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황점복 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은 11일 회성동 자족형 복합행정타운을 방문해 장애인 이용 편의를 위한 보도 및 각종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창원 자족형복합행정타운은 마산회원구 회성동 일원에 공공기관 유치 및 신규 택지 공급을 위해 71만5,903㎡ 부지에 6,64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 중인 곳으로 2026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창원시 도시개발사업과 담당자와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 시공사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현장에서는 험프식 횡단보도, 경계석 등 구체적인 개선 필요 사항이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장애인 이용자들의 이동 동선을 직접 확인하며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황 의원은 “장애인 보행권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도 및 연석 등의 정비와 보완이 꼭 필요하다”면서 “확인한 문제점과 장애인단체 관계자가 제안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이정희 의원(중앙·웅남동)은 지난 1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창원 액화수소플랜트 활용 모색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이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창원시의원, 한국남동발전, 창원산업진흥원, 창원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액화수소플랜트의 현실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플랜트 운영의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 설비의 △수소엔진 활용 △연료전지 활용 △수소전소 가스터빈 활용 등에 대한 방안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현재 창원에 국내 최초로 조성된 액화수소플랜트는 수요처 부재로 가동이 지연되다 결국 플랜트 운영사인 하이창원은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에 하이창원에 매일 5톤의 액화수소 구매를 확약한 창원산업진흥원이 파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정희 의원은 “액화수소플랜트의 미래 가치는 높게 평가되고 있으나 아직은 초기 단계의 진통을 겪고 있다”며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1일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가 개최한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추석을 앞둔 기업들의 업황을 청취하고 시의 경제 활성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미국의 고율 관세 조치로 인한 수출기업의 부담 상황을 살피며,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수출 지원과 내수 진작을 위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대미(對美) 수출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금융과 물류비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육성기금 특별자금과 특례기업 지정을 통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수출보험료 지원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상담회·공동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관세 및 품목 분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는 지역사랑상품권 ‘누비전’ 발행 규모를 확대하고 역대 최고 수준인 13% 할인율을 적용해 명절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할인 혜택과 사용 편의성을 높여 골목상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중장년(40~64세) 취업 지원의 일환으로 11일 경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디지털교육장에서 ‘실무에 바로 적용하는 엑셀 OA(오피스자동화) 과정’ 특강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시 중장년 취업은행에 등록한 은퇴·퇴직자로 초고령화 시대 새로운 일자리를 위해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번 특강에서는 일상적인 사무 환경에서 자주 활용되는 엑셀 프로그램 기능을 직접 실행해 보며 체계적으로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23년부터 시에서 운영하는 중장년 취업은행에는 8월 말 현재 220명이 등록해 취업 알선 등 지원을 받고 있으며, 취업은행 등록을 희망하는 분은 중장년 경력이음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따른 중장년 재취업 희망자가 급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 3월부터 매월 1회 교육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취업 환경에서 중장년이 재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무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중장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찰청과 대한사격연맹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장애인부로 나뉘어 전국 396개팀 2,823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10m 공기소총을 비롯한 14개 종목, 장애인부 5개 종목 등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는 1992년 제47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창설된 이래 국내 5대 메이저 사격대회로 성장했으며, 우리나라 사격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본대회를 치르는 창원국제사격장은 국제 규모의 최고 시설을 갖춘 도심형 사격장으로 과학적인 동선 구축과 첨단화된 시설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환영하며, 선수들이 그동안 쌓은 기량을 잘 발휘하여 좋은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며, “사격의 메카 창원에서 후회없는 경기와 함께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대상공원 기부채납 공원시설물인 ‘빅트리’, ‘맘스프리존’에 대한 시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9월 중 “시민전문가 협의체”를 각각 발족, 협의체를 중심으로 시설개선 및 개관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빅트리의 경우 협의체를 통해 시설물 개선범위와 디자인 공모 방식 등을 검토해 10월에는 디자인설계 공모를 시행하고, 내년 1월까지는 보완 디자인을 선정한다. 맘스프리존의 경우 시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수요를 반영한 콘텐츠를 담아 10월 중 기본방향을 확정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 빅트리 개선방향 ' 창원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기대를 모았던 빅트리는 상부의 메인나무 설치가 생략되고 규모가 축소되는 등 외관에 대해 지역사회의 적잖은 실망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 평가 및 개선 방향 모색을 위해 지난 8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시설 임시 개방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설문에 참여한 1,868명의 의견을 분석한 결과, 빅트리 외형 전반에 대한 평가는 부정 85%, 긍정 15%로 부정 의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관세정책 대응 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21일 시에서 발표한 ‘미국 관세 긴급 대응 전략’ 중 하나로, 해당 분야 최고의 관세 전문가를 초빙해 미국 관세 리스크를 분석하고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그리고 KOTRA의 맞춤형 관세 지원 시스템인 ‘관세 대응 119’의 다양한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관내 수출기업의 현장 애로를 청취한다. 당일 현장에서는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관세 대응 1:1 컨설팅’을 위한 4개의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설명회는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나, 관세 대응 1:1 컨설팅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설명회 현장에서 관세사 무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홍보지 큐알코드 또는 창원시 투자유치단과 창원산업진흥원으로 할 수 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8월 21일 긴급브리핑을 통해 미국 관세 긴급 대응 전략을 발표하고, 수출유관기관 협의체 구성, 창원시 중소기업육성기금 특별자금 융자 긴급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하이브리드 해외
