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3일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통영시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통영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의 정신질환자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대응체계 구성 및 운영을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통영시보건소,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통영의료재단 통영정신병원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응급 대응 절차 및 현황 공유, 위기상황 대응 사례 공유 및 대응 한계 논의, 기관별 역할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정신응급상황 발생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가 연계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평가, 안정유도, 정신건강상담 등 초기 응급 개입하며, 필요시 정신의료기관 치료 연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정신응급 상황은 기관 간 긴밀한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체를 통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서울 한국관광공사 1층 야외마당에서 열린 경남관광재단 주관 경남관광홍보 서울 로드캠페인에 참여해 여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서울 로드캠페인은 산과 바다가 모두 있는 “경남에서 숨, 쉬는 여름”을 주제로 여름 휴가철 대비 경남여행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시군 부스 방문 스탬프투어 이벤트와 국악&어쿠스틱 밴드 공연 이벤트를 구성해 많은 관람객들의 현장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는 관광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수도권 및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통영 관광지 비진도, 학림도, 연화도 등의 다양한 섬 관광자원을 널리 알렸으며, 8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선제적으로 홍보하며 관광객들에게 최초의 통제영, 통영을 인식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통영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 발맞추어 경남도와 함께 현장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었다”며 “8월 말 부산에서 개최될 로드 캠페인에도 참여하여 통영관광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시민 축제인『2025 통영시민 자전거대행진』이 지난 15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과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과 자전거 동호인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 접수와 자전거 무료 점검 및 대여 서비스로 시작된 행사는 치어리딩, 줌바댄스 등 흥겨운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라이딩 코스는 트라이애슬론광장을 출발해 금호마리나리조트, 해안누리길, 수륙해수욕장, 등대낚시공원을 지나 반환점을 도는 경로로 총 8km 구간의 자전거 대행진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통영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온몸으로 체험하며,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의 협조 속에 사고 없이 전원 완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식후에는 고고장구 공연과 함께 자전거헬멧 등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이어졌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며 축제의 기쁨을 더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의 비중이 높았던 점이 주목을 받았다. 아이들은 평소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2일‘통영 농·수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교육’이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통영 농·수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교육으로 지역 식재료의 새로운 활용법을 배우고 지역 특산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지역 내 농업인 및 통영시민 등 2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유자 마들렌, 고구마 치즈케이크, 멸치 오란다, 옥수수 스콘, 블루베리 디저트, 딸기 피자 등을 직접 만들며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제작 기술을 익히고, 지역 농·수산물을 디저트에 접목하는 방법을 함께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수료한 한 참가자는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해 이렇게 맛있는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니 더 애정이 생겼고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배움과 맛이 함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청림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과정에서 배운 기술이 창작 활동이나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개발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통영체육관, 충무체육관 및 관내 학교 체육관 8개소 총 10개소에서 개최된 ‘제19회 한산대첩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배구 동호인 101개 팀, 2,500여 명이 참가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팀 간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대회 기간 동안 총 180여 경기가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 우승팀은 생활체육 배구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선수단과 임원들이 지역 숙박시설 및 음식점, 마트 등 이용으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소비 효과를 가져왔으며, 배구 도시로서 통영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배구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였으며,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제58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국 배구 동호인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친절한 손님맞이, 공정한 가격질서, 숙소 청결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로의
경남일간신문 | (사)대한민국팔각회 경남지구(총재 문성호)는 지난 13일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체육관에서 열린‘2025년 한마음 체육대회’행사 현장에서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다시금 밝혔다. 대한민국팔각회 경남지구는 올바른 국가관 함양과 봉사정신 실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문성호 총재는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지역사회의 도움이 컸다”며 “통영의 청소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작지만 진심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천영기 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통영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팔각회가 지향하는‘국가와 지역을 위한 실천적 봉사’정신이 지역사회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13일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통영시아동급식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아동급식위원회(위원장 조형호)는 '통영시 아동 급식지원 조례'에 의거 설치돼 통영교육지원청, 한국외식업중앙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아동급식 관련 민·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급식지원 대상 아동 선정, 방학 중 아동급식 지원계획, 그 밖의 아동급식 지원 관련 제반사항 등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여름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 계획 및 아동급식카드 이용 건별․일별 상한금액 일원화의 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여름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 1,160여명에 대해 급식 지원하기로 의결하는 한편,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위원장인 조형호 부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동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대상 아동 발굴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아동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통영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b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2일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농아인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의 생활체육 농아인 게이트볼 동호인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그 동안 갈고 닦은 실적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정적인 대회를 치렀다. 