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 후 장기요양 판정을 받기 전 단계의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최적의 치매 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쉼터 프로그램 ‘기억의 숲’을 운영한다. 이번 쉼터 프로그램 ‘기억의 숲’은 오는 5월 7일까지 사천시치매안심센터(벌리동)와 사천읍보건지소 등 2개소에서 각각 매주 2회씩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월요일, 수요일, 사천읍보건지소는 화요일, 금요일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치매 관리법 지도 및 치매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인지훈련, 인지재활 치료를 위한 작업치료, 운동교실, 웃음교실, 원예교실, 음악교실, 미술교실 등이다. 한편,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무료검진, 치매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비지원,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예방교육, 인지강화 및 가족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피할 수 없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치매를 무겁게 짊어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다하겠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임업 직불제는 임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임산물생산업 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 등 2개 유형으로 시행된다. 임산물생산업의 지급 대상자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임업인 0.1㏊ 이상, 법인 5㏊ 이상)에서 대추, 밤, 표고 등의 품목을 생산하는 임업인이다. 육림업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 산지(임업인 3㏊, 법인 10㏊ 이상)에서 나무를 심거나 가꾸고 경영하는 임업인이다. 자격요건은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산지 소재지 농촌(연접 시·군·구 포함)에 거주해야 한다. 그리고, 임산물생산업은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이 120만 원 이상이어야 하고, 육림업은 산림경영계획 수립과 함께 직전 10년 내 육림실행 산지이어야 한다. 올해는 온라인 신청과 방문 신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도시재생사업 ‘삼천포, 무한 즐거운 팔포팔락 업타운’이 추진되는 선구동지구 내 생활권을 두고 있는 주민들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20명 내외로 모집한다. 모집은 선착순이다. 교육은 3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총 10회차 과정으로 대방동 사천시 도시재생센터(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사례로 보는 도시재생기업(CRC)의 형태와 주민참여 방안 ▲도시재생사업과 거점시설의 역할 ▲ 선진지 사례 탐방과 팀별 토론 ▲비즈니스모델 구축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 방안 모색 등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운영되는 등 지역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지속성 있는
경남일간신문 |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가 최첨단 디지털 혁신도시로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를 연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4일부터 관내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7세 이상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고 있다. 발급 시간은 5분 정도 소요된다. QR코드를 통한 발급과 IC주민등록증을 통한 발급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발급 전 스마트 폰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앱을 설치해야 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 디지털 신분증으로, 행정기관, 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모바일 금융서비스와 주요 공공서비스에서도 사용범위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에 비해 신분증 무단도용 및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유리하다.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비밀번호 또는 생체 인증을 거쳐야만 개인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분실 신고를 하면 곧바로 잠김 처리되면서 효력이 정지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개인의 신상정보가 고스란히 담긴 실물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문화의집 어벤져스의 길 찾기’라는 주제로 새롭게 구상하는 활동과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몇 가지 질문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적용한 회의로 진행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자치기구에는 가온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사빛 청소년동아리, 휴카페운영단 아로마, 청소년봉사단 사나래가 있으며, 이들이 어벤져스이다. 한편,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시설로 청소년 자치활동, 진로 프로그램, 가족형 프로그램, 바리스타 관련 프로그램 및 휴카페 운영, 청소년들의 쉼과 놀이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청소년문화의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으로 확인하거나 사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변은진 관장은 “청소년들이 가치있게,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고 이와 연결해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경유차량 4304대에 대해 2025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1억1644만 원을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 원인자가 부담하는 비용으로 매년 3월, 9월 연 2회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2012년 7월 이전 생산된 경유차량 중 저공해 인증을 받지 않은 차량이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차량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기간 내 소유권 변경이나 말소 시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1일 단위) 계산된다. 후납 방식으로 인해 소유권 변경, 말소 이후에도 고지서가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납부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창구 및 입출금기),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위택스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납부기한 이후에는 차량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월 26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2025년 수소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 넥쏘 1종이며, 보조금은 1대당 331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사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 사천시 소재 개인·법인사업자이다. 올해는 총 50대의 수소자동차를 보급하는데, 5대는 증빙서류를 제출한 장애인,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생애 첫 차 구매자, 다자녀 가구 등에게 우선 보급할 예정이다. 그리고,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구매자(택시, 경유차를 수소차로 대체 구매하는 자)도 우선 보급 대상자에 포함된다. 수소자동차 구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차량 구매계약을 한 뒤 제조·판매사를 통해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소차 보급사업은 대기질 개선 및 시민 건강보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미래 지향적인 사업”이라며 “수소차 보급량을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양경옥(62) 회장이 15개 사천시 여성단체들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사천시 여성회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양경옥 사천시 자원봉사단체협희 회장을 제13대 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회장 임기는 2년이다. 그리고, 부회장에는 조순희 한국부인회 사천시지회장, 감사에는 김여경 사천여성지도자회장, 사무국장에은 장미숙 사천시모자가정어머니후원회장을 선출하는 등 신임 집행부를 구성했다. 양경옥 신임 회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인물로, 사천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구석구석까지 봉사의 손길을 전해왔다. 