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강창석 창원시의원(반송, 용지동)은 6일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거리로 꼽히는 ‘창원 가로수길’의 날로 심각해지는 주차난을 해소하는 데 창원시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강 의원은 이날 열린 제1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가로수길의 주차난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강 의원은 계획도시로 건설된 창원은 자동차 중심 교통 환경이 형성돼 있으면서도, 가로수길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교통 혼잡이 심각하다고 봤다. 또 과거에는 조용한 주택가였기 때문에 주차장 확보가 미흡했고, 상권 발달 후에는 개별 상가의 자체적인 주차 공간 확보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했다. 이에 강 의원은 가로수길 주택가 내 공한지와 빈집 등을 조사해 주민·상인과 협의를 통해 임시주차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특정 시간 비어있는 인근 관공서·은행 등과 협의해 주차장을 공유하는 방식도 제안했다. 또 경남도민의집을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할 때 지하 공용주차장을 마련하는 것도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강 의원은 “충분한
경남일간신문 | 박승엽 창원시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6일 제1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구 유출과 도시 슬럼화를 막기 위해 △경관지구 △주거정비지수 △노후·불량 건물 연면적 비율 등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민간 투자를 통해 도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취지로 5분 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청년세대가 창원을 떠나는 대표적인 이유로 비싼 주거 비용과 슬럼화된 주거 환경을 꼽았다. 그러나 막대한 예산 투입 등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민간투자를 통해 시장경제 원리에 의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했다. 먼저 3·15대로변 경관지구의 완화 필요성을 설명했다. 경관지구는 과도한 개발을 막고 경관 보전·관리를 위해 건폐율·용적률 등을 제한하고 있는 것인데, 3·15대로변은 상업지역인데도 민간투자를 방해한다는 것이다. 또 재개발사업 관련 주민동의, 토지면적, 노후불량건물 비율 등을 지수화한 주거정비지수를 과도하게 적용하고 있어, 폐지 검토 또는 완화가 시급하다고 했다. 정비계획 입안 시 적용하는 노후·불량건물 연면적 비율 기준
경남일간신문 | ▲ 국내‧외 정세 불안, 미 리더십 교체 등 우리사회는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이 교차하는 이른바 ‘vuca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도 창원시는 동북아 중심도시로 도약과 비상을 착실히 준비 중이다. 그 내용과 과제를 4편에 걸쳐 들여다본다. 최근 창원시는 12년 만에 수출 최고실적을 달성과 근로자 수 4년 연속 증가 등 성장ㆍ분배의 모범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동시에 마‧창‧진 권역별로 미래 50년 경제기반 구축을 위한 혁신성장을 시도 중이고, 성장의 결실이 지역사회가 함께 거둘 수 있도록 복지정책도 발굴ㆍ추진 중이다. '혁신성장 경제기반 구축(성장)' 창원시는 혁신성장 경제기반 구축을 위해, 권역별로 맞춤형 산업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권은 ‘청년이 찾는 초일류 제조 산단 조성’, 마산권은 디지털과 AI, 드론 등 ‘첨단분야로 특화’, 진해권은 ‘스마트 항만물류 도시 도약’ 이다. ① 창원 : 청년이 찾는 초일류 제조
경남일간신문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는 5일 시청 시민홀에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정영노 민주평통 경남부의장, 자문위원 150여 명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개회식 △표창 수여(의장(대통령)·경남도지사·창원특례시장) △개회사 및 격려사 △축사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여성분과위원회 발표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영식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미국 대외·대북정책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제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이다”라며, “북한 문제가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존재하여, 한·미·일 관계 강화와 함께 민주평통이 방향성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지금 우리 일상에서는 화합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이해가 뒷받침 되어야한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 안보와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한마음으로 나아갈 길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K-드론 배송 관련 공모 사업에 경남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2023~2025)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제안하고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 47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종 26개가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 착수하여 11월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시는 작년에 배달거점 3개소 및 배달점 10개소에 이어 올해는 배달점 2개소 정도 추가하여 ‘드론으로 더 빠르고 더 가까이 스마트한 물류 배송 도시 창원특례시’ 목표로, 대원레포츠공원, 북면 수변생태공원, 만날근린공원을 배달 거점으로 음료수, 과자류 등 편의물품 종류를 더 확대하여 배달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된 이번 사업을 통해 드론 배송 실증을 뛰어 넘어, 드론 배송이 실용화 및 상용화 되어 스마트한 물류 배송 도시 창원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5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창원특례시 시정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하고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시정모니터 제도는 창원특례시가 시민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민참여제도이다. 