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13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5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공명선거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선거는 대통령의 궐위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공정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그 어느때보다 높다며 최일선에서 선거를 지원하는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선거운동 참여 금지, 정치적 표현 자제, SNS 등 온라인 공간에서의 위반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직원 모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선거 업무는 법정 사무로 사무 일정에 따라 읍면, 선관위 등과 유기적인 체계를 유지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무를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제312회 함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6월 10일에서 7월 2일까지 개회되고,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반기 주요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가 주요 안건으로 처리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주요업무보고와 관련해서는 사업별 추진상황 또는 문제점을 명확히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5월 14일 대산면 대사리에 위치한 복숭아 열매 솎기 작업 현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으며, 이날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 지원을 나섰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직접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더 이상 농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나누며 농촌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 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외계층 농가, 질병 및 상해로 작업이 어려운 농가,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현장에서 농업 기술 지도와 재배 관리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한편, 오는 6월 30일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공무원, 유관기관 등 1,050명의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들은 과실 솎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14일, 함안 출신의 대표 기업인 디케이그룹 심재범 회장이 함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심재범 회장은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디케이그룹을 이끌며, 창원일렉트론, 산청한방가족호텔, 산청한방자연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기업 활동 외에도 꾸준한 봉사활동과 교육지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모교인 군북중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칠원고 남학생 기숙사 건립에 1억 원을 사비로 후원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재창원함안군향우회장을 역임했으며, 군북중학교 총동창회장과 명덕육영회 연합 총동문회장을 맡아 고향과 동문 간의 유대를 이어가고 있다. 심재범 회장은 “고향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으로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 함안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심재범 회장님의 고향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안을 만드
경남일간신문 | 가야읍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재능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가야읍 소재 함안전기 업체는 관내 저소득가구 노후 전기선을 정리하고 누전차단기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등 일부 인건비를 대신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으로 화재 위험을 줄여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함안군 미용사협회 김명혜 원장, 장윤희 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경숙 가야읍 자원봉사회장이 함께 참여했으며, 직접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은 머리 염색뿐만 아니라 얼굴 팩과 마사지까지 함께 이루어져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또한 장윤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명경로당에 전자렌지를 기증하며 정을 더했습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채상섭 위원은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낡은 전등을 새 LED 전등으로 교체해드렸습니다. 기존 전등이 덮개도 없어서 안전에 취약하고 어두웠지만 새 전등 설치로 주거생활 환경이 한층 개선됐습니다. 한편, 이순응 가야읍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살기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여름철 태풍 및 호우 등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하여 군 재난부서장 14명, 읍면장 10명, 유관기관장 7명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여름철 기상전망 △전년도 피해사례 분석 △중점 추진사항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별 추진계획 △부서별 협업사항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함안군은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인명피해우려지역 지정 및 확대, 재난 예경보시스템 확충, 산사태 취약지역 등 소관부서별 점검,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대피조력자 지정 및 교육, 극한강우를 가정한 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최근 여름철 기상을 살펴보면 시간당 100mm 극한강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상기후의 일상화 속에서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군과 유관기관간의 협업, 시설물 사전점검 및 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한만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이 경상남도 주최 ‘2025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유동화자산의 등록면허세 과세방안’ 연구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8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열렸으며, 경상남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도내 18개 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23건의 과제중 1차 심사에 통과한 지방 세입 확충 및 지방 세정 발전 방안에 대한 7건에 대한 발표와 평가, 시상으로 진행됐다. 함안군은 세무회계과 김병수 주무관이 ‘유동화자산의 등록면허세 과세방안 연구’라는 연구과제를 주제로 유동화자산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조세의 사각지대에 있는 유동화자산에 대한 과세 방안을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수 주무관은 오는 11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지방세 발전포럼’에 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우수사례 발굴과 지방세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전통예술의 현대적 재해석과 공동체의 울림을 담아내는 풍물패 ‘청음’이 오는 2025년 5월 24일 오후 3시,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STAGE에서 '행복을 주는 풍물장수 구씨야'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5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전통 풍물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기술과 감각을 더해 가족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 예술단체 풍물패 청음은 전통예술에 미디어아트와 같은 현대기술을 결합해 전통과 현대,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만남을 통해 도전적이고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예술을 선보이고 있다. 풍물패 청음의 첫 번째 레퍼토리 공연 '행복을 주는 풍물장수 구씨야'는 풍물장수 ‘구씨야’의 삶에 녹아든 재담과 박진감 넘치는 풍물 연희를 통해 공연을 즐기는 모든 이에게 행복을 준다는 마당극 형태의 풍물 연희 작품으로,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고 적극적으로 공연에 참여시키며 관객과 함께 공연을 완성해 나가는 관객 체험형 풍물 연희극이다. 