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양산지부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웅상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양산웅상회야제에 참여해 출산·육아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뿅망치 만들기 체험, 저출산 극복 피켓 퍼포먼스, 임신·출산·육아 가이드북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뿅망치 만들기 체험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체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저출산 극복 피켓 퍼포먼스는 역대 양산시 인구 정책 슬로건 수상작인 ‘행복男는 육아도시, 함께女는 희망양산’, ‘아이가 꽃피는 도시, 행복이 샘솟는 양산’ 등 가족 친화적인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활용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여 저출산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명숙 양산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고, 건강한 출산과 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 낳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6기 시민참여단은 '2025 웅상회야제'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7일과 8일 행사기간 동안 유아차 유료 대여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는 시민참여단원 10여명이 참여해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팸플릿 및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다양한 활동을 알리고, 가족친화적 행사 진행을 위해 유아차 유료(1대당 1,000원) 대여 부스를 운영했다. 아울러 시민참여단은 회야제 행사 내 공용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및 각종 시설물 안전 점검 활동과 가족 단위의 참여자가 축제를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는지 안전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양성희 시민참여단장은 “행사장 유아차 대여 부스 운영 및 안전 점검 모니터링 활동을 통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여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민참여단이 앞장서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박물관은 지난 7일 개최한 ‘삽량의 밤을 수(繡)놓다. 2025 달빛 고분 야행(夜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800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 금동관, 부채, 단청노리개, 민속놀이 딱지, 자개 스크래치 민화 만들기 등과 신라 귀족의 복식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체험하고, 전통 차와 떡 나눔 행사장에서 맛있는 꽃차와 떡을 즐겼다.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무용 태평무, 판소리 등 국악한마당이 펼쳐졌으며,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줄타기 공연에 객석을 꽉 메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탄성과 함께 아슬아슬한 줄타기 재주꾼의 기예를 만끽했다. 이날 행사의 피날레인 ‘달빛 고분 산책’에는 200여명이 함께 달빛이 은은하게 비추는 고분 사이를 걸으며, 역사 해설을 듣고, 고분군 간이 무대에서 열린 대금 공연을 감상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들의 큰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개최될 문화 행사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기념관에서 제2회 나라사랑 어린이 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수상작 53점을 발표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호국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창의적인 작품을 그려봄으로써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이다. 관내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접수 당일 참여 인원이 마감되는 등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시상은 독립상, 애국상, 애족상, 태극기상, 무궁화상, 만세상 등 총 6개 부문으로 구분됐으며, 대상격인 영예의 독립상은 고학년 부분에 ‘대한민국을 지키는 독립운동가와 호랑이’ 제목으로 그림을 그린 하기랑(가양초4) 학생에게, 저학년 부분은 ‘양산에 전달된 애국보훈’ 제목으로 그림을 그린 정채산(증산초2)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표현력과 완성도가 높은 작품들이 많았다”라면서 “호국보훈에 대한 깊은 생각들이 묻어나는 그림으로 심사를 하면서도 뿌듯하고 대견함을 느꼈다”며 학생들의 작품을 높게 평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소주동 웅상신원아침도시는 지난 10일 소주동 저소득층을 위한 물김치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나눔을 위한 재료 준비 및 물김치를 담고 포장하는 작업 등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웅상신원아침도시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준비한 물김치는 매주 화요일 실시하고 있는 소주동 착한이웃 나눔냉장고 사업의 반찬과 함께 독거노인 등 소주동 거주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됐다. 김임수 웅상신원아침도시 통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재 소주동장은 “직접 만든 물김치로 나눔을 하게되어 더욱 뜻깊다”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의 말사인 미타암(주지 동진스님)에서 올해도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지역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미타암은 지난 10일 웅상소재 중고등학교 7개교·3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총 1,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각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고등학생 15명, 중학생 20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으며 중학생은 3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주지 동진스님은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의 미래이며, 그 가능성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매년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은 우두머리가 아니라 앞·뒤·옆을 돌아보며 주변사람을 챙길 줄 아는 넓은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학생들을 위해 귀한 사업을 펼쳐주시는 미타암에 감사를 드리며, 우리 학생들에게 오늘의 이 자리가 마음속에 귀한 씨앗으로 뿌려져 웅상, 나아가 양산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미타암은 2019년부터 꾸준히 웅상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전기차 화재예방 지원사업 2차 공고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 또는 시설 개선 지원을 목표로 연간 총 사업비 370백만원을 투입해 관내 148개 공동주택에 사업비의 90%(최대 25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공동주택 측의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자부담 비율을 10%로 설정했다. 앞서 실시한 1차 공고에서는 일부 단지만이 신청하여 접수 물량이 계획 대비 미달함에 따라, 더 많은 공동주택 단지의 참여를 위하여 2차 공고를 통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전기차 충전기 1대 이상 설치된 공동주택으로 질식소화포, 상방향 방사장치, 보호장비,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열감지CCTV 등 소방물품 또는 시설 설치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단, 동일한 사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주민 주도형 걷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걷기지도자 양성 과정’참여자를 7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 걷기 운동 프로그램 지도법과 실습 중심의 전문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걷기 지식을 갖춘 걷기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는 마을 경로당이나 지역 주민 모임 등에서 걷기지도자로 활동하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신체활동 활성화와 자발적인 걷기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 교육은 7월 7일부터 10일까지 매일 3시간씩 진행되며, 걷기 운동의 필요성, 올바른 걷기 자세, 지도자의 역량 강화, 노르딕 워킹, 맨발 걷기, 걷기 코스 개발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전문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은 양산시민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사)한국걷기노르딕워킹협회에서 발급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5회 이상 걷기 지도자 활동을 수행하면 목표 달성 인센티브(온누리상품권)도 제공된다. 