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2025년도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을 2월 3일부터 3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경상남도에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이며, 공동경영주는 농어업경영체에 경영주 외 농업인으로 등재되어 있는 경영주의 배우자로서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면 된다. 다만 2023년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이상인 사람,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대상자, 농어업인수당 지급 대상자와 같은 곳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수급권자 이행서약서 등을 작성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되며 직접 신청이 곤란한 경우 이장을 통해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4, 5월 중 지원요건 등을 검토하고 의령군 농어업인수당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여 6월 중에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금액은 농어업경영체 등록 농어가에 연 30만원,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는 연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의 생활 군정을 대표할 민생현장기동대가 TF팀을 구성하고 조례안 입법 예고를 알리는 등 사업 추진에 기지개를 켰다. 군은 이달 초 사회복지과에 민생현장기동대 TF팀을 설치,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시범 사업 운영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내달 12일까지는 조례안 입법 예고를 알리면서 주민 의견을 청취·수렴하고 있다. 민생현장기동대는 민선8기 후반기 ‘생활 군정’을 대표하고, '일상의 변화'를 체감하는 상징적인 정책으로 마련됐다. 이 정책은 생활 불편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통한 주민편의와 복리 증진을 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령층의 경우 전등·수도·문고리 등 사소한 고장에도 손쓸 수 없는 경우가 많고, 군민들도 생활 속 불편 사항의 신고·처리 등 일원화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이 정책 탄생의 배경이 됐다. 이번 조례안에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을 포함한 취약계층 가구에는 10만원 이하의 재료비는 무료로 지원하며, 일반 군민은 필요한 재료를 갖춰 놓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동재 사회복지과장은 "사회
경남일간신문 | 설 연휴 마지막 날 30일 새벽, 장엄한 ‘해기둥’이 의령군 솥바위 남강 위로 솟아오르고 있다. 해기둥은 태양의 아래위로 길게 늘어져 있는 빛기둥으로 해돋이 때 공기 속의 얼음 결정들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으로 좀처럼 만나기 어렵다. 을사년 시작 좋은 징조다. 의령군은 2025년 새해 홍의장군축제 50회를 맞는다. 해기둥과 같은 의병장 곽재우 장군의 붉은 기상은 국민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펼쳐진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가 목표치를 훌쩍 넘겨 186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잠정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캠페인 기간 의령군은 총 7,500만 원의 목표액이 설정되어 있었으나 31일 현재 1억 2천4만 원이 모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와 비상시국의 영향에도 의령군 청렴 문화가 개인과 단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삼성전기, 경남은행 등 굵직한 기업부터 칠곡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부림면 개나리경로당 등 학생과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든 돈까지 기부금은 겹겹이 쌓였다. 익명의 기부자는 2천만원을 흔쾌히 내는 미담도 전했다. 의령군 공무원들도 68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의령군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종료된 후에도 연중 후원자를 발굴하는 의령군 자체 모금활동 전개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위기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는 '의령 희망나눔 행복은행'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해 이웃돕기 성금 외에도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총회에는 여성단체협의회에 속한 10개 단체의 임원진 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사업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등 주요사항을 논의했다. 김순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단합된 힘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50주년을 맞이하는 홍의장군 축제 등 다양한 곳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군내 10개 단체 977명의 회원이 있으며 각종 지역 행사 봉사 참여,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오태완 군수, 김규찬 군의장 및 권원만 도의원, 배민주 여성단체명예회장, 김남순 도연합회장 등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제18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4년간 농업·환경·문화 지킴이로서 탁월한 사명감으로 농촌여성의 지위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온 제17대 김계홍 회장에게 회원들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정숙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촌여성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에 노력할 것이며,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여성농업인의 역량개발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여성농업인의 다양한 소득창출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는 현재 17개 조직체,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변화를 주도하는 농촌여성 지도자로 상생과 소통으로 행복한 농업·농촌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지난 23일 의령전통시장에서 설 명절맞이 오일장을 방문한 군민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현장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홍보물품과 리플렛을 전달하며 도로명주소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무료앱인 ‘주소찾아 앱’과 다가구주택 및 원룸 등 상세주소, 독창적인 나만의 내집 건물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홍보했다.