이날 위촉된 총 60명의 시정모니터는 주부, 소상공인, 전문직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사업’ 등 매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시민 여론을 수렴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올해 시정모니터는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폭넓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정모니터 여러분의 의견 하나하나가 창원특례시의 ‘동북아 중심도시로 도약과 비상’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51명의 시정모니터가 활동하며, 매월 주어진 과제에 대해 총 422건의 보고서를 제출했고, 관련 부서에서는 이를 검토해 시정에 반영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제141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부터 각 상임위원회 회의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회기 중에는 각종 현안과 관련해 창원시에 명확한 입장과 설명 등을 요구하는 시정질문이 예정돼 있다. 의회는 시민의 알 권리를 확대하고자 생중계 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본회의만 실시간 송출했었다. 의회 누리집 첫 화면에서 ‘생중계 바로가기’를 누르면 볼 수 있다. 시정질문은 오는 11~12일 진행한다. 5일 현재 구점득·전홍표·정순욱·진형익·김상현·김헌일 의원 등 6명이 팔룡공원 밤골여울마당, 마산해양신도시 사업, 창원중앙역 교통 흐름 문제,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공석, 상권활성화 재단 사업, 진해 냉천마을 진출입로 등 현안으로 시정질문을 신청했다. 인원과 주제는 7일까지 추가되거나 변동될 수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은 10건을 심의한다. △창원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서명일 의원) △창원시의회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5일 관내 방산 부품 개발기업인 영풍전자(주)의 제2사업장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영풍전자(주) 제2사업장은 방산사업의 수주 증가 및 신규사업 확장을 위해 지난해 7월 현 부지에 위치한 공장을 매입한 후 3층으로 증축하여 건물이 완공됐으며, 해외 협력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김태곤 방사청 국제협력관,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 유진 마이어(Eugen Maier) 독일 헨솔트(Hensoldt) 부사장, 프랑수아 피올레(Francois Piolet) 프랑스 탈레스(Thales) 지사장, 미국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관계자, 국내 주요 방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 인사말씀, 제막식, 기념촬영, 공장투어 순으로 마무리 됐다. 이어 오후에는 세계적인 방산기업인 독일 헨솔트(Hensoldt)사와 항공기용 블랙박스 기술이전 계약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23년 창원시와 첨단항공MRO 산업육성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실질적 성과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5일부터 시내(마을)버스 14개 업체 운수종사자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운행 및 친절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안전 운행 및 친절 교육은 상・하반기 연 2회 교육 실시되며,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및 기본자세, 불편신고 사례 중심 분석을 통한 친절 마인드 함양 및 재발 방지 교육, 화재 및 비상상황 발생 시 행동 및 대응 매뉴얼, 장애인인식개선・심폐소생술(CPR) 등 직장의무교육의 내용으로 실시된다. 특히, 상반기 교육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운행 시 주의사항 등 외부 안전사고 방지 및 심폐소생술(CPR) 등 버스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비상상황 발생 시 행동 대응 매뉴얼 교육이 중점적으로 실시되며, 아울러 교통약자인 노인,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내실 있는 운수종사자 교육으로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더욱 더 안전하고 친근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해빙기를 맞아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 및 창원 자족형복합행정타운 조성 현장 등 지역 내 주요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동안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구조물 변형 등의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실태 △경사지 낙석 및 토사 유실 방지 조치 △옹벽・흙막이 가시설 등 구조물 안전상태 △건설기계 장비 및 각종 자재 등 공사장 주변 정리정돈 상태 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 요소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에게 급경사지 낙석 및 토사 유실 방지와 흙막이 가시설 변형 등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점검을 마치고 조명래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 강화를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해 구민이 일상 속에서 가시적 변화를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진해구는 지난해 총 83개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등 24개 사업을 지난 2월까지 모두 완료했으며, 진해도서관·문화센터 준공 등 장기 대형사업을 포함한 38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올해 상반기까지 62건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완수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최우선으로 추진한다. 