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삼보산업은 17일 오후,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 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채근 삼보산업 부회장과 김희정 사장이 참석해 “군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함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보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산면 옥렬리에 소재한 ㈜삼보산업은 1995년 8월 설립돼 레미콘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함안군에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번 기탁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억 6천536만 원을 기탁했으며, 윤병고 회장 명의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특지장학금을 운영해 현재까지 68명의 장학생에게 2천31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9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효도 향우 표창패 전달식’을 열고, 고향을 잊지 않고 부모님을 모시며 3려 문화 확산과 고향사랑 실천에 기여한 향우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최해욱 향우와 류일순 향우로, 가족봉양, 지역사회 봉사, 고향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올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 효도 향우는 총 10명이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3월 28일 개최된 ‘꽃피는 남해, 나의 살던 고향은’ 개막식에서 6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된 바 있다. 장충남 군수는 “효도는 단지 한 사람의 덕목이 아니라 고향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향을 떠났던 향우들이 다시 찾게 만드는 귀한 힘이 있다”며, “이번 표창이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생각하고 돌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수상자 대표 최해욱 향우는 “고향 부모님을 봉양하는 것은 저의 당연한 도리라 생각한다”며, “이 상은 저뿐만 아니라 같은 마음을 가진 많은 향우들과 나눠야 할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17일부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소득 가정과 보훈가족,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예산과 경남도 지원금,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등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기업· 단체·기관에서 기탁한 물품과 상품권까지 더해 총 1억 원 규모의 지원을 마련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저소득 가정 1,5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쌀, 생필품 등이 전달됐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498가구에 가구당 6만원 현금을 지원했다. 남해군은 이외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물과 현금을 적절하게 안배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남해군은 전 실과 읍면이 함께 참여하는 ‘행복나눔주간’을 운영해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29일~30일 양일간 장충남 군수가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남해군은 단순한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가 29일 도지사 주재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인한 전국 행정 시스템 마비 사태와 관련해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오프라인 민원 대응체계 등 온라인 행정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해 대체 절차와 대응 방안을 실국별로 점검하고,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구체적인 대책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현재 경남도는 국정자원 화재로 인해 일부 대민 시스템에서 접속 불가 또는 일부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대체 창구 안내를 도 및 시군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속히 게시한 상태다. 중앙부처 및 시군과 협력해 주요 대민서비스별 장애 여부와 대체 방안도 지속 보완·안내하고 있다. 이어 박 지사는 최근 추진 중인 여러 중앙정부 정책과 관련, “지방재정의 현실을 충분히 감안하지 않은 채 추진되는 사업이 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재정적 수용성에 대한 면밀한 고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7일 제31회 거제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맞아 ‘향인 만남의 장’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8개 향인회 회장과 회원, 변광용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신금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고향의 소식을 공유하고, 거제의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멀리서도 고향을 아끼고 성원해주신 향인 여러분 덕분에 거제시가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거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향인 만남의 장에서는 재김해거제향우회와 재양산거제향인회 및 재양산거제향인회 김철복 전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여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장면이 이어졌다. 두 향인회는 “비록 몸은 떨어져 있어도 늘 마음만은 고향과 함께하다”며 “이번 기부가 거제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이번 향인 만남의 장을 계기로 출향인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시민과 향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29일 거제읍내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성수품 수요 증가로 인한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체감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변광용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 상인회원 등이 참여해 ▲가격표시제 지도·점검 ▲물가안정 홍보 전단 배부 ▲거제사랑상품권 사용 홍보 ▲착한가격업소 안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추석 성수품 가격동향을 안내하고,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적극 독려했다. 변광용 시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장을 보실 수 있도록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00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플러스 거제사랑상품권을 특별 발행하여 추석 이후에도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특별 발행은 기존 13% 선할인에 추가로 사용금액의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을 주제로, 간부공무원들의 건전한 가치관을 강화하고 상호존중과 배려가 있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대군 경상국립대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교수를 초청해 직장 내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4대 폭력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은 “공직사회가 앞장서 모범을 보일 때 지역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이 이뤄질 수 있다”며,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면교육뿐만 아니라 사이버교육 이수를 통해 직원들의 양성평등 의식을 제고하는 등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환경부의 ‘2026년도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3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470억원을 들여 중앙동, 삼성동, 동면지역 내 66.3㎞ 구간의 낡은 상수관망을 개선할 예정이다. 