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대병면은 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단, 이한신 군의원, 유관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이장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성동, 회양2구, 장단2구, 성리2구, 평학 5개 마을의 신임 이장들이 임명장을 수여받았으며, 2025년 이장협의회장으로 회양1구 박창수 이장이 선출됐다. 또한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전출·입 직원 소개와 인사가 진행됐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군민과의 대화 개최 안내, 농축산 분야 보조사업 신청, 각 담당별 지원사업 홍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등이 논의됐다. 이동렬 대병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이장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장단과 긴밀히 협력해 사람이 모이고 돈이 도는, 살고 싶은 호반의 명품 고장 대병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덕곡면은 1월 8일 면사무소 2층 면장실에서 산불 예방과 초동대응 강화를 위해 산불감시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덕곡면은 지리적으로 산불 발생에 취약한 지역으로, 산불 예방 활동과 초동 진화의 중요성이 크다. 이에 산불감시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산불 감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의견을 청취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산불 취약 지역 집중 점검, 감시원의 안전관리 방안, 산불 감시장비 및 단톡 활용, 강설 시 취약도로 담당 구역의 응급조치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정상준 덕곡면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1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합천군은 전체 인구의 45%가 65세 이상인 고령화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돕고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에는 노인 일자리 참여 인원이 2,409명으로 전년 대비 292명이 증가했으며, 예산 또한 89억 원에서 104억 원으로 15억 원이 늘어나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는 경남 최초로 노인 역량 활용형 사업인 ‘경로당 관리 매니저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55개 경로당에 중식 제공을 위한 조리와 배식을 관리할 인력을 배치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전문성과 체계성을 갖추기 위해 합천시니어클럽 외 2개 기관과 읍면에서 수행되며,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공익활동사업(1,924명), 사회복지시설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역량사업(375명), 민간 분야 수익창출을 위한 공동체사업단(110명) 등 총 41개 사업단으로 운영된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025년에도 군민 편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매주 화요일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민원실은 일과 시간(09시~18시) 내 바쁜 일정 등으로 부득이 여권발급과 제증명 발급을 못하는 군민들에게 매주 화요일(공휴일 제외) 18시에서 20시까지 합천군청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민원편의 제공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야간민원실은 합천군청 민원지적과 내 여권발급 창구에서 운영하며, 여권 신청 및 발급여권 교부, 주민등록 등본·초본 발급, 인감증명서·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등 생활밀접형 민원사무 5종을 이용할 수 있다. 김윤철 군수는 “농사일에 바쁜 군민들이나 맞벌이 부부 등 일과시간 내 부득이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지 못하는 군민들에게 필요한 민원서비스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꼭 필요한 군민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합천읍은 8일 오전 10시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오미화 합천읍장, 박안나 군의원, 김문숙 군의원, 이한신 군의원, 나상정 합천농협장 및 조학래 이장협의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월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이장회의에서는 이의현 법정마을 이장에게 군정 발전 유공 표창장 전달을 시작으로 진행됐고, 2025년 관자마을 신임 이장에는 윤석원 이장이 임명됐다. 또한 2025년 군민과의 대화 개최 안내,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 대회 홍보, 2025년 농·축산분야 보조사업 신청, 농촌 취약계층 주거 개선사업 신청,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안내 등 2025년 추진되는 주요 사업을 홍보·안내했다. 이장회의가 끝난 후에는 합천읍 체육회 결산총회가 함께 개최됐다 합천군 이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옥산동 조학래 이장은 “2025년에도 새롭게 구성된 이장단과 함께 합천읍의 발전과 지역 화합을 위해 앞장서서 달려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그동안 합천읍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주신 이장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5년에도 이장님들과
경남일간신문 | 최근 전국적으로 6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확대됨에 따라, 합천군 초계면은 7일 이장과 기관단체장,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시 확산 위험이 커짐에 따라, 초계면은 산불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은숙 면장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산불예방”이라며, 산불취약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7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립과 군민의 먹거리 보장 실현을 목표로 제2기 먹거리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번 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당연직 4명과 생산자단체,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추천을 통해 선정된 위촉직 17명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구성되었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기획·생산, 공공급식, 먹거리복지 등 3개 분과에서 향후 2년간 활동하며 각 분야의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직 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함께 먹거리위원회 운영 경과와 향후 방향에 대한 보고 및 토의, 민간거버넌스의 이해와 역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2025년에는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받아 먹거리 삶의 질이 높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군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2022년 ‘합천군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직접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모든 식재료는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지역 내 한방 건강증진에 기여한 합천군 한의사회 회장 안재규에게 군정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안재규 회장은 2002년 4월 합천군에 한의원을 개원한 이후 23년 동안 한자리를 지키며 지역 주민들에게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연로한 어르신들에게 부모님을 대하듯 따뜻한 온정을 나눠왔다. 그는 1999년 합천군 보건소에서 공중보건의로 재직하며 합천과의 인연을 맺었고, 현재는 합천군 한의사회 회장으로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긴밀히 유지하며 지역 한방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재규 회장은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한방 건강증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노년층에서 대상포진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면역력이 저하되는 60대에서 70대에서 발병률이 높아 전문가들은 예방접종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합천군보건소는 1년 이상 합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에 한해 보건(지)소에서 접종을 지원한다. 