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자원봉사센터는 23일 겨울방학을 맞아 평생학습관 3층 수려한 수랏간에서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박은정 강사의 지도 아래 총 150개의 레몬차를 직접 만들고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합천경찰서에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레몬차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관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이러한 소중한 경험을 통해 봉사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정철수 행정과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레몬차를 만들며 봉사의 소중함을 느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자원봉사센터는 소방관, 도로보수원, 검침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초계면은 명절을 앞둔 23일 면사무소에서 설전 직원을 대상으로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자체 청렴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주고받기 관행 근절과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및 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 의지를 가지고 청렴한 합천 문화 조성을 위한 모범이 될 것 다짐하며, 반부패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박은숙 초계면장은 “을사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실시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초계면 전 직원들은 청렴 실천의 의지를 더욱 견고히 하여 면민에게 신뢰받는 초계면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청덕면에서는 24일 노인일자리 내고장환경지킴이사업 참여자 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합천군 노인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내고장환경지킴이사업은 65세 이상의 건강한 어르신이 관내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겨울철 환경정비 활동을 하는 데 있어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은숙 면장은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 여러분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동적이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대병면 체육회는 2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 첫 정기총회 및 제12대ㆍ제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 및 감사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보고 등 안건이 논의되었고, 이어 개최된 회장 이ㆍ취임식에서는 2023년 이래로 대병면 체육회를 이끌었던 제12대 정규호 회장이 이임하고, 제13대 문홍기 회장이 취임했다. 문홍기 취임회장은 “지난 2년간 대병면 체육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정규호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전임 회장님의 업적을 이어받아 대병면 체육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동렬 대병면장은 “대병면 체육회가 한층 더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병면 체육회와 함께 뛰면서 활기찬 대병면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청덕면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2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입산자 순찰 강화, 산림 인접 지역의 쓰레기 소각 행위 집중 단속을 중점으로 두었다. 이은숙 청덕면장은 “설 연휴의 산불은 대부분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산불감시원들이 순찰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산불감시원은 “내 고향 청덕을 산불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덕면은 설 연휴 산불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시행했으며 연휴 기간 중 철저한 감시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작년 12회 실시한'2024년 어르신 소비자교육'에 이어, 2월 3일~5일 3일에 걸쳐'2025년 찾아가는 어르신 소비자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합천읍, 봉산면, 묘산면, 가야면, 야로면, 율곡면, 쌍책면, 덕곡면, 가회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을 통해 방문판매업자들의 “떴다방” 영업인 미끼상품 및 효도관광, 의료기기체험, 무료 공연 등을 제공한 뒤 허위․과대광고를 통해 건강식품 및 의료기기를 고가로 판매하여 발생하는 어르신들의 금전적인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초빙된 전문강사인 김희전 강사와 김도경 강사(창원YMCA소속)는 방문판매·전화권유판매·다단계판매 피해예방, 전자상거래·TV홈쇼핑·통신판매·할부거래판매 피해예방, 홍보관·체험관인 떴다방 피해예방, 상조서비스 피해예방, 청약철회 등 분야별 구체적인 피해사례와 예방법을 알려주어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5년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17개 읍․면을 순회하며 떴다방 등 방문판매업 피해예방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쌍책면은 2025년 을사년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기관별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작년 추석에 이어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쌍책면은 동부농협 쌍책지점, 쌍책우체국, 쌍책초등학교과 함께 24일 청렴캠페인의 일환으로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기관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전했다. 특히, '선물 대신 덕담과 따뜻한 마음이 있는 훈훈한 명절 보내기' 를 통해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을 유도해 청렴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쌍책면 기관장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새해에도 주민들에게 쌍책면의 청렴 실천 의지를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쌍책면은 23일 설 명절 맞이 직원 대상 청렴 자체 교육을 통해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으며 향후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으로 청렴한 쌍책면 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제도와 시책을 담은'2025년 새해에는 이렇게 달라집니다'책자를 제작·배포했다. 이번 책자에는 △군민생활·세제 △복지 등 7개 분야, 총 57개의 변화된 시책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사항으로는 먼저,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상수도 요금 감면 혜택의 확대로 주민등록상 같은 세대 내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가 2명인 가구는 요금의 30%, 3명 이상인 가구는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만성질환 투약자를 위한 ‘내 부모 건강 알리미 사업’이 시행되어 혈압·혈당 측정 결과를 자녀에게 알리고, 다음 진료일도 안내할 예정이다. 지방세 비과세 감면 제도도 새롭게 확대된다.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를 25% 감면받을 수 있으며, 소형주택(아파트 제외)을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가 100% 감면된다.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도 주목할 만하다. 농지에 33㎡ 이하의 체류형 쉼터를 설치할 경우, 별도의 농지전용 없이 임시숙소로 활용할 수 있어 농촌 생활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2024년 한우육우 FTA 피해보전직접직불금 9억5천8백만원을 성립전 예산을 편성하여 관내 940여 한우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제도이며, 지급 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3119원, 육우 1만7242원, 한우 송아지 10만 4450원으로 최종 지급액이 선정됐다. 금회 지급 대상은 FTA 협정 발표일 이전(‘15.1.1.)