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8일 주상면 도평리 일원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산불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산불 대응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산림과와 주상면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진화 차량과 등짐펌프 등 각종 진화 장비를 총동원해 실제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했다. 특히, 봄철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를 대비해 시간과 장소를 사전에 공지하지 않고 돌발상황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해 상황전파, 초동출동, 현장 통제 등 일련의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신종호 산림과장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미흡한 점을 보완하겠다”라며 “향후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진화 활동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 지도·점검, 산불방지 이격공간 조성, 녹색마을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산불방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소중한 아기의 출생을 기념하고 출산 장려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아기 주민등록증’ 무료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아기 주민등록증’은 실제 주민등록증과 같은 크기로 제작되며, 앞면에는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가 기재된다. 뒷면에는 태명, 태어난 시간, 몸무게, 부모의 소망 등을 담아 아기의 소중한 첫 순간을 특별하게 기록할 예정이다. 발급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거창군에서 출생한 아기이며, 출생 후 6개월 이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진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기 주민등록증을 통해 아이의 출생을 기념하며, 가족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마련해 아이 키우기 좋은 거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신혼부부 결혼축하금과 출산 축하금 확대 지원, 영유아 양육지원금 지급 등 결혼부터 양육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강화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관내 65세 이상 군민들을 대상으로 뇌졸중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하기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한방으로 다스리는 중풍예방교실’ 1기 대상자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중풍예방교실은 초고령사회 핵심 관리 질환인 뇌졸중(중풍) 예방을 위해 한의약적 건강 생활습관을 확립하고 중풍 위험인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뇌졸중(중풍)은 65세 이상에게 발병 시 치명률이 매우 높으며 빠른 시간 내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전조 증상을 사전에 인식하고 조기에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3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교육은 △중풍 예방교육 △균형감각 향상을 위한 기공체조 △신체 순환 경혈 마사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2개 반(A, B)으로 운영되며 반별로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A반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B반은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 내용은 동일하다. 65세 이상 거창군민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 용역 사업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통합 홈페이지 전면 개편 용역’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완료 보고, 홈페이지 시연, 질의응답, 마무리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업은 최신 기술과 웹 트렌드를 반영해 정보 접근성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8개월간 추진됐으며 정식 서비스 오픈은 3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다. 주요 개편 사항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분야별 포털 개편 △사업소 및 산하기관 홈페이지 구축 △통합검색 업그레이드 및 웹 트렌드 리포트 기능 개발 △수승대 비대면 서비스 △성능 및 보안을 강화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이다. 특히, 홈페이지 내 흩어져 있는 예약 정보를 ‘거창군 예약 정보’ 메뉴로 통합해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페이지를 추가했고, 부동산 매매·임대 메뉴는 게시글 작성 시 항목을 세분화하여 더욱 정확한 정보 제공과 검색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구인모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8일 거창군과 합천군 산림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며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의 서막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두 군의 산림과 소속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거창군-합천군 농업축산과 직원들의 상호기부에 이어 올해도 이어져 두 지자체 간의 유대감을 돈독히 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는 본인의 주소지에 기부할 수 없는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면서, 각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방안이다. 지자체 간 기부 금액을 정해 상대 지자체에 기부함으로써 본인의 주소지에 기부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거창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상호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며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거창군과 합천군 산림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합천군과의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 간의 상호교류와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경남일간신문 | 지난 18일 아림유치원(원장 김광숙)은 4층 대강당에서 유아와 학부모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졸업식은 40명의 졸업생들이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축하의 시간으로 시작되었다. 학부모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영진)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유치원 교사와 학부모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졸업식에서는 재학생들이 깜짝 노래 선물, 부모님과 가족의 축하 영상, 졸업생들의 성장 스토리를 상영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나누었다. 졸업생들은 유치원 생활을 되돌아보며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 인사 발표"와 "답가"를 불러 부모님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졸업생들은 아림유치원의 원가를 씩씩하게 부르며 특별하고 의미 있는 졸업식을 마무리했다. 졸업식 후, 유아들은 인생네컷 스티커 사진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숙 아림유치원 원장은 “아림유치원은 2006년 개원 이후, 졸업생 2,000명을 배출하며 사회에 기여해 왔습니다. 오늘의 졸업식은 또 다른 출발을 의미하며, 졸업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첫걸음을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 단체 회장과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자원봉사센터의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활동 참여를 독려했으며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정보와 소식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거창군 자원봉사단체의 활동 방향을 재정립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시스템을 구축하여 단체 간 정보 공유와 협력 강화를 통해 더욱 자원봉사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봉사단체 회원은 “각 자원봉사단체의 2025년 주요 봉사활동을 알 수 있게 되어 뜻깊었고, 다양한 자원들이 있음을 알게 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러 단체와 소통하며 즐겁고 효율적인 자원봉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거창군 곳곳에서 서로를 돌보는 자원봉사를 통해 한층 더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65세 이상(2025년 기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침습적 감염증을 50~80% 예방할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고령층은 감염 시 매우 치명적이기 때문에 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65세 이상이면서 폐렴구균 다당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은 전국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1회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폐렴구균 23가(PPSV23) 