한국농아인협회통영시지회가 주최, 통영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종목으로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전국 단위 장애인 스포츠 대회이다. 특히 농아인 게이트볼은 수신호와 시각적 소통으로 팀워크를 이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서로를 배려하며 협력과 집중력을 통해 하나가 되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잘 보여주는 종목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앞으로도 통영시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사업과 각종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출전 지원 등 장애인 체육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오늘의 대회가 승패를 떠나 장애인 체육발전과 서로의 우정, 지역 간 교류를 풍성하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중국 요식업·기업 수산회 관계자 11명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통영을 방문해 수산물 생산현장 및 가공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국 요식업·기업 수산회는 북경, 심양 등지에 소재한 수산물 유통업체와 해산물 전문 요식업 관계자로 구성돼 있으며, 수산물을 이용한 요리 개발 및 신규 수입처, 품목 확보를 위해 통영을 방문했다. 11일에는 굴수협, 멍게수협 관계자 면담 및 가공시설 견학하고 신선한 통영 수산물을 시식하는 한편, 시청을 방문해 통영 수산업 현황에 대한 느낀 점과 중국 수출 확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2일과 13일은 근해통발수협 관계자 면담, 수출업체 및 개체굴 양식장을 방문해 통영의 우수한 수산물의 생산과정과 위생적인 가공처리과정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전통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유통현장과 다양한 지역 수산식품을 확인했다. 중국 요식업 기업 수산회 관계자는 “통영 수산물이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품질 또한 우수한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수입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멍게도 빠른 시일 내에 중국 수출 신규품목으로 지정돼 중국 소비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2일 종합민원실과 세무민원실 민원담당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 공무원 4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민원업무 처리 고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대책 및 민원서비스 업무 개선 방안,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함께 모색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천영기 시장은“민원업무를 담당하면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종합민원실과 세무민원실 직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로 격려하며 힘을 내주길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55명의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민원현장의 고충 개선으로 향후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통제영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통제영 마을문화대학’이 지난 3월 개강 이후 현재까지 총 14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통제영 마을문화대학’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특히 주민들이 직접 몸과 손을 움직이며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실버체조, 한지공예, 원예·푸드테라피 등 지난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우울감 해소 및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며 주민 건강 증진과 유대감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후에는 노래교실을 통해 흥과 정서를 나누며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장식할 예정이다. 오는 7월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공예 작품 전시와 함께 노래 경연대회도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서로 이야기 나누고 배려하는 과정에서 이웃 간의 정이 새롭게 피어났다”고 전했다. 통영시 관계
경남일간신문 | 한국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는 지난 11일 회원 103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천 옛날솜씨마을’에서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활용 및 홍보를 확대하는 노하우를 배우는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김천 옛날솜씨마을은 주민들이 각자의 전통적인 솜씨를 살려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한국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 회원들은 김천 장뜰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콩을 활용한 두부 만들기 체험, 김천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드는 인절미 만들기 체험 활동을 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전통 농업 방식과 지역 특산물 활용 전략을 배우고 이를 통영시 특산물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김천의 농산물 가공 및 체험활동 운영 사례를 참고해 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실질적인 방법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옥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김천 옛날솜씨마을에서 전통 농업 방식과 체험활동을 접목하는 다양한 사례를 직접 살펴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특히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통영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통영 특산물의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 삼도수군통제영 역사관이 작년 2월 6일 개관해 올해로 2년차를 맞았다. 그동안 역사관을 방문한 누적 관람객 수는 약 6만 8백명이며, 월평균 3천8 백명이 방문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의 비율이 높아 역사관이 지역 문화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삼도수군통제영은 조선시대 전라·충청·경상 3도의 수군을 총지휘하던 본영이며, 1593년 임진왜란 중 이순신 장군이 삼도 수군의 총책임자로 임명되면서 최초 한산도에 설치됐다가 1604년 제6대 통제사 이경준이 지금의 통영으로 옮겨 정착했다. 삼도수군통제영 역사관은 이러한 통제영의 역사를 담은 문화·전시 시설로, 역사관 내부에는 디지털 실감 영상관, 통영8전선 체험관, 통제영 역사관, 통제영 병영관,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돼 있다. 역사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의 다음날, 설날·추석연휴는 휴관한다. 디지털 실감 영상관은 4면 스크린에 통영성의 정문인 남문을 디지털화하고, 통제사 행차와 삼도수군의 합동훈련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집중 홍보 등을 위해 지난 5일 서호시장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통영경찰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안전보안관․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통영시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기관 및 안전단체 90여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가입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요령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위험요소 신고하기 등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으며, 홍보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해당 내용의 전단지와 접이식 장바구니를 배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므로 많은 가입을 부탁드린다”며 “여름철 위험요소 발견 즉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2025년 회장 통영시)가 지난 11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브리핑룸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부경남 11개 시군의 관광사무 담당 과장 및 업무 담당자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 이동욱 지사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올해 주요 추진사업과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통영시(관광지원과장 손창원)가 회장직을 맡아 서부경남 관광홍보 리플릿 제작, 해외박람회 합동 참가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손창원 관광지원과장은 “서부경남의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각 사업을 충실히 추진하고 회원 시군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부경남권의 관광 홍보와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는 2005년 관광객 유치 증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서부경남 11개 시군이 공동 설립한 행정협의체다. 통영시를 비롯해 진주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