관객들은 공연을 보고 듣고 직접 참여하며 단순한 구경꾼이 아닌 공연의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5월부터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장애인, 아동, 어린이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2025년 함안군 도민안전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안군 도민안전교실’은 매년 운영되는 군민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안전취약계층은 물론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실효성 높은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총 16개소, 34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교통·자연재난 등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 23개 영역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대처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되어 편리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군은 ‘모두 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F·G·Q·R·V)를 중심으로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는 함안군청 세무회계과에서 지방소득세 담당이,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는 함안군청 본관 1층 마산세무서 이동민원실에서 마산세무서와 함께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방문 신고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인,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 등을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9월 1일까지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한다. 또한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가 기한 연장을 신청하고 국세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으면 개인지방소득세도 신고·납부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군민의 자전거 교통안전 문화 확산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4일과 9일, 어린이날 행사 및 칠서 청보리·작약축제와 연계하여 자전거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5대 안전수칙 홍보, 야간 자전거 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발광형 손목밴드 배부, 군에서 운영 중인 ‘아라씽씽’ 자전거 대여소 위치 및 어플리케이션 사용 안내 리플렛 배포 등으로 구성됐으며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함주공원 어린이날 행사장과 지역 대표축제인 칠서 강나루 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 현장에서 다채로운 연령층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효과적이고 체감도 높은 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의 가치가 높지만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자전거 인프라 확충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홍보 활동은 2025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정성지표 대응의 일환으로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실생활 활용 확대를 위해 ‘우리 쌀·밀 활용 교육’을 운영하며, 오는 16일까지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총 2회에 걸쳐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쌀과 밀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베이킹 수업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은 밀 호두 타르트와 쌀 호두과자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함안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으로, 우리쌀과 밀 가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함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해당 교육 과정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우리 곡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실생활 속에서 건강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가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맞춤형 보건의료 계획 수립 및 정책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계전문가가 통계적 방법에 따라 무작위로 선정한 표본가구 구성원 중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되며, 조사항목은 흡연·음주·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의료이용, 삶의 질, 사회 물리적 환경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지역맞춤형 보건사업을 수립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선정된 가구에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함안군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및 장애인일자리 주차도우미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위반사항 점검과 올바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문화 확산 및 군민의 인식 제고를 위해 홍보와 계도 활동이 함께 실시된다. 이번 합동점검은 16개소(아파트단지 12, 휴게소 2, 장터 주차장 1, 공설운동장 1)를 중점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구형 주차표지 부착 차량,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주차방해(주차구역 내 물건 적치․장애인주차구역 2면 침범 또는 2면을 주차면을 가로막는 이중주차) ▲표지 부당 사용(위변조․양도․대여 등)을 점검한다. 군은 단속된 차량의 위법 여부를 확인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적발 시 불법주차 10만 원, 주차방해 50만 원, 표지 부당사용 20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한편, 함안군은 올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107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에 대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경상남도 창업주간(5. 21.~5. 29.)을 맞아 오는 21일과 23일 양일에 각각 예비창업자 창업 상담교실과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자 창업 상담교실은 함안군청 1층 종합민원과 로비에서 10시부터 운영되며 함안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 퇴직자, 귀농·귀촌 희망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 당일에는 창업 절차, 세무·회계, 마케팅, 정부지원 사업 안내 등 창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1:1 맞춤형 전문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 23일에는 함안청년센터(다옴나눔센터 3층)에서 창업기초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의 창업 기초 교육을 제공하는 창업아카데미가 운영된다. 예비창업자 창업상담교실과 마찬가지로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창업주간에 맞춰 운영되며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누구나 쉽게 정보를 얻고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창업 붐 조성과 외부 창업자 유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예비창업자 창업상담 교실 및 창업아카데미에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4월 26일, 2025년 ‘함안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연꽃테마파크에서 '한걸음에 건강, 두걸음에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연 늪지를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한 연꽃테마파크의 정취를 느끼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대회는 함안군민과 함안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였으며 연꽃테마파크 주무대에서 출발해 연꽃테마파크 일원을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회귀하는 코스로 누구든 쉽게 참여 가능한 일반 걷기와, 1930년 핀란드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의 훈련에서 유래한 유산소 전신 운동인 양손지팡이사용 걷기(노르딕 워킹) 두가지 코스로 각 전문강사의 인솔 하에 진행됐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걷기 참가자들에게 하마니 인형탈과 함께하는 즉석사진 무료촬영 서비스를 제공하여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고, 일상 속 걷기 실천의 동기를 부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