보건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7일 웅상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 양산 웅상회야제 축제기간에 나동연 시장과 양산소방서, 안전보안관, 여성민방위대원 등이 함께 참여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4일 진행되는 ‘안전점검의 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동부양산지역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고 선호하는 웅상회야제 축제기간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내용은 계절적 요인을 고려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여름철 호우 대비 빗물받이 정비,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 신고 방법 안내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특히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과 안전신문고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웅상회야제에 많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동면 주민자치회와 거제시 남부면 주민자치회가 9일 오전 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며 두 지역 간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의 주민자치회 간 상호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틀을 다지는 자리였다. 행사에 참석한 거제시 남부면 주민자치회 대표단은 동면 주민자치회 2기 사업의 성과와 목표를 경청하며 양 지역 간 교류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주민자치회 소개 및 사업 설명 시간은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 김태진 주민자치회장은 동면 주민자치회의 추진 의지를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역 주민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며, 주민자치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 체결 후 거제 남부면 주민자치회는 동면 지역의 관광 명소인 법기수원지를 방문했다. 이 과정을 통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더욱 깊은 결속을 다짐하며 양 지역 주민 간의 이해와 유대감을 증진시켰다. 남
경남일간신문 | 한국클리더십코스 양산동문회는 지난 8일 양산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5회 동문체육 한마당' 자리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한국클리더십코스 양산동문회는 2007년에 양산에 개설된 한국클리더십 영남센터의 리더십 과정 수료생들의 모임으로 ‘어둠을 탓하기 보다는 한 자루의 촛불을 켭시다’라는 슬로건으로 그동안 이웃돕기 성금 기탁, 봉사활동 전개 등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길태 회장은 “동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에서 동문회의 이름으로 뜻깊은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찾아 보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달받은 기탁금은 지역의 후학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산 발전에 양산동문회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소주청소년문화의집 문화예술단 소속 초등 댄스동아리‘쿵(KOONG)’이 지난 7일 열린 ‘제24회 양산청소년 길거리문화축제’에서 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가버나움 복지재단이 주최한 지역 청소년 축제로, 초등부터 고등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모여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무대였으며 ‘쿵’은 초등학생 팀으로는 보기 드물게 중·고등부 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이루었다. ‘쿵’소속 청소년은 “연습하면서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친구들과 함께 무대를 준비하며 점점 성장해가는 게 느껴졌고,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너무 뿌듯하다”며 “응원해주신 선생님들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의 초등 밴드팀‘방과후 오락실’도 함께 참가하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아쉽게도 수상에는 이름을 올리진 못했지만, 중·고등 청소년들과 나란히 무대에 서서 당찬 모습과 자신감 있는 연주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고, 초등 청소년들의 가능성과 음악적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파워캠페인TF팀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된 ‘2025 양산웅상회야제’ 현장에서 게릴라 캠페인을 진행하고 축제 참여 인증 이벤트와 양산시 주요정책에 대한 대시민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게릴라 캠페인은 양산시 공식 유튜브 출연자인 하진솔 주무관을 비롯한 파워캠페인TF팀 소속 공무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현장에서 시민 참여를 유도해 축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SNS 인증샷 이벤트와 현장 캠페인을 연계한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홍보 피켓과 관광캐릭터 활용해 ‘2026 양산방문의 해’ 추진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렸으며, ‘2025 양산 청년정책 리플렛’을 현장에서 배부하며 참여, 문화·교육, 복지, 주거, 창업, 일자리 등 청년층 수요를 반영한 6개 분야 정책 홍보는 청년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영종 소통담당관은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축제 현장에서 시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우리 시 주요 정책도 홍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게릴라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 파워캠페인TF팀은 양산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물금읍은 지난 5일 사철돼지국밥(대표 김기화)과 함께 물금읍 행복나눔가게 75호점 협약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철돼지국밥은 매달 5인분의 국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물금읍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행복나눔가게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물금읍은 소상공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소외된 주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철돼지국밥의 참여는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상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물금읍 심주석 읍장은 "이웃 간의 따스한 정을 나눌 기회를 제공해 준 사철돼지국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이번 협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물금읍은 행복나눔가게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도록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제19기 농심대학 교육생 50명의 교육 참여를 축하하는 개강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제19기 농심대학 개강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내빈으로는 농심대학 총동창회 기정연 회장 외 임원 6명이 참석했다. 농심대학 총동창회는 18기까지 수료생 중 희망자들이 모여 자율적으로 조직한 시민단체다. 농심대학은 도시민이 농업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기초지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올해 교육과정은 6월 4일을 1회차로 11월 19일까지 총 20회차까지 운영되며, 7월 17일부터 약 한 달간 여름방학 기간을 가진다. 교육생은 80% 이상 출석 시 수료가 가능하다. 교육 내용으로는 흙, 전통 발효, 친환경 병충해 방제, 텃밭과 정원 등 다양한 주제가 준비되어 있다. 교육농장을 방문하여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국내 도시농업 및 농업분야 박람회를 견학하는 등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추진될 예정이다. 농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