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진양호공원에 위치한 전망 좋은 힐링 문화공간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3월과 4월 두 차례 ‘진양호공원 북(Book) 콘서트를’ 개최한다. 먼저 3월 22일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시(詩) 콘서트가 열려 봄꽃과 함께 시인을 만난다. 감미로운 플루트와 가야금의 앙상블 연주를 시작으로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의 박준 시인을 만난다. 시 콘서트는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이라는 주제로 읽고 쓰는 일이 우리의 일상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박준 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과정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지며 실생활에 도움 되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시인과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과 기념촬영 및 사인회도 열린다. 이어 4월 26일은 어린이와 가족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그림책 콘서트가 진행된다. 《김밥의 탄생》, 《알바트로스의 꿈》 등을 집필한 신유미 작가를 초대하여 가족이 참여하는 피아노랩 낭독극, 알쏭달쏭 퀴즈 대회, 랩송 부르기, ‘안아 주세요’ 김밥 만들기 체험활동 등 음악과 그림책이 함께하는 참가자 체험형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제19기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할 가족 단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13가족 50명의 새로운 가족봉사단을 선정했다. 이번 가족자원봉사단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자녀로 구성된 가족들이 참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봉사 프로젝트와 활동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적 연대감과 책임감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해 왔으며 200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총 325가족 1205명이 수료했다. 올해 구성된 ‘제19기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은 주기적인 모임과 토론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업사이클링 활동 ▲사회복지 시설 빵나눔 사업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따뜻한 동행이 주는 참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서로 간의 소통과 협력을 함께 경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이 단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가족 가치관 형성을 돕고, 자원봉사 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찾아가는 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장애인개발원이 공동주관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규(발굴) 등록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를 2025년에는 더욱 강화하여 시행한다. ‘신규 발굴 바로지원서비스’는 민·관 협력으로 신규(발굴) 등록장애인 맞춤형 바로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미등록 장애인 발굴과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복지정보 제공, 종합복지상담과 서비스 연계 등의 조치를 통해 장애인의 복지욕구와 장애인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업을 펼치는 서비스이다. 올해 진주시는 사업 이용자의 높은 만족도 및 복지사각지대의 적극적 발굴 효과를 바탕으로 ‘신규 발굴 바로지원서비스’의 대상 인원과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아울러 사업내용을 좀 더 촘촘하게 구성하여 다양한 민간기관과 연계협력을 통해 장애인일자리를 지원하고, 장애인 연령 및 특성 등을 반영한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진주시는 ‘신규(발굴) 등록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를 통해 사업 시행 6개월 동안 신규등록장애인 62명, 발달장애 의심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의회는 원활한 자치 입법 및 의사 운영 등 의정 전반에서의 높은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해 입법고문과 법률고문을 25일 각각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위촉은 기존 고문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진주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근거해 법률고문으로 박종연 변호사, 입법고문으로 경상남도의회 김근일 정책지원관이 다시 활약하게 됐다. 박종연 법률고문은 판사로서 10년간 법원에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며 폭넓은 법률 자문 활동을 펼쳐왔다. 김근일 입법고문은 법학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의 선진적 도입과 발전에 기여하며 입법 분야에서의 깊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입법·법률고문의 임기는 2년이다. 자치법규의 제·개정과 의사운영 및 의안심사·처리와 관련한 입법 자문, 상위법을 비롯한 관련 법규의 해석 및 입법정책 검토, 의회 관련 법률 사안에 대한 전문적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진주시의회 백승흥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진주시의회가 한층 더 활발한 입법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입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는 2월 25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2학기 개척강의상 및 우수강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는 탁월한 교수 능력으로 학생을 지도함으로써 교육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모범이 되는 교원에게 학기별로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전임교원에게는 개척강의상을, 비전임교원에게는 우수강의상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경상국립대에서 2번째로 개척강의대상을 수상한된 교원이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개척강의대상은 개척강의상을 3회 수상하는 대상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2022년에 신설됐다. 개척강의대상은 인문·사회·예체능 계열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부 오세랑 교수가 선정됐다. 오세랑 교수는 2014학년도, 2019학년도 2학기, 그리고 이번 학기에 3회차 수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동일 계열에서는 최초로, 교원 전체에서는 최초 수상자인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에 이어 2번째로 개척강의대상을 수상했다. 개척강의상 수상자는 ▲인문·사회‧예체능 계열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홍석영 교수 ▲이공 계열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권혁권 교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5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농업인 12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권은혜 근로감독관이 강의를 맡아 '중대재해처벌법'이 농작업장에 적용되는 사례를 소개하고, 농업 현장의 안전한 환경조성 및 농업근로자 관리 요령, 농작업 안전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이론교육과 함께 참여형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 농업인안전보험에 가입한 농업인의 평균 농작업 사고율은 6%로 매년 5만 4000명, 매일 150명의 농업인에게 안전재해가 발생되고 있다. 또한 2024년 1월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대해'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농업경영주의 철저한 농작업장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늘 농작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농업인 대부분이 규정을 제대로 모르고 있는 실정”이라며 “재해에 취약한 농업 현장의 안전한 환경조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농업인 스스로 꾸준한
경남일간신문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주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25일 MBC컨벤션진주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한농연 진주시연합회 임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임기간 동안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강호용 이임 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 취임하는 김봉배 신임 회장의 취임사, 회기 전달 및 성품시탁식(백미 1,000㎏) 등으로 진행됐다. 김봉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치솟는 농업 생산비, 벼 재배면적 감축 등 농업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진주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선도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땀과 사랑으로 키운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농업이 생명산업으로 존중받으며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임하는 회장님과 임원 분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롭게 중책을 맡으신 김봉배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후계농업경영인 가족은 농업・농촌을 이끄는 주역이자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리더로서 기후위기와 국내외정세 불안 속에서도 우리 모두의 미래가 달린 농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25일 함안복합문학관에서 경남도내 시장·군수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3차 연도 제1, 2차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와 지난해 11월 15일 사천에서 개최한 제94차 경남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한부모가족지원사업 소득인정액의 재산가액 차감요건 완화’건의를 포함한 4건의 건의사항을 의결했다. 