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450만 주를 공급할 예정인 가공용 고구마 ‘다원미’를 함초롱농장(경남 함양)과 2차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보급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품종 통상실시 계약은 품종보호권자가 종묘업체나 농업인단체에 신품종의 종순 생산·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로, 신품종 보급을 확대하고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다원미’는 ‘다양하게 원하는 고구마’라는 의미로, 2023년에 육성된 전분가공 특화 품종이다. 전분 함량이 높고 수량성이 우수하며, 일반적인 식용 고구마 재배기간인 120일 기준 10a당 3.8톤, 150일 이상 장기 재배 시에는 5톤 이상 생산이 가능해 기존 가공용 품종보다 약 48% 높은 생산성을 가진다. 최근 경남 지역 고구마 재배 농가는 온난화로 조기재배 가능 지역이 확대되며 경쟁력이 낮아지고 있어, 가공용 고구마 산업 육성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1차 통상실시로 공급된 100만 주는 전분업체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의 신소득원 창출에 성공하면서 다원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2차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산업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한 광역형 비자로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조선업 기능인력(선박도장공, 선박전기원) 총 118명이 입국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광역형 비자를 도입해 비자요건 설계, 수요조사, 기량검증, 비자발급 등 모든 과정을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춰 진행하며 우수 기능인력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 광역형 비자는 기존 조선업 비자와는 달리, 해외 경력요건을 삭제하고 학력 요건을 완화하는 대신, 한국어 검증을 신설하고 직종별 기량 검증은 강화했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조선업체 관계자, 기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량검증단이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직종별 기량검증을 실시했다. 기량검증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 검증과 서류심사를 거쳐 비자 발급을 지원했다. 입국 전 세종어학당과 연계해 한국어 교육과 기본적인 안전교육 등을 추진했다. 검증을 위해 한국어능력시험(TOPIK) 1급 수준의 한국어 문제를 제작하는 한편,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말하기 평가도 진행했다. 안정적이고 투명한 인력 도입을 위해 태국,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12일 청년학교 다랑에서 지역 소상공인, 청년 창업가, 로컬크리에이터 등 지역 혁신 주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콘펀드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로컬·관광·브랜딩 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 창업자가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지자체와 민간펀드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 임팩트 투자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참여해 펀드의 구조, 출자 배경, 투자 대상, 지역 연계 가능성 등을 직접 소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설명회는 △전국 로컬 생태계의 트렌드 및 사례 △라이콘펀드 소개 △투자 연계 방안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운용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는 “남해군이 보유한 관광·농식품·콘텐츠 자원과 펀드를 연결해 지역의 새로운 가치창출과 지속 가능한 자금 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2부 프로그램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 플레이어 2인이 자신의 창업 스토리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F·B, 숙박, 관광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제 사례가 소개되면서 지역 자원 활용 방
경남일간신문 | 오준 전 유엔대사는 13일 인도네시아 KOTRA 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해외 동포 기업가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오준 전 유엔대사,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학회 회장, 인도네시아 한인 기업인, 기업가정신 전문가 등 30여 명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오준 전 유엔대사는 “지속 가능한 발전은 현재와 미래세대가 함께 번영하는 발전 모델이다. 현대 사회가 직면한 기후변화, 자원고갈, 양극화 등은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며 “진주를 중심으로 성장한 LGㆍGSㆍ삼성ㆍ효성그룹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에 기반한 진주 K-기업가정신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진주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의 가치를 국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있다”며 “진주 국제포럼이 전 세계인이 찾는 경제포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한인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오준 전 유엔대사는 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와 부산대학교가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상생 전략을 논의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경남도는 1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대학 상생발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에 직접 연결되는 부산대 양산‧밀양 캠퍼스의 활용 방안을 포함한 지역 혁신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박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부산대가 대한민국에서 앞서가는 대학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부산대학교의 지역 기여와 재도약 의지를 적극 지지했다. 