다당백신은 65세 이전에 13가 백신을 유료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 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접종이 가능하고, 65세 이전에 23가 백신을 유료 접종한 경우 접종 일로부터 5년이 지난 후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 실시 지정의료기관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거창군에서는 거창군보건소, 거창적십자병원 등 18개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족과 본인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아직 접종을 완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2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인문해, 이야기할머니, 하브루타, 디지털 분야에서 활동할 전문 강사 60명을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군민들의 학습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전문가들을 격려하며, 이들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된 강사들은 서류심사와 모의수업을 통해 선발됐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거창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성인문해교육 강사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다시 학습의 길을 열어줄 예정이며, 이야기 할머니들은 어린이집 등 40여 곳에서 동화 구연과 손 유희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상상력을 키울 예정이다. 또한, 유대인의 토론 방식인 하브루타 교육을 담당할 강사들은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토론 능력을 향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디지털문해교육 강사들은 경로당 등 30여 곳에서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실시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8일 여성민방위기동대 읍면 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거창군 여성민방위기동대 1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 대장들이 서로 소통하며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고 2024년 활동실적을 기반으로 △경상남도 민방위 워크숍 참석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 활동 △민방위 대피훈련 참여 △거창군 자체 민방위 실기경진대회 등 2025년 주요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수조 거창군 여성민방위대장은 “지난해 읍면대장님들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각종 민방위 훈련과 행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 올해도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안보와 민방위 활성화에 앞장서는 여성민방위기동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여성민방위기동대는 현재 12개 읍면 14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을지연습 등 다양한 민방위 훈련과 더불어 반찬 만들기 봉사 등 여러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8일 거창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기획예산담당관, 거창군청 산하 국비사업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사로 초청된 경상남도 재정협력관인 기획재정부 소속 이승도 서기관은 정부 예산편성 과정과 국비 확보 대응 방안의 전반을 설명하고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중앙부처 예산편성 일정, 기획재정부 예산 심사, 국회 단계 예산안 심의, 사전 절차가 필요한 재정 제도, 예산 협의 관련 조언 등은 국비 사업 신청을 앞둔 공무원들에게 많은 공감을 주었다. 오는 4월 국비 신청 이후 5월부터는 본격적인 중앙부처의 심사가 시작되는 만큼 풍부한 실무 중심의 이번 특강은 2026년 국비 확보 전략과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약, 군민 행복 시대로의 기반과 성장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최대 확보를 통한 재정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전 공무원들에게 총력을 다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7일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친절 등 전반적인 민원업무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각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정보공개청구 및 국민신문고 민원에 대한 적절한 답변 방식과 새올행정 민원사무의 신속 처리,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례와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법 등 전체적인 민원 응대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은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공무원 개인의 태도가 거창군 전체의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며 방문 민원인이 편안함과 따뜻함을 느끼고 좋은 기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민섭 민원소통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무원과 민원인의 관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인 소통 방식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또한,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 등 악성 민원에 대한 직원 보호를 위해서도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경로당 순회주치의제사업’이 의료취약지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로당 순회주치의제’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면 지역 경로당 330개소에 보건지소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기초 검사와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2024년도에 순회주치의로 방문한 경로당은 총 1,055개소, 진료 인원은 6,800여 명으로 이는 경로당 한 곳당 연간 평균 3회 정도 방문한 실적이다. 또한, 방문 검사를 통해 고혈압이나 당뇨, 골관절염 등의 질병이 발견돼 의료기관에 연계한 사례는 130건, 보건소의 각종 건강증진 사업에 연계한 사례는 62건이었다. 운영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의 8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사업이 면 단위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며 만성질환 관리 의료비 부담 절감과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창군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11개 면 보건지소 소속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직원이 주 2~3회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12개 읍면을 방문해 군정 성과와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자리는 지역별 특성을 살린 발전 방향 설정을 위해 마을이장,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6일 가북면을 시작으로 17일 위천면까지 방문하는 일정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2024년 군정 성과 및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보고에서는 △적십자병원 이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거창 화장시설 천상공원 부지 선정과 건립 추진 박차 △동서남북 관광벨트 완성으로 관광인프라 구축 △다목적체육관 준공, 제2스포츠타운 조성 등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복지 실현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과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 군정 핵심 성과와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민선8기 주요사업장을 기록한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참석자들이 거창의 발전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구인모 군수는 “작년 한 해는 군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군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었고, 인구 또한 도내 군부 1위로 우뚝 설 수 있었다”라며 군민에게 감사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고제면은 지난 12일, 고제교회(목사 김현화)에서 고제면행정복지센터에 150만 원 상당의 혈압 측정기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혈압 측정기기는 혈압과 맥박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로,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들이 대기 중에 간단하게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비치됐다. 김현화 목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주민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정세환 고제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혈압 측정기기를 기증해 주신 고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이 언제나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제교회는 고제면에 위치한 교회로 칼 갈아주기, 이웃돕기 연말 물품 기탁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