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산청군 생비량면은 양천강 도전교 일원에 야간조명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 해소와 함께 양천강을 찾는 방문객에게 형형색색의 야경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김기연 생비량면장은 “앞으로도 산청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생비량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수련관 요린이 도시락편’을 개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청에 거주하는 10~13세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6월 21일까지 총 4회 운영되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진행된다. 올해 수련관 요린이 메뉴는 실제 도시락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음식으로 선정했다. 메뉴는 △3월 무스비김밥 △4월 미니김밥 △5월 사각유부초밥 △6월 삼각김밥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처음에 김밥을 잘 못쌀 것 같아 걱정했는데 수업을 차근차근 따라가니 생각보다 만들기 쉬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도시락편 종료 후 7월부터 ‘수련관 요린이 베이킹편’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이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소통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17일 산청군은 지역 내 거주하는 10~13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 및 문화적 소외를 받을 수 있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실용영어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에 앞서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수강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방식, 수업 진행 절차,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 계획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수업은 온라인 화상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올해 총 3기로 구성된 수업은 1기(3~5월)을 시작으로 2기(6~8월), 3기(9~11월)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방과 후 각 가정에서 화상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1대1 방식으로 만나게 된다. 1회 20분씩 주 3회 수업으로 모두 27회 수업을 진행한다. 수강생은 1기부터 3기까지 단절없이 지속적으로 학습지원을 받게 된다. &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17일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매연을 줄여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 오염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사업에는 총 7억원을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 차량 약 40대에 대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산청군으로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로 크기에 따라 2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지원되며 10%의 자부담이 있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과 함께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이 사업은 2004년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등)가 대상이다. 소유한 자가 Tier-3이상 엔진으로 교체하면 장치별 900만원에서 20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은 산청군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내년 종료할 계획이다”며 “신청을 원하는 5등급 경유 차량 소유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14일 앉은키밀과 딸기를 활용한 제과 가공 실습 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 토종밀인 앉은키밀과 산청 특산물인 산청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공 기술 보급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월 18일까지 앉은키밀의 원료특성과 개발 배경, 재배현황 등 이론교육과 앉은키밀을 이용한 산청딸기 다쿠와즈 실습교육 등이 이뤄진다. 산청군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다양한 가공 기술을 확산하고 수입 밀가루를 대체하고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난 14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 마을리더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내년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오부면 일물마을, 생초면 신기마을, 삼장면 후천마을, 신안면 둔철마을, 신등면 사정마을 등 총 5개 마을 대표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워크숍에서는 마을만들기사업의 이해, 소액사업 절차, 향후 일정 안내 등 주민들이 주인의식 함양과 갈등 상황 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만들기사업 추진과정 설명 △마을만들기사업 소액사업 이해 및 일정 안내 △주민토론회 일정 안내 △전문강사 특강 등이다. 김진곤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장은 “내년도 마을만들기사업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자기 마을의 일인만큼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산청군은 해마다 5곳을 마을만들기사업으로 선정해 마을당 4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기초생활 기반 확충, 경관 조성 등 마을의 가치를 높여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새마을부녀회는 14일 조산공원 일원에서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실시한 이번 운동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녹색성장 생활화 운동의 일환인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 등 3R 운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이날 수거한 헌 옷은 재활용을 통한 기금 조성으로 이웃사랑 나눔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민숙 산청군새마을부녀회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감량과 근검절약 정신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절약 캠페인과 녹색생활화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연속지적도 및 용도지역·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발급과 각종 공간 포털에서 사용되는 연속지적도와 그 위에 표시된 용도지역·지구를 현재의 개별지적도에 최대한 맞춰 정비한다. 정비는 기존 지역좌표계를 세계측지계로 변환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이날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정비 절차에 대한 설명과 용도지역·지구 담당자들로 구성한 자료정비 협의체를 구성했다. 산청군은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연속지적도를 세계측지계 좌표에 맞춰 정비하고 용도지역·지구도 이를 반영해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불일치 문제를 일부 해소하고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적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제19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요 생필품 가격 점검 △착한 가격업소 홍보 △지역 소상공인 지원사업 △지역상품권 이용 장려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이다. 또 전통시장 상인회,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공공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캠페인도 펼쳤다. 특히 시장과 주변 상가에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지켜줄 것을 강조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가격 인상 자제 및 투명한 가격 표시, 원산지 표시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와 산청사랑상품권 활성화, 생활용품 가격 모니터링 등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로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등) 및 법인·단체 차량이며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이며 선착순 67명이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홈페이지에서 차종 및 번호판 확인이 가능한 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사업 참여 전 하루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12월에 지급한다. 산청군은 지난해 30명에게 226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 바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군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주행거리를 감축한 만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혈압, 당뇨, 고지혈증 전단계 등 건강 위험요인을 가진 군민들에게 6개월간 건강검진과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4월 4일(선착순 50명)까지 산청군 건강증진담당으로 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19세 이상 64세까지 지역 내 주민 또는 직장인으로 건강 위험 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이 많을수록 우선이다. 단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질환자와 2024년 사업 참여자, 개인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모바일 앱과 연동이 불가능한 경우는 제외된다. 참여자에는 손목형 스마트워치가 제공되며 건강검진과 완주자 인센티브 등 혜택이 주어진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어디서나 손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만성질환 예방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난 13~14일 ‘재해에 강한 임도시공을 위한 경남 시군 임도 담당자 실무교육 및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산청방문의 해 추진 일환으로 산림 관련 전문가와 도내 시군 담당자 등을 초청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과 신안면 갈전리 일원 임도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임도 시공 사례와 설계도·서 검토를 통한 공사감독 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지난해 경남도 임도 평가 최우수 대상지인 신안면 일원 임도 시공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현장 토론회에서는 산림기술사, 설계자, 시공사, 시군 임도담당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며 역량을 강화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임도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산청군에서 실무교육과 현장 토론회가 열려 우수성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상기후에 대비할 수 있는 재해에 강한 임도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난 13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 현장 참여 모니터링과 함께 나눔과 봉사 등 온오프라인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월 행정안전부가 공개 모집해 선발한 제10기 산청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정순영)은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4명이 2027년 2월 28일까지 활동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생활 속 아이디어 발굴과 적극적인 정책 제안으로 군민 생활 개선과 행복 증진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13일 생초교회에서 ‘생초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초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7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이정훈 목사(대학장)를 비롯해 입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강한 노인대학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한글교실, 체조교실, 건강세미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 감염병 예방 교육을 위한 진드기 예방 교육, 손 씻기 교육, 결핵 관련 기침 예절, 결핵 진단 시 관리 방법 등을 추가했다. 이승화 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금껏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정영철 부군수가 지역 내 복지 분야 시설을 찾아 현정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점검 시설로는 노인일자리를 전담하고 있는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와 산청시니어클럽, 복지문화 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족문화센터, 청소년의 균형성장을 위한 활동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산청군 청소년수련관 등이다. 정영철 부군수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청소년 및 아동이 건가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