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가야면은 3일 가야면 복지회관에서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취미교실 ‘시니어요가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시니어요가교실은 합천군 여성취미교실 운영의 일환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사회여성들이 거리와 시간의 제약 없이 문화생활을 누림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도감 요가전문강사를 초빙해 가야면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2월부터 오는 8월까지 매주 2회(월·수) 13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화종영 가야면장은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이다. 여성취미교실을 통해 신체적 신진대사 촉진 및 심리적인 안정으로 수강생들의 삶의 활력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라겠다. 추운 날씨에도 여성취미교실 개강식에 참석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가야면 여성들의 여가 및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댄스(수,금 19:00 부터 20:00), 풍물(월,목 19:00 부터 20:00), 필라테스(수 09:00 부터 11:00, 금 18:30 부터 20:30) 교실이 개강 예정이며, 각각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는데 이바지할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월부터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고위험군, 75세이상 집중관리군을 대상으로 보건진료소에서 태블릿PC를 활용하여 ‘온(ON)마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진료소 인력을 활용하여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고위험군 (경도인지장애, 인지저하자)과 75세 이상 집중관리군에게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콘텐츠는 ▲지남력▲실행력▲집중력▲시지각기능▲계산능력▲기억력 총 6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상자의 연령, 신체 능력 등을 고려해 스스로 영역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업은 보건진료 전담공무원과 1:1로 주 2회, 8개월간 진행되며, 반복적인 인지 훈련을 통해 인지기능 변화를 데이터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매 관리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합천군보건소장은 “치매 환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 수단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가 보건진료소에서 운영하는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 기능이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에 재직 중인 공무원들로 구성된 재합천군국립경상대학교 동문회는 지난 3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하여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강화숙 동문회장은 “합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고향이 합천이 아닌 동문들도 군에서 근무하며 합천에 대한 애정을 갖게 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윤철 이사장은 "지역 공무원 동문들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탁금을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합천군국립경상대학교 동문회는 1995년에 창단하여 현재 회원수는 120명이며 기탁금은 2024년 재합천군국립경상대학교 동문회 결산총회에서 십시일반 모금됐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월 3일부터 버스 이용객 편의제공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승하차 도우미 7명을 배치하여 교통약자 지원에 나선다. 농어촌 버스 도우미사업은 아침 7시 30분부터 오후 15시 30분까지, 이용객이 많은 전통장날 노선을 경유하는 버스(합천가야초계삼가)에 탑승해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무거운 짐을 들어드리고 거동이 불편한 승객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도와주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2019년 농어촌버스 장날 버스 도우미 사업 도입으로 버스 승하차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현저히 감소하고 군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상승하는 등 사업의 효과가 높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승하차 도우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우미로 선발된 인원은 관내 주요 버스 노선에서 승하차를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버스 시간표 및 노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또한, 버스 운행에 따른 대중교통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드림스타트는 31일 취약계층 아동 안경지원을 위해 이노티안경콘택트 합천점(대표 송근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들의 조기 시력교정과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근호 대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드림스타트 지원금 1만원을 제외한 안경맞춤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또 그동안 받은 드림스타트 지원금으로 아동복지기금을 기탁하며 아동복지사업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도 작년에 정산된 드림스타트 지원금과 개인부담금을 추가로 더하여 아동복지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안경지원 외에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다양한 업체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5년'국가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2025년에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거나 취득한 19세 이상 합천군민(공고일 기준)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국가자격증 취득 시 소요된 실비 중 응시료, 수강료, 교재비, 자격증 발급비용에 한해 1인당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신청'대상자 선정'청구'지원 순서로 진행되며, 신청자들의 취업여부, 소득 및 자산현황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 및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합천군 제2청사 2층 일자리경제과(합천읍 중앙로 63)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홈페이지(군청안내'부서안내'일자리경제과'부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호상 일자리경제과장은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과 개인의 구인·구직 기회가 확대되고, 자격증 취득을 통해 더욱 당당하고 보람차게 일할 수 있는 합천군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남일간신문 | 합천읍은 3일 합천복합문화센터 2층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취미교실 ‘요가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여성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 활동 및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요가교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설됐으며, 윤이솜 강사의 지도로 올해 12월까지 매주 2회(월,수) 9시부터 10시까지 합천복합문화센터 2층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요가교실 참여자는 “여러 사람과 함께 즐겁게 운동을 하고 나니 쌓인 피로가 해소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즐겁게 요가교실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요가교실을 통해 무료한 일상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몸도 건강해지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향교는 1월 23일 충효관 회의실에서 제190·191대 전교 및 유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관기관장과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윤리실천요강 낭독,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190대 황덕용 이임전교는 “존경하는 유림 지도자 여러분,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제191대 하재효 신임 전교는 취임사에서 “합천향교를 오늘까지 이끌어 준 황덕용 전교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뿌리 깊은 유교 문화사상에 기초하여 옛 성현의 가르침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정희동(가야면) 전임 유도회장에 이어 곽지근(가야면) 유도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합천향교의 전통과 가치를 되새기며 유림의 화합과 전통 계승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관내 군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정보화 교육은 위탁교육(디지털배움터 사업)과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수강생은 3,376명(자체교육 2,798명, 위탁교육 578명)에 달한다. 