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감염병관리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 감염병관리위원회는 '진주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위원장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당연직 4명과 위촉직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2023년 2월 17일 첫 출범했다. 올해 2월 16일 2년 임기 만료로 11명의 위촉직 중 6명을 신규 위촉하고 5명을 재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위원 위촉장 수여 후 황혜진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의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지자체 대응에 관한 강의, 감염병 동향 및 지역사회 발전 방향에 대한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감염병관리위원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시행계획 수립·시행 △감염병의 위기관리 대책 수립 △감염병 대응 민·관 감염병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 감염병의 발생과 유행을 방지하고 그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역할을 한다. 특히, 2023년 12월에는 ‘진주시 감염병 대응 민·관 협력단’을 구성하여 코로나19 이후 신종 감염병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내 기관별 실시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감염병 예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2025년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안전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진주시 안전관리계획 수립 시행으로 “안전한 일상 보장”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에 따라 재난 및 안전사고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 및 안전관리체제를 확립하고자‘2025 진주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수립 분야는 자연재난 9개 유형(풍수해, 대설‧한파, 폭염 등),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26개 유형(감염병, 화재, 시설물 등), 공통 8개 유형(안전문화 및 교육‧훈련‧홍보 등)이다. 이를 통해 재난 예방 및 대응 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진주시는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45일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12일 2025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14일에는 2025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 대책회의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 동성동에 위치한 중앙지하도상가(에나몰)에서 신규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앙지하도상가는 일반 점포와 청년몰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초 사용 허가 기간은 5년이고, 이후 1회에 한해 5년 이내로 갱신할 수 있어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점포 운영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번 모집은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점포 22개소는 온비드 전자입찰을 통해 선정하고, 청년몰 10개소는 사용 제안서 및 면접 평가를 통해 모집한다. 일반 점포는 시설 변경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의류, 신발, 잡화, 사진관 등 도·소매 및 서비스 품목에 대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입점할 수 있으며, 청년몰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진주 원도심의 핵심 상권이 현대적 쇼핑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인근 진주성과의 연계를 통해 주변 상권과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대료 부담으로 어려움에 처한 창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보건소는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암 치료율을 높이기 위한 '국가 암검진사업' 검진 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로 본인부담없이 검진이 가능하며, 그 외 건강보험가입자는 10% 본인부담금이 있다. 암검진 항목은 6대 암종으로 위암(40세 이상),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폐암(54세~74세 중 고위험군), 유방암(40세 이상), 자궁경부암(20세 이상), 대장암(50세 이상)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로 암검진 지정 의료기관 검진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특히, 당해연도 국가암검진 대상자인 의료급여수급권자('24.11월 말 기준)는 ▲위암 검진 시 위내시경 수면비 ▲대장암 1차 검진(분변잠혈검사) 후 잠혈반응 있을 시 대장내시경 수면비 ▲유방암 1차 검진(유방촬영술) 후 판정유보 및 유방암 의심 시 유방초음파 비용을 ‘의료급여수급권자 암검진 비급여 비용 지원사업’참여 의료기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읍면동 협조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오는 3월 6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제8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이건석 상임지휘자의 지휘에 맞춰‘무르익은 화창한 봄 마중 - 염양춘’을 주제로, 1부 전통국악과 2부 창작음악으로 나누어 신춘음악회로 진행된다. 1부는‘무르익은 봄’을 의미하는 '자진한잎' 중 염양춘(艶陽春)과 더불어 남도민요 '육자배기', 진주의 전통 풍물을 재해석하여 강렬한 북소리와 흥겨운 소고춤이 인상적인 '진고풍장(辰故風杖)'을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판소리 '심청가' 중‘황성 올라가는 대목’과 ‘방아타령’의 사설을 음악극 형식으로 풀어내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봄을 맞이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는 전통 국악과 더불어 창작 음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아름다운 국악 선율과 함께 따뜻한 봄을 느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3월 4일까지 인터넷 예매사이트(콘테스트)를 통해 지정 좌석 예약이 가능하고, 공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는 △지역농산물 원료의 특징과 이를 활용한 가공 장비의 이해 △소규모 가공사업장의 HACCP 인증 및 적용 △농산물가공 창업 인·허가 등 농산물가공 창업에 필요한 이론교육부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생산을 위한 실습교육까지 구성되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분기별 15명 내외로 신청받아 추진되는데 1분기 과정은 3월 11일부터 3월 27일까지 27시간 진행되며 교육과정의 75% 이상 참석해야 수료할 수 있다. 