그동안 양산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국비 확보로 사업 추진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양산시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사업비 324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상수관망 블록화,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노후관 교체 등을 시행하여 유수율을 크게 끌어올리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기반을 다졌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양산시는 사업 선정을 위해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 사업의 효율성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체계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환경부에 제출했으며, 기존 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는 사업의 타당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사업의 국비 지원은 그동안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10월 1일 ‘사천읍시장 주차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주차장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사천읍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전통적인 분위기로 전통시장의 매력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특화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주차시설 부족으로 인한 시장 이용 불편과 함께 상권 위축과 지역 교통 체증으로 이어져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주차장에 주차면 22개를 추가로 증설해 총 60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게 됐으며, 그동안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렸던 사천읍시장 일대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 박동식 시장은 “주차장은 단순히 차량을 세우는 공간을 넘어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사천시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주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는 물론, 사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삼천포체육관과 시 전역의 경기장에서 열린 ‘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 사천시생활체육대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축전은 사천시체육회(회장 권택현) 주최로 개최됐으며, 배드민턴·테니스·족구·유도·체조·줄넘기 등 21개 종목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열정적인 경기를 펼치며 스포츠의 즐거움과 건강한 에너지를 시민들과 나눴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삼천포체육관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하이파이브 아이돌 커버댄스 공연, 이윤옥 명창의 축하무대, 삼천포고등학교 태권도 시범이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사천 출신 가수 김성범과 트롯가수 요요미, 풍류대장 임재현등이 함께한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통합 30주년 퍼포먼스’에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사천우주항공철도 구축’,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3대 캠페인을 전개해 사천의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미래 100년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사천체육관, 삼천포체육관, 볼링센터, 유도회관, 우주항공테마축구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청렴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9월 23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군수 주재로 ‘반부패 청렴 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김윤철 군수를 추진단장으로 부군수 및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여하는 청렴 회의체로,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과 청렴 추진 과제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부패 취약 시기를 맞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수립에 집중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군정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합천 실현’을 목표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발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윤철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출근길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합천군의 청렴 실천 의지를 전달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김윤철 군수는 “청렴 추진단과 캠페인 등 청렴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 실천을 다시 한번 더 다짐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9일 BNK경남은행이 저소득 가정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1억 원을 기부하고, 시청 접견실에서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부된 상품권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창원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2,0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명절마다 꾸준히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을 전해주시는 BNK경남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뜻깊게 마련된 상품권을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매년 명절에는 창원사랑상품권, 하절기에는 여름용품, 동절기에는 김장김치와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4회 밀양시 농산물유통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산물 유통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실무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유통과정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과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또한 2026년 농산물 유통 지원사업 세부 계획을 공유하며 사전 준비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지역 농산물 소비·판촉 행사 개최 △2026년 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 추진 등이며, 이에 대한 방안으로 △각 업체 농산물 출하 시기를 고려한 공동 참여 시기·장소 검토 △조직 간 실무 전략 교육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유통 역량 강화를 동시에 꾀할 수 있는 대안을 찾는 시간으로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유통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거창의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거창창포원을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동안 거창창포원의 모든 시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은 실내 키즈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은 치유센터에서 족욕체험을 통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열대식물원에서는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고,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다인승 자전거를 타고 상쾌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수변정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총 42만㎡ 규모의 거창창포원은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봄에는 만개한 꽃창포가 장관을 이루고, 여름에는 연꽃과 수련, 수국이 아름답게 피어난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는 둥지 전망대 주변에 조성된 무늬물대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며, 수변생태정원과 맨발 걷기길 일대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가 만발해 가족과 연인들이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손꼽
경남일간신문 | ㈜창조산업개발 영·호남지점 거제지사는 9월 29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백미 1,050kg 약 300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현준 회장을 비롯해 임용수 지사장, 이창석 본부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영·호남지점 거제지사의 개업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들어온 쌀로 마련된 것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거제시 관내 저소득 세대와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현준 회장은 “이번 백미는 거제지사 개업식을 기념하는 의미와 더불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역 발전과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주신 창조산업개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창조산업개발은 건설·산업개발 분야에서 지역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등면 관내 경로당에 월 100만 원 상당의 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