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특화 자원인 ‘밀양요가’의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2026 밀양요가 아카데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의 신체적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지역의 특색 있는 요가 문화를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관내 70여 개 어린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최종 40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에는 3월부터 12월까지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연간 26회 이내의 맞춤형 요가 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문 역량을 갖춘 요가 강사 7명을 선발하고, 요가컬처타운에서 직무교육을 마쳤다. 교육에서는 현장 안전 관리와 표준화된 프로그램 가이드라인을 공유했으며, 비베카킴 밀양요가컬처타운 센터장과 함께 요가아카데미와 거점 시설인 요가컬처타운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공공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밀양요가 아카데미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교육 서비스인 동시에, 밀양이 웰니스 요가 도시로 도약하기 위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4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읍면동, 산하기관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소통의 날은 본연의 업무에 매진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표창장 수여, 일하는 스타일을 알아보는 직원 소통 밸런스 게임, 훈시 말씀, 소통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상식에서는 문화유산 전승,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지역사회 봉사, 지역응급의료체계 구축 유공 등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이웃을 위해 헌신한 시민 6명과 4개 단체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한,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28명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진행된 서로의 차이를 알아보는 직원 소통 밸런스 게임에서는 세대 간, 직급 간 서로 다른 일하는 방식과 기준을 확인하며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색적인 소통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올해 시정 슬로건인 ‘기회와 활력, 실감나는 밀양’을 향해 시민이 ‘두
경남일간신문 | 한국자유총연맹밀양여성회(회장 장명희)는 3일, 다가오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여성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밀양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여성의 권익 증진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상담소 운영을 비롯해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상담 및 지원, 예방 활동 등 여성들의 회복과 자립을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장명희 회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역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여성 인권과 안전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해선 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전해주신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피해자들의 상처 치유와 상담 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밀양여성회는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밀양딸기’의 지리적표시 등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리적표시제는 특정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에 지역명을 표시할 수 있도록 등록·보호하는 제도로, 품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등록은 밀양딸기생산자협의회협동조합(대표 최병호)의 신청으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밀양 지역 539개 농가에서 생산되는 딸기에는 지리적표시 마크를 부착해 출하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딸기 시배지인 삼랑진읍에 ‘딸기문화마을’을 조성하고, ‘딸기 6차산업대학’을 운영했으며, 식품 전문 연구기관 및 대학 등과 협력해 밀양딸기맥주, 딸기크림찹쌀떡, 프리미엄 증류주 ‘사딸라21’ 등 다양한 가공 상품을 개발·출시하며 산업 다각화를 추진해 왔다. 또한 밀양딸기 세계화를 위한 브랜드 ‘밀양딸기1943’을 개발해 2023년 굿디자인어워드 은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산업통상부 장관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액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소규모임가직불금은 임가당 130만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재배 품목에 따라 ha당 32만원~94만원 △육림업 직불금은 ha당 32만원~62만원까지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간편 신청을 시행한다. 등록정보 변경이 없는 임가는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밀양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밀양시 산림녹지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연중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오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속행사와 입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위험에 대비해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밀양시 전역 22개소에서 달집태우기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약 3,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각 행사장별로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산림 인접지 확인 및 주변 인화물 제거 등 선제적 조치를 마쳤다. 특히 정월대보름 당일에는 산림재난대응단과 읍면동 산불감시원의 근무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또한 행사장마다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무안면 동부마을 등 3개소에는 산불진화차량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최종길 산림녹지과장은 “당일 비 예보가 있으나, 달집태우기 특성상 잔불이나 강풍에 의한 비화 가능성이 있는 만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하게 보름달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8일 단장면에 위치한 130년 역사의 전통 고택 허씨고가에서 팝업 전시 ‘도화지(DOHWAZI) Chapter 2: The Thawing(해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무엇이든 그려질 수 있는 여백’을 상징하는 브랜드 ‘도화지’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130년 세월을 간직한 고택이라는 역사적 공간 위에 ‘감각의 해빙’이라는 주제의 공간 실험을 얹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사랑채 마루에 설치된 하얀 광목천과 목련 오브제는 고택의 거친 질감과 대비를 이루며 예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오감을 깨우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신혜원 연주자의 해금 선율이 고택의 정취와 어우러지며 ‘해빙의 의식’을 알렸고, 라이프스타일 디렉터 장란미가 설계한 티 세리머니를 통해 방문객들은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일상의 긴장을 풀고 깊은 여유를 만끽했다. 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허씨고가가 단순한 문화재를 넘어, 시민들이 쉬고 느끼며 교감할 수 있는 살아 있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1일,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리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72회 밀양역전경주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남권 항일운동의 중심지인 밀양은 김원봉, 윤세주, 김상윤, 최수봉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다. 시는 이러한 역사적 자부심을 바탕으로 선열들의 기개를 잇고 시민의 건강 증진과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이 대회를 72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16개 읍·면·동을 대표하는 선수단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52.9km 구간을 8개의 코스로 나누어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각 구간에서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며 힘차게 질주했다. 치열한 레이스 결과, 단장면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무안면이 준우승, 삼랑진읍이 3위를 각각 기록하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정식 밀양시육상연맹 회장은 “72번째 대회를 맞이하여 우리는 과거를 기념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정신을 일상 속에서 이어가고자 한다”며 “모든 주자의 발걸음이 밀양의 자긍심을 더욱 단단하게 만