부터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생산한 농가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을 한 자로, 2023년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직접 생산·판매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김용준 합천군 축산과장은 “한우 농가들이 경영비 부담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어 직불금 지급을 서둘렀으며, 한우 가격 하락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한우육우 농가에 숨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윤철 합천군수는 23일 합천을 방문한 박완수 도지사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119안전센터와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합천소방서 북부119안전센터를 찾은 박 지사와 김 군수는 설 연휴도 반납한 채 도민의 안전과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119안전센터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특히, 중요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해인사, 노인요양시설이 소재하고 있는 관할 여건에 따라 문화재와 요양시설 안전 대처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합천군 야로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에벤에셀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를 격려하고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또한 입소자들을 찾아 활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살피고 즐거운 명절 보내기를 기원하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 군수는 “이웃의 정이 더욱 그리워지는 명절일수록 군민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과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현장에서 적절히 전달되도록 담당 부서에서 다시 한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동안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 시설과 취약계층을 방문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1월 23일부터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즐겁고 희망찬 설 명절 보내기 위문 활동을 펼쳤다. 장애인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13개소를 방문하여 쌀(영호진미), 생필품, 간식류 등을 전달하며 가족의 품이 그리운 시설 이용자들을 위로하는 한편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노고를 격려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김윤철 군수는 “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사회 취약계층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방문하게 됐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에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군민 720세대, 국가보훈대상자 959명에게 상품권 및 위문금을 지급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보건소는 1월 23일 목요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15개 기관·민간단체와 보건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합천군 관내 각 기관·단체들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건강관련 서비스의 효율을 높이며 군민의 건강증진과 감염병 및 질병예방을 위한 공동 노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참여한 15개 기관·단체는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 합천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거창함양합천지사,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합천군체육회, 합천군어린이집 연합회, 외식업중앙회 합천군지부, 삼성합천병원, 합천고려병원, 합천의사회, 합천약사회, 사회적협동조합 합천지역자활센터, 합천댐노인복지관, 합천가정상담복지센터이다. 합천군은 전년도에 협력하여 얻은 성과, 문제점, 개선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기타토의 및 건의사항 내용을 2025년 보건사업 추진 시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소와 관련 기관·단체는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필요한 업무 협조와 긴밀한 연락체계 구축을 약속하였으며, 각 기관별로 ▲ 감염병 예방 및 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 ▲군민 안전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설날 연휴를 맞이하여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합천박물관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을사년 뱀의 해를 기념하면서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박물관 유물 속 ‘뱀’ 찾기, 뱀띠 또는 한복 착용 관람객 기념품 증정, 민속놀이체험,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물관에서 전시된 유물 중에서 ‘뱀’이 숨겨져 유물을 찾아내거나, 한복 착용 혹은 뱀띠생 관람객에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투호던지기,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SNS를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합천박물관 공식SNS를 팔로우하고 박물관 관람 소감과 함께 사진을 게시하거나, 합천박물관이나 옥전고분군을 배경으로 촬영한 가족 사진을 개인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체험 및 이벤트 참여는 별도의 예약이 필요 없으며, 매일 선착순 20명까지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인 1월 29일 수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홈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체육회(회장 유달형)는 22일 합천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합천군체육회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합천군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원(이사)들에 대한 재직기념패 수여가 있었으며, 심의안건으로는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승인(안), 임원(부회장,이사) 보선 승인(안)등 총 2개 안건을 모두 원안가결 했다. 유달형 회장은 “2025년에는 전국대회 및 도단위 대회를 더욱 많이 개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합천이 전국 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임원분들의 큰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는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기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어디서나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는 “우리 동네 기억파트너”를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기억파트너 사업은 원거리 및 대중교통 불편으로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힘든 지역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고 치매 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자 새로운 시책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6일부터 가야면을 시작으로 마을경로당을 방문하여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 조기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다음 달 2월부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어디서나 치매 조기 검진이 가능하다. 합천군은 1차 조기검진 결과 ‘인지저하’인 주민들에게 정밀검사 의뢰를 통해 치매진단을 받을 경우 정밀 검사비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기저귀 등)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 시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질병이다”라며, “65세 이상 지역주민은 1년에 한번! 가까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