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공무원들이 모금한 1,431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청 및 16개 읍·면·동과 시의회 소속 직원 등 972명은 지난달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했으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간절히 기원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안병구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산불 피해가 발생한 산청군·하동군의 피해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2022년 산불 당시 경남 도내 여러 지자체로부터 적극적인 지원과 도움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성금은 이전의 온정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한 공직자들께 감사드리며,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하동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부산 해운대구와 21일 밀양파크골프장에서 밀양시 파크골프 협회(회장 홍두복)와 부산 해운대구 파크골프협회(회장 구영소) 선수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우호 협력을 다지는 파크골프 친선 교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밀양시와 우호 협력 도시인 부산 해운대구 간 화합과 지역 체육시설 활용도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국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양측 선수단이 함께 어울려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친선 교류전 후 부산 해운대구 파크골프협회 선수단 70여 명은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위양지와 복합문화공간 열두달, 국보 영남루 등 밀양의 명소를 방문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행사는 우호 협력 도시 부산 해운대구와 첫 생활체육 교류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으며, 오늘 파크골프 친선 교류전을 계기로 체육뿐만 아니라 문화,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6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장인 안병구 밀양시장을 비롯해 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재단 정관 일부개정, 임원 선임, 2024년도 결산 승인, 2025년도 장학생 선발 등 총 4개의 심의 안건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안 심의 순서로 진행됐다. 상정된 4개 안건은 이사회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모두 가결됐다. 특히 장학생 선발은 고등학생 45명, 특성화고 9명, 대학생 156명, 특기생 6명,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3명, 백산초등학교 용순장학회 4명으로 총 223명을 확정했다. 장학생 선발 명단은 오는 24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 후 5월 중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안병구 이사장은“올해는 교육비 부담 해소를 위해 장학생 지원 자격을 완화하고 지원 금액을 확대한 만큼 선발된 학생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에 든든한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학재단은 밀양만의 특색있는 장학사업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에서‘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북 콘서트는 시기마다 선정된 도서의 저자를 관람객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북 콘서트는‘커피인문학’의 저자 박영순 작가를 초청해‘커피로 보는 역사’를 주제로 강연하며, 커피 테이스팅 체험도 진행한다. 커피인문학은 인류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음료인 커피를 통해 인간의 역사와 문화를 성찰한 인문학 도서로, 커피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북 콘서트가 커피와 인문학, 삶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북 콘서트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로 전화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밀양 꿈꾸는 예술터 내‘꿈꾸는 극장’에서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영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형 스크린과 최신 음향 시설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여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저녁 시간대 상영이 새롭게 추가되고, 관람객에게 팝콘도 무료 제공한다. 매주 화, 수요일 주간에는 지역 내 어린이 단체관람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는 청소년 이상 입장 가능한 다양한 장르와 주제별 영화를 선보인다. 관람 신청은 차수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 시간 및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 꿈꾸는 예술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영화가 있는 날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밀양아리나가 시민의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제7회 장애 이해 퀴즈대회 도전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 이해 퀴즈대회 도전 골든벨’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선정했으며, 선정 학생들은 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 공지된 예상 문제를 사전 확인 후 퀴즈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OX문제, 객관식·주관식 문제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꿈나무상 3명을 선정했으며, 골든벨을 울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밀양사랑상품권 20만원을 지급했다. 장애 이해 퀴즈대회 도전 골든벨은 올해 7회째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딱딱한 강의가 아닌 퀴즈대회 형태로 즐기면서 배울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매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추정숙 관장은“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은‘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정확한 장애 이해 교육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라며“이번 퀴즈대회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2025년 밀양시 생활체육 시민 자전거 타기 대행진’행사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4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초급 203명, 중급 150명, 상급 149명 등 총 50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예림초등학교를 출발해 각 신청 코스에 따라 초급 코스는 국립종자원 경남지원까지 3km, 중급은 마산배수장까지 5km, 상급은 오산교 입구까지 16km를 왕복했다. 이날 가족 단위 참가자와 자전거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특히 밀양강과 낙동강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도로를 달리며 탁 트인 강변 풍경과 따사로운 봄 햇살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과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실용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전거 타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체력 증진은 물론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행복한 삶을 추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자전거 타기는 어린이,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제8회 밀양시장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밝혔다. 밀양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1,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손용규 밀양시탁구협회장은“동호인들이 탁구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며,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탁구로 소통하고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시는 탁구를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활기찬 일상을 만들어 나가는 도시며, 이곳 밀양에서 탁구의 매력을 만끽하고 밀양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 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제26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곽근석 부시장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시설 점검 및 농업행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곽 부시장은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농업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농업교육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후 농업기술센터 간부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밀양 농업의 현황 및 문제점·개선 방향, 스마트농업 등 미래세대 농업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곽근석 부시장은 “밀양시가 첨단농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농업 인재 발굴과 첨단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며, 농업기술센터가 밀양 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밀양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박정규)에서 시장실을 방문해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박정규 회장을 포함한 임원진 3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00만원은 산청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되도록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기탁할 예정이다. 박정규 이통장연합회장은“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이통장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이통장연합회원들이 진심을 담아 모은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이통장연합회는 평소에도 각종 봉사활동과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18일 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농업인대학은 2012년 5월 3일 설립돼 그동안 7개 과정, 65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시킨 농업교육의 상아탑이다. 올해는 단감 과정을 신설해 오는 10월 17일까지 총 20회, 80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단감 과정은 단감 적뢰 실습 및 월별 관리 요령, 단감 방제, 과원 토양 관리 등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한다. 신상철 농업정책과장은“단감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단감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시길 바라며,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밀양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박정규)에서 시장실을 방문해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박정규 회장을 포함한 임원진 3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00만원은 산청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되도록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기탁할 예정이다. 박정규 이통장연합회장은“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이통장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이통장연합회원들이 진심을 담아 모은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이통장연합회는 평소에도 각종 봉사활동과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소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생후 90일이 지난 소 26,951두(712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을 진행하고, 임신말기나 아픈 소의 경우는 접종을 유예하고 사유 소멸 시 즉시 접종한다. 시는 원활한 접종 진행을 위해 축산농가의 협조와 축산시설 내·외부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및 매개곤충에 대한 방제를 당부했다. 럼피스킨은 모기나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한 매개 전파와 오염물과의 직접 접촉으로 전파되며,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감염된 소는 전신성 피부 결절, 유산, 불임, 우유량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최병옥 축산과장은“럼피스킨병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인 만큼 이번 일제 접종을 통해 가축전염병 청정 밀양을 사수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모집한‘2025년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밀양시는 2023년부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부산대와 협업해 왔으며, 박상웅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업수요 맞춤형 학과이다. 현재 서울대, 고려대(세종), 한양대, 경희대, 전주대, 전북대, 전남대, 포항공대 8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해당 학과 운영을 위해 학생등록금(총액의 65%), 학과 운영비 및 현장 애로 기술 해결 과제 수행비 등을 지원한다.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는 식품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석사과정(2년 4학기제)을 오는 9월 개설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이 밀양 식품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며, 시는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경상남도는 물론 대한민국 식품산업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세계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이 속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 주간은‘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적응 역량 강화로 기후 위기를 함께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시 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등의 전등을 10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이번 소등 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