경남일간신문 | 창원시의회 홍용채 의원(자산, 교방, 오동동, 합포, 산호동)은 창원시가 시민에게 제공하는 무료 세무 상담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홍 의원은 ‘창원시 마을세무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지난 8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오는 12일 제1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조례안에는 창원시민과 창원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이 담겼다. 또 마을세무사가 대면 상담 활동을 하면 수당·여비 등 경비를 지급하는 근거도 담았다. 홍 의원은 개인사업체 비중이 높은 창원시에서 앞으로 마을세무사 제도가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기대하고 있다. 홍 의원은 “세무 상담이 꼭 필요하지만 비용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민생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꼭 필요한 제도가 제때 마련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는 11일 ‘창원시 뉴빌리지형 단독주택 개발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창원시 단독주택지 현황을 분석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한 결과를 공유했다. 의원들은 부족한 기반 시설로 단독주택지 거주 만족도가 하락하고 있음에 공감했다. 특히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상대적으로 의창구와 마산합포구, 진해구에 집중되어 있어 구도심 공동화 현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연구회는 현재까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다양한 주거수요 대응을 위한 ‘창원형 뉴빌리지 단독주택지 개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경수 대표의원은 “단독주택지의 쇠퇴는 곧 공동체의 해체를 의미한다”며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사회적으로 배제되어 있다고 느끼지 않도록 창원형 뉴빌리지 단독주택지 개발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이달 29일 ‘창원시 뉴빌리지형 단독주택 개발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도시리브랜딩연구회는 1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창원특례시의 도시 비전 맞춤형 리브랜딩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창원시 리브랜딩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를 맡은 연구책임자인 장현희 대표(㈜에코프라임)는 창원시의 브랜드가 다양하게 사용되면서 정체성이 분산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시민참여형 리브랜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스포츠 분야와의 협업과 생애주기 관점을 접목해 시민의 생활 전반에 스며드는 도시 브랜드를 구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의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참석자들은 창원시 리브랜딩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했다. 특히 강원도 강릉시, 경상남도 김해시 등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민간 주도로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방향도 중요하지만 적극행정을 통해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향후 로드맵과 실효성 있는 구체적 대안을 포함해 연구가 마무리되길 기대했다. 김영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창원시 리브랜딩의 필요성을 충분히 확인했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집행부와 적극 소통해 파편화된 창원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대형유통업체 입점 소상공인 고용보험 업무협약식’을 전국 최초로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롯데백화점 창원점,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이 함께 참여했으며,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비자발적 폐업에 대비할 수 있는 고용보험 가입 확대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경남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백화점 입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전용 고용보험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지역 홍보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입 안내와 제도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제도 참여에 대한 소상공인의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 직면한 영세 소상공인들이 고용보험 제도를 활용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매달 보험료를 납부하면, 매출 감소나 건강 악화 등으로 비자발적 폐업 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_판매장터 다(多) 가치:놀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일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교육 및 설명회에 이어 박람회의 둘째 날 행사로 열리며, 사회적경제기업 등 20여 개사가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체험장에서는 ▲업사이클링 화분만들기와 필통만들기 ▲DIY에코백 만들기 ▲생물종 다양성 캐릭터 키링만들기 ▲거울 메모판 만들기 ▲커피박 키링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스트레스 쿠션만들기를 운영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판매장에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벚꽃구운찰떡, 수제 제과제빵 및 올인원바 등 사회적기업에서 만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합창단, 마술공연, 빅벌룬쇼 공연과,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에어바운스), 우리 동네 가치기업을 찾아볼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하며, 스탬프 이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0일 도시공공개발국 소관 공공시설공사 주요 사업 현안 점검과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공공개발국장 주관으로 사업 담당 팀장, 감리 및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논의했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점검 대상 사업은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자은지구 도시개발사업, 창원 자족형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 건립공사,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공사, 창원국가산업단지 추가 확장분 조성공사 등 총 6개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2,000억 원에 이른다. 시는 각 사업별 공정, 예산 집행, 인허가 진행, 민원 대응현황 등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 체불 예방 대책을 강조하는 한편, 최근 기상 상황을 고려한 태풍 대비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중대재해 처벌법’에 따른 안전관리 체계 점검에도 특별히 힘썼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엄격한 적용에 따라,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이정희 의원(중앙, 웅남동)은 1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창원 액화수소플랜트 활용 모색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이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창원시의원, 한국남동발전, 창원산업진흥원, 창원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액화수소플랜트의 현실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 최초로 조성된 액화수소플랜트는 현재 수요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정상 가동이 되지 못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플랜트 설비와 관련해 △수소엔진 활용 △연료전지 활용 △수소전소 가스터빈 활용 등에 대한 방안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정희 의원은 “액화수소플랜트의 미래 가치는 높게 평가되고 있으나 아직은 초기 단계의 진통을 겪고 있다”며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총 590억 원 규모의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역대 최고 할인율인 13%로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모바일형 470억 7천만 원, 지류형 119억 3천만 원으로, 개인별 구매 한도를 상향하여 모바일과 지류 각각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추석맞이 특별 발행은 2019년 첫 발행 이후 단일 규모로는 최대인 590억 원에 달하며, 13% 할인율 역시 최고 수준이다. 이번 발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로, 창원시는 누비전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함께 시민 생활비 부담 완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누비전은 발행 규모와 할인율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인 만큼,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력 회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바일 상품권은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