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가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한 ‘지역안전지수 향상’에 총력전을 펼친다. 시는 지난 4일 ‘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대응 회의’를 개최하고, 교통사고·범죄·화재·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주요 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교통사망사고 지점 스마트 횡단보도 우선 설치,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홍보 및 교육, 고위험군 및 감염 취약시설 대상 찾아가는 검진,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심리상담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일회성 회의에 그치지 않도록 각 부서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는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분야별 안전 지수 향상을 위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대책을 수립·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임정의 시민안전국장은 "사천시의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대책을 실천해 안전한 사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가 올해도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신화를 쓴다. 사천시는 지난 4일 2월에서 4월 개최 예정인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의 안전관리를 위해서 ‘2025년 제4차 사천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조정위원회는 순간 최대 참여인원 1000명 이상의 대규모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사천경찰서, 사천해양경찰서, 사천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심의하기 위해 열렸다. 심의 대상은 ‘정월대보름 민속체험행사(달집태우기 등)’, ‘제6회 선진리성 벚꽃축제’, ‘제10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축제’ 등이다. 이번 회의는 담당부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발표 후 질의 및 심의의결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시설, 소방, 교통, 전기 등 분야별 안전대책,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사전교육, 비상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등 행사장 안전 관리계획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검토했다. 특히,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체험행사’는 달집과 관람객 사이 안전거리 확보, 폭발성이 있는 물질 유입 차단, 불법 주·정차 및 교통혼잡 상황 대처, 화재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2025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업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철선울타리 설치 지원사업으로 총 설치비용의 60% 내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관내에 소재한 농경지로서 자부담을 통한 예방시설 설치 등 자구노력이 있는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그리고,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거나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과수·화훼 및 특용작물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우선 선정의 대상이 된다. 다만, 농림부의 FTA기금 등으로 피해예방 시설비 지원을 받은 농가 및 농경지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농경지 소재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1농가당 1회 지원 가능하다. 박동식 시장은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을 통해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야생동물과 공존하는 건강한 자연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박동식 사천시장은 2월 11일부터 2월 21일까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열린공감 행정으로 희망찬 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2025년 읍면동 순방’에 나선다. 이번 순방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주요업무 보고, 읍면동 현안보고, 인사말씀(시장·국회의원·시의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2025년 시정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박 시장은 직접 프레젠테이션(PPT)을 통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로 우주항공수도 완성, 체류형 해양관광 거점도시 조성 등 2025년 시정비전 방향을 설명한다. 이번 읍면동 순방은 오전(10시 30분부터 11시 40분), 오후(16시 30분부터 17시 40분)로 나눠 진행된다. 단, 세 곳을 방문하는 20일은 오후 2시부터 3시 10분까지 추가 진행되고, 한 곳을 방문하는 21일은 오전에 시작된다. 11일은 사천읍·동서동, 13일은 선구동·정동면, 14일은 동서금동·사남면