의곡천 제방 설치공사 등 하천 정비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노후도로 및 가로등·보안등 정비, 방범용 CCTV 확충, 재난 대비 시설 정비 등 안전과 직결된 사업을 면밀히 살펴 재해·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일상을 책임진다. 그뿐만 아니라, 소규모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에도 힘쓴다. 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2억 6천만 원 규모의 자치사업 29건과 5억여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사업 20건도 상반기에 집중해 일상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변화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n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제63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 홍보, 쾌적한 행사장 환경 조성 등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핑크빛 진해, 한층 더 화려하게! 새로운 벚꽃 관광 콘텐츠 제안 진해구는 현지인이 찾는 숨은 벚꽃 명소 13개소를 담은 ‘벚꽃 지도’를 제작해 공유한다. 기존 진해 서부지역에 집중된 관광객 흐름을 전역으로 확대하고, 동네 곳곳에 숨겨진 벚꽃명소를 적극 홍보하는 것이 목표다. 벚나무가 조성된 길이 150m 이상의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을 동별로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벚꽃명소 위치도를 제작해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군항도시진해의 특색을 살린 해군특화길을 조성한다. 수송동 운동장사거리 ~ 한성마크사 약 190m 구간에 해군로고를 게양해 ‘마린해군길’을 조성하고, 창선동 20번지 일원에는 △ 해군·진해구 협업부스(해군 응원카드쓰기, 굿즈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 해군테마 로컬 청년 굿즈 전시 및 판매 △ 진해문빛사와 함께하는 야외쉼터를 운영한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문화(체험해 봄!), 복지(함께 돌봄!), 경제(일으켜 봄!) 분야에 걸쳐 일상 속 구민체감 시책을 마련해 구민의 마음에 봄바람을 선사하고자 한다. 구는 문화 ·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5월 중 “해군과 함께하는 봄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는 해군창립 80주년을 맞아 해군과 진해구가 함께하는 어울림 음악회로, 상반기에는 동부지역, 하반기에는 서부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진해 원도심을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진해 근대문화역사길 투어’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초등 고학년 대상 어린이 문학 · 역사 기행(김달진 문학관 ~ 주기철목사기념관 ~ 웅천읍성)을 실시한다. 또한,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를 위해 3월부터 개인, 기업, 단체 등 민간후원과 연계하여 '2025 착한 오지랖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테마별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저소득 가정 아동 기념일 케이크 지원, 고립 · 은둔 청장년과 명절 음식 나눔,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 장기적인 ‘일상의 기부자’ 발굴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진해노인종합복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올해 일상 속 봄바람 같은 구민체감 시책을 마련하고, 신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진해군항제를 지원하며, 속도감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 실시로 일상생활에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일상 속 봄바람 같은 구민체감 시책 마련 진해구는 문화(체험해 봄!), 복지(함께 돌봄!), 경제(일으켜 봄!) 분야에 걸쳐 일상 속 구민체감 시책을 마련해 구민의 마음에 봄바람을 선사하고자 한다. 해군 창립 80주년을 맞아 “해군과 함께하는 어울림 음악회”를 상반기에는 동부지역, 하반기에는 서부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진해 근대문화역사길 투어’를 연중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어린이 문학 · 역사 기행도 실시한다. 또, '2025 착한 오지랖 나눔 사업'을 추진해 저소득가정 아동 기념일 케이크 지원, 고립 · 은둔 청장년 명절음식 나눔, 홀몸 어르신 생신축하사업 등 배려계층 맞춤형 사업을 실시한다. 아울러, 진해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골목길 무빙 복지관”을 운영하여 고령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120기동순찰대의 경로당 주기적 점검으로 어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장금용 제1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하 참여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참여단은 일상생활 속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활동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2009년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으로 발족하여, 2013년 남성을 포함한 생활공감모니터단으로 확장, 2019년 생활공감정책참여단으로 명칭 변경을 거쳐, 올해로 10기가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참여단 소개, 임원진 선출, 향후 활동 방향 논의가 진행됐다. 대표는 김홍선 단원, 총무는 석예은 단원이 맡게 됐다. 참여단은 주부, 회사원,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의 시민 34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2년간 창원시 시정발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창원시 참여단은 지난해 생활공감정책 2,487건을 제안했고, 그중 350건이 채택되어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사회 활력 증진을 위해 진해군항제, 마산가고파국화 축제장 환경을 정비하는 등 여러 오프라인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