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따뜻한 봄날, 김해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는 2025년 김해시민주간과 누리아리 어린이축제에 발맞춰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특별 문화 이벤트 ‘봄 한 조각 하실래요’를 개최한다. 행사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대에서 진행되며 전시, 체험, 이벤트, 공연, 마켓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한다. 먼저,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돔하우스 특별 기획전 '유리: 빛과 불의 연금술'과 큐빅하우스 특별전 '이탈리아 미술관 여행전'이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유리라는 매체를 통해 빛과 예술의 조화를 느끼고, 김해에서 이탈리아 미술관 여행을 떠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5월 5일 1일간 돔하우스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아이들과 가족들은 얼굴에 봄의 색을 입히는 ‘페이스페인팅’, 손목에 직접 만든 작품을 남기는 ‘실팔찌 만들기’, 그리고 친환경 이벤트 참여자에 한해 특별히 제공되는 ‘나만의 애완돌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프로그램도 기대를 모은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지원으로 중국 ‘징더전 타오시촨 아트페어’에 지역 도예가들이 참가한다. 작년 10월 현지의 큰 호응과 3일간 1천여만 원의 공예 소품 판매 실적을 달성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봄과 가을 두 차례 해당 페어에 지역작가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국 장시성 징더전시는 송나라 때 크게 성장해 명·청대까지 궁중도자기 생산으로 명성을 이어 온 천년의 도자기 역사가 있다. 징더전은 세계에서 수제 도자기 생산 체계가 가장 잘 갖추어진 도시로 평가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 도자기를 수출하는 중국의 대표적 요업 도시이다.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의 ‘지역 도예가 해외진출 프로모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참여 작가는 (사)김해도예협회(이사장 배창진) MOU 체결에 따른 협회 추천으로 선정되었으며 ‘가온도예’의 ‘강무창 작가’, ‘무아도예’의 ‘강영미 작가’, ‘고암도자기’의 ‘남희숙 작가’, ‘갤러리공’의 ‘박공주 작가’, ‘도자기온’의 ‘이경철 작가’로 총 5명이다.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홍희주 학예사가 작가 수행을 맡는다. 주요 일정은 전시회 작품
경남일간신문 | 낭만 가득한 5월의 밤을 채워줄 이색적인 야간 콘서트가 김해에서 펼쳐진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오는 5월 17일 가야왕궁 특별무대에서 `더캔들 인 김해`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해가야테마파크 10주년을 맞이해 특별히 준비한 야간 특별 이벤트로 LED캔들 6,000개와 가야왕궁의 파사드가 함께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무대를 배경으로 전문 연주단과 김해시립합창단의 연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해의 빛과 역사`를 주제로 영화‧애니메이션 OST, 대중 클래식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들이 전문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펼쳐진다. 특히 당일 공연 뒤에는 불꽃과 레이저 멀티미디어쇼가 함께하는 `불꽃축제`가 예고되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빛 축제 영원`의 다채로운 일루미네이션 콘텐츠들을 무료로 만끽할 수 있다.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은 “가야테마파크의 매력을 가장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기획하여 김해시민들에게 선물하려 한다”며 “6,000개의 LED캔들과 가야왕궁의 환상적인 조화, 그리고 감미로운 음악의 선율을 가족
경남일간신문 | 김해문화관광재단에서는 문화도시조성사업 5주년을 맞아 김해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대규모 야간 빛 축제가 열린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빛 축제 영원`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개최한다. 가야테마파크는 축제기간 동안 무료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빛의 랑데부`를 주제로 지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가야`, 현재를 상징하는 `아티스트 김영원`, 그리고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일루미네이션`을 결합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축제로 진행된다. `빛 축제 영원`은 네 가지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웰컴존`에서는 빛의 탑, 빛의 꽃길 등 시간의 흐름을 담은 미디어아트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아티스트존`에서는 가야왕궁을 배경으로 김영원 작가의 대표작 `중력 무중력 도시의유랑객`(1984) 등 작품 15점에 환상적인 조명 연출을 더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체험놀이존`에서는 관람자의 움직임에 따라 다채로운 모습으로 변하는 빛의 모습들을 볼 수 있으며 `일루미네이션존`은 3D입체조명과 함께 화려한 빛 숲 사이
경남일간신문 | 한국을 대표하는 매지션이자 독자적인 ‘마술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 이은결의 2025년 신작‘TRACK’(트랙) 공연을 6월 13일부터 15일 까지 경남에서 최초로 선보인다고 김해문화관광재단은 밝혔다. 