그라피』, 『난타』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주중, 주말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연중 관내 영유아 및 초등 1~3학년 아동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양육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합천군이 설치·운영하는 육아지원센터는 영유아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3학년까지로 이용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놀이체험실, 도서와 장난감 및 돌상․백일상을 대여하는 어린이 도서관, 정서발달 지원을 위한 우리아이 나뭇길을 연중 운영하며 그 밖에 다양한 부모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월 3일부터 3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농·어업경영체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이다. 단, 2023년 농어업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어업인수당 지급대상자와 같은 곳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보조금 24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임·어업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는 각각 30만원을 본인명의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합천군은 5월 중 지원자격 및 요건을 검토하고 이의신청 접수 및 확인 과정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6월 중으로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재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어업인수당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격요건을 갖춘 농어업인이 신청 누락되지 않도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1월 24일 수려한 수랏간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산모에게 전달하는 올해 첫 ‘사랑의 해피버스데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랑의 해피버스데이’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군의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관내 읍·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출산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매달 넷쨋주 금요일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박은정 강사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수제 케이크와 출산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산모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함께 출산가정을 격려했다. 합천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이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출산 가정에 힘이 되고,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응원하며 축하해주는 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자원봉사센터는 출산 장려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주민의 생활기술 향상 및 지역사회 활력화를 위한 생활문화 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자격증반 2개 반, 취미반 9개 반으로 이 중 자격증반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 A/B반, 취미반은 ▲세계요리 A/B반 ▲홈베이킹 A/B반 ▲천연염색반(가야) ▲한지공예반 ▲민화반 ▲규방공예반 ▲문인화 기초반으로 총 11과정 116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일부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교육대상은 만19세 이상 합천군민으로 신청기간은 2월 10일 월요일부터 12일 수요일까지 3일간이고, 신청장소는 합천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고, 교육장소는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디미원) 및 생활문화관, 가야면 소재 교육장을 이용할 계획으로 교육 신청 전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가야면 체육회 후원으로 입춘(立春)을 맞아 3일부터 이틀간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입춘방(立春榜) 무료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입춘이 되면 대문이나 기둥에 ‘입춘대길(立春大吉)’과 ‘건양다경(建陽多慶)‘ 등의 글귀를 붙이며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풍습을 이어왔다. 이를 계승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예가로 활동하고 있는 임재후(가야면 체육회장), 김치순(코끼리문화센터 한자서예 강사), 김명희(예술단체 가야라예 총무) 세 사람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다. 아침 일찍부터 입춘방을 받으러 온 주민은 “매년 이렇게 글을 받아 문에 붙이고 있는데, 그때마다 좋은 기운을 받아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임재후 체육회장은 “입춘은 단순한 절기가 아니라 한 해의 기운이 바뀌는 중요한 때이며, 많은 주민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데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화종영 가야면장은 “전통 풍습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요즘,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입춘을 기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에게 기쁨이 될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체력 향상을 위해 '우리 동네 운동코칭 : PT with U'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총 5기수로 2월부터 11월까지 한 기수당 2개월씩 운영된다. '우리 동네 운동코칭 : PT with U'는 1:1 맞춤형 개인운동지도(Personal Training) 서비스를 통해 비만과 만성질환 예방,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을 목표로 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주중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에 예약제로 진행되는 1인당 50분씩 총 10회의 운동지도(PT)를 받으며, 참가 전·후로 혈압, 당화혈색소 등 기본 검사와 체성분 측정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 참여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번 1기 모집 기간은 2월 5일부터 2월 7일까지 3일간이며,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후 모집 공고는 3·5·7·9월 넷째주 합천군청·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 65세 미만 합천군민 또는 합천에 직장을 둔 직장인으로 참여 희망자는 합천군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전화 또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대표 브랜드 ‘수려한합천’이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문화관광도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웰니스와 문화관광을 융합한 브랜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이 시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전국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렇듯 합천군은 기존 농·축·임·특산물 브랜드에 한정되지 않고, 스포츠와 문화관광으로 확장하여 ‘합천형 명품문화·관광산업’을 육성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발전은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자연경관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치유와 행복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웰니스와 함께하는 ‘휴(休)가 있는 도시’ 합천 군은 매년 관광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합천운석충돌구의 세계적인 관광자원화 △합천영상테마파크 활성화를 통한 거점 관광지 육성 △명품 관광벨트 구축을 통한 머무는 관광지 조성 △‘휴(休)가 있는 여행도시’ 브랜드 활성화 등이 있다. 올해 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