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진주시는 5일 시청 1층 로비에 D-100일 기념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박람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과 함께하는 삶 : 생활 속 실용정원’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3일부터 10일 간 초전공원 일원을 무대로 개최되며,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수국축제’와도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실용정원과 정원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며,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과 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실내체육관을 활용한 ‘올인원 가든센터’를 운영하여 전시, 판매, 교육, 정보교류를 위한 복합공간을 조성하며, 식물·자재·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일상형 정원장터’,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코리아가든쇼’, 국제 정원 트렌드를 논의하는 ‘국제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캐릭터가든과 꽃무리원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진주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운영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 분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진주시민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내용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찬반여부 △대형마트 이용 빈도 △의무휴업일에 따른 소비 행태 변화 등이다. 최근 온라인 유통시장이 확대되면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포함한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매출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진주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는 “대형마트와의 대립이 아닌 상생과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의무휴업일 조정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개진해왔다. 이에 진주시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이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과 대형마트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는 현재까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진양호공원 내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특별 전시회인 ‘김동귀 색동목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색동목과 목상감 기법을 활용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색동목은 김동귀 교수가 개발한 기법으로, 염색한 집성목 단판을 층층이 쌓아 제작하며, 전통 오방색(흑, 백, 청, 적, 황)을 기반으로 제작하여, 색동목이라 명명했다. 이를 통해 현대적 감각을 더한 목재 예술을 선보이며, 자연에서 쉽게 얻기 어려운 희귀한 무늬를 목수의 손길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세 개의 주제에 맞춘 작품을 교체하며 4개월간 진행된다. 3월에 진행되는 1차 전시‘담다’에서는 지리산의 모습과 복과 소망을 담아 기원하던 달항아리, 지인들과 한담을 나누며 마주하는 찻그릇, 한국과 일본의 국보로 지정된 반가사유상의 잔잔한 미소 등을 조형한 작품이 전시된다. 4월의 2차 전시는 ‘빗다’라는 주제로 몸을 정갈하게 가꾸기 위해 사용했던 참빗과 얼레빗을 조형화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마지막 5월에서 6월까지 진행되는 3차 전시는 ‘어루만지다’라는 주제로 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진주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월아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사용료를 인상하고, 오는 5월 1일 요금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월아산 자연휴양림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에도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낮은 숙박요금을 유지해왔으나, 시설의 운영수지 개선과 산림휴양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불가피하게 사용료를 인상하게 됐다. 진주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평균 18% 정도 사용료가 인상되며, 시설 운영 관련 용역과 방문객 설문조사를 통해 산정된 금액 수준을 참고하여 다음과 같이 적용됐다. 숙박시설 예약은 산림청이 운영하는 산림휴양 통합플랫폼인 ‘숲나들e’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예약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선착순으로 6주 뒤 월요일까지 가능하다. 특히, 우선예약은 진주시민이나 산림복지바우처 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달 1일 오전 9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일의 다음 달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월아산 자연휴양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오는 5월 진주시 관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체육대회에 대비하여 3월 4일부터 4월 28일까지 경기장 및 숙박시설물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진주시에서는 제64회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5월 2일~5일)를 시작으로 제28회 경상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5월 8일~9일), 제19회 장애학생체육대회(5월 13일~16일),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5월 24일~27일) 등의 체육대회가 5월 약 한달 간 진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하여 관내 경기장 약 45개소에서 진행된다. 이에 시는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하여 경기에 활용되는 경기장에 대한 소방·전기·안전 분야별 경기장 안전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체육대회를 위해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람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 제공을 위한 숙박시설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점검의 내실화를 높이기 위하여 가스‧전기‧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기간 동안 시설물 안전점검 추진상황에 대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점검회의를 실시하여, 각 시설물별 안전점검 대책방안 논의 및 공유 등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25년 3월부터 관내 유치원 1, 초등학교 29, 중학교 10, 고등학교 2곳 등 총 42개소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센터는 2024년 3월 11개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식재료의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먹거리 조달부터 검수, 배송까지 철저한 관리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냈다. 시범운영 참여 학교의 행정실장,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한다는 결과도 도출했다. 2024년 시범운영 시 지역 농산물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 구입비용 지원, 출하농가 농장 견학 및 수확체험을 추진해 지역농산물 학교급식 사용률을 2023년 대비 6%에서 32%로 증가시켰다. 이로써 지역 먹거리 선순환을 촉진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올해부터 급식참여 학교의 의견을 반영해 육류를 포함한 전 품목을 학교급식에 공급할 계획이며,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공급업체, 출하농가회 대상 운영 설명회와 수발주 프로그램 교육 등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며 학교급식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 위촉장 수여,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 등의 안건을 논의했으며, 일자리·청년·안전 등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성인지적 관점에서 정책개선이 가능한 19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확정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신체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성별영향평가는 정책 과정에서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는 데 중요한 사항이며, 성별영향평가위원회가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2021년부터 구성돼 진주시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데 양성의 입장이 평등하게 반영되도록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베트남 호치민과 싱가포르에서 3일부터 10일간 추진하는 ‘진주드림 딸기 특판전’에 수출농업인단체 대표, 수출업체 등을 파견해 진주 농산물의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특판행사 지원단은 3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소재 K-마켓 2개 매장과 싱가포르 대형유통망인 NTUC Fair Price Finest 