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동서동 건강위원회는 2월 10일부터 건강취약지역 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동서동 청널공원에서 주 5회(월 부터 금)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조교실은 △사전·사후 건강측정 및 설문조사 △생활체조 △유산소 운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 운동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참가자들의 신체 기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신현호 동서동 건강위원장은 “건강체조교실이 주민들에게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운동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요구도에 따른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사천시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으로, 동서동 사업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미취업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5년 사천형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은 경기침체에 따른 고용감소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입을 앞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 한달간 총 25명의 ‘2025년 사천시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7일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사천시인 18 부터 39세 미취업자 중 최종 학력이 중·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의 졸업·중퇴·수료자이다. 그리고,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고용보험 미가입 또는 주 근로시간 30시간 미만 청년이어야 한다. 단, 재학생, 휴학생, 창업자 등은 제외된다. 또한, 기존 경남 청년구직활동수당 및 타 지자체 유사사업 지원을 받았거나 동일유형(실업급여,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참여자도 제외된다. 이번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자격 요건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반려생활’ 교육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을 꿈꾸는 사천시민을 위한 특별한 기회로 반려인의 필수 소양을 기르고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에 거주하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사천시청 누리집 → 농수산/체험 → 농업교육안내 → 교육신청란을 통해 진행된다. 접수는 2월 10일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교육은 3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은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 사회화 훈련, 건강 관리 등 실제 생활에서 유용한 정보와 기술을 다룬다. 특히,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스마트한 교육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사천시를 만들어 가며,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7일 11시, 경남서부남해앞바다 풍랑 주의보 발효에 따라 관내 해안가 강풍과 너울성 파도가 예상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관내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조치,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사고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인근 너울성 파도 등 높은 파고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므로,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갯바위 등 연안해역 위험구역 출입을 삼가하고 무리한 연안체험활동을 자제 해달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전기자동차 인프라 개선을 위해 설치된 전기차충전소 ‘이-피트(E-pit)’가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해 현대자동차의 제안으로 남양만남의 광장에 설치하게 된 전기차충전소 이-피트(E-pit)는 올해 1월 준공 후 시운전을 완료하고, 지난 5일 운영을 개시했다. 이 E-pit에는 최대출력 350㎾ 사양의 충전기 6기가 설치돼,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아이오닉 5의 경우 배터리 충전량 10%부터 80%까지 약 18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현재 출시된 차량 기준 E-GMP 기반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는 △현대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 △기아 EV6, EV9 △제네시스 GV60 등이다. 이외에도 제네시스의 G80 전동화 모델과 GV70 전동화 모델 역시 400/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이-피트(E-pit)’ 충전소는 건축물 수준의 캐노피를 설치해 눈이나 비 등 기상조건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야간에는 자체 조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한편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발전소주변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발전소주변지역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력 사업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를 돕고 지역민의 생활안정과 기업의 수익 및 고용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로부터 5km 내(동서동, 선구동, 동서금동, 벌용동, 향촌동) 주민 또는 기업에게 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융자사업은 주민복지지원사업과 기업유치지원사업 등 2개 분야로 나눠 실시되는데, 총 4억 원의 투입된다. 주민은 가구당 최대 3,000만 원, 기업은 기업당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이자율은 1.5%로 2년 거치 3년 상환이 조건이다. 지원 대상은 발전소주변지역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 또는 해당 지역에 소재한 기업이며, 오는 10일부터 3월 7일까지 주소지 또는 기업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단, 신청일 현재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자금을 사용 중이거나 융자기관 여신 규정상의 융자조건에 부합하지 못한 가구 및 기업은 신청 대상자에서 제외된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청 여자농구단 이다연 선수가 2025 FIBA 3x3 Asia Cup에 참가할 3x3 여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4인에 선발됐다. 최종 4인 중 3인은 프로팀 소속인 가운데, 실업팀 선수 중에서는 이다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의 위상을 높였다. 이다연은 인천산곡북초-삼천포여중-삼천포여고를 거쳐 2020년 1라운드 3순위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에 입단했다. 그리고, 사천시청 여자농구단 김승환 감독의 끈질긴 노력 끝에 2024년에 사천시청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인천 출신이지만, 학창 시절을 사천에서 보낸 만큼 사천시와의 인연도 깊다. 특히,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x3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 국가대표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공격력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통합 30주년과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한 만큼 사천시의 또 다른 매력인 농구가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길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다연이 활약할 2025 FIBA 3x3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가 사천~진주 정촌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 사업의 최종 선정을 앞두고 기획재정부를 전격 방문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천시 이주은 도로과장은 6일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를 방문해 사천~진주 정촌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 사업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이 과장은 만성적인 교통정체 현상으로 도로기능이 한계상황에 부딪힌 국도3호선의 도로현황을 설명하고, 대체도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사천~진주 정촌 국도대체우회도로사업이 지난달 23일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천~진주 정촌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길이 6.08km, 폭 20m 구간의 국도 3호선 신설 사업으로 총사업비 2080억 원이 전액 국비로 투입된다. 