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파워캠페인TF팀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된 ‘2025 양산웅상회야제’ 현장에서 게릴라 캠페인을 진행하고 축제 참여 인증 이벤트와 양산시 주요정책에 대한 대시민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게릴라 캠페인은 양산시 공식 유튜브 출연자인 하진솔 주무관을 비롯한 파워캠페인TF팀 소속 공무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현장에서 시민 참여를 유도해 축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SNS 인증샷 이벤트와 현장 캠페인을 연계한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홍보 피켓과 관광캐릭터 활용해 ‘2026 양산방문의 해’ 추진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렸으며, ‘2025 양산 청년정책 리플렛’을 현장에서 배부하며 참여, 문화·교육, 복지, 주거, 창업, 일자리 등 청년층 수요를 반영한 6개 분야 정책 홍보는 청년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영종 소통담당관은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축제 현장에서 시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우리 시 주요 정책도 홍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게릴라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 파워캠페인TF팀은 양산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물금읍은 지난 5일 사철돼지국밥(대표 김기화)과 함께 물금읍 행복나눔가게 75호점 협약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철돼지국밥은 매달 5인분의 국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물금읍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행복나눔가게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물금읍은 소상공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소외된 주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철돼지국밥의 참여는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상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물금읍 심주석 읍장은 "이웃 간의 따스한 정을 나눌 기회를 제공해 준 사철돼지국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이번 협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물금읍은 행복나눔가게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도록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제19기 농심대학 교육생 50명의 교육 참여를 축하하는 개강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제19기 농심대학 개강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내빈으로는 농심대학 총동창회 기정연 회장 외 임원 6명이 참석했다. 농심대학 총동창회는 18기까지 수료생 중 희망자들이 모여 자율적으로 조직한 시민단체다. 농심대학은 도시민이 농업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기초지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올해 교육과정은 6월 4일을 1회차로 11월 19일까지 총 20회차까지 운영되며, 7월 17일부터 약 한 달간 여름방학 기간을 가진다. 교육생은 80% 이상 출석 시 수료가 가능하다. 교육 내용으로는 흙, 전통 발효, 친환경 병충해 방제, 텃밭과 정원 등 다양한 주제가 준비되어 있다. 교육농장을 방문하여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국내 도시농업 및 농업분야 박람회를 견학하는 등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추진될 예정이다. 농심대
경남일간신문 | 최근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인접 국가에서의 코로나19 발생 증가에 따른 국내 유입 및 여름철 유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양산시보건소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과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에 양산시는 당초 4월30일 종료 예정이었던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두 달 더 연장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위험군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며, 특히 해외여행 예정자(인접 국가 방문 예정자)인 고위험군은 출국 전 반드시 접종받을 것을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하고 있다. 또 접종 기관은 고위험군의 경우 양산시보건소 및 가까운 위탁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고, 위탁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반드시 접종 의료기관 및 접종 가능 여부 사전 확인 후 방문하고, 해외여행자 등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시민은 제약사 콜센터 또는 의료기관 접종 가능 여부 확인 후 본인 부담 접종 가능하다. 양산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선수들의 이동 편의성과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특장버스를 도입했다. 장애인 특장버스는 휠체어리프트와 전동슬라이드도어, 안전고정장치 등 장애인 편의장비를 갖춘 장애인 전용 이동수단이다. 양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한 ‘2024년 이동차량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2천5백만원을 지원받고, 시비 1억7천만원을 투입해 경상남도 18개 시군 중 최초로 장애인 특장버스 구입에 나섰다. 장애인 특장버스는 45인승 버스를 휠체어석 6석, 일반석 25석으로 개조했고, 현재는 차량 인수 후 내장 편의시설 마련, 외부 랩핑 및 보조장치를 추가 장착 중인 상태다. 아울러, 동종 경력의 운전직 직원을 공개채용 완료하여 드디어 운행준비의 본 궤도에 올랐다. 특장버스는 6월 말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산시장애인체육회는 특장버스 도입으로 양산시 장애인들이 타 시군구에서 열리는 체육대회 및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도 계획 중이다. 나동연 양산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수출초보기업 O2O(Online to Offline)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호치민에서 열린 ‘2025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VIPREMIUM)’에 관내 기업 4개사를 파견해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현지 온라인 마케팅,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 등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호찌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됐으며, 국내외 소비재 관련 기업 200여개사가 참가하는 등 베트남 최대 규모의 소비재 전문 전시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뷰티,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소비재 분야에서 동남아 소비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했다. 양산시에서 참가한 기업은 △주식회사 따꼬(건티슈) △주식회사 포셀(화장품) △주식회사 유아트코리아(화장품) △KJI공업 주식회사(발패치) 4개사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진성 바이어들과 1:1 상담 및 MOU 체결 등으로 추후 약 4,631,25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05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5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양산시 자원회수시설 ▲양산도시철도 경전철 차량기지 ▲양산시 생활자원회수센터 ▲북부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까지 관내 주요 사업지 4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담당부서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향후 계획을 듣고 추진상 문제나 애로사항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판조 위원장은 “시민의 삶의 질에 직결되는 도시건설 분야일수록 현장을 직접 보고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확인한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철저히 따져 묻고, 시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민을 비롯한 공원이용객들의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 줄 도심 속 물놀이장이 다시 돌아왔다. 양산시는 황산공원, 디자인공원, 명동공원 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디자인공원·명동공원은 7/11~8/24, 황산공원은 7/18~8/24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또한 디자인공원·명동공원은 매주 목요일, 황산공원은 매주 월요일에 시설 점검으로 휴무한다. 물금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낙동강과 연접한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에어슬라이드, 워터바켓, 워터롤러, 페달보트, 터널분수 등을 임시 설치하여 양산시에서 최대 규모의 물놀이장으로 운영된다. 또한 황산공원은 인근 캠핑장과 미니기차, 어린이놀이터와 연계하여 아이들과 가족이 도심지 인근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의 공원이다. 