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19일 오전 7시30분 삼천포 동지역 주요 교차로 9개소에서 선진 교통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한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사천시와 사천교육지원청, 사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해병전우회, 바르게살기협의회, 경찰발전협의회 합동으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교통사고 없는 사천시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보행자 사망률 감소를 위한 보행자 보호 의식 확산을 주요 취지로 출근 시간대 차량 소통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실시해 운전자들에게 가시적인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시는 3월 개학기를 맞이해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4월에는 읍면지역을 중점으로 합동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에 노력하고 있으며, 선진교통문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운전자나 보행자 모두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관내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수양공원, 망산공원, 초전공원, 자연휴양림)에서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사천시는 2022년 수양공원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시작으로 2023년 망산공원, 자연휴양림 2024년 초전공원에 유아숲체험을 조성하였으며 매년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기 위한 사업자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당초 1명으로 운영하던 유아숲지도사를 2025년도에는 2명으로 확대하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등 많은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봄꽃놀이, 씩씩한 애벌레 ,다양한 나뭇잎 등 유아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및 활동 위주의 숲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경남숲교육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2025. 2. 24.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문의 사항은 경남숲교육협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관계자는 “우리시에서 조성한 유아숲체험원을 많은 유아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8일 '제 106주년 삼일절 기념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삼일절을 10여 일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태극기 게양을 시민들에게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시청 교차로 인근에 모인 50여 명의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홍보 현수막과 손태극기를 손에 들고 시민들에게 삼일절 태극기 게양을 독려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본 일부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리에서 태극기 달기를 홍보하는 재향군인회 회원들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문정택 회장은 “이번 행사가 삼일절 우리시 곳곳에서 태극기가 활짝 펄럭이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보 인식 제고 및 애향심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통합 30주년 사천 방문의 해를 맞이해 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지난 2월 17일부터 4일간 낚시터 안전관리와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사천시에서 관리하는 낚시터는 총 5개소로 해상펜션과 낚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낚시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100선에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한 낚시 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소 사전 제거를 위해 ▲시설기준 준수 ▲안전시설 비치 ▲보험․공제 적정가입 ▲편의시설 관리 등을 주요 점검하였을 뿐 아니라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상황 대비 안전관리 유의사항도 병행하여 현장 지도했다. 사천시는 “사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해양자연 풍광을 즐기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 사천시지회는 지난 18일 사천농협 본점에서 사회복지사 및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그간 현장에서 수고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사천시장상 송민지 외 2명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상 조유미 ▲장기근속상 최혜란 외 1명)과 내빈 축사, 2부 정기총회는 ‘24년 사업 결산 및 ’25년 사업계획 승인 등 주요 안건이 논의 됐다. 서은경 지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 출범한 사)경남사회복지사협회 사천시지회는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 사회복지사 221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사업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1학기 교육문화강좌 수강생을 2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문화강좌는 청소년의 욕구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문화와 예술 분야의 교육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개발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관내 초등 1학년~고등 3학년을 대상으로 기타연주, 드럼연주(초급/중급), 보컬트레이닝, 점핑줄넘기, 미술 등 6강좌로 구성했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10명이며, 신청 방법은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온라인 접수가 불가할 경우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18일 오후 2시, 공단 본부 이사장실에서 사천시가족센터와 ‘지역 상생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 한재천 이사장과 사천시가족센터 조영아 센터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사천시민 대상의 복지증진사업, 사천시 환경보호를 위한 환경교육 및 현장견학 실시, 위기·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과 다양한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 협약은 2025년 2월 18일부터 해지 협의에 의한 만료 시까지 유지된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8일 '제 106주년 삼일절 기념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삼일절을 10여 일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태극기 게양을 시민들에게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시청 교차로 인근에 모인 50여 명의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홍보 현수막과 손태극기를 손에 들고 시민들에게 삼일절 태극기 게양을 독려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본 일부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리에서 태극기 달기를 홍보하는 재향군인회 회원들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천시 재향군인회의 문정택 회장은 “이번 행사가 삼일절 우리시 곳곳에서 태극기가 활짝 펄럭이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보 인식 제고 및 애향심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월 3일 시행된 해양재난구조대법과 관련해 사천해양재난구조대 김봉진 대장 등 간부급 대원에 대한 위촉식을 18일 오늘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천해양재난구조대 