5개 매장을 방문하여 판촉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베트남 판촉행사를 추진하는 K&K 글로벌 트레이딩(대표 고상구)은 한국식품 수입 및 유통 전문으로 베트남 내에 100개 이상의 K-Market 체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NTUC Fair Price Finest 또한 싱가포르 시장 점유율 65%를 차지하는 대표 로컬 마켓으로 37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어 진주드림 딸기 특판전의 베트남과 싱가포르 시장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시는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 상표로 수출된 딸기를 현지 소비자 대상 시식행사 실시 등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진주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안정적인 수출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조규일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4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과 관련하여 문화도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문화도시추진위원회,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하여 2024년 12월 확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및 추진경과 보고, 2025년 사업계획 설명,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문화도시 추진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로, 문화예술 전문가, 학계와 시민 활동가 등 관련 분야에서 경험과 학식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랜 준비기간 끝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되는 데 노력하신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3년간 문화도시 사업을 잘 추진해 진주시만의 문화관광 콘텐츠 육성과 시민의 문화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며“이를 바탕으로 서부경남 등 인근 지자체와 광역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초연 문화도시추진위원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진주가 경남의 문화중심으로 도약해 지속가능한 지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정착을 위해 해마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가입하고 연령별 맞춤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시민 자전거·PM 및 공영자전거 보험 가입 진주시민 자전거 보험은 예기치 못한 자전거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되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에는 개인형 이동장치(PM)까지 보장 대상을 확대했으며, 올해 3월부터는 공영자전거 보험을 추가로 가입해 공영자전거 이용자까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1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무인대여 공영자전거 ‘하모타고’의 인기에 힘입어 공영자전거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진주시 공영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함이다. 자전거·PM 보험은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므로 별도의 가입 절차가 필요 없다. 이에 따라 보험 기간 전국 어디에서라도 자전거 및 PM을 이용하다 발생한 본인 사고는 물론 상대방 자전거 및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4일‘2025년 공무직 근로자 채용 시험’최종합격자 16명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1월 6일부터 8일까지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체력검정(환경공무직), 면접시험을 거쳐 이날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시험에는 총 16명 채용에 146명이 지원해 평균 9.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5년 최종 합격자 연령층은 △30대 7명(44%) △40대 6명(37%) △50대 3명(19%)이며, 성별로는 남자 5명(37%), 여자 11명(63%)으로 나타났다. 합격자들은 서류제출 및 배치 전 신체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3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해당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부터 도입된 필기시험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거쳐 직종별 전문분야 자격을 소지한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했다”며,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위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신중년 5060+ 아카데미’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중년 5060+ 아카데미’는 생애전환기에 있는 신중년 세대가 능동적으로 미래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요를 아우르는 새로운 지식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주시의 신규 사업이다. 올해 개설되는 프로그램은‘은퇴재무설계’와‘바른몸신중년’ 2개 과정으로, 오는 3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과정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은 공고일 기준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3월 5일부터 18일까지로 진주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진주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 세대의 끊임없는 지적성장에 대한 열망을 충족하고자 마련한 신중년 5060+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026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 신청 접수기간을 기존 1월에서 6~7월로 변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일정 변경은 임산물 소득지원 보조사업의 실집행률을 높이고, 보조금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그동안 보조금 신청과 교부 과정에서 일정이 지연되면서 사업 착수가 지연되거나 일부 임업인이 사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시는 산림청의 추진계획에 맞춰 신청 기간을 기존 1월에서 6~7월로 변경하여, 검토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중도 포기하는 사례를 줄이고, 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보조사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공모사업의 경우는 서류 검토 및 인허가 절차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하여 기존과 동일하게 4~6월에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므로 이를 유의해야 한다고 진주시는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청 일정 조정을 통해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후 세부 일정은 시 홈페이지 및 게시판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매연을 줄여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 오염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에도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과 ‘미세먼지(PM)·질소산화물(NOx) 동시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 한해 약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노후 경유 차량 약 34대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차량은 사용본거지가 진주시로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이다. 장치 크기에 따라 대당 약 260만 원에서 630만 원까지 지원되며 신청자에게는 약 10%의 자부담이 있다. 또한, 운행 경유차 미세먼지(PM)·질소산화물(NOx) 동시저감장치 부착사업은 2002년~2007년식 배기량 5800~1만 7000cc, 출력 240~460PS의 대형 경유 차량이 대상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1대를 지원한다. 차량 한 대당 지원금액은 장치별 약 1100만 원에서 1700만 원 사이이며, 신청자는 10~13만 원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해당 사업의 신청기간은 3월 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차량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최근 관내 음식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해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음식점 화장실 불법 촬영 방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음식점, 카페 등을 대상으로 하며 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불법 촬영기기 간이 탐지카드를 배부하면서 불법 촬영이 범죄행위임을 알리고 불법 카메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하도록 홍보한다. 불법 촬영기기 간이 탐지카드 사용 방법은 휴대전화의 카메라 플래시를 켠 후 해당 부분에 카드를 대고 동영상을 촬영하면 된다. 만일 불법 촬영기기가 있다면 그곳에서 나오는 빛이 반사되며 반짝이는 하얀 점이 보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음식점 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