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해양수산부의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대상지로 향촌동 삼천포항(신향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의 대표 국정과제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의 경제․생활플랫폼과 안전인프라 전반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인력의 어촌 정착을 유도하여 어촌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2027년까지 5년간 총 3조원을 투입해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유형1),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유형2),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유형3) 등 3개 유형의 사업으로 어촌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삼천포항(신향항)은 어촌 경제플랫폼형(유형1)에 선정돼 5년간 총 3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사업 대상지인 신향항 권역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남일대해수욕장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금번 사업으로 해양수산 콤플렉스와 로컬푸드 빌리지를 신축하고, 진입로와 수변데크, 경관조명 등을 정비하여 해양수산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특화 상품 개발 등 지역 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하고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경상남도,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와 26일 오후 2시 경상남도 도정의원실에서 1,930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지사, 투자기업 대표인 홍용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 협약으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를 포함한 쿠팡의 물류자회사는 올해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안동 일원에 건축면적 1만6,829㎡ 규모의 AI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복합물류센터 구축과 함께 1,4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어서 일자리 창출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김해시는 2025년 들어 3개 사와 2,080억 원 규모 투자유치, 1,462명 신규고용 협약을 체결했다. 사통팔달 교통망의 김해시는 부산·진해신항을 비롯한 가덕도 신공항까지 더해지며 육해공 물류 트라이포트로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동북아 물류플랫폼 유치 노력과 인프라 구축 정책으로 물류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해시는 올해도 공격적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원스톱 체계 구축(투자유치+기업지원+고용연계) △투자기업 신속 지원 TF 운영 △유치기업 맞춤형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가 2026년도 국도비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곽근석 부시장을 필두로‘발로 뛰는’예산확보 활동에 나섰다. 곽 부시장은 26일 경상남도 예산담당관 및 관련 국장을 잇달아 방문해 주요 신규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선샤인테마파크 내 스포츠파크 건립 이후 급증한 전지훈련 수요 충족을 위한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하남읍 우리동네살리기,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 정비, 밀양역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등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곽 부시장은“밀양시 발전을 위해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경남도를 찾았다”라며“국도비 확보는 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이며 앞으로 경남도, 국회, 중앙부처 등 직접 발로 뛰어 국도비 확보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난 25일 정부에서 발표한 개발제한구역 전략사업 심의 결과에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이 재심의 결정된 것은 매우 아쉽지만 이로 인해 해당 사업이 중단되거나 취소되는 것은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 시는 신규 국가산단 사업구역내 환경평가 1, 2등급지 해제와 구역계 정형화를 통해 토지공급의 효율성과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5월 개발제한구역 국가전략사업으로 신청했다. 국토부 역시 본 사업의 경우 사업계획의 완성도와 실현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으나, 전문기관 평가 후 심의과정에서 일제 강점기 폐광산이 발견됨에 따라 폐광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과 오염가능성을 고려해 사업계획구역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재심의 결정됐다고 알렸다. 시는 공동사업시행자인 LH, 경남개발공사와 함께 폐광산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철저히 분석·검토하여 충분한 타당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조속히 국토부에 개발제한구역 전략사업 재심의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GB 전략사업 재심의 결정은 제반사항을 한번 더 점검해 보고 철저히 준비하여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반려동물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2025년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사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반려동물을 기르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며, 장애인 보조견 소유자도 포함된다. 진료비는 최대 25만원(본인부담금 20% 포함) 이내로 지원하는데, 내장형 칩으로 동물등록된 반려동물에 한해서만 지원된다. 진료비 지원이 가능한 범위는 반려동물 등록비용과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단미술, 단이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제외) 등이다. 단, 미용, 사료를 포함한 용품 구입비는 지원이 불가하다. 소유주가 먼저 동물병원에 진료비 전액을 지불한 후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서, 청구서, 결제 영수증 등을 일괄 제출하면 된다. 올해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은 총 1000만 원의 사업비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사천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행복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하의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2025년 농업기술명장 기술 이전 징검다리’교육을 운영한다. ‘농업기술명장 기술 이전 징검다리 교육’은 지역 내 농업기술명장과 신규농업인 간의 연결을 통해 농업기술명장이 보유하고 있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을 전수하고, 신규농업인이 농업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한다. 교육은 시설원예, 식량작물, 과수 분야별로 각 1팀, 총 3팀을 만들고 팀별로 농업기술명장 1명을 포함한 10명 내외의 인원으로 구성해 9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하의 신규농업인이다. 시는 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을 우선 선발해 농업 현장에서의 기술력 향상과 경영 능력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3월 7일부터 25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신규농업인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새소식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명장들은 영농 현장의 종합 진단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경남일간신문 | 경남 의령의 자굴산 기슭에 자리한 가례면 밭미나리 비닐하우스에서는 혹한을 이겨낸 자굴산청정밭미나리가 온통 초록빛으로 물들었다. 봄나물의 대표주자 미나리는 특유의 향긋함으로 기분까지 좋게 만들고 논이 아닌 밭에서 자라는 만큼, 흙이 주는 영양분을 가득 받아먹고 자란다. 의령군의 특산품인 밭미나리는 1994년 전국 최초로 물 대신 땅에서 미나리를 재배하기 시작해 현재 11농가 65동의 밭미나리를 재배해 농가 소득원으로 큰 일조를 하고 있다. 특히 지하100m 암반수를 이용하여 잎이 많고 부드러우며 줄기가 연약해 특유의 아삭함과 독특한 향으로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가례 밭미나리는 소비자들의 신뢰와 고품질을 바탕으로 일반식당 직거래와 군부대 등으로 납품되고 있으며 가례밭미나리집하장 현지로 오면 무인판매로 구매 가능하다. 