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2월 28일 코텍에서 ‘창원형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특성화고-창원 강소기업간 지역인재 양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창원기계공업고·창원공업고·마산공업고·한일여고·경남관광고 등 관내 5개 특성화고 교장단과 창원시 강소기업협의회 임원단 소속 4개사(㈜코텍, 에스엠에이치㈜, ㈜에스엠에이티, (유)코아시스템)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형 교육발전특구사업은 제조, 물류, 관광 등 지역특화선업 분야의 전문인력인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교육-취업-정주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지원하여 교육을 통한 인구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기술인력 공급처인 관내 특성화고 교장단과 수요처인 창원강소기업 대표 간 만남을 통해 ▲각 기관의 현황 ▲인력 미스매칭 현상이 발생한 이유 ▲해결 방안 그리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이정환 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중소기업이 지역 특성화고의 현황 및 교육과정 운영을 이해하고, 특성화고는 지역 중소기업의 근무환경과 복지, 기업이 요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25년도 결혼·출산·육아 지원 정책을 담은 가이드북을 새롭게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가이드북은 출산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 결혼, 육아, 임신, 교육 등과 관련된 108개의 다양한 정책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특히, 7개의 신규정책을 수록하여 새로워진 정책을 안내했다. 올해의 신규 정책으로는 미혼남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설렌데이’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창원시 공영주차장 임산부 요금 감면, 농식품바우처 지원, 결혼세액 공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가이드북 표지에 QR코드를 삽입하여 모바일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제작했으며 시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게시했다. 지난 4일부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구청 민원지적과 등에 9,000부를 배포해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종렬 여성가족과장은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에 정리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저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4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시정발전 및 위생시책 유공 영업주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은 적극적인 위생행정 추진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영업주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 대상은 식품·공중위생 분야 위생시책 유공 영업주 40명, 위생단체 직원 3명, 국군장병 할인시책 유공 영업주 2명 등 총 45명이다. 표창 대상자들은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음식문화개선 실천 음식점 운영 등 공중 및 식품위생 분야의 서비스 수준 향상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원가 상승에 따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임신부·국군장병이 이용 시 할인 등 위생시책에 적극 동참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식품 및 공중위생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기여해 주신 영업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위생시책 참여와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지부장 김갑문)와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갑문 지부장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적립기금은 창원시와 농협은행 간 맺은 제휴 협약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창원사랑카드 등 15종의 제휴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0.1%에서 1.0%를 포인트로 적립한 기금이다. NH농협은행은 2010년부터 매년 창원시에 적립기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는 1억 2,631만 원을 전달했다. 창원시는 이를 세입예산에 편성해 다양한 지역 발전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갑문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은 “창원시민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신뢰받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적립기금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3월부터 저소득층(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독거 가구)에게 이사비용을 최대 50만 원 지원하는 ‘희망 보금자리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희망 보금자리 이사비용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이사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최대 50만 원의 실제 이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첫 시행에 이어 올해에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기부자들의 후원금으로 모아진 희망드림 창원뱅크의 자금으로 운영되며, 신청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2월 15일까지이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신청 기간에 상관없이 사업은 종료되며, 전입신고일로부터 60일 이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독거 세대이며, 자녀와 동거하는 사용대차 별도가구 특례 대상자, 주민등록상 동일 주소지 내 세대 분리자, 국토교통부 사업인 주거 취약계층 이사비 지원 대상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창원시 관내 이사에 한해서만 연 1회 지원되며 창원시 외 다른 도시로 이사하는 경우는 지원하지 않는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사업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4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근무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봉림동·월영동·석동 행정복지센터 3개소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최근 민원인의 요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일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사례가 증가하면서, 정당한 공무집행을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위험 발생 시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을 보호 조치하기 위해 3개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 3명을 시범 배치했다. 이와 함께 민원창구 강화유리막 설치, 녹음전화 보호조치 음성안내, 비상벨, CCTV, 휴대용 보호장비 등을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시는 안전요원 시범운영 후 민원실 근무환경 안전도 향상과 민원담당 공무원 만족도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적으로 확대·시행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안전을 확보해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폭언·폭행에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현장 최일선에 있는 민원공무원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시정연구원은 2025년 3월 4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25년 연구원 운영 방향, 향후 3개년(2025~2027년) 중점 연구추진 방향과 그에 따른 세부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1차년도인 올해(2025년)는 창원특례시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창원특례시 신성장 동력 발굴과 사회안전망 강화’ 연구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2차년도(2026년)에는 창원특례시 글로벌 100대 도시 진입을 위한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3차년도(2027년)에는 창원특례시 도시경쟁력 고도화를 위한 정책발굴을 위한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연구추진 계획하에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창원특례시 신성장 동력 발굴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市 관계부서가 직접 제안한 연구주제 17건의 기획·정책 연구를 추진한다. 세부 분야별로 ①창원특례시 재정건전성 강화 및 재정지원사업 효율성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 ②신산업 발굴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연구, ③도시·사회 인프라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를 추진한다. 