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조명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청소년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36명의 청소년들은 아르떼뮤지엄, 월정리 해변, 한라수목원 등 제주도의 대표적인 자연·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생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팀별 미션 수행과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우는 등 또래 간 소통 능력과 자기주도성을 높이는 성장의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 청소년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던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명선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경험하고 느끼는 과정이 큰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즐겁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체험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체육회는 7일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창녕군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해단식을 개최했다.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밀양시 일원에서 열렸으며, 창녕군 선수단은 19개 종목 636명이 참가했다. 그 결과 입장상(장려상)을 비롯해 △배드민턴·탁구·테니스·태권도 1위 △게이트볼 등 5개 종목 2위 △족구 등 3개 종목 3위를 거두며 사고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은 성적보고, 화합상 전달, 입상종목 포상 순으로 진행됐고,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종목단체회장, 임원,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학 회장은 “선수단 여러분의 열정적이고 단합된 모습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이번 대축전은 함안·창녕군이 공동 개최하는 제65회 경남도민체전의 큰 동기가 됐다”고 말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2026년 군부 최초로 개최되는 제65회 경남도민체전에 앞서, 창녕군민 여러분이 체육이라는 공통 관심사 속에서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7일 100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장수지팡이(청려장)와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 올해 군의 청려장 전달 대상자는 4명으로 창녕읍 2명, 남지읍 1명, 대지면 1명이며, 주민등록상 100세 어르신뿐만 아니라 실제 나이가 100세로 확인된 어르신도 해당이 된다. 이날 성낙인 창녕군수는 창녕읍에 거주하고 계신 2명의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100세를 축하하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으며, 그 외 대상자는 읍면장이 전달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 분 한 분이 지역의 역사이자 자부심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려장은 명아주의 줄기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며, 통일신라시대부터 왕이 장수어르신에게 하사했다고 전해진다. 정부는 1993년부터 매년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 어르신들에게 청려장을 전달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하태철 한국4-H중앙본부 부회장이 지난 6일 고흥종합문화회관에서 열린‘제51회 한국4-H중앙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정부 포상인 대통령산업포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하태철 부회장은 농업·청년·체육·복지 전반에서 현장 중심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창녕군 4-H 조직 기반 강화와 지역 농업 혁신을 이끌었다. 그는 창녕군 4-H본부 회장(6년)과 도임원(3년), 중앙임원(2년)을 맡아 조직 통합과 연계를 주도했고, 청년농업인대학 개설을 이끌어 다방면으로 후계 인력 양성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정책사업의 성공적인 전개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한 18년간의 꾸준한 사회활동이 높은 평가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하태철 부회장은 “과분한 상을 군민과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상의 무게를 깊이 새기고, 앞으로도 창녕 농업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낙인 창녕군수는“이번 수훈은 현장 중심 리더십이 지역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보여준 값진 결실”이라며 “농업발전에 헌신해 주신 하태철 부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이 창녕군의 농업인에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하이힐링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박 및 미디어 중독 예방을 위한 ‘중독-디톡스 어울림林’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환경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 치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과 자아 인식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중독 예방 교육 ▲해먹 테라피 ▲숲속 곤충 탐사 등 산림 치유형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놀이·체험 중심의 시간을 보내며 협동심과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희 센터장은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자기 돌봄과 균형 있는 생활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만성질환 관리에 관심 있는 군민 및 관내 직장인 4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만성질환 요리교실’을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식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정에서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조리법을 배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영양사의 지도를 받으며 저염·저당 중심의 건강 식단을 직접 만들어보고, 영양 정보를 함께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차별로 주제를 다르게 구성해 단조로움을 줄이고 실생활 활용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실습 메뉴는 회차별로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는 균형 잡힌 메뉴로 운영됐다. 1회차는 두부스테이크와 포두부 잡곡채소말이, 2회차는 닭가슴살 건강포케, 3회차는 건강쌈밥과 라따뚜이, 4회차 오리훈제단호박찜과 부추양파생채 요리 실습이 진행되어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군민은 “가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메뉴를 배워 식습관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가족 식단도 보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의회는 지난 5일, 제324회 창녕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하종혜 의원이 ‘창녕군 영농부산물 처리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군정 현안 개선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창녕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의 안건 심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13일 본회의를 열어 최종 의결하며 의사일정이 마무리된다. 특히,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은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며, 이는 제325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다뤄질 내년도 본예산 심의에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5일 경화회관 다목적홀에서 군 소속 현업근로자 및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종사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9종의 특별안전보건대상 작업 중 ‘허가 또는 관리대상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작업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의 전문강사가 ▲화학물질 안전과 물질안전보건자료 ▲허가·관리대상 유해물질 보호구 착용 및 안전 작업 방법 등의 주제로 실시됐다. 