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1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옴부즈퍼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은 총 15명으로 진주시의회 의원, 아동 분야 전문가, 아동분야 관계 공무원, 아동관련 기관·단체 대표, 아동보호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또한 독립적 지위를 갖고 아동 입장을 옹호할 수 있는 대변인 역할인 옴부즈퍼슨에 변호사, 사회복지 및 아동복지 전문가 등 10명을 위촉했다. 위촉장 수여 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5년 아동친화도시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고도화를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는 2023년 7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아동의 권리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며, “오늘 위촉장을 받으신 추진위원님과 옴부즈퍼슨께서는 아동의 권리 실현에 앞장서 주시고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21일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오경훈 위원장은 진주시 2025년도 시정 주요 업무 보고 중 달빛어린이병원 유치에 행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오 위원장은 이날 “어린아이를 둔 가정에서는 갑자기 아이가 아픈데도 병원을 찾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사례가 많다”며 심야나 주말 동네 의료기관 휴진으로 타 지역 응급실까지 찾아야 하는 진주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지적하고, “진주시도 소아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유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오 위원장은 “지방소멸, 인구절벽 시대에 대응한다는 관점에서 봐도 지금이라도 아동 의료 사각지대라는 안타까운 현실을 벗어날 수 있게 발 빠르게 유치 노력에 나서 달라”고 시에 당부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경증 소아 환자에 대한 야간 및 휴일 진료 공백 해결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 9월부터 공모를 통해 어린이 의료기관을 선정해 지원해 오고 있다. 오 위원장은 “아동친화도시 진주라는 명성을 이어가는 첫걸음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이라고 강조하며 “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는 2월 21일 오전 11시 BNIT R&D센터 1층 로비에서 ‘미래 국제교류 협력관(GNU ICO)의 날’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 국제처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의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졸업 후 경상국립대학교를 전 세계에 알릴 미래의 국제교류 협력관(GNU ICO, GNU International Cooperation Officer)이 될 외국인 유학생과의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과 대학본부 보직자, 졸업 예정인 유학생(학부·대학원) 70여 명, 외국인 유학생회(ISA)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내빈 소개, 경상국립대 홍보영상 시청, 총장 축하 말씀, 졸업 축하 기념품 증정, 국가별 졸업생 대표 소감 발표, 교가 제창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진회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졸업에 대해 “여러분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각지로 나아가 자신의 삶과 인류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이다.”라면서 “개척인으로서 전 세계에 우리 대학교를 널리 알리고 후배 유학생들을 우리 대학에 다시 연결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과학기술정책학과(STP)와 기술경영학과(MOT)는 2월 18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호텔에서 ‘제14회 경남 디지털혁신 융합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데이터와 AI기반의 과학기술정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의 사례(국립부경대 옥영석 교수)와 ▲AI시대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우리나라의 전기 관련 주요 정책(한국전기연구원 손성호 실장)이 발표됐다. 옥영석 교수는 데이터 분석 방법 및 정책 적용 사례를 소개했고, 손성호 실장은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정부의 주요 정책과 KERI의 연구개발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패널토의에서는 전정환 경상국립대 과학기술정책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민규 국립부경대 교수, 이미숙 국립창원대 교수, 최연태 경남대 교수, 강석호 진주시 주무관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지역 에너지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은 논의를 펼쳤다. 전정환 교수는 “AI 기반 디지털 전환 시대에 데이터 중심 정책 수립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경남 지역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 교육혁신처는 2월 17일 ‘2024학년도 교육혁신처 글로컬대학사업 성과공유포럼’을 개최하여 다양한 교육혁신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교육혁신처는 이번 포럼에서 미래 교육혁신 방향을 논의하고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디지털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AI활용 교육, 공동교육센터 설립, 교양 교과목 개발, 디지털 배지 시스템 도입 등 핵심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혁신처 양재경 처장은 ‘2025학년도 글로컬대학 교육혁신처 주요 사업의 비전’이라는 주제의 첫 번째 발제에서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과 대학의 요구를 반영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AI활용 교육, IC-PBL 도입, 공동교육센터 구축, 디지털 배지 시스템 운영 등 네 가지 핵심 과제를 통해 대학 교육을 혁신할 방안을 논의했다. 두 번째 발제에서는 AI활용 윤리제도 개발 정책연구팀이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며, AI윤리 담론의 변화와 제도적 접근 방안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AI활용에 대한 GNU 윤리 가이드라인(안)을 제시하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3월부터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주중 상설 운영한다. 상설 프로그램은 ‘맨발로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월아산에 조성된 왕복 약 1.2km 황톳길 맨발로숲에서 산림치유지도사의 전문적인 안내를 받으며 산림치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산림치유와 어싱(earthing) 효과를 두루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산림치유란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으로 정의되어 있다. 숲의 햇빛, 경관, 온도, 피톤치드, 소리, 습도, 음이온 등의 산림환경 요소는 현대인의 건강 유지를 돕고 면역력을 높여 준다. 맨발로 땅과 접촉, 즉 어싱하며 천천히 걷는 것은 인체의 부정적인 에너지를 배출하고 심신을 안정시켜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숙면을 돕는다. 평소 잘 쓰지 않는 발 근육을 활성화하고 발바닥 지압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등 건강증진 효과가 많다고 알려지고 있다. 산림치유지도사가 90분 동안 진행하는 맨발로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에서 하면 더 효과적인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되며,
경남일간신문 | 한국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는 20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시장과 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진주 농업 발전에 앞장서는 연합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한 해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는 21개 회 720여 명으로 구성된 농촌 여성 학습단체로, 2025년 주요 활동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홍보 △고추장 담그기 나눔 행사 △탄소중립 실천 △농촌 여성의 역량강화 교육 △지역농산물 홍보 등을 통해 농촌 여성의 권익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정성남 회장이 이임하며, 새롭게 김민주 회장이 취임했다. 