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거창읍(읍장 류현복)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거창읍 발전과 소통을 위해 마을 경로당 37개소를 방문해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는 새해 안부 인사와 세배로 시작했으며, 주민들에게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 △거창군 화장장 건립 △대구공항·동대구역행 시외버스노선 신설 △계절근로자 사업 등 주요 군정 사업을 홍보하고,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거창읍에서 추진 중인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한 후 주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겨울 독감 대유행으로 인해 화장장을 구하지 못해 4일장을 치르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화장장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공감대가 형성됐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반갑게 맞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동대구역행 시외버스 노선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며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좌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좌담회에서 접수된 민원 건의사항은 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거창읍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거창읍 발전과 소통을 위해 마을 경로당 37개소를 방문해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는 새해 안부 인사와 세배로 시작했으며, 주민들에게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 △거창군 화장장 건립 △대구공항·동대구역행 시외버스노선 신설 △계절근로자 사업 등 주요 군정 사업을 홍보하고,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거창읍에서 추진 중인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한 후 주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겨울 독감 대유행으로 인해 화장장을 구하지 못해 4일장을 치르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화장장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공감대가 형성됐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반갑게 맞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동대구역행 시외버스 노선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며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좌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좌담회에서 접수된 민원 건의사항은 시급성을 검토하여
경남일간신문 | 한국생활개선회 거창군 연합회(회장 윤진미)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관 대강당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시 총회에서는 2024년 품목별 연구회 과제 수업을 통해 제작한 작품을 아리미아 꽃 축제, 녹색곳간 대축제 등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재)거창군장학회에 100만 원을 기탁하며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총회에서는 윤진미 회장이 연임을 확정했으며, 2024년도 결산 감사 2025년도 사업계획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음식 연구회를 중심으로 과제교육,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 윤진미 생활개선회 회장은 “전통을 계승하고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생활개선회는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농업안전 리더로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과 온열질환 캠페인 활동 등 농업인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써주셔서 감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가북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0기 위원 위촉장 전수 및 민간위원장 등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으며,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과 특화사업 추진 결과 점검, 2025년 마을복지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및 ‘자주만나장(場)’ 운영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민간위원장 선출 결과 이주영 민간위원장이 지난 9기에 이어 제10기 민간위원장으로 연임되다. 이주영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위원들의 협조 덕분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남 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 지원해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공동체 가북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9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예산담당관, 군청 산하 전 회계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향상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가적인 경제불황 분위기 속에 거창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설 명절 이전 긴급조치로 골목상권, 특히 음식점 중심으로 123개 식당에 대해 3개월분 선결제를 시행했고 앞으로도 재료비, 시설비, 보조금 분야도 단계적으로 선금 지급, 선교부, 일괄구매 등을 추진하여 재정집행을 통한 지역상권 살리기에 재정적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재정 집행계획, 집행률 제고 방안, 제도 변경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지방계약 특례와 신속집행 적극 활용지침 등을 안내함으로써 상반기 중 최대 집행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거창군은 상반기 내 신속집행 대상액의 60%에 해당하는 2,814억 원 규모 예산 집행을 목표로 거창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집행 실적을 관리하고 집행 부진부서 항목에 대한 재정 상담 등 집행 체계 가동을 위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이달 19일부터 보건기관에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전 보건기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각 보건기관 담당자가 진행하며, 마술요법, 공예요법, 교구활용 수업등을 통해 인지 자극을 돕는 ‘꿈꾸는 기억청춘’ 프로그램과 컬러링북을 활용한 자가학습 프로그램인 ‘뇌톡톡 인지활동’으로 구성됐다. ‘꿈꾸는 기억청춘’은 11개 면 61개 마을에서 768명이 참여하며 ‘뇌톡톡 인지활동’은 42개 마을 449명의 주민이 참여한다. 군은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운영 요청에 따라 2021년부터 5년째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시행 후 만족도 조사, 보건기관 담당자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다음 해 사업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면 지역 어르신들도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서산소방서는 2025년 상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의 임명 전 사전교육을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한 기초 소양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교육 등을 포함한다. 교육 수료 후 임명된 의용소방대원들은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소방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의용소방대 정의, 활동 사항 등 ▲의용소방대 임무, 조직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이다. 