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하성영)는 지난 9일 외국인노동자 80여명과 함께‘사천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추진하는 지역문화탐방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사천항공박물관, 사천항공우주과학관,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등 사천시의 대표 관광 명소를 방문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한국에서 근무하며 여가활동의 기회가 부족했던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이번 문화탐방은 한국의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성영 센터장은 “외국인노동자들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미소가 지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여행이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 앞으로의 한국 생활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및 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운영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요일·토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8일, 독봉산웰빙공원에서 새마을문고 거제시지부(회장 신종엽)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새마을문고 거제시지부와 새마을교통봉사대 거제시지대 가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 다짐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며 일상 속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소비 실천을 함께 다짐했다. 또한 새마을문고와 새마을교통봉사대 회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신청서를 작성하고,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 홍보물을 배부하며 참여를 독려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에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탄소중립 참여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 집중 홍보에 나섰다. 관내·외 각종 축제와 행사, 공공기관 및 기업체를 찾아 거제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홍보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 시는 지난 1일 ‘제19회 거제섬꽃축제’ 행사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펼친 데 이어 4일은 경상남도 시·군 합동 홍보 및 7일~8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트래블쇼 2025’에도 참가하여 홍보부스를 통해 답례품 전시 및 현장 기부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특히 경상남도청에서 진행한 시·군 합동 홍보에서는 14개 시군이 참여해 지역의 우수 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 전시 및 시식 행사와 더불어 홍보물품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2월에는 근교 도시 공공기관, 기업체도 찾아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거제시 답례품을 소개하며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독려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하청야구장에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린 ‘제1회 거제시장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전국 16개 시·군·구 리틀야구단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야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선수 350명과 학부모 150명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어린 야구 꿈나무들이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8일 오전 하청야구장 B구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서일준 국회의원,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협회 관계자,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변광용 거제시장과 김환중 체육회장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아 대회의 시작을 알리며 리틀야구 꿈나무들에게 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미래의 야구 스타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큰 도전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야구를 통해 우정과 협동심을 배우고, 지역 간 교류로 스포츠 도시 거제가 한층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4일간의 열전 끝에 양산시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거제시리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롯데마트 거제점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지난해 8월 거제시와 롯데마트·홈플러스 거제점이 체결한 ‘탄소중립·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민관이 협력하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부스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안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방법 소개 ▲녹색제품 구매·사용의 중요성 등을 홍보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홍보기간 동안 롯데마트 내 ‘녹색제품 전시존’과 연계하여 친환경 제품 구매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 대응의 출발점”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색제품을 접하고 탄소중립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민간 유통업체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배달 음식의 시장 규모가 급격하게 커지면서 배달 전문 음식점뿐 아니라 배달 라이더 및 배달함에 대한 위생․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배달 음식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배달대행업체에 배달종사자 위생관리 요령 교육 및 배달함을 세척, 소독할 수 있는 소독 물티슈를 지원했다. 음식이 위생적으로 조리되어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배달대행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손 씻기 등 개인위생․청결관리 ▲배달용 운반기구 등의 청결상태 확인 및 세척․소독방법 ▲음식오염주의, 안전 포장․배달 등 배달종사자들이 스스로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위생․안전관리 요령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배달음식을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거제시 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배달 음식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조리된 음식이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의 위생․안전관리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일시적으로 다량 배출이 예상되는 김장폐기물의 원활한 배출 및 수거를 위해 김장폐기물 특별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장폐기물 특별수거기간은 11. 20.부터 12. 31.까지로 42일간 운영되며, 이 기간에 일반주택은 각 가정에서 나온 김장폐기물(배추, 무, 파, 기타 양념류)을 50L 종량제봉투에 담고 김장폐기물 배출스티커를 부착하여 배출하면 된다. 배출 시간과 장소는 기존과 동일하다. 김장폐기물 배출스티커는 특별수거기간에 면·동 주민센터 방문 시 무상으로 제공되며, 시 홈페이지에서 해당 이미지를 출력해서 사용해도 된다. 이는 일반주택에만 한시적으로 허용되며, 공동주택과 일반음식점은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특별수거기간 중 일반 종량제봉투에 김장폐기물을 혼합하여 배출 시 수거되지 않으므로, 시민들은 올바른 배출 방법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 김순이 자원순환과장은 “김장철마다 다량의 김장폐기물이 발생하는 만큼, 지정된 배출 방법을 지켜주셔야 원활한 수거가 가능하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고현동 중심거리에서 지난 8일 열린 ‘골목길 인디뮤직 콘서트’가 우천 속에서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거제고현자율상권조합(이사장 최성호)이 주최하고 거제시가 후원했으며, 도심 골목길을 무대로 인디밴드 공연과 시민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한 문화형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콘서트는 신현농협 앞 거리 일원에서 진행됐다. 