이에 따라 도는 부산대 측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추진할 경우, 행정적·정책적으로 지원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산대 양산·밀양 캠퍼스를 활용한 지역 혁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활용 방안, △바이오메디컬 인공지능(AI) 상용화 기반 구축 사업계획안, △ 부산대 밀양캠퍼스 축소 후속 지역협력 강화 방안 등이 다뤄졌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12일 지진안전산업 활성화와 국제 공동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국제공동 워크숍 및 지진안전 제품·기술 인증제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앞서 진행된 국제공동 워크숍은 올해 6월부터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 대만 지진공학연구센터, 일본 방재과학기술연구소의 대규모 진동대 국제 공동실험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진관련 국제 전문가를 비롯해 지진안전산업 관련 기업인, 연구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국제 공동실험은 실제 건축 환경을 모사하여 진행된 만큼 지진시 비구조요소의 기능 유지 성능이 종합적으로 평가된 의미있는 연구로, 단순 기술 논의를 넘어 실제 정책화 전략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주관으로 지진안전 제품·기술 인증제도 세미나가 진행됐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진안전에 특화된 인증제도를 개발중으로 인증제도의 도입배경, 제품군별 평가 기준, 기업 활용 전략 등을 공유했다. 국제적으로 건축물의 비구조 요소의 내진성능 확보를 요구하는 기술규제가 강화되어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2일 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경상남도, 사천시와 공동으로 ‘2025 경남 우주항공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경남테크노파크와 K-우주항공정책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국내외 우주항공 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경남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우주항공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에는 안형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나서 ‘한국형 국가우주혁신시스템 구축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조승철 ㈜트리마란 부사장, 이상섭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본부장, 조현진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차례로 연단에 올라 미래 우주항공산업의 핵심 이슈와 경남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마지막 패널토론에서는 이대성 한국항공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 필요성 및 경남의 추진과제 등을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올해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신규 인증 50곳을 포함한 총 243곳이며, 전년 대비 33곳이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가족친화법에 따라 성평등가족부가 유연근무제, 자녀 출산·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지정되면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물품구매 적격심사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기업의 일․생활 균형 가치 제고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인증기업 환경개선 지원 △일·생활 균형 전문 인력풀 구축 △일·생활 균형 인식개선 교육·컨설팅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일·생활 균형 인식개선 교육·컨설팅을 받은 12개 중소기업 모두가 신규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 “도내 기업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고민하겠다.”며, “앞으로도 일·생활 균형 지원사업에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11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제31회 경남무역인 상 시상식’ 및 ‘제62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고 지역 수출 성장을 견인해 온 기업과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어려운 대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굳건한 의지와 창의적 도전으로 경남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그동안 경남의 수출 성과는 모두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신 기업인들의 땀과 열정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각종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경남 제조업이 오랜만에 호기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도 역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기업 애로를 해소하고 수출 활력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이어 “세계 통상환경은 공급망 재편, 보호무역 강화, 관세 장벽 등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런 어려움을 돌파해 온 것은 경남 기업인들의 몇 배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여기 계신 기업인들의 열정이 있다면 경남 경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일간신문 | 경남도가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인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거제 삼성호텔에서 ‘2025년 경상남도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초정밀 공작기계 세계 4대 강국 도약'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성과와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특화단지 선도기업인 (주)DN솔루션즈, 화천기계(주), 칸에스티엔(주), 대신금속(주) 등 관련 기업과 한국폴리텍Ⅶ대학, 한국전기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산·학·연 관계자 및 소부장 산업 발전 유공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소부장 혁신기술 교류의 장을 열었다. 성과보고회는 유공자에 대한 경상남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성과 발표, 확산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최재식 XAI센터장이 ‘AI 기술과 산업발전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미래 산업기술 방향을 제시했다. 