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벌용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겹벚꽃으로 유명한 청룡사의 신도단체인 신행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행회는 지난 2월 청룡사에 모여서 새해 복을 기원하는 정월 기도를 진행한 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성금을 기탁한 것. 정월 기도 후 성금 기탁은 지난 2022년부터 실시됐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천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행회 관계자는 “정월기도를 통해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주 벌용동장은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우리동네관리협동조합에서 경상남도 기념물인 사천읍성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천읍성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의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지난 24일 사천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류창환 극동문화재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사천읍성 발굴과 그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사천지역 주민들이 몰랐던 사천읍성의 과거와 발굴 당시의 모습, 그리고 사천 축성 관련 명문(글로 기록된 문구)을 소개했다. 또한, 사천읍성이 경상북도 영천과 경산의 백성들도 내려와 읍성을 건축했다는 사실도 설명했다. 강연에 참여한 주민들은 그러한 사실에 대해서 다양한 질문과 향후 사천읍성의 활용 방안에 대한 고민을 한 행사였다. 우리동네관리협동조합은 명문에 관련해 사천읍성체로 등록을 추진하고, 다양한 콘텐츠 구축에 사용 하기로 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사천읍성체로 등재가 된다면 사천읍성의 킬러 콘텐츠로 다양한 굿즈와 상품으로 만들어 사천을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윤상청 위원장은 “숲속의 음악회와 읍성 프리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모충 파크골프장의 잔디 생육관리와 시설 정비를 위해 3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약 7주 동안 임시 휴장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던 시범운영은 2월 28일 종료된다. 시는 휴장기간 동안 잔디 배토작업, 그린정비, 안전그물망 보완 설치 등 코스별 시설물 점검과 함께 보수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범운영을 통해 제기된 이용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것은 물론 예약시스템 등 운영상 문제점도 개선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모충 파크골프장은 송포동 산 165-1번지 모충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부지면적 68,292㎡에 3개 코스 27홀 규모로 건립됐다. 3개 코스의 총길이는 1,796m 전후이다. 경사, 마운딩, 벙크 등으로 코스 난이도를 조정해 난이도를 높이고, 각 홀 중간에는 각종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정원처럼 조성해 계절별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파크골프장 중간지점에 사계절 물이 흐르는 계류를 설치해 청량감을 더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자의 편익증진과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연중 수시모집한다. 가맹점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자등록증과 가입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모바일 결제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 부담 없이 사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사천사랑상품권은 2023년 첫 발행 이후 현재까지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모바일을 통한 간편 결제 기능과 할인율로 소비자들은 가맹점 등록 업소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가맹점에 등록한 소상공인은 비가맹점에 비해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가맹점 확대를 통해 사천사랑상품권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수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시행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2억 400만 원을 투입해 약 60대의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비용(246만원에서 649만원)의 약 90%를 보조해 준다. 단, 장치 부착비용의 10%는 차주가 부담한다. 또한, 저감장치를 부착한 자동차 소유자는 구조변경일로부터 최소 2년간 의무운행을 해야하고, 향후 조기폐차 보조금은 받을 수 없다. 특히, 5등급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사업은 2026년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3월 14일까지 사천시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해도 된다. 이번 사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 결과도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대상이 되는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공공 와이파이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용연수가 경과한 기존 공공 와이파이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총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공공장소에서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고, 공공시설 이용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신 네트워크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기존 공공 와이파이의 장애 발생률을 줄이고, 유지보수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시는 3월 말까지 본청을 포함한 20개소에서 총 55대의 무선접속장치(AP)를 교체해 청사, 공원, 전통시장 등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무료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 조성은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네트워크 개선을 통해 공공시설의 편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보건소는 독거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들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사회복지법인 사랑원’, ‘사회복지법인 행복한집’ 등 2개 기관이다. 이들은 독거노인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필요한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상담, 홍보,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사천시보건소는 협약기관에 소속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하고, 독거노인에게는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건강관리수첩 등 각종 교육자료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독거노인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통한 지역사회 건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지연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거노인 대상 보다 체계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심뇌혈관질환 걱정없는 건강한 사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김제홍 부시장이 관내 주요 현안사업 및 국비 반영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김 부시장은 서천호 국회의원을 만나 사천시 주요 현안사업 6건과 국비 건의사업 4건에 대해 추진 당위성과 필요성, 부족한 재정 현실을 설명하며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 현안사업 6건은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 △삼천포수협 위판장 현대화 사업 △사천 우주항공 국제공항 구축 △사천 우주항공 국가철도망 구축 △사천 우주항공 고속국도 구축 △국도대체우회도로(사남~정동) 건설공사 등으로 사천시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는 사업이다. 국비 건의사업 4건은 △우주항공 창업기업 공유공장 구축 △사천 광포만 습지보호구역 관리 △서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국산콩 가공 산업화 지원 등으로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국비 없이는 진행되기 어려운 사업이다. 김제홍 부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이 시급하다”며 “앞으로도 국회는 물론 중앙부처, 경남도 등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천시 주요 현안사업의 반영 및