이와 함께 지게차·고소작업차 등 운반·하역기계 및 크레인을 사용하는 현업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재해 예방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과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대국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오는 10일부터 전면 시행 한다고 6일 밝혔다. ‘온택트 지적측량 성과검사’는 기존의 종이 측량 결과도를 출력해 검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적측량 성과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측량성과를 검사하는 방법이다. ‘온택트(Ontact)’는 비대면을 의미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연결(Online Contact)을 더한 개념으로, 비대면이면서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방식을 뜻한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종이 도면 기반의 성과 검사 절차를 온라인 시스템으로 전환해 행정 예산 절감과 더불어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종이 문서의 생산을 최소화해 영구문서의 체계적 보존 및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온택트 성과검사 전면 시행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기반의 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해 군민이 만족하는 지적행정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4일 우포늪 생태관에서 ‘2025 유네스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 청년포럼’ 개회식을 열고 3박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포럼은 창녕군과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영남권 최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창녕군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에서 선발된 만 18세에서 35세 이하 청년 36명이 참여했다. 이번 개회식은 성낙인 창녕군수의 환영사와 조도순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성낙인 군수는 환영사에서 “3박 4일의 여정 동안 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구역인 우포늪과 화왕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가야고분군 등 창녕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를 위한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 이후 1일 차에는 전문가 강연과 청년 MAB 사업 참여 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2일 차부터는 본격적인 현장답사를 시작하고, 참가자들은 람사르 습지인 우포늪과 따오기복원센터를 비롯해, 3일 차에는 세계유산 교동·송현동 가야고분군과 화왕산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오는 28일까지를 ‘2025년 하반기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해소를 위한 집중 납부 독려 활동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5월 상반기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체납액 5억 원 중 1억 3천만 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하반기에도 재정건전성 확보와 공정한 요금 질서 확립을 위해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자진 납부를 유도했으며, 11월부터는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0월 31일 기준 체납액은 총 6억 3천만 원 규모로, 상수도 사용요금 납부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징수 활동을 위해 체납 징수반을 편성·운영한다. 체납 기간 3개월 이상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고지서와 단수 예고문을 일괄 발송하고, 상습적인 장기·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독촉장 발송, 정수(단수) 조치 및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체납 요금은 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미납으로 인한 단수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깨끗한 수돗물의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4일 남지고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EBS 대표강사 초청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로써 군은 올해 계획된 EBS 대표강사 초청 학습전략 설명회를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2023년 EBS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하반기 2회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2025년 하반기부터는 개별 학교로 강사가 찾아가는 방식으로 변경해 현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현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번 남지고등학교 설명회에는 지난 10월 20일에 영산고등학교를 찾았던 EBS 영어 과목 김지우 대표 강사가 영어 실력 향상 전략과 학습 동기 부여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군은 학습전략 외에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진로 체험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내년에도 EBS 대표강사 초청 학습전략 설명회는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방식의 진로정보 제공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오는 15일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 및 우포늪 일원에서 ‘제16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창녕군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걷기대회는 2010년부터 우포늪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가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으로 지정된 우포늪을 직접 걸으며 수려한 자연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는 총 2개 코스로 운영된다. 완주코스는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징검다리를 지나 우포늪 둘레길을 한 바퀴 도는 8.4㎞ 코스로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하프코스는 사지포제방에서 돌아오는 2.7㎞ 왕복 코스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걷기대회 외에도 초청 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고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우포늪에서 자연과 함께 걷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가을의 정취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군민들에게 이색적이고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북유럽 핀란드의 대표 캐릭터 ‘무민(Moomin)’을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무민가족의 모험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남권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 무민 전시로, 4일부터 28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 대·소전시실에서 전 기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서는 핀란드 출신 작가 ‘토베 얀손(Tove Jansson)’의 손에서 탄생시킨 무민과 무민의 가족이 골짜기를 탐험하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입체적으로 구현한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무민 가족의 모험을 따라가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감성과 예술적 영감을 얻게 된다. 창녕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과 관람객 모두가 북유럽 감성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무민 캐릭터의 따뜻하고 희망적인 이야기가 담긴 전시를 영남 최초로 추진함으로써 전시를 보러 온 군민과 관람객들의 일상에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불어넣어 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3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신뢰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 16개소를 대상으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현판에는‘창녕군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답례품 공급업체’ 문구와 함께 창녕군 공식 로고가 새겨져 있다. 현판 부착을 통해 기부자에게는 공신력 있는 공식 공급업체임을 알리고, 소비자에게는 지역 특산품에 대한 신뢰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은 농·축산물 및 특산품에 대한 답례품 선호도가 높은 만큼, 군 차원에서 공식 인증을 통해 공급업체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겠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지역 특산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이번 현판 부착을 계기로 지역 농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선순환의 핵심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