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초계면 주민자치회는 1월 9일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군의장, 이종철·이태련 군의원, 박은숙 초계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과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29명의 주민자치위원은 2년간의 임기로 활동하며, 주민자치회의와 주민총회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초계면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위촉식과 발대식에 이어 임원 선정을 포함한 주민자치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영득 씨가 주민자치회장으로, 오민석 씨가 부회장으로, 이원상 씨가 감사로 선출되었으며, 정일철 위원이 사무국장으로 임명됐다. 진영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박은숙 초계면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초계면 주민자치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과 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초계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이인석, 부녀회장 김명숙)는 1월 12일 초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2024년 결산내역 보고를 시작으로, 공석인 임원 선출과 새로운 회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인석 새마을협의회장과 김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언제나 초계면 발전의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 달라”고 전했다. 박은숙 초계면장은 “초계면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초계면은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8일과 10일 양일간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657명을 대상으로 상시 야외근로자와 고령자를 위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직무·안전교육과 연계하여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급성 호흡기 감염병, 한랭질환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일자리사업 특성에 맞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10일에는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김봉화 선임연구원을 초빙해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유행 감염병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오염도 측정기를 활용해 손의 오염도를 확인하며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지난해 7월에도 합천군을 방문해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개선방안 자문과 현장기술 지원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합천군보건소는 고령 인구의 감염병 인식 향상과 예방행태 개선을 위해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합천시니어클럽,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쌍백면(면장 변종철)은 10일 생활개선회 회원, 성종태·신경자 군의원, 산불감시원,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쌍백면 소재지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산불 없는 쌍백면을 만들고자 불법소각 금지 및 산불 예방 구호를 제창하며 생활 속 산불 예방을 다짐했다. 또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산불 예방 활동 동참을 당부했다. 변종철 면장은 “산불로부터 우리 면의 소중한 산림 자원과 인명을 지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산불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생활 쓰레기 소각안하기 등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쌍백면은 오는 5월까지 ‘산불예방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마을담당 공무원 순찰 강화 등 민관이 협업해 마을별 주민홍보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대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주일회)와 부녀회(회장 박미옥)는 10일 오전 대양면 복지회관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창열 대양면장, 신경자·성종태 합천군의원, 나상정 합천농협 조합장, 이영란 합천농협 대양지점장, 이선숙 합천군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회원들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해 계획을 수립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일회 협의회장과 박미옥 부녀회장은 "지난 한 해 고생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열심히 활동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대양면 발전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이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가야면은 10일, 이장협의회(회장 이범기), 상가번영회(회장 김상열)와 함께 장날을 맞아 가야전통시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단체장들은 가야시장 점포를 일일이 방문하며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범기 이장협의회장은 "상인들과 한마음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종영 가야면장은 "가야시장 이용과 활성화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및 주민들과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야전통시장은 약 10여 개의 점포가 상시 운영 중이며, 매월 5일과 10일에 5일장이 열린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취약계층이 많은 군의 특성상 감염병 예방과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개인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8년 만에 최대 유행을 기록 중이며, 코로나19에 이어 호흡기 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과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가 영유아와 노약자를 중심으로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유아 보육시설과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감염관리 수칙 준수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표본감시 병원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73.9명으로, 그 전주(31.3명) 대비 2.4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코로나19 신규 입원 환자도 111명으로, 전주(66명) 대비 1.7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를 지나면서 인플루엔자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며, 환자 수는 향후 2주 이상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합천군 보건소는 경로당 등 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삼가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8일 삼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 남·여 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 사업 추진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보고, 2025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 삼가면 새마을협의회 부회장 선임에 대해 논의했다 임상득 새마을협의회장과 박원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올 한해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과 활발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발전과 공동체 복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문병관 삼가면장은 “지난 한 해 삼가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해주신 덕에 화합하는 삼가면이 될 수 있었다”며 “올 한해도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며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가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생명의 나무 심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2025년 상반기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목공예, 가죽공예, 서예, 바둑, 홈패션, 요가, 필라테스, 다이어트댄스, 다이어트근력운동,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총 11개 강좌, 16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월 3일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된다. 신청은 종합사회복지관 방문 접수(09:00~18:00)와 합천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되며, 접수 결과는 1월 24일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로 제공되나, 교재비와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장재혁 부군수는 8일 겨울철 가축전염병 질병 유입 방지를 위해 방역소독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하면서 방역 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시됐으며, 거점소독시설의 운영 현황, 방역 장비 상태, 소독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조류인플루엔자가 가금농가와 야생 철새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차량 소독과 예찰활동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농장에서는 출입 통제와 소독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핵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합천군 내 방역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대한노인회 합천군지부 봉산면 분회는 9일 봉산면 커뮤니티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봉산면 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향후 마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송성수 봉산면 분회 회장은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신 봉산면장과 각 마을 경로당 회장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봉산면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홍 봉산면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봉산면 어르신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쌍책면은 8일 쌍책면사무소에서 동절기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동절기 건조한 날씨와 강풍에 대비하여 산불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감시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산불발생 상황별 대처요령, 불법소각행위 단속방법, 담당구역별 산불발생 취약지구 정보교환 및 순찰강화, 효율적인 주민홍보 방법 논의 등 산불감시원의 실질적인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추운날씨에 고생하는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하면서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되는 시기인 만큼 담당구역에서 산불이 1건도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영세사업장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군청 구내식당 휴무를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최근 경제 여건 악화로 내수 불황이 심화되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군청이 솔선수범하여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하던 구내식당 휴무일을 10일부터 매월 둘째 주와 마지막 주 금요일로 확대하고, 직원들에게 관내 식당을 이용하도록 권장했다. 또한, 2월 이후 경기 동향을 살펴보고 휴무 확대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구내식당 휴무 확대 운영으로 직원들에게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이 따를 수 있지만, 공직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먼저 실천하는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주변 공공기관과 단체에서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해 지역 상권과 상생 발전을 이루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적중면은 지난 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첫 이장회의를 열고, 을사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1월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전·출입 직원을 소개하고, 이어 정현태 면장의 신년 인사와 새롭게 임명된 정토 조형찬, 황정 김종열, 두방 안희범, 승림 노재홍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이장회의가 끝난 후 열린 이장협의회장 선거에서는 부수마을 권기영 이장이 회장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권기영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이장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행정과 협력해 적중면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현태 적중면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2025년을 적중면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각 마을 이장들에게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장들은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주민 복지 향상과 마을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보건소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업별로 진행되는 의료비 및 검사비 지원 등 보건서비스를 정리한 2025년 보건소 의료비 지원사업 안내서 1,0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안내서에는 2개 분야 59개 사업에 대한 지원대상, 기간, 지원내용, 신청방법, 문의처 등이 상세히 기재돼 있으며, 보건소 보건교육 프로그램과 보건소 현황 등 군민 생활에 필요한 보건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르신 대상포진 접종 대상 연령 확대(기존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변경),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임신부 산전검사비 지원,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치매검사비 지원 등 37개 의료비 및 검사비 지원 사업, 22개 보건소 검사 및 보건의료서비스 안내, 9개 보건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내용, 보건소 일반 현황(조직도, 전화번호, 보건사업 사진 자료) 등이 포함돼 있다. 안내서는 각 읍면 보건진료소로 배포되었으며, 읍면사무소에도 비치해 방문객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합천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군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