최장일 서장은 “신규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서산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함께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시행 결과와 2025년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행계획(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했다. 2024년 시행계획에 따라 추진된 38개 세부 사업의 목표 달성도 및 예산 집행 실적을 평가했으며, 지역 청년 지원 정책인 ‘거창형 청년 수당’ 사업, 보건의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 및 운영’,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회 확대’ 사업을 우수 사업으로 선정하고 추진 성과를 심의했다. 특히, 2025년 통합돌봄사업 추진계획으로 기존 사업에서 제외되었던 거창읍과 3개 권역을 총괄 관리하는 통합돌봄허브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며, 7개 분야 18개 사업 시행계획을 추진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과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거창’을 만들 계획이다. 공공위원장인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0년 시작된 통합돌봄 사업이 2025년에는 전 읍면으로 확대되어, 돌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망이 구축될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주상면은 19일 마을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이장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법의 이해, △주민 개인정보 관리 원칙, △개인정보 유출 사례 및 예방 방안, △전자 행정 처리 시 유의 사항 등을 다뤘다. 특히, 주민등록 등 행정 업무 수행 중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다루는 방법과 법적 책임에 대한 설명을 강조했다. 이창원 이장협의회장은 “이장들은 마을 주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크다”라며 “앞으로 주민의 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이번 교육이 통해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행정 신뢰 확보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에 지속적으로 힘써 달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잔디 마당에 1992년 가천마을 주민들이 기증한 큰 돌을 기념하는 기증석을 33년 만에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석은 오랜 세월 이어온 지역공동체의 정신과 상호 협력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가천마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1992년, 가천마을 주민들은 면사무소와 거창군청에 크고 아름다운 돌을 기증해 지역사회의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당시 이 돌은 마을 공동체의 결속을 상징하는 중요한 기념물이었으며, 30여 년이 지난 지금 그 의미를 새기고자 기증석을 세우게 됐다. 추희식 가천마을 이장은 “그동안 이어온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순간”이라며 늦게나마 기증석이 세워진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1992년 주민들의 마음이 담긴 큰 돌이 33년 만에 기증석이 세워지며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정신을 이어가며, 마을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신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기 민간위원장으로 박진홍 위원을 선출하고 변경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2024년 운영비 결산 및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 특화사업을 비롯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박진홍 민간위원장은 “신원면은 이웃 간 정이 깊고, 서로 돕는 문화가 잘 형성된 지역이다. 주민 한 분 한 분이 복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수용 공공위원장은 “새롭게 선출된 민간위원장님과 위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원면은 지역 주민과 공공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빛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10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가조면 주민자치회는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라인댄스, 서예, 노래교실, 건강체조, 줌바댄스, 요가, 장구·난타로 총 7강좌이며, 이 중 장구·난타는 올해 새롭게 개설됐다. 각 강좌별 신청 가능 인원은 라인댄스 20명, 서예 20명, 노래교실 35명, 건강체조 25명, 줌바댄스 20명, 요가 25명, 장구·난타 25명으로, 수강 신청은 가조면 행정복지센터 총무담당에서 현장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3월 중 개강할 예정이다. 이재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여가활동을 통해 활력 있는 일상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북상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1월 사업추진 결과와 자체기금현황 보고, 제10기 위원 위촉 및 민간위원장 선출, 2025년 연간사업활동계획 및 예산운용계획 논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논의 등의 안건을 다뤘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특화사업으로는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으며 신규 특화사업으로는 행복한 안부나르미사업, ‘다함께 행복공감,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아림골 온봄공동체’ 사업과 북상면 공유냉장고 ‘사랑나눔곳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임종욱 민간위원장은 “민간위원장으로서 협의체가 민관협력과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임하겠다”라며 “협의체 위원들과도 소통하고 화합해 지역의 취약계층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n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삶의 쉼터는 18일 거창군 삶의 쉼터 대강당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입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거창군 삶의 쉼터 실버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가곡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와 격려사, 쉼터 실버대학 안내 및 강사 소개, 수강생 대표의 학생선언문 낭독, 댄스스포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제29기 쉼터 실버대학은 노래 교실 등 취미‧여가 프로그램, 댄스스포츠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 한문 등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24강좌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이 소중한 노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4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입학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 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 선용 스님은 “삶의 쉼터의 쾌적한 시설에서 우수한 전문 강사님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생 모두가 마음껏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실버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배움에 끝이 없다고 생각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2일부터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억 원 이하 주택 전‧월세 임대차 계약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에서 지원하는 신규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로,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통해 도내 1억 원 이하의 주택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8월 1일 이후 체결한 계약부터 적용되며, 계약일 기준 2년 내 1회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지원 신청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중개보수 영수증 △통장 사본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이며, 서류를 지참해 거창군청 민원소통과 토지정보담당으로 방문하면 된다. 노민섭 민원소통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