경남일간신문 | 대한민국 트로트 톱스타 송가인이 경남 사천에 온다.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2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월 기획공연 ‘Love In Sacheon’에 송가인 출연한다고 5일 밝혔다. ‘Love In Sacheon’ 공연은 트로트·퓨전국악·락 등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융합해 종합적이고 색다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 시작은 오후 7시 30분. 송가인은 2019년 제1회 TV조선 미스트롯 1위를 수상하면서 전국적인 스타로 유명세를 탔고, 대표곡으로는 ‘가인이어라’, ‘한 많은 대동강’, ‘거문고야’ 등이 있다. 락 공연 전문 가수 ‘밴드 민하’와 ‘퓨전국악 아리수’도 출연한다. 지난 2010년에 결성된 중견 록 밴드로 정통 락을 음악적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형 밴드이다. 대표곡으로는‘락앤롤’, ‘불판 온더 파이어’등 이 있다. 퓨전국악 아리수’는 흥겨운 민요, 국악을 자랑하는 가수로 한국 전통 음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문화가족회원 사전예매(11일 오전 10시부터), 일반예매(12일),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보건소는 오는 2월 10일부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 워치(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연동해 개인의 생활 습관을 분석하고 건강, 영양, 운동에 대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5명의 전문가(의사·코디네이터·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가 스마트폰과 활동량계(스마트 워치)를 통해 전송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1:1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19세 이상 사천시민 또는 직장인으로 5개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다만, 고혈압·당뇨병 등 건강위험요인 해당 질환자 또는 해당 질환의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올해는 100명을 모집하는데, 선정된 대상자는 사천시보건소를 방문해 3회(최초-중간-최종)의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정동면주민자치회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4일 정동면 예수리 성황당산성에서 ‘제16회 정동면민 무사안녕 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번 기원제는 정동면 주민자치위원 27명을 비롯해 정동면민 200여 명이 참석해 풍년농사와 함께 정동면민과 출향인, 사천시민의 행복과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정동면민 무사안녕 기원제는 정동면 발전위원회에서 제1회부터 제8회까지, 정동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제9회부터 13회까지 봉행했다. 그리고, 제14회부터는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정동면 주민자치회에서 봉행하고 있다 조영숙 주민자치회장은 “다사다난했던 갑진년이 저물고 을사년 새해가 밝은 만큼 기원제를 통해 정동면민 모두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면주민자치회는 정동면민 무사안녕 기원제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물놀이,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가을에 파종한 밀과 보리 등 월동작물의 습해 방지와 알맞은 비료 주기 등 철저한 포장 관리를 당부했다. 4일 시에 따르면 겨울에서 봄에 이르는 맥류 생육 재생기 기상 여건에 따라 수확량이 좌우되므로 과습 피해 방지를 위한 배수로 정비와 웃거름 정량 사용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습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뿌리 발달이 잘 되도록 논 끝머리에 물 빠짐 골을 좌우로 내고, 배수구와 연결해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또한, 2월 중·하순에 요소 비료를 10a당 9 에서 12kg씩 웃거름으로 주면 새끼치기와 뿌리 활력 증진에 효과가 있어 생육 재생이 원활해진다. 특히, 봄철 습해로 인해 뿌리의 양분 흡수 기능이 떨어져 황화현상이 발생한 포장은 물빼기와 함께 요소 2% 용액(물 20ℓ에 요소 400g 희석)을 10a당 100ℓ씩 2~3회 잎에 뿌려주면 습해를 경감할 수 있다. 김성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품질 맥류 생산을 위해 배수로 정비와 웃거름 적기 시용 등 세심한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1분기 소규모 수도시설 수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소규모 수도시설은 지방상수도나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서 주민들이 지하수 등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급수시설이다. 시는 오는 2월 10일부터 관내 소규모 수도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수질 검사를 진행하는데, 수질검사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에 검사 의뢰한다. 검사 항목은 일반세균, 대장균, 불소, 냄새, 맛, 잔류염소, 우라늄 등 15개 항목이다. 검사 결과 수질 기준을 초과 할 경우 오염원을 제거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재검사를 통해 적합성을 재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수질검사 결과는 사천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즉시 공개한다. 김정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소규모 수도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시설과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정동면주민자치회(회장 조영숙)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4일 정동면 예수리 성황당산성에서 ‘제16회 정동면민 무사안녕 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번 기원제는 정동면 주민자치위원 27명을 비롯해 정동면민 200여 명이 참석해 풍년농사와 함께 정동면민과 출향인, 사천시민의 행복과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정동면민 무사안녕 기원제는 정동면 발전위원회에서 제1회부터 제8회까지, 정동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제9회부터 13회까지 봉행했다. 그리고, 제14회부터는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정동면 주민자치회에서 봉행하고 있다 조영숙 주민자치회장은 “다사다난했던 갑진년이 저물고 을사년 새해가 밝은 만큼 기원제를 통해 정동면민 모두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면주민자치회는 정동면민 무사안녕 기원제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물놀이,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5명의 공무국외 출장단이 프랑스 파리와 툴루즈의 우주항공 관련 기관과 산업체 등을 방문하며 사천시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번 해외방문은 우주항공청이 들어선 사천시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의 롤모델인 툴루즈를 직접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국외 출장단은 오는 8일까지 프랑스 파리와 툴루즈의 세계적 수준의 우주항공 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의 마스터플랜을 보완할 계획이다. 