물금 디자인공원 물놀이장에는 물놀이 조합놀이대 2대, 워터버켓, 워터샤워 등이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부족한 그늘의 확보를 몽골텐트를 추가 설치해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웅상 명동공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북정동에 위치한 한국필립모리스가 친환경노면청소차량(약 1억8천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3,600만 원 상당의 친환경노면청소기 기부에 이은 것으로, 2년 연속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증식은 이날 오전 양산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으며, 나동연 양산시장과 한국필립모리스 윤희경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도입된 친환경노면청소차량은 100% 전기로 구동돼 탄소 배출이 없으며, 대형 청소차가 접근하기 어려운 이면도로와 상가 밀집지역, 빗물받이 등에 방치된 담배꽁초, 쓰레기, 불법전단지, 낙엽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 흡입 기능도 갖춰 도심 대기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차량 운용을 위해 환경미화원 대상으로 별도의 운전 교육을 실시하고, 읍면동별 수요에 따라 효율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운용 효과와 필요성이 확인될 경우, 향후 추가 도입도 검토할 방침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관내 기업이 환경 보전과 지역사회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여름철을 맞아 밀양댐 상수원보호구역 내 수질오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식수원 보호와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조치로 원동면 배내골 일원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며, 행락객 증가로 예상되는 낚시, 야영, 취사, 미신고 음식점 영업, 불법 건축 등 다양한 불법행위에 대해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총 19명의 단속 인력을 투입해 주중에는 상시 순찰을 실시하고 공휴일, 야간 등 불법행위 취약시간대 불시 점검을 통해 단속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상수원보호구역에서의 불법행위는 시민의 식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행위로 간주되며, '수도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는 수자원 보호를 위한 조치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조치다. 양산시 관계자는 “불법행위 한 건 한 건이 우리 식수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경각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수원보호구역 불법행위 근절과 깨끗한 수자원 확보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6월 5일 비즈니스센터와 양산시청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다함께 탄소ZERO’'가 1천여명의 시민들의 참여 속에 단순한 기념을 넘어, 탄소 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향한 지역사회의 결집된 역량을 선보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올해 행사는 양산시청 광장 일원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함으로써, 관공서의 문턱을 낮추고 환경보전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소속 어린이집 21곳에서 80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해 미래 세대가 주도하는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보여줬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한국필립모리스와 환경재단도 함께 환경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미래세대와 기업, 단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형 행사로 진행됐다는 점에 큰 주목을 받았다. 행사장에는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1회용품 ZERO챌린지, 에코텀블러백 만들기 등 20여개의 환경체험 부스가 다채롭게 운영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국필립모리스가 양산시에 ‘친환경 전기청소차’를 기증하는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n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기존 인사운영의 현실태를 분석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부터 인사운영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인사구언 제도를 정비하고, 2025년 양산시 청렴 역량진단 조사결과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혁신, 공정한 전보인사 등의 주요 요구사항에 대해 법령 범위 내에서 즉시 반영 가능한 인사운영 방안을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시행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희망부서 신청제도를 운영한다. 현부서에서 2년 6개월 이상 근무해 전보기간을 충족한 7급 이하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개인별 적성, 능력, 업무역량 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희망부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내역에 대해 부서 내 업무난이도, 직렬·직급, 보직경로 및 직무성과 등을 고려한 부서 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인사상담 및 고충내용을 함께 접수해 직원들의 어려움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두번째로 국소관장 추천제도를 도입한다. 이는 각 국소관별 부서특성 및 업무성격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추천받아 특정부서에 편중되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주최하고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축제 [우리에게 여름은 없다]’가 오는 14일 천성리버타운 앞 회야천 강변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기획하여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과 창의성을 주도적으로 펼칠 수 있는 축제로, 청소년 무대공연과 함께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물총게임, 수박서리게임, 달고나게임, 자개거울 꾸미기, 손선풍기 만들기, 호루라기 키링 만들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부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는 오후 1시에 체험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 공연, 퀴즈 이벤트 등 오후 5시까지 이어지며, 청소년과 시민 등 3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우천 시 효암고등학교 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올해는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 대학생들이 안전 체험 캠페인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개운중학교 동아리, 양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양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놀이의 장을 넘어 지역 연계까지 두루 갖춘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경남일간신문 | 지난 4월 양산시는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들이 모여 육아에 대한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5년 경남형 저출산 대응 시범사업인 '400인의 아빠단' 양산시 참가자 28명을 모집했다. '400인의 아빠단'은 초보 아빠들에게 아빠와 자녀 사이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및 육아 코칭, 온라인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성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산시는 오는 6월 14일 첫 대면 모임으로 ‘유아숲체험’ 및 ‘대면식’을 양산시 디자인 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곤충 체조를 시작으로 개미 관찰 및 그림 그리기, 자연물을 활용한 손수건 만들기 등 자연 친화적인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아빠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 및 자연 친화적인 가치를 함양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어진 대면식에서는 아빠단 위촉장 수여와 5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아빠빙고’활동의 16가지 다양한 육아 미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으로 2025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사회복지 종사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실시하는 사회복지종사자 소진(burn-out) 예방사업으로 복지서비스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업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피로를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올해는 2025년 6월 11일과 6월 18일 양일간 양산시 숲애서(탑골길 248)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명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열치유실온욕 등을 진행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자들에게 재충전과 심신 안정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양산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종사자 상해보험 가입비 및 보수교육비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