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거제시의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232억 원(도세 47억 원, 시세 185억 원)이며, 이 중 58%에 해당하는 134억 원을 정리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5년 이월체납액 정리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액・상습체납자 징수활동 강화 △신속한 채권 확보 및 은닉재산 조사 △취약계층 경제회생 지원 △면ㆍ동별 소액 체납액 책임징수제 등 주요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납세 여력이 충분함에도 납부를 회피하는 악의적・상습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면밀하게 체납 원인을 분석한 후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하여 특별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지 실태조사와 금융거래정보(FIU)를 활용해 은닉재산을 추적하고, 관허사업 제한, 공공정보 등록, 출국금지, 명단공개, 체납자 감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하여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연중 수시로 번호판 영치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도시농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농업 기초 지식을 제공하고,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도시농업 기초반’과 ‘도시농업 전문가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기초반은 오는 3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총 10회) 진행되며, 텃밭 농사, 작물 이해, 토양과 비료, 재배관리 등의 내용을 다룬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진행되며, 농업에 관심 있는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문가반은 3월 7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총 18회) 운영된다. 교육은 오후 1시부터 5시간 동안 진행되며,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 심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도시농업 관련 법규, 친환경 농업 기술, 프로그램 기획 등의 내용을 배우며, 국가기술자격증(기능사 이상) 소지자를 우선 선발한다. 특히 전문가반 교육을 80시간 이상(이론 40시간, 실습 40시간) 이수하면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옥치덕 소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기계 수리 불편을 해소하고자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순회수리교육’을 시작한다. 이는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인 자가 정비, 수리 기술 능력 향상을 통한 수리 비용 절감으로 적기 영농을 실현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순회수리교육은 3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70회, 204개 마을에서 진행되며 경운기, 관리기 등 농기계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리·점검하고 취급 조작에 관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순회수리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 반사판·저속차량 표시등 부착 및 영농철 도로 교통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수리를 위한 다수의 유무상 수리 부품을 확보했으며, 수리 부품비 5만원까지는 무상으로 지원된다. 순회 수리 대상마을과 자세한 일정은 거제시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 농업인마당 또는 거제시 농기계임대사업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옥치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찾아가는 농기계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 및 패스트푸드 등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 다중이용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등을 조리·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점검방법은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작업장 내 해충 등 위생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개인위생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이다. 점검 결과, 위반한 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며, 또한 6개월 이내 재점검을 실시해 위반 사항의 개선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빈연화 위생과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강화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음식점의 화장실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2025년도 일반음식점 대상 화장실 위생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거제시는 일반음식점 12개소 내외를 선정해 화장실 내 위생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시설개선비(최대 100만원)의 85%를 지원하며, 시설개선의 내용은 화장실 내 바닥, 벽면 등 청소 및 시설 교체다. 신청대상은 거제시 관내에 소재지를 둔 일반음식점이며, 영업기간이 2년이 경과한 업소다. 단 지방세 체납, 최근 1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등은 제외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2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거제시청 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빈연화 위생과장은 “코로나 19 이후 경영악화 등으로 어렴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 할 수 있는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과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여철근)는 7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첫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거제시장 권한대행 정석원 부시장을 비롯해 18개 면·동 주민자치회 회장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4년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25년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등이 논의됐으며, 특히 주민 참여 확대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행정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 사회의 주체가 되어 문제 해결과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여철근 주민자치연합회장은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고 올해 2기 주민자치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보건소는 지난 5일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응급 대응 역량 강화 및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거제지역의 응급 대응 교육 및 인프라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는 간호학과 교수들도 참석해 응급의료 취약지역 응급 대응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의 안전 증진 도모를 위해 뜻을 모았다.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현장형 전문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장비 등을 갖추고 간호학과 교수진의 주도하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산업체 지역단체 등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055-680-1586) 거제시 보건소장(구신숙)은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원활한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오는 3월 7일까지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사업 예산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자는 농(임)업인,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림축산식품관련 산업 종사자로, 신청 대상 사업은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친환경, 농생명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 등 10개 분야 216개 사업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혹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농림축산식품사업시행지침서 및 안내서를 열람한 후 농업기술센터(농업분야), 거제시청 산림과(임업 분야) 및 관할 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이후 사업담당기관과 경상남도 및 농식품부의 타당성 평가와 심의를 거쳐 내년도 농림예산이 확정된다.