수료자에게는 진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진주시에 주민등록과 경작지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산물가공 창업 희망 농업인이며, 3월 6일까지 진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촌자원팀(055-749-61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남일간신문 | 봄꽃이 피어나는 3월, 진주시가 봄기운을 가장 먼저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광객 맞이 채비를 마쳤다. 남강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유람선 ‘김시민호’의 운항 재개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 유등 전문 전시관인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야간 운영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진주남강음악분수대’에서 펼쳐지는 음악분수쇼 등 진주만의 특별한 봄여행 콘텐츠를 선보인다. ▶ ‘김시민호’ 2월 28일부터 운항 재개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가 겨울철 동안 탑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재정비를 마치고 2월 28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선체에 벽과 난방시설을 갖추고 있어 야간추위로부터 불편을 최소화한 ‘김시민2호’가 먼저 운항을 시작하고, ‘김시민1호’는 3월 말부터 탑승객을 맞이한다. 운영시간은 화~목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9회, 금~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1회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김시민호 탑승객은 진주성과 촉석루, 의암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남강의 아름다운 절경과 뒤벼리 야경을 감상하며 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동승한 관광해설사로부터 진주의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아동 안전망 구축을 위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위원장으로 아동분야 교육전문가, 변호사, 의사, 경찰 등 아동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아동정책 시행 및 아동학대 예방 계획 등의 아동관련 정책 심의와 함께, 사례발생 시 신속하게 사례결정회의를 열어 보호대상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적절한 방안 마련 등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촉식에 이어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5년 아동정책 시행계획 수립, 드림스타트 운영 및 아동학대 예방 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진주시가 아동친화도시로서 역할 이행을 위한 기본방향을 정립했다. 특히 진주시는 ‘아동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도시 진주’ 슬로건 아래 지난해 실시한 진주시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 및 아동안전망 구축 용역을 바탕으로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경남일간신문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진주시지부는 26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대의원, 내·외빈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좋은 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개선을 통해 식품 위생 수준 향상에 공이 큰 유공자 9명을 선정하여 감사패 및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15명의 회원 자녀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63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2024년도 세입세출결산 감사보고와 2025년 주요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임원선출 등이 있었으며 지부장은 강명구 (현)지부장이 당선됐다. 당선된 강명구 지부장은 “회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경기 침체로 소비가 위축되고, 인건비와 식재료비 등의 인상으로 경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식업계를 지키고 계신 덕분에 진주의 상권이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올해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등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학(晉州學) 5개년 로드맵 과업 중 3년차 연구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학 연구는 2021년 9월 진주학 정립을 위한 구상용역 실시 이후 5개년 로드맵으로 과업이 추진되고 있다. 1년차에는 진주학 정립을 위한 로드맵의 심화구축, 2년차에는 진주지역 역사적 사건과 진주정신 구현 연구로 진행됐다. 이번 3년차 연구는 ‘진주정신을 대표하는 전통선비마을과 명문가 연구-남명연원가와 진주 K-기업가정신의 기초자료 연구조사’라는 주제로 다섯 분야의 연구가 진행됐다. 3년차 연구의 다섯 분야는 △진주지역 남명학파 문중과 그들의 세거지(世居地) 전통마을 그리고 문중의 대표 인물 조사 및 정리 △진주지역 K-기업가 문중에 전승된 남명학적 성향을 조사하여 그 학문적 연원이 남명학과 연계되는 가능성 탐색 △진주지역 남명학파 문중 가운데에서 경영의식이 특출했던 경주이씨 삼성가(三星家)와 태안박씨·진양하씨 문중을 중심으로 남명학과 기업가정신과의 연계 고리 탐색 △남명 조식의 실학적 면모와 후인에게 전승되는 양상 연구 △진주 승산마을의 역사적 변천에 따른 인문·사회·경제·지리적 특성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와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은 26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제24회 진주논개제’기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성규 진주교육대 총장을 제전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및 단체 등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회 각계각층 인사 31명으로 구성되어 논개제 주관, 예·결산 승인, 행사계획안 확정 등 축제 전반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고 있다. 