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도서지역 치매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7월 한 달 동안‘도서지역 재가치매환자 집중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지역 내 독거 및 부부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사례관리 전담팀과 치매환자 집중돌봄요원들이 직접 욕지도·한산도·사량도 섬 지역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폭염대비 예방수칙 안내 및 안내문 배포 ▲폭염대비 물품(물파스·부채) 제공 ▲집중 돌봄관리 실시(노인우울척도 및 서비스 연계, 위기도 조사)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현황 확인 및 신규 발굴 ▲조호물품 전달 등을 통해 폭염대비 건강보호와 집중돌봄을 지원한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이번 도서지역 집중관리는 치매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 드림스타트에서는 7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양육자 16가구 32명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베이킹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베이킹 스쿨’은 가족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녀 양육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스트레스를 겪는 드림스타트 가정에 가족이 함께하는 디저트 만들기 체험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베이킹 스쿨에서는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쫀득쿠키와 바스크 치즈케이크 만들며 디저트를 완성해 가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정서적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아이와 함께 반죽을 치대고 예쁜 모양을 내며 쿠키를 굽는 순간 순간이 소중하게 느껴졌다”며 “바쁘게 지내다 보니 아이와 이런 시간을 갖기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아이와 눈을 맞추며 함께 웃을 수 있어 참 좋았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아이의 정서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집중 홍보 등을 위해 지난 4일 여객선터미널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보안관․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통영시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안전단체 90여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요령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가입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여름철 안전위험요소 신고하기 등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으며, 홍보효과 제고를 위해 해당 내용의 리플렛과 물티슈도 배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통영시를 방문해주시는 피서객분 모두가 물놀이 전 준비운동, 물놀이 중 구명조끼 착용과 같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바란다”며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인공지능 돌봄로봇‘통영이’를 사용 중인 관내 독거 치매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폭염 대응 집중관리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독거 치매어르신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일상 속 맞춤형 건강 수칙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영시는 인공지능 돌봄로봇‘통영이’에 능동 발화 기능을 설정해 오는 9일부터 매일 정오 무렵(11시 30분 ~ 12시 30분 사이) 자동으로 폭염대비 음성 메시지를 송출할 예정이다. 안내 내용에는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이 포함된다. 또한‘통영이’를 사용하는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가정 방문을 확대하고, 상시 유선 모니터링을 병행해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폭염 속에서도 돌봄의 손길이 끊기지 않도록 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강안전망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상교통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여객선 이용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관내 여객선을 대상으로 하계휴가철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주최하고 통영시 및 유관기관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관내 운항 중인 여객선 20척을 대상으로 ▲구명설비 비치·작동 여부 ▲전기차 선적 관리 및 화재 대응시설‧체계 ▲여객 편의시설 청결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노약자 및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내 이동 동선과 편의시설도 점검해 많은 시민들이 쾌적한 해상교통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해양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이용객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했으며, 지속적인 관리·감독 체계 협조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과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한 여름철 해상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6일 윤이상기념관 메모리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애향음악회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답게 통영 출신의 음악 전공 대학(원)생들의 피아노 연주와 가야금병창 무대로 구성됐다. 피아노 연주는 ▲수원대학교 2학년 주경진 ▲부산대학교 4학년 김규빈 ▲한양대학교 3학년 탁인준 ▲서울대학교 4학년 조민서 학생, 가야금병창은 ▲부산대학교 3학년 정희윤 ▲영남대학교 일반대학원 공규연 학생이 함께해 약 60분간 열연을 펼쳤다. 이번 무대를 통해 출향 대학(원)생들에게는 관객과 소통하며 공연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피아노와 국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소통, 공감,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최병식 (사)한국음악협회 통영시지부장은 “소소하지만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애향음악회에 발걸음해주신 분들과 무엇보다 먼 길 마다하지 않고 고향 통영을 위해 재능기부로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7일 통영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 한국고양이수의사회(회장 김지헌)와‘통영 고양이섬 K-관광명소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문체부)통영 용호도 고양이섬 K-관광명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전문가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양이섬 인지도 제고와 지속 가능한 생태·교육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 앞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고양이학교의 소재지인 용호도 일원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유튜브 채널(미아옹철의 냥냥펀치)을 운영 중인 김명철 수의사와 고양이 복지전문 조윤주 수의사, 고양이 영양학 전문 조우재 수의사 등 고양이전문가 16명이 참가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고양이 수제간식 컨설팅, 통영공공형고양이보호분양센터(가칭, 고양이학교) 시설 탐방 및 고양이 진료, 용호도 주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양이학교 시설의 장단점, 운영 관리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하며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는 현장 탐방을 통해 아름다운 바다와 어우러진 고양이학교의 풍경과 마을 구석구석 주민들과 자유롭게 어울려