경남일간신문 | 오태완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 지정면 사랑의 집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오 군수는 준비한 과일과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의령군은 24일까지를 설 명절 특별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는 과일과 생활용품세트를, 942가구의 저소득계층에는 부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설 명절을 맞아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명절 전후 기간에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하여 전통시장 장날 직원 1일 이상 장보기 자율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설 명절 물가안정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상품 가격표시제 홍보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 바가지요금, 가격·원산지 표시, 설 명절 물가안정 추진에 나서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23일 의령전통시장, 24일 신반시장을 방문하여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의령사랑상품권으로 각종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을 구입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 의령농협, 의령산림조합도 같이 힘을 보탰다. 한편 의령군은 지역상권 안정화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한시적으로 의령사랑상품권을 15% 할인(카드 및 모바일, 지류는 제외)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6~2030)’에 의령군의 국지도 60호선 의령 부림~함안 대산 2차로 신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지도60호선 의령 부림~함안 대산까지 2차로 신설 구간은 국지도 60호선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로 의령과 함안 지역 내 산업단지 및 관광지와의 연결성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기재부의 일괄예타 대비 경제성(B/C) 및 정책성(APH) 확보를 위한 타당성 용역 추진 등 사전준비에 철저함을 기하고 있다”며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의 생활 군정을 대표할 민생현장기동대가 TF팀을 구성하고 조례안 입법 예고를 알리는 등 사업 추진에 기지개를 켰다. 군은 이달 초 사회복지과에 민생현장기동대 TF팀을 설치,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시범 사업 운영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내달 12일까지는 조례안 입법 예고를 알리면서 주민 의견을 청취·수렴하고 있다. 민생현장기동대는 민선8기 후반기 ‘생활 군정’을 대표하고, '일상의 변화'를 체감하는 상징적인 정책으로 마련됐다. 이 정책은 생활 불편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통한 주민편의와 복리 증진을 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령층의 경우 전등·수도·문고리 등 사소한 고장에도 손쓸 수 없는 경우가 많고, 군민들도 생활 속 불편 사항의 신고·처리 등 일원화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이 정책 탄생의 배경이 됐다. 이번 조례안에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을 포함한 취약계층 가구에는 10만원 이하의 재료비는 무료로 지원하며, 일반 군민은 필요한 재료를 갖춰 놓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보장제도 협의, 조례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발전협의회는 지난 21일, 의령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및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발전협의회 창립 제31주년 기념식 및 제20대 안성구 회장과 제21대 장원영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상웅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창립선언문 낭독, 연혁보고, 유공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제3회 의령군발전대상으로 의령청년회(사회봉사분야), 이용화 씨(문화예술체육분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설날연휴를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황금연휴 성묘객 및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의령 및 신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산불발생에 따른 경각심 고취를 위해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해 11월 1부터 2025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예방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산불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현행법상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인화물질을 소지한 후 적발되면 최고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특히 과실로 인한 산불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연휴 기간 산불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해 군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분들도 생활쓰레기 등 일체의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부림면 경산마을에서 진행된 마을 단위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5억 2천만원을 투입해 경산마을 46세대를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1톤 2기, 0.25톤 20기)와 공급 배관, 개별 탱크, 세대별 옥내 배관, 가스계량기, 가스밸브, LPG 보일러를 설치했다. 사업 완료 후 해당 세대에는 안정적으로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이 시작됐다. 이번 사업의 완료로 해당 주민들은 기존의 노후 취사용 가스시설 현대화로 가스 사고에 대한 안전성이 대폭 개선될 뿐만 아니라 LPG 보일러 지원 및 LPG 유통구조 개선으로 인한 난방비용 절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LPG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미공급된 농어촌 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한 뒤 배관을 연결해 마을 세대에 가스를 공급함으로써 주민들의 난방 연료비를 절감시키고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의령군은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총 2,37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개 마을에 LPG배관망 보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설 연휴를 대비하여 한파쉼터, 상습 도로결빙구간, 재해예방사업장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22일 정곡면 중교리 소재 두곡마을회관 한파쉼터를 방문해 난방기와 바닥 난방 상태, 한파 대비 행동요령 비치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대설과 한파에 대비한 상습 도로결빙구간인 정곡면 막실고개, 궁류면 다현고개, 봉수면 삼동지구의 교통차단시설 관리상태 및 염수분사장치 작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한편 의령군은 1월 25일부터 2월2일까지 연휴기간 14개 반 23개 부서 200여명이 참여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연장 운영하여 24시간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상황관리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