밭미나리 수확은 오는 6월까지 계속된다. 한편 제4회 의령가례밭미나리축제는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가례밭미나리집하장(가례초등학교 앞)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납품대금 연동제 요건을 완화하거나 지원 범위를 확대해 도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한 경남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3곳을 발굴·지원한다. 이번 우수기업 선정은 경남형 납품대금 연동제에 적극 참여해 경남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도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 노력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다. 지난해부터 정부에서 시행한 납품대금 연동제는 납품대금의 10% 이상인 원재료를 대상으로 그 가격이 위탁기업과 수탁기업이 10% 이내에서 협의해 정한 비율 이상으로 변동되면 그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연동하는 제도다. 경남형 납품대금 연동제는 주요 원재료 외 재료비, 노무비, 가스비, 전기료도 대상에 포함해 납품대금의 5% 이상인 원재료 등을 대상으로 연동제를 적용해 도내 중소기업의 연동제 체감 효율을 높이는 제도로 대‧중소‧벤처기업 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분위기를 촉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사 및 주사업장(공장)이 도내에 있고, 도내 중소기업 1개 사 이상(수탁기업)과 거래하고, 납품대금 연동특별약정서를 체결한 위탁기업으로 지난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도내 중소 조선소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조선업 생산공정혁신 기술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작업시간을 단축해 조선업 인력난을 해결하고, 정보통신기술(ICT) 등 최신기술을 적용한 제품개발 지원으로 도내 중소 조선사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한다. 지원 분야는 △생산공정혁신 △생산장비혁신 2가지 분야이며, 도비와 시군비를 합한 5억 원의 예산으로 총 4개 사를 지원한다. ‘생산공정혁신 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생산‧제조공정 시스템 도입에 기업당 최대 1억 1천만 원을, ‘생산장비혁신 분야’는 기존 조선해양기자재 필요 기능 추가·개선에 기업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경남 소재 조선해양 관련 중소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26일부터 3월 20일까지 23일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경남도는 “국내 조선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중소 조선사의 재래식 생산체계로 인한 낮은 작업효율과 열악한 작업환경의 개선이 필수적이다”며 “생산·제조 공정 혁신이 필요한 경남의 중소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벌용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겹벚꽃으로 유명한 청룡사의 신도단체인 신행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행회는 지난 2월 청룡사에 모여서 새해 복을 기원하는 정월 기도를 진행한 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성금을 기탁한 것. 정월 기도 후 성금 기탁은 지난 2022년부터 실시됐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천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행회 관계자는 “정월기도를 통해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주 벌용동장은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자의 편익증진과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연중 수시모집한다. 가맹점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자등록증과 가입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모바일 결제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 부담 없이 사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사천사랑상품권은 2023년 첫 발행 이후 현재까지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모바일을 통한 간편 결제 기능과 할인율로 소비자들은 가맹점 등록 업소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가맹점에 등록한 소상공인은 비가맹점에 비해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가맹점 확대를 통해 사천사랑상품권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수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25일 양산시 비즈니스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양산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국비 사업에 대한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국비 확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시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경상남도 재정협력관 이승도 서기관은, 수년간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심의 실무를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예산의 전반적인 이해와 심의 과정, 실무 중심의 전략적인 국비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과 효과적인 사업설명자료 작성,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와의 사업 협의 방법 등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맞춤형 실무 노하우를 소개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며 양산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4-H 연합회는 2월 25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4-H 연합회 회원들이 다양한 농업·봉사 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실천의 의미를 담고 있다. 강다은 회장은 “4-H의 기본 정신인 ‘좋은 것을 더욱 좋게‘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4-H 연합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라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지난해를 돌아보며 지난 2월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에는 총 1166명이 참여했으며, 하동군은 기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도 개선 및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설문 응답 비율을 연령·지역·성별로 나누면 30대가 456명(39%), 수도권이 528명(45%), 여성이 666명(57%)으로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였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경로로는 ‘주변 추천’ 392명(34%), ‘인터넷·SNS’ 358명(31%), ‘언론매체’ 185명(16%) 순이다. 하동군에 기부를 결정한 이유는 ‘지정기부 취지가 좋아서’가 382명(33%), ‘답례품이 좋아서’ 328명(28%), ‘고향이어서’가 288명(2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동에 다시 기부할 의사를 밝힌 응답자가 938명(80%)에 달해 기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알 수 있게 했다. 재기부 이유로는 ‘지정기부의 취지에 공감’이 429명(43%), ‘답례품이 좋아서’가 269명(27%), ‘고향에 기부하고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025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은 사업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한다. 지원은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경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카드가 지급된다. 카드는 도서 및 학습물품 구입, 온라인 강의 수강, 교육앱 구독 등 등록된 가맹점에서 12월 12일까지 사용가능하다. 지역 내 가맹점은 판타지, 밀당책방, 산아책방 등 3곳이다. 신청은 7월 31일까지 보호자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경남도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지난해 수혜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카드로 사용가능하다. 단 초중고교육비 자격 보유자는 6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평생교육담당이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