그리고, 툴루즈와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와 함께 우주항공 산업 관련 기업 유치, 인재양성 전략 등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출장단은 2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항공우주박물관인 르부르제 항공우주박물관을 방문해 인류 항공우주 역사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3일에는 세계 1위 엔진 제조기업인 사프란 본사와 엔진공장을 찾아 최첨단 우주항공 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했다. 4일은 본격적으로 툴루즈 현지 벤치마킹에 나섰다. 프랑스국립항공대학교(ENAC) 내에 위치한 프랑스항공민간서비스(FRACS)를 찾아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여성회관은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리수납전문가2급, 힐링타로전문상담사, 바리스타, 홈패션, 건강마사지, 생활영어 중급(원어민), 카페브런치, 쌀베이킹, 떡제조기능사 등 총 29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수채화, 영어초급, 바리스타(주간반) 과정이 새롭게 개설됐으며, 직장인을 위한 헤어미용(야간반), 생활요리(야간반) 과정도 추가 편성됐다. 희망자는 오는 2월 17일 오전 9시부터 2월 21일까지 5일간 사천시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3월 4일부터 과정별로 개강해 6월 30일까지 16주간 운영되는데, 일부 과정은 12주간 운영된다. 16주 과정은 4만 원, 12주 과정은 3만 원이고, 재료비·교재비는 별도 부담이다. 사천시민이면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지만, 수강인원은 과정별 14명~20명으로 제한된다. 수강료 감면 대상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다자녀가정, 사천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 조례에 따른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지역 농구 발전을 위해 개최한 ‘제13회 사천시장배 전국의료인 농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사천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삼천포체육관, 삼천포학생체육관, 삼천포보조체육관 등에서 개최됐다. 전국의 의료인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7개 대학 14개 의료인 농구동아리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뜨거운 열정과 감동의 ‘명장면’을 선보였다. 조별리그 예선전(24일, 25일), 본선 토너먼트 경기와 순위결정전(26일) 등으로 진행됐는데, 뛰어난 조직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준 계명의대 A팀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준우승은 영남의대 A팀, 3위는 영남의대 B팀. 4위는 대구한의대 팀이 각각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의료인은 “바쁜 업무 속에서 이렇게 동료들과 함께 운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며 “사천시의 따뜻한 환대와 훌륭한 경기 운영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의료인들에게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해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인 ‘경남패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패스는 국토교통부의 K-패스 사업과 연계해 환급 지원을 확대한 것으로 기존 K-패스를 사용 중인 시민은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패스 카드가 없는 시민들은 가까운 은행 등에서 K-패스 카드 신청을 한 후 K-패스 홈페이지나 앱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된다. 그리고, K-패스 카드와 본인 명의 휴대전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해도 된다. 경남패스는 19세 이상 시민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청년(19세~39세)은 30%, 일반(40~74세)은 20%,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는 30~50%, 저소득층은 100%의 대중교통비를 환급해 준다.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은 월 1회만 이용해도 100%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경남패스는 대중교통 이용 촉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혜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센서형 태양광 LED 벽부등이 포함된 주소 정보시설물을 3일 최종 검증 설치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물은 낮에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저장해 두었다가 밤에는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빛을 발산하며 어두운 거리를 밝혀준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해당 위치정보가 표시되고 112나 119 같은 긴급 신고로 안내되도록 설계됐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형성하고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빛공해와 식물생장 등의 문제로 빛의 사각지대에 있던 주민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대포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가로등이 없어서 밤에 다니기 불안했는데, 센서형 태양광 벽부등 덕분에 안심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연도에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천시는 경찰서, 일선 파출소, 소방서,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의 필요 지역 정보를 취합하였고, 빛 공해를 최소화하고 가로등 신규설치 지역에 해당없는 지역 또는 우범 지역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했다. 특히, 이 사업은 저비용 고효율로 주목받고 있으며 가로등 설치 비용 대비 현저히 저렴하고 설치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