이번 정기총회는 12대 허인녀 회장과 사무국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이임 회원 감사장 전달, 2024년 사업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여성지도자 워크숍 추진, 그 외 각종 지역 축제나 행사 추진 시 부스 운영, 지역사회 봉사 등을 중점 추진할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기계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2025년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농기계 전문 기술진 3명을 구성해 지난 2월 25일 사천읍 두량2리 마을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70회에 걸쳐 마을을 순회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주로 수리·점검하는 농기계는 농업인이 자주 사용하는 예초기, 관리기, 경운기 등 중·소형 농기계 등이다. 시는 농기계 수리·점검과 함께 농기계 조작 및 안전교육을 병행해 진행하는데, 3만 원 이하의 부품 비용은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초과되는 금액에 대해서만 유상 수리한다. 농기계가 고장이 나면 수리 업소가 먼 거리에 있어 농기계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오는 실정이었으나, 사전 점검에 따른 영농 불편 해소로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영농철에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통해 영농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해양수산부의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대상지로 향촌동 삼천포항(신향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의 대표 국정과제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의 경제․생활플랫폼과 안전인프라 전반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인력의 어촌 정착을 유도하여 어촌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2027년까지 5년간 총 3조원을 투입해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유형1),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유형2),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유형3) 등 3개 유형의 사업으로 어촌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삼천포항(신향항)은 어촌 경제플랫폼형(유형1)에 선정돼 5년간 총 3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사업 대상지인 신향항 권역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남일대해수욕장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금번 사업으로 해양수산 콤플렉스와 로컬푸드 빌리지를 신축하고, 진입로와 수변데크, 경관조명 등을 정비하여 해양수산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특화 상품 개발 등 지역 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하고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사남면행정복지센터는 에몬스가구 사천점(대표 김언지)에서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40여만 원 상당의 책상·의자 세트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책상·의자는 사천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언지 대표는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며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물품을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몬스가구 사천점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과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지역 주민들의 인지건강을 위하여 사천시 곳곳에서 치매예방교실은 개강한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교실을 필두로, 사천읍보건지소, 구호·우천·학촌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의 인지건강을 위해 기차처럼 3월부터 힘차게 출발한다. 그리고 거동 불편, 교통 여건상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하여 비대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사천읍보건지소는 3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소중한 나의 기억여행’이라는 테마로, 벌리동 소재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3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똑똑 놀이터’라는 테마로 각각 오후 2시~4시에 운영되며, 1교시에는 뇌를 깨우는 치매예방체조, 2교시에는 도예 만들기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구호·우천·학촌 마을회관에서는 반룡, 가천, 소곡 보건진료소와 함께 ‘기억의 오작교’라는 테마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이 3월부터 운영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멀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비대면 ‘오렌지 기억 보따리’ 프로그램도 3월부터 운영되는데 이 프로그램은 경남도립사천노인요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니어클럽(관장 박재석)이 운영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카페온에서 2월 22일(토)에 스몰웨딩이 열렸다. 사천시니어클럽 카페온은 스몰웨딩 대관을 통해 소규모 결혼식의 새로운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가까운 친지와 친구들만 초대하는 결혼식의 장점이 부각되는 스몰웨딩을 통해 소박한 결혼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카페온은 탁 트인 공간과 아늑한 분위기로 결혼식이라는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하고, 기존의 호텔이나 예식장과 달리 더욱 자유롭고 창의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이날 카페온에서 스몰웨딩을 올린 신부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작은 결혼식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카페온의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모든 순간이 뜻깊었다”고 전했다. 사천 카페온에서 진행되는 스몰웨딩은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특별한 결혼식을 원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기를 기대해본다. 한편, 복합문화예술공간 ‘카페온’에서는 이번 스몰웨딩 외에도 매달 지역작가들의 전시회를 열어 사천 지역의 문화적 활성화에 기여하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반려동물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2025년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사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반려동물을 기르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며, 장애인 보조견 소유자도 포함된다. 진료비는 최대 25만원(본인부담금 20% 포함) 이내로 지원하는데, 내장형 칩으로 동물등록된 반려동물에 한해서만 지원된다. 진료비 지원이 가능한 범위는 반려동물 등록비용과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단미술, 단이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제외) 등이다. 단, 미용, 사료를 포함한 용품 구입비는 지원이 불가하다. 소유주가 먼저 동물병원에 진료비 전액을 지불한 후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서, 청구서, 결제 영수증 등을 일괄 제출하면 된다. 올해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은 총 1000만 원의 사업비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사천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행복
경남일간신문 | 지난 25일, 재경 사천시향우회가 2025년도 새해 교례회 및 정기총회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조속 입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입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 사천시향우회 회원들 비롯해 박동식 사천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하여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체계적인 지원과 법적 근거 마련이 시급함을 역설했다. 퍼포먼스의 주요 내용으로는 ▲송성광 재경 사천시향우회 회장의 대표 발언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조속 제정을 촉구하는 구호 외침 ▲특별법 제정의 내용을 담은 피켓 퍼포먼스 ▲서명운동 진행 등이 포함됐다. 재경 사천시향우회 관계자는 “사천은 우주항공청을 비롯해 우주항공산업 핵심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법적 지원을 통해 더욱 견고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특별법 제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