지난 1월 31일 열린 제전위원회 총회에서 위원들은 축제 발전과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24회 진주논개제 제전위원장에 외부의 덕망 있는 인사를 추대하자는 데 뜻을 함께했고, 제전위원장에 김성규 진주교육대 총장을 위촉했다. 제24회 진주논개제를 이끌어갈 김성규 제전위원장은 경상국립대학교,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출신으로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교 객원교수를 거쳐 진주시 교원총연합회 이사와 법무부 법사랑 청소년분과 위원을 두루 역임했으며, 현재 제9대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성규 제전위원장은 “진주논개제는 진주만의 독창적인 교방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전통예술축제로 보다 젊어진 교방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민원안내 자원봉사회는 26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친절교육과 함께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업가정신을 통한 민원 해결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진주에서 시작된 글로벌 창업가들의 뿌리에 대해 알아보고 기업가정신에서 사회적 책임과 봉사정신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부자 소나무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기업가정신의 가치를 배우고, 전시관과 기업가정신 전문도서관 관람, 창업주들의 교실 재현 공간을 둘러보는 등 알찬 시간을 보내며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또한 600여 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지수 승산마을을 돌아보며 부자의 기운을 받고 LG, GS, 삼성, 효성 창업주들의 발자취를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최명심 진주시 민원안내 자원봉사회 회장은 “민원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가적 사고방식을 배우고 봉사활동에 접목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올 한 해도 시청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에게 따뜻한 베풂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경남일간신문 | 조규일 진주시장은 26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우주부품시험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주시 초소형위성인 ‘JINJUSat-1B(진주샛 원 비)’ 개발사업 관계자 8명과 2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내달 4일 발사될 ‘JINJUSat-1B’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원하며 진행된 이날 시민과의 데이트는 그동안 진주시 초소형위성 개발에 힘써 준 KTL 관계자와 위성 개발과 시험 과정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며, 진주시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데이트에 참석한 KTL 우주부품시험센터 연구원들은 진주시 초소형위성 개발 과정의 주요 성과와 기술적 도전 과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진행을 위한 진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JINJUSat-1B가 그동안 여러 차례 시험과 검증을 통해 안정성과 성능을 확보했으며, 예정된 일정에 맞춰 발사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그동안의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초소형위성 개발사업은 단순한 기술적 성과를 넘어, 진주시가 우주항공산업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6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3기(2025~2029년) 무장애도시 기본계획’ 및 ‘2025년 연차별 계획’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무장애도시 기본계획과 2025년 연차별 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3기 기본계획은 ‘모두가 누리는 장애인 친화도시, 진주’라는 비전 아래 ▲살기 좋은 장애인 친화도시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도시 ▲다 같이 누리는 문화 관광도시 등 3개의 목표로 설정됐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하여 제1기와 제2기의 사업내용 보완과 시민의 욕구 반영, 체감형 무장애(BF) 생활환경 조성, 열린 관광·예술환경 조성 등 9개의 중점 핵심 전략을 기준으로 22개 세부사업을 구성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4년 6월부터 5개월간 시행했던 ‘제3기 무장애도시 기본 계획 및 무장애 환경 조성 수립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수립됐다. 특히 지난 2기 기본계획에서 집중했던 물리적·공간적 무장애 환경 구축을 넘어, 사회적·문화적 인식개선 및 수요자 중심의 포괄적 장애인 친화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본부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영평가 대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경영평가에 대비하여 공단의 전 직원이 실질적으로 추진할 업무를 보고하고 공감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여 전국 지방공기업의 경영개선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평가이며,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환경시설유형으로 15개 분야, 49개 항목에 대해 정량·정성 지표로 계량화하여 2026년에 첫 경영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이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팀별 경영평가 목표 설정 및 집행계획 보고 ▲경영평가 지표별 추진계획 보고 ▲기타 성과 향상 방안 논의 등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4년 ESG경영실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 공공서비스 강화 등을 기반으로 경영혁신을 꾀하고 무료급식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봉사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정상섭 이사장은 “2025년은 공단의 혁신과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라며, “전직원이 차별화된 사업추진으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