새로 취임한 김민주 회장은 “농촌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속 가능한 진주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그동안 수고해 주신 18대 정성남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19대 김민주 회장께는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 잘 해오셨듯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멋진 여성 지도자들로 활약해 주시기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0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병윤 진주시 대표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30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하여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 확립,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강화,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현재 활동 중인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통․리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 단체회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67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읍면동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발굴하여 관계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하는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별 위원장 네트워크를 결성하여 활발한 교류와 소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복지재단은 ㈜마이스 좋은 공간(대표 위영수)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롯데시네마 엠비씨네점 무료 영화관람권 200매(환가액 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마이스 좋은 공간이 주최하고 MBC경남이 후원하는 ‘2025 힘내라! 진주 새봄맞이 우수중소기업 · 농수산물 박람회’개최를 기념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이루어졌다. 위영수 대표는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마이스 좋은 공간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영화관람권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기부자원 확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0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글로벌 리더와 함께하는 특별한 진로 코칭’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준 전 유엔대사,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학회장, 중고등학교 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연사로 나선 오준 전 유엔대사와 김기찬 ICSB 학회장은 청소년 시기 K-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학생들과 함께 나누었다. 참여 학생들은 불확실성이 높은 현대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도전정신 등을 글로벌 리더로부터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준 전 유엔대사는 “국제사회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미래의 리더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태도와 공감 능력, 외교 무대에서도 단순한 지식보다는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능력”이라며, “어떤 진로를 선택하든지 열린 사고방식을 갖고 다양한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특히 글로벌 환경에서는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와 도전정신이 필수적이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의회 윤성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62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개정안은 지역 내 모범장수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추가적인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려는 취지다. 정보통신 지식서비스산업, 전략산업·중규모 투자기업 지원을 받는 기업이 모범장수기업이라면 보조금의 최대 5%까지 추가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윤성관 의원은 이번 개정안으로 모범장수기업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 가도를 달림으로써 지역 경제에 연쇄적이고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내다봤다. 윤 의원은 “모범장수기업들이 지역 경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이들에게 더욱더 꾸준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해야 한다”며 “관내 기업의 타 지자체 이탈을 막고 향토기업으로 뿌리내리도록 도우면 지역 산업 전반에 활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가정의 의료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미숙아 등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2024년부터 소득기준을 전면 폐지해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미숙아(임신 37주 미만의 출생아 또는 출생 시 체중이 2.5kg 미만인 영유아)로 긴급한 수술 또는 치료가 필요해 출생 후 24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입원한 경우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출생 후 2년 이내에 선천성이상아로 진단받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입원해 수술한 경우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요양기관에서 발급한 진료비 영수증에 기재된 급여 중 전액 본인 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로, 신청방법은 대상 영아의 부모가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제출 서류를 구비해 보건소 또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영유아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숙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11일부터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진주중앙시장 비단길청년몰’에 입점할 청년상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주중앙시장 비단길청년몰은 2017년 중앙시장 2층에 청년요식업체로 구성된 청춘다락을 개장한 이후 현재는 미니어처, 조립모형, 생활한복 등을 취급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컬쳐살롱’과 파스타, 리조또 등을 판매하는 ‘푸드존’으로 구분하여 운영 중이다. 청년몰의 모집대상은 창업을 희망하는 19세 ~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모집분야는 향수, 비누, 캔들,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상품 제조‧판매 분야와 일식, 한식, 카페 등의 외식분야로 기존 입점 업체와 중복되지 않아야 한다. 모집점포는 전체 11곳 중 5곳이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협약기간은 2년이며, 연장도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방문접수와 E-mail 접수를 병행하며, 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이달 말부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배, 사과 재배 399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 3회분을 무상 공급한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의 잎, 가지, 꽃, 열매가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죽는 병으로 국가관리 검역병해충이다.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고 별도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의 방책이다. 시는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99농가, 214ha에 개화 전 약제 1회분과 개화기 2회분 총 3회분의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하여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식물방역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농업인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이수 및 예방 수칙 준수 등이 의무화되어 ▲매년 1시간 이상 예방 교육 이수 ▲궤양 제거 및 작업도구 소독 ▲예방약제 살포 ▲건전묘목 구입 ▲농작업자 관리 ▲의심증상 발견시 즉시 신고 등의 농가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예방수칙 미준수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할 경우 손실보상금이 10~60% 이상 감액된다”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약제 방제와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관련 내용을 영농일지에 기록해 달라”고 당부
경남일간신문 | NH농협 진주시지부는 19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민축구단 발전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진주시민축구단 구단주), 이태용 NH농협 진주시지부장, 강경훈 진주시민축구단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태용 지부장은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구단 발전을 위한 소중한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진주시민축구단과 진주시 축구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진주시지부는 2019년부터 진주시민축구단에 대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축구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