경남일간신문 |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우주항공청 신청사 부지가 최종 확정됐다. 우주항공청은 지난해 12월 17일 개최된 '우주항공청 청사 입지선정 위원회'에서 3곳으로 압축된 후보지 중 '경남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를 신청사 건립 부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이후 건축기본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 2030년까지 신청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우주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사업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신청사 입지 결정에 대해 문의가 많았던 우주항공 관련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국가산단 조기 분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들도 이번 결정을 크게 환영하고 있다. 한 시민은 "우주항공청 신청사 부지 확정으로 사천이 흔들림 없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메카로서의 위치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지역과 국가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이 단순히 한 정부기관의 청사 부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농업기술센터와 경남농업기술원이 영농활동을 재개하는 3월을 앞두고 영농부산물 파쇄현장을 합동으로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사천읍 영농부산물 파쇄 현장을 방문해 파쇄 작업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작업자들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그리고, 농업인들에게 파쇄 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수렴했다. 사천시는 산불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농업인은 마을단위 등으로 연계해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와 작업 동선 등을 고려해 파쇄지원 일정을 조정한다. 한편, 사천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적극 운영해 산불의 도화선이 되는 소각 행위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김성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 부산물 소각이 빈번해지는 시기이므로 파쇄지원단의 현장 서비스가 적극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영농부산물 파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보건소는 영아 성장에 중요한 영양성분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모유수유를 장려하기 위해 ‘2025년 1:1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37주 이후 임산부 및 수유부를 대상으로 오는 3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첫째, 셋째 수요일에 1:1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모유수유 클리닉은 총 18회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1대 1 실습위주의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며, 1회당 최대 4명씩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국제모유수유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가 개인별로 30분 가량 모유수유 방법 및 자세 교정, 유방울혈 관리(유방 마사지) 등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시는 임산부와 출산 후 모유수유가 어려운 엄마들에게 모유수유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유수유 클리닉 참여를 희망하는 산모는 사천시보건소 출산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모유수유 클리닉은 출산 후 모유수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실제로 모유수유 방법을 몰라서 어려움을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3월 17일부터 3월 27일까지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차량은 사천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이고, 1인(소유주 기준)당 1대 차량만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선착순으로 67명을 모집한다. 단, 친환경 차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과 사업용, 법인 또는 단체소유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차량은 제도 가입일 기준 누적된 하루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 산정한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12월에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기후감수성 향상을 위해 생활 속 탄소중립·녹생생활을 실천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산청군가족센터는 지난 24일 산청군가족센터 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가족 모두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 및 가족 대상 체험형 성교육 홍보 및 공동 협력사업, 가족 내 성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 가족복지사업 관련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를 하기로 했다. 이영숙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소년성문화센터 사업을 홍보해 산청군 아동·청소년 성교육뿐 아니라 가족 대상 성교육을 활성화해 건강하고 안전한 가족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적극 지원·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으로 아동·청소년, 양육자,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성인지적 성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참신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드론 사진·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2025 사천시 드론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드론 촬영에 관심이 있는 사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이고, 접수 기간은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공모 분야는 드론 사진, 드론 영상 등 2개 분야이며, 공모 주제는 자유인데, 드론이 전하는 사천시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면 된다. 참여자는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 및 파일을 제출하거나 사천시 우주항공과로 방문 접수해도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최우수(1명), 우수(1명), 장려(2명), 입선(5명) 등 분야별로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총상금은 640만 원이다. 시는 11월 중 시 홈페이지 또는 공고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함과 동시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대표 누리집 또는 우주항공과 미래산업팀(055-831-3486)으로 문의하면 된다. &n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 및 분석 실적, 공유 데이터 등록 이행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천시 CCTV 빅데이터 분석과 사천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구축 최적지 분석은 정책 활용 실적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분석 결과는 센서형 태양광 LED번호판 설치 대상지와 신규 CCTV 설치지역 선정, 사천시 교통 구축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시민 생활 전반에 걸쳐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통해 한층 더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