경남도는 초정밀 공작기계 세계 4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준공․개소한 특화단지 핵심인프라인 인공지능(AI) 기반 CNC* 실증센터를 중심으로 국산 CNC 신뢰성 향상과 제조업 디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와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관내 유망 창업기업의 수도권 진출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서울 인베스터 커넥트 데이' 행사가 11일 서울 강남 MARU360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부경남 창업거점 G-스페이스 동부의 ‘G-Space 혁신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 해 동안 기술고도화, 멘토링 등 지원을 받아온 양산시 소재 창업기업들이 수도권의 투자사들과의 접점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기술투자 ▲NH벤처투자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벤처박스 등 수도권 투자사 4개사가 참여했으며, 양산시 소재 창업기업인 ▲필연코리아 ▲가치살래 ▲비마린 ▲그린에너지 ▲팜셀 5개사가 참석해 자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투자사와의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선배 창업가인 폰드메이커스와 마이스타체인이 IR 시연을 통해 실전 경험을 공유했으며, 초기기업 대상 투자 전략 교육과 기업 간 네트워킹도 함께 이어져 참석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시문화예술재단,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과 지역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거제시 공공기관들이 지역 청년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인 고용 안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공공기관 채용시 지역 청년 채용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 ▲공공기관 인사규정 범위 내 지역 청년 우대 제도 권고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합동 프로그램 추진 등으로,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청년 채용 시 지역 인재 활용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장들은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공공기관의 중요한 책무”라며 “실질적인 채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변광용 시장은 “청년 인구가 도시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결정하는 만큼, 청년이 머무는 도시가 결국 미래가 있는 도시이다”라며 “지역 청년이 거제에서 커리어를 구축하고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해양환경 개선과 청정 해양도시 조성을 위한 해양쓰레기 정화선 건조사업에 총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는 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관계자들이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국비 확보로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지방비 10억) 규모의 정화선 건조가 가능해지면서 거제시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에 걸쳐 해양쓰레기 정화선을 건조할 계획이다. 정화선이 완공되면 해양쓰레기 수거 효율이 크게 향상돼 연안 환경 개선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거제시는 도서 연안이 길고 해양관광이 발달한 지역적 특성상 해양환경의 질이 도시 이미지와 관광 경쟁력과 직결된다. 이에 따라 이번 정화선 건조는 지역 해양환경 관리체계를 한 단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수명 해양항만과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거제시 청정바다 조성을 위한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양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패류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산업 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2026년부터 3년간 총 190억 원(국비 95억, 지방비 95억)을 투입해 ‘패류 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를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2023년부터 국립경상대와 패류 부산물 자원화·산업화 활성화를 위한 센터 구축을 논의하는 한편,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국회에 국비 지원을 건의해 왔다. 그 결과 설계용역 등을 위한 국비 5억 원이 2026년 정부 예산에 최종 반영됐다. 우리나라 굴 생산 1위인 경남은 그동안 대량으로 발생하는 굴 껍데기 등 패류 부산물을 자원화·산업화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지난해 전국 최초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을 구축·운영하며 자원화에 착수한 데 이어, ‘패류 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산업화 기반을 다진다. ‘패류 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는 연구·현장시험 2개 동과 야외 시험장을 포함한 연면적 4,130㎡ 규모로, 통영 소재 경상국립대학교 부지 내에 조성된다. 2026년 실시설계, 2027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산 부산물의 고부가가치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2025년 11월 고용률이 64.8%를 기록하며 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고용률(63.4%)을 1.4%p 상회하는 수준으로, 지난 8월과 9월, 10월에 이은 4개월 연속 최고치다. 동남지방통계청이 지난 10일 발표한 ‘2025년 11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11월 고용률은 64.8%(전년 동월 대비 +2.1%p), 경제활동참가율은 65.6%(전년 동월 대비 +1.8%p)며, 취업자 수는 184만 3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만 9천 명(+3.9%)이 증가하는 등 견고한 고용 흐름이 지속됐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업 및 도소매·숙박음식업의 취업자 수 증가가 고용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2만 명(+4.8%) 증가해 전반적인 고용 회복을 뒷받침했고,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취업자 수는 7만 명(+11.6%) 늘었다. 건설업은 지난 5월, 33개월 만에 고용이 상승 전환한 이후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국의 건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