경남일간신문 |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회장 안화영)는 27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4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위한 ‘사랑의 의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낯선 타국에서 지역 농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조기 정착을 돕고, 자원 재활용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원 568명으로부터 기부받은 따뜻한 정이 담긴 작업복 200여 벌을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직접 선택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나눔 대상은 현재 지역 농가에서 근무 중인 64명과 당일 입국한 근로자 8명 등 총 72명이다. 회원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의류를 중심으로 선별해 전달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히 물품 전달을 넘어, 버려질 수 있는 의류를 재활용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탄소 절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안화영 회장은 “우리 지역 농촌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년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은 관광객이 여행 과정에서 지출한 비용의 50%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사후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한도는 1인 여행 시 최대 10만원, 2인 이상 가족이나 팀 단위 여행 시 최대 20만원까지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비를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총 1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밀양시 외 주소지를 둔 거주자다. 단, 생활권이 겹치는 연접 지자체 주민은 제외해 실질적인 외지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환급된 지역화폐는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되도록 해, 관광소비가 지역 내에서 다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의 배경에는 지난해 선제적으로 운영한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의 성과가 있다. 시는 당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체류-소비-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상생형 관광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28일 삼문동 밀양강 둔치 일원에서 벚꽃 철을 맞아 지역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색 러닝 축제 ‘제3회 나이트 런 앤 워크 인 밀양(Night Run & Walk in Miryang)’을 열고, 3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벚꽃이 만개하는 밀양강 둔치를 따라 5km 코스를 걷거나 달리는 야간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이다. 화려한 벚꽃 야경과 강변 경관 조명이 어우러진 봄밤 정취 속에서 달리기와 걷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밀양의 매운맛’을 콘셉트로, 지난해 ‘Hot한 가게 공모전’에 선정된 지역 요식업체와 협업해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인다. 기록 경쟁을 원하는 참가자는 음식 시식 없이 완주할 수 있으며, 체험형 참가자는 코스 내 지정 구간에서 매운 음식 시식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 스포츠와 지역 먹거리를 결합한 체험형 관광 모델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록 측정 서비스와 함께 밀양사랑상품권 1만원과 완주 메달, 기념품이 제공된다. 재단은 이번 행사가 벚꽃 철 관광객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지역 학생들의 진로·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과 협력하여 학생 미술작품 전시 홍보에 나섰다. 밀양시에 소재한 진로교육원은 오는 3월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교육관 1층 및 2·3층 기획전시실에서 밀양지역 초·중학생 31명의 작품 59점을 상설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동네를 소개합니다’와 ‘우리들의 세상’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기획됐다. 학생들이 직접 살아가는 밀양에 대한 애정과 각자가 꿈꾸는 미래를 순수한 시선으로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1층 전시실에서는 밀양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담은 작품을, 2·3층에서는 예비 작가들의 창의적인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에 앞서 지난 25일에는 참여 학생과 가족들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자신의 작품을 직접 설명하고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며, 예술을 통해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김익수 진로교육원장은 “아이들의 눈에 비친 세상이 캔버스 위에서 따뜻한 가족애와 공동체 의식으로 재탄생한 모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밀양교육지원청과 지난 26일 밀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밀양애(愛)-아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3월 1일에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발맞춰 지역 내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업·심리·경제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연계하는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학생 위기 징후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체계 구축 ▲학생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 및 서비스 연계 ▲위기 학생 개입을 위한 공동협의 및 통합사례관리 지원 등을 중심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위기 학생을 더 신속히 발견하고, 적극적인 사례 관리와 서비스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망을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애(愛)-아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밀양이 아이를 사랑으로 품는다’는 의미를 담은 밀양형 학생지원 모델로,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교육 복지 생태계를 조성하는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1층 전시실에서 ‘제26회 한국소품분재회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소품분재회(회장 정정은)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02년 창립전 이후 매년 수준 높은 분재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히고 분재 예술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행사다. 이번 전시에는 회원들이 오랜 시간 정성으로 가꾸어 온 소품분재 170여 점이 출품된다. 소품분재는 작은 나무에 세월의 흔적과 생명력을 응축시킨 예술로, 좁은 공간에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작지만 강인한 생명력이 담긴 작품을 통해 예술적 감동과 자연의 소중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정기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내 분재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소품분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삶 속에 문화예술이 깊이 스며드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27일 2026년 신규 시책 사업인 ‘스마트 웰빙 경로당 시범 사업’ 대상지로 청도면 덕산경로당과 가곡동 가곡4통경로당 2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노년을 빛나게, 시니어를 행복하게’라는 구호 아래,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읍면동별로 1곳씩 총 14개 경로당의 신청을 받아, 10일부터 23일까지 현장 방문을 통해 공간 적합성, 통신 기반 시설, 이용 인원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을 위해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스마트 경로당 선정위원회’를 운영하고, 공간 및 통신 환경, 이용 활성화 가능성, 관리 의지 등을 기준으로 객관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사업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청도면 덕산경로당과 가곡동 가곡4통경로당이 최종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다. 선정된 경로당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건강생활 실천 교육과 함께 스마트폰 활용법 또는 웰빙 수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이번 교육은 운동·영양·절주·신체활동·구강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