이은결은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마술대회 수상자이자, 한국인 최초 라스베이거스 공연,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과 국내외 다수 공연장 초청되어 공연의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마술을 포함하여 여러 환경적 매체들을 통해 이미지를 표현하는‘일루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가고 있다. ‘TRACK’은 이은결의 29년 내공을 총 집약한 공연으로 다이나믹한 쇼, 진한 여운이 남는 스토리텔링 일루션, 그리고 관객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여 가슴속 깊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강렬하고 스펙터클한 매직 퍼포먼스뿐 만 아니라 상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마술과 예술 그리고 기술과 감성의 조화로 감동의 공연이 될 것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김해문화관광재단이 20주년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재단 전 사업장에서 ‘제3회 김해 누리아리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 미래를 이끄는 작은 시민”이라는 부제를 내걸고 어린이의 존엄성과 권리보장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김해 누리아리 축제'는 재단 산하 8개 사업장이 참여하며, △노리마당(서부문화센터) △소리마당(문화의전당) △영화마당(영상미디어센터) △상상마당(가야테마파크) △표현마당(클레이아크김해) △힐링마당(낙동강레일파크) △별별마당(김해천문대) △튼튼마당(시민스포츠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이곳에서는 한 달여간 공연, 전시, 체험, 영화, 레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통합형 어린이 축제로서의 면모를 갖춘다. 축제를 주관하는 문화예술본부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기획 공연과 전시,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행사를 이끈다. ‘어린이 소리극 벨벳 토끼’와 클래식 공연 ‘우아한 클래식’, 그리고 인근 공원에서 열리는 야외 공연‘어디든 버스킹’ 등이 마련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2025년 하반기 기획공연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은 ‘레퍼토리 G’, ‘시즌 G’로 구성 12건 18회의 공연으로 기초예술의 저변 확대는 물론 기술 융·복합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공연예술 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올해 상반기에는 장르별 안배와 기획력을 바탕으로, 총15건 30회의 공연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안정적인 시즌공연제 운영을 바탕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프로그램 구성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공연 관람 만족도 또한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지역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2025년 하반기에는 ‘기초부터 미래까지’ 예술이 흐르는 계절을 위한 다채로운 기획공연과, 새로운 레퍼토리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패키지 할인과 조기 예매 할인 등 다양한 관람 혜택을 통해 시민과의 접점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유아 대상 예술 감성 프로그램 ‘도담도담 누리 시리즈’는 36개월 이상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공연으로 아이들의 첫 공연예술 경험을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무용극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 인형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3일 빙상 종목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5년 4월 23일 웨스틴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빙상인의 밤’ 행사에서는 올 시즌 활약한 선수들을 비롯해 지도자, 심판,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빙상인들에게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재단은 지속적인 대회 유치와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재단은 2021년 제2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대회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주관하는 대회를 4년 연속 유치했으며, 2025년 전국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 유치로 국내 빙상 경기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봉조 김해문화관광재단 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김해시 빙상 종목의 발전과 더불어 동계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시민스포츠센터에서 2025년 4월 시범운영을 거쳐 5월부터 신규 프로그램‘대기구 필라테스’를 선보이게 된다. 시민스포츠센터 개관 22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대기구 필라테스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이용객의 선택폭을 높이고자 한다. 대기구 필라테스는 체형 교정 및 근력 강화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기구를 활용해 보다 정교한 동작 수행이 가능하다. 기존의 매트 필라테스보다 체계적인 운동이 가능해 초급자부터 중급자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강습시간은 평일 오전 06시부터 오후 09시까지 주3회, 주2회, 토요일 주1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상은 성인, 청소년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봉조 경영본부장은 “최근 건강과 체형관리를 위한 필라테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동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대기구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되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회원모집은 4월 26일 부터 4월 27일 까지 양일간 5월 강습프로그램 회원모집을 진행한다. 접수는