지역 대표 밴드인 퍼스트밴드, 힙밴드, 월차밴드, 밴드곰치, 얹은밴드 등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고, 시민들은 곳곳에서 박수와 응원으로 호응을 보냈다. 특히 가족 단위 관객, 청년층,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도심 속 작은 축제의 장이 됐다. 공연 외에도 팝콘·어묵 시식 행사, 즉석 경품 이벤트, 커피쿠폰 증정 설문 참여 구역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늦가을 정취 속에 음악과 웃음이 어우러진 거리는 상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했다. 최성호 이사장은 “이번 인디뮤직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리을상권’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11월 10일, 가족봉사단과 센터 직원이 함께 준비한 약 3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아주동 행정복지센터 내 ‘희망나눔곳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거제시가족센터 소속 ‘함께 그린 가족봉사단’이 참여하는 가족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봉사단 가족과 센터 직원이 가정에서 준비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모아 전달했다. 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 봉사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준비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체납액 징수 전문인력 임기제공무원 1명을 채용하기 위해 2025년 제3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재공고한다고 밝혔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채용기간은 1년간이며, 사업의 필요성과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로, 거제시청 행정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거제시는 임기제 공무원을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2026년 1월 중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분야별 자격요건, 채용절차 및 근무조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거제시청 홈페이지소통참여▸시험안내’에서 확인하거나 거제시 행정과 또는 채용 부서로 전화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쉼표글램핑에서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아버지 12가정(총 29명)이 참여한 ‘하이파파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버지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부자(父子) 레크리에이션과 소통 프로그램, 가족 기상 미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며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가족 간 유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아버지로서 자신감을 얻고, 자녀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가족 친화적인 지역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콩 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기계화 영농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콩 기계수확 현장연시회”를 지난 11월 10일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거제시 농기계 임대사업장, 거제면 서정리 446-2, 446-3번지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농촌 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저투입, 고효율 영농 실현을 위해 새롭게 도입한 신기종 임대용 콩 수확용 콤바인의 효율적 활용을 목표로 추진됐다. 연시회에서는 기계의 취급·조작, 안전사용, 보수점검 등 전반적인 운용 사항을 점검하며, 콩 수확용 콤바인 1대를 이용한 수확 전 과정의 기계화 작업 시연으로 진행했다. 또한 본격적인 연시회에 앞서 콩 수확용 콤바인의 작업 성능, 탈곡기의 효율과 관련된 교육 설명, 작업 시간 단축 효과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연시되는 콩 콤바인의 수확과정에 대한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여 주었다. 이번 연시회 또한 효율적인 영농 및 안전한 농작업 실현을 목표로, 농가의 실질적인 영농 여건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농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걷기지도자(2급)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건강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는 걷기 지도자 및 건강 리더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25명이 신청해 전원 수료했다. 수료자 중에는 장목면 거주자 8명을 비롯해 거제시 내 9개 면·동에서 참여한 시민들이 함께해 지역 간 교류의 장이 됐다. 교육은 장목면사무소 2층 회의실과 장목예술중학교 운동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됐다. 이론 과정에서는 ▲걷기운동의 필요성과 효과 ▲올바른 자세와 보행 습관 ▲ 생활 속 걷기 실천 방법 등을 다뤘고, 실기 과정에서는 ▲보행 측정 및 분석 ▲노르딕 워킹 실습 ▲걸음걸이 교정 등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편안한 복장으로 직접 걷기 실습에 참여하며, 올바른 보행법을 배우고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은 시민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지역사회에 건강 문화를 전파할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거제굴을 홍보하고 굴양식 어업인의 노고를 치하하는 제1회 거제 섬굴 축제를 2025년 11월 8일 거제 섬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거제 농업개발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제19회 거제섬꽃축제와 연계하여 거제시 농업개발원에서 개최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거제굴의 우수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거제굴과 거제농산물을 활용한 유자굴샐러드, 표고굴어국탕, 피망굴전, 죽순굴무침 등 굴요리 무료시식행사가 진행되어 굴맛에 생소한 젊은 세대에게 굴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또한 축제장 주변으로 바다사랑 굴사랑을 주제로 어린이 사생대회와 굴탑쌓기, 굴(9)을 잡아라 스톱워치 이벤트, 굴껍질을 이용한 키링·점토·보석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굴에 대한 추억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축제장의 무대에서는 방송인 나태주와 박군이 사회를 맡은‘태군노래자랑’공개 녹화를 진행하여 현장에서 시민들과 관광객이 어울려 노래경연대회를 개최하였으며 현장의 반응은 상당히 열광적이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시민들의 자원순환 실천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환경 보호를 위해 버스 랩핑 광고를 활용하여 자원순환분야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1회용품 줄이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올바른 분리배출 등 자원순환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거제시는 10일부터 한 달간, 총 14대의 관내 시내버스 외부에 자원순환분야 내용을 담은 슬로건과 관련 디자인을 부착해 대대적인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시내 노선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버스에 부착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이에 더해, ‘남기지 않는 한 숟갈’, ‘1회용품 줄이고, 다회용품 늘리고’ 등의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선택하여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 생활 속 실천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정운 환경녹지국장은 “그간 현수막, 캠페인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은 꾸준히 추진하고 있었으나, 버스를 활용한 홍보는 처음이다”라며, “이번 홍보가 시민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환경 보호 인식을 고취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