시·군에서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제도개선이나 도민의 생활에 필요한 사업 확대 등에 대해 의결된 안건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중앙부처에 전달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비롯해 ‘2025 진해군항제·진해국악의장페스티벌’,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사천방문의 해’, ‘산청방문의 해’ 등 각종 행사에 대한 홍보에도 각 시·군이 협조하기로 했다. 조규일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남의 시·군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경남 전체의 성장을 위해 최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은 가호동에 위치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정기권 이용자를 2월 28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해당 차고지를 수탁 운영함에 따라, 총 290면에 대한 정기 이용자를 모집한다. 화물차량 운전자들은 차량 1대당 주차면 1면만 신청할 수 있으며, 정기권 1년 이용료는 차종에 관계없이 출·퇴근용 승용차를 포함할 경우 84만 원, 화물자동차만 이용할 경우 48만 원이다. 이번 모집은 지난해 시범 운영 결과 주차면을 초과하는 신청자가 발생해 장기 대기자가 생긴 점을 고려해, 진주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나 주소를 둔 화물차 운전기사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며, 이용자는 전산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이며,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누리집 고시·공고 및 차고지 주변에 게시한 현수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도시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진주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화물차주 간 형평성을 높이며 공정한 주차 기회를 제공하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봄맞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1일자로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80억 원을 발행한다.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7% 선할인을 받고 제로페이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선물 한도는 월 4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시는 지난 1월 설맞이 진주사랑상품권 160억 원을 발행했다. 그 중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50억 원은 모두 판매 완료됐고, 지류 진주사랑상품권은 발행액 10억 원 중 일부가 남아 있어 농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진주사랑상품권은 가맹점주에게는 수수료가 없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이 있어 현재 모바일(제로페이) 가맹점 수는 1만 6400여 곳, 지류 가맹점은 3700여 곳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사랑상품권 발행이 경기침체로 힘든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사랑상품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누리집(분야별정보'생활정보'진주사랑상품권'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45일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뒤벼리 260m 구간에 낙석방지시설을 보강하는 뒤벼리 급경사지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뒤벼리 주변도로는 1995년 낙석방지망을 설치한 이후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를 진행해 왔으나, 지난해 정밀안전점검 결과 암반의 풍화 및 균열로 인한 낙석 발생 위험이 커진 것으로 나타나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정비공사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약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기존 낙석방지망 위로 기능형 낙석방지망을 설치하여 암반을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해당 구간의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사로 인하여 옥봉동 방면 2·3차로 2개 차선이 공사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통제된다. 시는 이에 따른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시민안전 확보를 위하여 사인 카와 신호수를 배치하는 등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45일이 예상되나 휴일작업 등 긴축공정으로 공기를 최대한
경남일간신문 | 정보화농업인연합회 진주지회는 24일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80여 명과 조규일 진주시장, 내빈 등 초청인들과 함께 제10대, 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서보희 제10대 회장이 이임하고 이근원 제11대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어 조규일 시장과 백승흥 진주시의장이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정보화농업인연합회 진주지회는 농업인이 직접 참여하여 회원 상호 간 마케팅 기법을 공유하고,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온라인 홍보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근원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회원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지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정보화농업의 역할이 더욱 커지는 만큼, 연합회가 온라인 유통 활성화와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선도해 주길 바란다”며 “우리 시도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네마냐 그르비치 주한 세르비아 대사가 24일 진주시를 공식 방문하여 양국 간의 문화와 교육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진주의 역사·문화적 명소를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주한 세르비아 대사가 조규일 진주시장의 인터뷰를 접한 뒤 진주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성사됐다. 대사는 특히 진주의 풍부한 문화자원과 K-기업가정신에 깊은 흥미를 보였으며, 이를 직접 확인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을 결정했다. 먼저 주한 세르비아 대사는 진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진주성을 방문하여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임진왜란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진주성 전투의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한국의 국난 극복 과정과 진주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주대첩 역사공원과 진주유등전시관을 방문하여 진주의 전통과 문화유산을 더욱 깊이 있게 접했다. 이어서 대사는 조규일 진주시장의 안내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하여 K-기업가정신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K-기업가정신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도전정신과 창의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25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제2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허한영 상임부회장과 이사, 감사 등 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 사항과 심의 안건,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회차 이사회 보고와 임원 선임안, 규약 개정안, 2024 사업실적 및 결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주요 안건 외에도 올해 진주시에서 개최될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등 주요 체육 행사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장애인체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허한영 상임부회장은 “올해 진주시에서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와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들이 개최된다”며 “우리 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진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시민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지속하여 추진한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전문적인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른 정부지원금은 총 39만 2000원에서 64만 원까지이며, 본인부담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면제되거나 19만 2000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은 본인부담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각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소견서(진단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치매정신건강과 정신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