동시에 市 현안 문제해결을 지원하는 ‘상시 현안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널리 알리고, 청년층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창원시 주민참여예산 청년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5일부터 21일까지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제도로, 예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민참여예산 청년 SNS 서포터즈는 개인 SNS를 활용해 주민참여예산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 다양한 제안사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함으로써 주민참여예산이 보다 친숙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만 19세 이상 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은 개인 SNS 채널 활성화 여부 및 자기소개서 등을 고려해 이루어질 예정이며,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홍보 게시글 1건당 활동 수당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성산도서관과는 창원시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5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창원중앙도서관 ‘우리 아이 그림책 독서지도’, ‘어린이 창의미술’ 등 성인 6개, 아동 7개 강좌 ▲성산도서관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 ‘어린이 하브루타’ 등 성인 5개, 아동 4개 강좌 ▲상남도서관 ‘느낌 있는 글쓰기’, ‘생각이 깊어지는 토의토론’ 등 성인 3개, 아동 6개 강좌이다. 특히 1만 2천여 권의 아동 영어 도서를 보유한 상남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영어책 읽기, 토론, 만들기 활동을 통한 영어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올해 아동 영어 강좌를 신설했다. 수강생 모집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1인 1강좌 신청이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3월 22일(토)부터 10주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수강료는 무료(교재비 및 재료비 별도)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창원중앙도서관, 성산도서관, 상남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제63회 진해군항제와 연계해 해상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하룻밤의 추억을 선사할 숙박형 크루즈선 티켓을 판매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크루즈선 티켓 판매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객실 중 인기 상품인 트윈룸은 판매 시작된 지 2주 만에 매진됐고, 스위트룸 등은 마감 임박으로 현재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객실 요금은 등급에 따라 1인당 19만 5,000원에서 37만 5,000원이며, 티켓은 여행사 (주)부산여행특공대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크루즈선은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해항 제2부두에서 출발하여 진해 앞바다와 저도 일대를 운항할 예정이다. 바다 한가운데서 맞는 노을, 해상 뷔페, 화려한 불꽃쇼, 선상포차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새롭게 진행되는 크루즈선 운항으로, 제63회 진해군항제를 관광객들에게 벚꽃과 함께 진해 바다 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즐거운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4일 새로운 음악적 비전을 이끌어갈 신임 지휘자로 창원시립합창단 제4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임한귀(60),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6대 상임지휘자로 김수현(46)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을 통해 창원시는 더욱 풍부하고 창의적인 음악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임한귀 지휘자는 한국의 저명한 합창 지휘자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성악을 수학했고, 이후 미국 웨스트민스터 콰이어 칼리지에서 합창지휘 석사 학위를, 멤피스 대학교에서 지휘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 귀국 후, 남양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고양시, 천안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활동했다.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와 한국합창연구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국내 합창 음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예술성과 대중성의 균형을 추구하며, 합창 음악의 저변 확대와 수준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아울러, 김수현 지휘자는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한 후 인디아나 주립대학교에서 합창지휘 석사학위를,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합창지휘 박사 학위를 취득했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세 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의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창원시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다자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재정적 지원을 통해 출산율 제고에 기여하고자 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3월 13일부터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다자녀가구로서 ▲18세 이하(2006.3.4.이후 출생자)의 자녀가 3명 이상이며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고 ▲공고일 현재 부모·자녀 모두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구이다.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할 시 자격 여부 확인을 거쳐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 이내 최대 100만 원까지 연 1회 지원금이 지원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 가구,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2025년 창원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유사 사업으로 이자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와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사회적 고립 상황에 처해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창원 청년 쾌유(Care-you)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부터 시작된 ‘창원 청년 쾌유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삶의 활력과 동기를 되찾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관계 형성 및 정서 지원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 규모를 35명으로 확대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하반기까지 연장한다. 창원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 중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거나 잠재적 고립 상태로 의심되는 경우 창원청년정보플랫폼에서 온라인 자가검진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가족이나 지인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사회적 고립 척도를 활용해 일반군, 위험군, 고위험군으로 나누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은 2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대상자 선정 후 프로그램은 4월 초부터 시작된다. ‘쾌유 그라운드’는 청년들의 관계 형성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운영된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야간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횡단보도 안심등불 설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횡단보도 가장자리에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된 함몰형 LED 조명시설을 통해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창원시는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3년 34개소, 2024년 54개소 등 총 88개소에 안심등불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추가로 26개소에 더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약자 보호구역 시설 개선, 노면색깔 유도선 설치, 고휘도 차선도색 등 현장형 맞춤형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여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22년 61명에서 2023년 48명, 2024년에는 36명으로 대폭 감소시켰다. 이종근 창원특례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행자와 운전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교통안전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테마별 카드뉴스, 전광판, SNS 게시 등 온라인 홍보와 이통장, 각종 단체 등 회의 시 현장 홍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드론쇼코리아(DSK 2025)에 참가해 기업 공공기관 유치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드론쇼코리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 드론 전문 전시회로 15개국 306개사에서 1,130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드론,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 5차 산업혁명 기술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창원의 투자환경, 주력산업 등을 소개하며 맞춤형 행정지원과 기업투자 보조금 지원사업 등을 적극 홍보하고, 국내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창원시는 국토부의 공공기관 추가 이전 계획 발표가 미뤄지는 상황에서도 창원이 공공기관 이전 인프라와 정주 여건이 충분히 갖춰진 이전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연구개발 중심의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27일 전시회를 찾은 조영완 창원특례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엠지아이티 관내 참여기업 등과 현장 간담회를 열어, 드론산업 동향 등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영완 경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