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옥치덕 소장은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확보는 우리 시 농업·농촌의 발전과 먹거리를 책임지는 중요한 사안으로, 올해는 21개 사업 약 18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내년에는 우리 시의 더 많은 농(임)업인 들이 다양한 농림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리며, 농업기술센터에서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 가배보건진료소에서 지난 5일 ‘가배마을 치매예방놀이터 1기’ 첫회를 선보였다. 이번 ‘치매예방놀이터’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가배경로당에서 12회 예정으로 보건진료소장이 직접 치매인식 O/X퀴즈 및 치매 인식 개선교육, 치매 예방 체조, 음악에 맞춘 신체활동, 치매인지워크북을 이용한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모인 어르신들은 뇌인지 활동을 위한 치매예방 색칠놀이북을 이용해 활동에 참여하고 치매 예방 체조 등을 하며 소감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억력 손실을 예방하며, 어르신들 간 동질감 및 유대감을 증진시킬수 있는 시간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에 대한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건축물의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처리해 석면으로부터 거주민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2025년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거제시는 국‧도비를 포함한 사업비 총 595백만원을 확보해 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하는 주택 및 비주택(축사,창고)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붕개량 지원 2가구를 포함 총 155가구 건축물의 노후 슬레이트의 철거·처리를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처리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거주자는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며, 슬레이트 철거·처리 사업은 이달 17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 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 받아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공고/고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및 거제시청 기후환경과 대기보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음식점의 화장실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2025년도 일반음식점 대상 화장실 위생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거제시는 일반음식점 12개소 내외를 선정해 화장실 내 위생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시설개선비(최대 100만원)의 85%를 지원하며, 시설개선의 내용은 화장실 내 바닥, 벽면 등 청소 및 시설 교체다. 신청대상은 거제시 관내에 소재지를 둔 일반음식점이며, 영업기간이 2년이 경과한 업소다. 단 지방세 체납, 최근 1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등은 제외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2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거제시청 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빈연화 위생과장은 “코로나 19 이후 경영악화 등으로 어렴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 할 수 있는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과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여철근)는 7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첫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거제시장 권한대행 정석원 부시장을 비롯해 18개 면·동 주민자치회 회장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4년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25년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등이 논의됐으며, 특히 주민 참여 확대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행정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 사회의 주체가 되어 문제 해결과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여철근 주민자치연합회장은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고 올해 2기 주민자치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보건소는 지난 5일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응급 대응 역량 강화 및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거제지역의 응급 대응 교육 및 인프라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는 간호학과 교수들도 참석해 응급의료 취약지역 응급 대응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의 안전 증진 도모를 위해 뜻을 모았다.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현장형 전문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장비 등을 갖추고 간호학과 교수진의 주도하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산업체 지역단체 등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거제시 보건소장은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원활한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제1·2기 트랙터 안전운전 과정 현장 실무 교육’을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장과 야외 실습장에서 실시했다. 관내 농업인 26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 안전 사용 및 트랙터 취급 및 주요 작동부 설명, △작업기 탈부착 교육 및 실습, △트랙터 운전 포장 실습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업기계 현장 실무교육은 단시간 내 기술 습득이 어려운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농기계 사고 예방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트랙터 과정 외에도 아직 △귀농 귀촌 농기계 활용 △기초농업기계 운전반 △농업기계 순회안전과정이 남아있어 관심 있는 거제시 거주 농업인이면 면·동사무소에서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임대하는 농기계 중 사고의 위험성이 높고 임대 횟수가 많은 트랙터, 농용굴삭기는 교육을 필수로 이수하거나 자격증이 있어야 해당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다. 김성현 농업관광과장은 “농기계 활용능력을 향상하는 농업기계 현장 실무교육으로 현재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남일간신문 | 도장포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마을에 30년 만에 청년회가 부활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열린 마을의제 발굴 워크숍을 통해 도장포권역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청년 참여 필요성이 제기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해금강 마을 청년회 조직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열린 청년회 발대식에는 해금강어촌계장, 마을이장, 개발위원, 부녀회장을 비롯한 마을리더들과 청년회를 결성하는 데 매개 역할을 한 앵커조직(주식회사줆)이 함께 참여했다. 청년회 6인은 이번 청년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총회에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으로 마을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윤창만 청년회 회장은 “오랫동안 애써오신 마을 리더분들의 활동을 이어 활력있는 해금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청년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도장포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정주여건이 열악한 어촌소멸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주민생활 서비스를 개선하고 마을경제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3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