해당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합천군민이라면 마을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과 교육장에서 수업을 듣는 방식 중 원하는 방식을 택하여 접수하면 된다. 월별 강의 시간표 등은 매월 초 ‘합천군 평생교육포털→평생교육 프로그램 신청→수강신청→2025년 군민 정보화교육 수강생 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탁교육 기간에는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교육장(합천읍 종합사회복지관 3층, 삼가면사무소 옆 남부정보화교육장)에 방문하여 현장 접수를 하거나 마을 이장 또는 부녀회장을 통하여 마을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컴퓨터 기초, 문서 작업,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사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삼성합천병원에 분만취약지 외래 산부인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삼성합천병원에서는 2월 1일부터 산부인과 진료 여의사를 채용하여 외래 산부인과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합천병원은 산부인과 진료를 위한 진료실, 처치실, 상담실 등이 있으며 초음파 기계와 전문 의료인력을 구성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천일미 산부인과 진료의는 1999년부터 25년간 산부인과 전문의로 근무하며 수년간의 노하우를 통하여 여성과 아이의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강훈 병원장은 “산부인과 여성의사가 귀한만큼 지역사회 모성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산부인과 진료 여의사를 기다리는 분들에게 많은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합천군 보건소는 기존에 운영 중인 외래산부인과 여의사 채용으로 지역사회 산모 건강 및 출생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6년 8월 개소 이후 현재 691개소에 설치된 1,242대의 CCTV를 운영하며, 16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실시해 군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관제요원들은 교통사고, 강력범죄 등 각종 사건과 사고에 즉각 대응하며, 음주운전 및 절도 예방 등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시간 관제와 역량 강화를 통한 사건 해결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합천군 통합관제센터를 통한 범죄자 검거 및 사건 해결에 기여한 사례는 교통사고 69건, 5대 강력범죄 54건 등 총 224건, 실시간 관제를 통한 절도 및 재난재해, 음주운전 등 사전 사고 예방 및 즉각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실적이 162건에 이른다고 한다. 매년 합천군은 관제요원의 관찰력, 긴급상황 대응능력, 기술적 지식등 다양한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자격 취득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사건 등 실제 사례를 활용해 신속 정확한 상황처리 절차를 확립하는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만들기 위해 3일부터 17일까지 ‘제2기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2023년도에 처음 구성되어 여성의 시각을 반영한 정책 제안·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여성친화 공간 및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 합천경찰서와 함께 관내 통행에 불편이 있는 어두운 골목길을 합동 점검하는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올해 새롭게 모집하는 군민참여단의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여성친화, 양성평등 정책에 관심이 많은 합천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합천군 노인아동여성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천군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여성친화정책을 위한 민·관 소통의 창구로서 군민참여단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야로면 청년회는 24일 야로면 복지회관에서 제11대·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신명기·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원, 박필숙 야로면장, 문성래 노인회분회장, 방종갑 이장협의회장 등 관내사회단체장과 청년회원 및 부녀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한, 정수덕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퇴직회원 7명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고, 신임회장 및 임원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문호 취임회장은 “그간 청년회 활동에 헌신해주신 정수덕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며,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고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야로면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청년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매년 해맞이 행사, 정월대보름 행사, 경로잔치와 각종 체육행사 지원에 우리면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온 청년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야로면 청년회는 지난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이바지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3일 군 대표 브랜드인 ‘수려한합천’이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문화관광도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전국 지자체와 기업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종합평가해 각 사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합천군은 전략적인 브랜드 체계 구축으로 기존 농·축·임·특산물 만이 아닌, 다양한 분야와도 연계하여 스포츠 및 문화관광 분야로 더욱 확장한 자체 브랜드를 통해 ‘합천형 명품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한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년 관광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합천군은 △합천운석충돌구의 세계적인 관광자원화 △합천영상테마파크 활성화를 통한 거점 관광지 육성 △ 명품 관광벨트 구축으로 머무는 관광지 조성 △ ‘휴(休)가 있는 여행도시’ 합천 관광브랜드 활성화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합천군은 올 해 ‘수려한합천’ 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수려한 자연경관을
경남일간신문 | 김윤철 합천군수와 신성범 국회의원, 정봉훈 군의장 등 군의원들이 설을 하루앞둔 1월 28일에 합천 왕후시장을 찾아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윤철 군수와 신성범 의원 등 참석자들은 왕후시장 내 상인들은 물론이고주변의 가게마다 직접 들려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군민들의 건의를 청취하며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공영버스와 택시 등 운수업체에 방문해 연휴 기간에도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26일 거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산청, 함양을 거쳐 오늘합천 왕후시장을 찾았다. 4개 군 모두 상인분들이 정치혼란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그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에 대해 걱정과 질책, 타개책 마련 요청을 하셨는데 지역구 의원으로서, 국정의 한 축을 담당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국회로 돌아가 하루 빨리 우리 지역구 주민들의 걱정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23일에 주요 물품 물가점검을 위해 시장을 찾았을 때도느낀 것이지만 상인분들과 우리 군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