경남일간신문 | 충무공 이순신 당포대첩기념사업회 서국현 회장(장수산업개발 대표)은 지난 4일 통영시장실에서 기념사업회 임원진 등 1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인재육성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서국현 기념사업회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통영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꿈을 키워 나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충무공 이순신의 리더십과 도전 정신을 이어받아 통영이라는 배를 움직이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미래 통영의 주역이 될 인재를 위해 소중한 기금을 기탁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장학사업으로 인재들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무공 이순신 당포대첩기념사업회는 2025년 2월 창립돼 삼덕항의 명칭을 당포항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당포성 복원, 당포대첩기념공원 조성, 당포대첩기념관 설립, 당포대첩기념축제 개최 등 한산대첩의 교두보 역할을 한 당포대첩을 재조명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5일 '제9회 광도빛길 수국축제'행사장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수국 축제 현장에서 운영한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는 시행 3년차를 맞이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1:1 맞춤형 설명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름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관내, 관외 주요 관광지와 축제현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며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등 많은 혜택이 있는 고향사랑기부 참여로 통영을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관내 소규모 식품접객업소 60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 환경조성을 위해“통영시보건소와 함께하는 식품접객업 위생파트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리장 청결, 식자재 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지도를 위한 ‘조리장 위생파트너’와 위생적이고 청결한 식사문화 준수를 위한 ‘식사문화 위생파트너’로 나누어 운영되며, 올바른 식문화 조성 및 위생수준 개선을 위한 업소별 맞춤형 현장 위생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인 조리실 환경 조성을 위한 방수 앞치마와 안전한 식문화 실천을 위한 앞접시 및 수저집을 지원해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위생관리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위생교육, 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외식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영업주 스스로가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4일 도남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통합돌봄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경남형 통합돌봄 사업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경상남도 통합돌봄, 경남사회서비스원 통합돌봄관계자,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장, 만덕종합사회복지관장, 도남사회복지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돌봄 사업의 운영 방향성과 문제점,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일상돌봄· 주거지원· 보건의료 연계·서비스 제공기관 간 협업체계· 지역사회 통합돌봄 인프라 구축 등 전반적인 사업 계획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전문가들은 통영시의 지리적 특성과 인구구조, 자원현황을 반영한 맞춤형서비스 모델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자문을 통해 경남형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5일 공주시 제민천과 감영길 일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밤밤페스타’에 참가해 통영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통영의 야간관광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전국 10개의 야간관광특화도시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사업이다. 국내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지도를 제고하고 방문객 및 체류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통영시는 관광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공주시민과 공주시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영시 야간명소와 야간 여행상품 등 풍부한 야간 콘텐츠와 야간 인프라 등을 소개하며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통영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비진도, 욕지도, 한산도 등의 다양한 섬 관광자원과 풍성한 먹거리,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도 널리 알리는 등 여름철 최적의 관광지로서 통영의 매력 또한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주시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통영의 아름다운 밤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통영의 야간관광 자원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5일 통영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통영아빠단’1회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1회차는 아버지들의 현실적인 육아 고민을 나누는 집단 상담형 소통 프로그램과 전문 아이돌보미가 함께한 아동 돌봄 서비스가 병행돼 진행됐다. 총 15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강사님과 함께하는 육아고충 나누기’시간에 각자의 육아 경험과 고민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아버지로서의 역할과 태도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또한 강의와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통영시 가족센터 아이돌봄팀이 현장에서 자녀들을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중심 돌봄 활동을 제공해 아버지들이 오롯이 자기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다른 아버지들의 고민을 들으며 위로가 됐다”며 “처음으로 함께 육아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공통점이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아빠단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아버지의 역할에 대한 인식 전환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라며 “통영아빠단이 지역 내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상반기 통영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민투표’를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적극행정’이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행정을 말하며, 이번 국민투표는 시민이 체감한 행정의 변화를 시민이 직접 평가하고 선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소통24'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무심사를 거친 12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사례 3건을 선정하면 된다. 투표 결과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사점수와 합산해 최종 순위 결정에 반영되며, 우수공무원 포상을 통해 적극행정을 더욱 장려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적극행정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적극행정은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작은 변화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투표를 통해 통영시가 어떤 변화를 만들어왔는지 시민 여러분께서 직접 확인해주시고, 적극적인 참여로 더 나은 통영시를 함께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재)통영문화재단은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청에서 주최, 국가유산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가유산이 품고 있는 고유의 장소성, 역사성과 독창적인 이야기를 최신 ICT 기술인 프로젝션 맵핑, 이머시브 사운드, 미디어월, 홀로그램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로 풀어내어 우리 문화유산을 방문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국가유산의 색다른 가치 인식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연출기획안에 대한 내용 강화를 위한 자문기구로 국가유산, 축제ㆍ행사,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사업에 대한 자문과 사업 방향 제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통영문화재단 류태수 대표이사는 “통영의 랜드마크이자 심장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최신기술을 이용해 통영의 밤하늘을 수놓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의 역사적 의의로 가치를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