일반인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접종기관별 일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 후 신분증 또는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우리 군에서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대상포진 발병 및 합병증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해 건강한 노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청년회의소는 7일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김윤철 군수, 박안나 군의회 부의장, 유미숙 경찰서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청년회의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사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참석자 전원 새해인사, 합천어린이풍물단 공연, 신년사 및 축사, 새해 덕담, 시루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되며, 한 해를 시작하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중 회장은 “합천청년회의소에서는 합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회의소에 대한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고,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신년사에서 “민선 8기가 중반을 넘어 본격적인 후반부로 접어드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도 청년회의소가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합천청년회의소 회원들은 “변화를 향한 선택, 행동하는 합천JC!”라는 슬로건 아래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후원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 한국수력원자력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에 따라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 합천군은 2021년 황강 마실길 및 신소양 체육공원 일부 구간에 태양광 가로등 42본을 설치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합천천 산책로 1.5km 구간에 태양광 가로등 23본을 추가 설치해 군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LED 가로등은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 작동하며, 일반 가로등보다 1.5배 더 밝다. 또한 자동 점등‧점멸 기능을 갖춰 자정 이후에는 밝기가 줄어들어 동식물 성장에 영향을 최소화하며, 태양광 충전으로 장마철이나 흐린 날에도 최대 7일 동안 작동이 가능하다. 김윤철 군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로 합천을 밝게 빛나게 해준 한국수력원자력과 밀알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치로 산책하기 좋은 합천천 산책로에서 야간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어 건강한 합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두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월까지 민원지적과 내에 상설 상담창구를 마련해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상담창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토지 경계 분쟁과 군민의 고충 및 궁금증을 사전에 청취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목표로 운영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매년 3월 시작해 다음 연도 말 완료를 목표로 하며, 각 지구별로 책임 담당자가 지정되어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군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때까지 이어지며, 주요 내용으로는 경계 설정 기준, 공유토지 처리, 현황 도로 점유 문제, 장기간 점유 중인 국·공유지 처리방안, 사업 진행 시 발생 비용 등 다양한 사항을 다룬다. 이를 통해 분쟁 요인과 고충 민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적재조사 상담창구가 군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이 군민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6일 군수실에서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비상 동원체제 유지를 위해 공수의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공수의들은 올해 1년간 가축방역사업 계획에 따라 가축 진료와 함께 각종 가축전염병의 예찰과 예방을 위한 군 지시사항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구제역 예방접종과 소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 채혈 등을 통해 합천군 축산물 청정지역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위촉식에서 “적극적인 순회 예방 활동으로 축산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럼피스킨병, 고병원성 AI, 야생멧돼지 ASF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과 발생을 막기 위해 공수의들이 철저히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3층 대회의실에서 민간 표창 대상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합천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한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장재혁 부군수의 공무원 헌장 낭독, 표창 수여, 신년사, 군가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공직자들의 밤낮없는 노력과 군민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2025년 재해예방사업 6개 지구 선정, 2025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 생활 밀착형 스마트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 생활인구 유입 도내 군부 1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 부문 대상 수상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고 말했다. 아울러 ”민선 8기의 중반을 넘어 본격적인 후반부로 접어드는 2025년 을사년에는 더 큰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희망이 넘치는 합천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창출 기반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군민 모두 함께하는 희망 복지 실현,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 웰니스 도시 건립, 경쟁력 있는 농업도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4일 관내 가족돌봄청소년 1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나눔꾸러미’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25년 일상돌봄서비스사업과 연계가 필요한 가족돌봄청소년을 발굴하고,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복나눔꾸러미’는 생필품, 건강간식, 컵밥, 유제품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로 구성되었으며, 각 읍면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10명의 대상자에게 연말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합천군은 이번 지원이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가족돌봄청소년들이 돌봄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일상과 미래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정신적 여유를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가족돌봄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복나눔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 내 든든한 보호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