위촉식은 5층 대회의실에서 장수표 사천해경서장을 포함해 경찰관 및 해양재난구조대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봉진 대장 등 15명의 간부급 대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사천해양재난구조대는 경찰서 직할 · 사천 · 남해 · 하동파출소에 소속된 구조대원 총 39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2025년 해양재난구조대 주요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등 상호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장수표 사천해경서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해양재난구조대가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민·관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어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해양재난구조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202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및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115억 원, 92개 사업, 765개소를 올해 추진할 농업 분야 시범·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위원장으로 농업관련 유관기관장, 농업인 단체장, 분야별 농업인 대표 등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산·학·관(官)의 유기적 협동 체제를 구축해 신기술 보급 및 농가소득 작목개발 기술보급 등 농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분야 시범·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과 의견을 수렴한다. 심의회에 앞서 공정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별 서류검토와 현지 방문 조사를 완료했다. 그리고, 사업자 선정 이후에는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보조금 적정 사용에 대한 교육 및 사업완료 후 평가회 개최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성일 소장은 “농업분야 시범·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사천시의 농업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생활문화의 대중화 계기 마련을 위해 2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농업인 및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생활문화 및 과제실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서 안정을 위한 반려식물 과정, 나만의 천연 향을 찾는 식물조향 과정, 알록달록 물들이는 천연염색 과정, 농가의 숨은 공간을 찾는 정리수납 과정 등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당 1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사천식물랜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원예체험 분야(반려식물 과정, 식물조향 과정)는 반려화분 만들기와 나만의 향수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 자연에 대한 관심과 관찰 능력을 증대시키고 수강생들의 지친 마음을 회복시켜 긍정적인 정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일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농촌 인력의 역량 강화와 농촌 교육 문화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 특별경계 발령에 따라 오늘 17일(월) 해양사고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상 치안요소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상 점검은 지휘관 중심의 선제적 예방정책 시행의 일환으로 관내 사고다발해역, 취약해역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사천해경은 관내 경비구역 경비함정 증가배치, 원거리 조업선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어선 출·입항 등 취약 시간 선제적 예방 조치, 현장 구조세력 구조태세 점검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장수표 사천해경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예측하기 힘든 해양기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해양사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분들께서도 구명조끼, 구명뗏목 등 안전 장비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해양안전 특별경계는 3월 15일까지 시행되어,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예방정책을 펼칠 것이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향촌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대로변 및 봉남천 일원을 중심으로 유채 꽃씨 파종 행사를 실사했다. 유채 꽃씨 파종 행사는 '꽃피고 정감있는 향촌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사천시농업기술센터의 주민참여형 꽃길조성 사업을 통해 유채꽃씨 320kg를 지원받아 추진했다. 향촌동 대로변 및 봉남천 일원에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야외 공간 조성에 중점을 맞춘 이번 사업은 향촌동 전 조직단체와 주민이 참여해 320kg 유채꽃씨 파종, 퇴비 및 밑거름 살포 등을 진행했다. 정영춘 회장은 “매년 향촌동 꽃길 조성구간을 관리하며 주민들이 직접 꽃길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우리 동네에 대한 애착이 더 깊어진다”며 “향촌동 주민과 조직단체원가 함께 만든 꽃길을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향후 금계국, 가을유채, 코스모스 꽃씨 등을 추가로 파종해 계절별로 특색있는 향촌동만의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 주변을 통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4주간 해양오염 불법배출 행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활동은 미국, 일본 등 패류 수입국에서 요구하는 관리 기준 이행을 위한 종합계획을 뜻하는 한국패류위생계획(Korea Shellfish Sanitation Program)에 따른 것으로 연 2회 시행되고 있다. 이번 집중점검은 사천해경 관내 3개 패류생산 지정해역 내에서 실시하며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 선박에서 발생한 오염물질(분뇨, 선저폐수, 생활쓰레기 등) 관리 실태 ▲ 오염방지설비(간이 화장실) 설치 및 관리 실태 ▲ 선박 연료유 등 선박 대기오염물질 배출규제 준수 여부 등이다. 사천해경은 ’24년 선박 247척, 해상공중화장실 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하였고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등 위법 행위 6건을 적발 및 행정지도 처분을 하였다. 분뇨나 폐기물 등 불법 배출로 인하여 굴 등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패류독소(급성질환 원인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굴 수출 중단 등 심각한 지역 경제의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며, 해양
경남일간신문 | 사천지역시민봉사단은 지난 15일 동서동 대방복합커뮤니티센터 앞에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천지역시민봉사단 20명 봉사자들이 손수 재료를 손질하고 짜장면을 준비해 어르신 및 지역 주민 150여 명에게 짜장면을 제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대근 단장은 “칼바람이 부는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준비하며 바쁘게 움직였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시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은 "요즘 고물가로 한 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렇게 따뜻한 짜장면을 다 함께 먹으니 서로 안부도 묻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천지역시민봉사단은 2013년부터 관내 복지시설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손수 만든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 11년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