경남일간신문 |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재단의 정체성을 알리고 소속 기관의 통합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딩 사인물을 설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시설 안내 기능을 넘어 재단의 정체성과 존재감을 시민들에게 각인시키기 사업으로 기획됐다. 그동안 재단은 김해문화의전당,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 서부문화센터, 한옥체험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등 지역 대표 문화시설을 운영해왔지만, 시민들이 개별 기관은 알아도 ‘운영 주체가 김해문화관광재단’이라는 점은 잘 알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재단은 통합된 시각적 정체성(비주얼 아이덴티티)을 담은 사인물을 각 기관별로 맞춤 제작해 설치함으로써, 소속감을 높이고 조직의 일체감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간판은 LED, 시트지, 아크릴 등 다양한 재질로 제작됐으며, 디자인 또한 각 공간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해 조율됐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지난 20년간 다양한 문화·관광 시설을 운영해왔지만, 재단 이름이 시민들에게 낯설게 여겨졌다”며 “이번 사인물 설치를 통해 김해문화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265,020필지에 대하여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일부 공동주택건설사업 등 완료시점이 도래하여 높은 상승을 보인지역도 있지만, 김해시 개별공시지가는 정부의 표준지가 상승 수준 보다 낮은수준인 1.88% 상승폭을 보였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하거나, 시청 및 장유출장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및 장유출장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하여 주시길 부탁드리며,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사항 및 이의신청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김해시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하수과 업무에 AI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웍스 AI’는 2023년 3월 출시된 사무용 AI로 ▲문서 개조식 내용 자동 정리 ▲보도자료, 공문, 보고서 초안 작성 ▲말씀자료, 민원인 답변 작성 ▲엑셀 파일 정리와 데이터 분석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강화된 보안 정책으로 기업, 공공기관 등의 이용이 늘고 있다. 시는 직원들이 이 시스템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25일 시 정보화 교육장에서 웍스AI 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피플스코리아 대표이사 안재윤 강사가 맡아 행정 실무에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AI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반복적인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보다 창의적이고 고도화된 행정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AI 시스템이 가져올 행정의 변화에 미리 대비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관내 초등학교 34개, 14,509명을 대상으로 4월 28일부터 7월 18일까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쓰레기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생활 쓰레기 줄이기 생활화를 목표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실은 신청 학교가 원하는 날에 자원순환해설사가 학교로 방문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자주 하는 분리배출 실수 사례 ▲재활용되는 과정 등을 학생들에게 알기 쉽게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실을 통해 어렸을 때 부터 분리배출을 습관화하여 깨끗한 도시와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데 기본 토대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회계 및 부가가치세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에는 본청, 사업소, 출자·출연기관의 실무 직원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가가치세 교육은 이번에 처음 도입돼 올바른 세금 신고·납부를 위한 직무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먼저 진행된 ‘부가가치세 역량 강화 교육’은 장용우 세무사(장용우 세무회계사무소)가 강사로 나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한 △부가가치세 개념 및 기본 체계 △지방자치단체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업무의 중요성 △부가가치세 신고 및 처리 절차 △매입세액 공제 절차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회계 실무 교육은 공공계약연구원 조양제 원장과 한길옥 부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회계 기초 및 관련 법령 △세출 과목 해소 및 실무 적용 방법 △신용카드 및 일상경비 지출 실무 △계약 절차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했다. 교육 참석 한 공무원은 “회계와 세금 관련 제도가 계속 변화하고 있어 정기적인 실무 교육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부가가치세 교육이 실무 처리에 실질적인 지침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건강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5월1일부터 금연·금주구역 66개소를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은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및 음주로 인한 주민 민원을 해소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등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주민 의견수렴과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추진됐다. 추가 지정된 주요 구역은 분성광장 금연·금주구역, 장유여객터미널 인근 보도 전체와 희망공원에서 계동교까지의 대청계곡길 2개소는 금연구역, 이외에도 김해의 대표 도심공원인 연지공원, 거북공원 등 근린공원 56개소와 어린이공원 7개소 총 63개소의 도시공원이 금주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되며, 해당 장소에는 안내표지판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11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역 내 흡연 또는 음주 시 '김해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및 '김해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금연·금주구역 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