이 사업은 올해 7~8월경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2026년 국토교통부에서 투자우선순위에 따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돼 최종 고시될 예정이다. 사천~진주 정촌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설되면 만성적인 정체현상으로 도로기능이 한계상황에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평생학습센터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상반기 맞춤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26과목 520명으로 사천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두 반으로 구성된 동일한 과목을 중복 신청하면 안된다. 수강신청은 2월 10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사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각 강좌별 모집 인원 초과시 컴퓨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한다. 2025년 상반기에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취미·교양강좌 22개 강좌, 민간자격증 취득과정 4개 강좌를 개설했다. 자격증 취득과정은 바리스타 입문반, 스피치지도사, 바리스타 심화반, 치매예방전문강사과정 등이고, 각각 20명씩 모집한다. 이번 2025년 상반기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사천시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길고양이 집중 중성화(TNR)수술’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월부터 노산공원 일원에서 길고양이에 대한 집중 중성화를 시작으로 대방 군영숲, 청널공원, 통창공원 등으로 중성화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노산공원은 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이번 집중 중성화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TNR은 길고양이를 포획(Trap)해 중성화(Neuter)한 다음 원래 있던 곳에 방사(Return) 하는 것을 말한다. 수술을 받은 길고양이는 한쪽 귀 부분에 1㎝를 절단 표식하고 포획했던 장소에 재방사한다. 단, 2kg 미만 고양이나 임신묘, 수유묘는 중성화(TNR) 대상에서 제외된다.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수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계획을 참고하거나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동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3월 7일부터 21일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49억 원의 예산으로 전기승용차 480대, 전기화물차 153대 등 총 633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100만 원 이하, 전기화물차(소형)는 최대 2348만 원 이하 등 차종별로 차등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해서 사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사천시 소재 법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이다. 신청 방법은 자동차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므로 구매를 희망하는 자동차대리점을 방문, 신청해야 한다. 단, 전기자동차 재지원 구매기한의 적용으로 전기승용차는 2년 동안 2대 이상의 동일 차종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하지만, 법인차량의 경우는 2대 이상 구매시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자동차 출고·등록순으로 선정되며, 신청서 제출 이후 차량 출고 전 구매보조지원시스템으로 보조금 지원 가능여부를 확인해야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의회는 지난 4일 의회 회의실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농업인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농업 분야의 예산 지원과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규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김성일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관련 공무원, 강동용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사천시연합회장, 농업인 단체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농업의 발전 방향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정책 개선책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 ‘코뚜레 사천한우 구이 축제’ 예산 지원 등 6가지 건의사항과 함께 환율 상승으로 인한 낙농업계의 수출 감소, 한돈 농가의 악취 및 소독 문제, 농업 인력 감소 등이 다뤄졌다. 시의회는 보조금 확대, 악취 저감을 위한 예산 지원,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등의 해결 방안을 제시했으며,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한 정책적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사천시
경남일간신문 | 연극무대의 꿈을 가진 사천시민들이 힘을 합쳐 시민극단을 창단했다. 극단의 명칭은 ‘사천시민극단 이웃’이다. 단원들의 의견을 모아 선정한 ‘이웃’은 ‘연극을 함께 참여한 모두가 서로 이웃이고 사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들의 창단의 꿈은 2012년 주부 연극교실에서부터 시작됐으며, ‘연극, 우리를 잇:다’ 시즌 1부터 4까지 이어지면서 드디어 ‘창단’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각종 연극교실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력을 갈고 닦으면서 연극에 대한 열정을 불살랐던 시민배우들이 지난해 12월에 시민극단을 창단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한 창단식은 오는 2월 9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김은주 대표는 “시민배우들은 저마다 본업이 있는 아마추어 배우지만 그들의 열정은 프로 배우에 뒤지지 않는다.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창단식에 많이들 오셔서 응원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을 전했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사천문화재단과 극단 장자번덕의 노력이 결실을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평생학습센터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은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5년도 1학기 평가인정 학습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모집 과정 중 사회복지전공 필수과목인〈사회복지현장실습〉과목은 2월 14일 오후 6시까지만 신청 받는다. 교육부 승인 평가인정 학습과정 12과목을 대상으로 수강생 180명을 모집하는데,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과목당 4만 원이다. 오는 3월 4일부터 요일별 순차적으로 개강하고, 출석수업기반으로 각 과목별 15주(45시간), 야간반(19시~22시)으로 운영한다. 모집 전공 분야는 사회복지학, 아동학, 상담학 전공으로 학점인정이 호환되는 학습과목들이다. 전공 분야 중 수강생들이 선호하는 사회복지학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전공과목과 건강가정사 자격에 필요한 전공과목을 개설해 운영한다. 사회복지학 전공은 전문행정학사(2년제), 행정학사(4년제) 관련 학위취득에 관련된 모든 과목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위취득 및 사회복지사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동서동행정복지센터는 사천시 연안어선어업 자율공동체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5세대를 선정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해당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연안어선어업 자율공동체는 해안 및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및 바다정화 활동, 어족자원보호 가두 켐페인 실시 등 수산자원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2024년 경상남도 어업공동체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한 우수 공동체이다. 정군식 위원장은 “회원들의 빈병수거, 폐그물수거 등의 활동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한 것이며, 새해를 맞이하여 한파에 힘들어하는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차우정 동서동장은 “새해를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뜻깊은 곳에 사용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