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민들의 대표적인 걷기명소인 사천강에 보행자 안전도로가 생긴다. 사천시는 사천강을 걷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익을 도모하고자 ‘사천강 보행안전시설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2024년 확보한 특별교부금 16억 원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경상남도에서 시행 중인 사천지구 재해예방사업과 연계된다. 시는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사주천년교 부터 예수마을까지 길이 1032m, 폭 3.5m의 보행자 안전도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일부 구간에는 발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맨발산책로(L=384m)를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해 안전사고 위험을 줄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2025년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과는 다르게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전통시장 이용하기 기간을 설정하고, 부서별로 8개 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시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특히, 22일과 23일에는 사천시의회,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각종 제수용품과 식품을 구매하는 등 어느 캠페인보다 의미를 더했다. 또한, 시장 방문객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표시, 가격 표시제 등을 홍보했다. 그리고, 설 성수품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해 물가안정을 도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소비 진작에도 힘썼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마중물이 되어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삼천포중앙시장, 사천읍시장 일원에서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안전무시 관행 근절’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은 사천시 안전보안관,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주부민방위기동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150여 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설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알아야 할 생활 속 위험요소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신문고 사용법 안내와 사천시 시민안전보험 안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사천시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과 설․추석 명절마다 안전점검과 안전문화운동 등 각종 예방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많은 귀성․귀향객이 몰리는 명절 연휴에는 비상근무를 확대 운영하는 등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대비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안전한 사천시 구현에는 안전관리 취약 시설 개선, 위해 요인 제거가 필수적”이라며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고로 중시하는 시민의 의식 전환과 일상에서의 안전 실천이 안전사고 예방의 으뜸”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고위험군 마스크 배부와 발열클리닉 운영 등 호흡기 감염병 조기 차단과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설 명절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경로당 342개소를 이용하는 1만 47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3만 1000장의 마스크를 배부한다. 또한, 겨울철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 유행을 대비해 외래진료가 어려운 야간 및 주말 발열환자 진료를 위한 발열클리닉과 입원 치료를 위한 진료 협력병원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사천서울아동병원이 발열클리닉과 진료 협력병원으로 지정됐다. 시는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유행 안정 시까지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 주민분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로 인한 해양사고를 대비하기 위헤 경상남도, 사천해경과 함께 ‘2025년 설맞이 합동 도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점검단은 △소방·구명장비 관리 실태 △승·하선 시설 안전성 여부 △선체 화재 및 긴급 상황 대응 방안 △시설·장비 관리 상태 △도선 사업법 등 관련 법령 준수‧위반사항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해양 선박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이용객이 안심하고 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청년예술가 기획전시 ‘푸른시선, 물드는 미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천시와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청년 문화의 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예술인들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를 통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단체 3팀을 선정해 합동 전시를 지원하는데, 청년의 시선에서 바라본 사천의 과거‧현재‧미래를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입체부조, 회화, 사진, 그리고 설치 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기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15인 이상 단체 관람을 희망할 경우 사전예약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055-835-8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사천을 느끼고 감상하며, 자신만의 ‘사천’을 찾아가는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욱 많은 도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임산물 생산의 생력화와 저비용화에 따른 품질 개선을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임산물 생산장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산물 생산장비 지원사업은 사천시에 거주하며, 임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임업인들에게 생산장비 구입비 일부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장비는 기계톱(전기톱), 전동전정가위, 전기고지톱, 전동운반차 4종이다. 1임가당 보조금 100만 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희망자는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주민등록초본 등 신청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업과 산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임업 활동을 영위하는 임업인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임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대상으로 위문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사천해경 관할 지역(사천·남해·하동) 내 각 지자체별 희망복지 지원단을 통해 2명씩 추천받아 총 6명을 선정해 직원들의 매월 급여에서 일부를 모금한 성금을 파출소별로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사천해경은 개서 이후부터 명절마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사랑의 헌혈 참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품 구매운동 등을 지속 실천해 왔다. 사천해양경찰서 직원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설 연휴 기간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의회는 1월 23일 설 명절을 맞아 '청렴 캠페인'과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했다.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청렴 캠페인은 부패 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맞아 구성원 전체가 반부패, 청렴 실천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담아 ‘부정부패 거리두기, 사천시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실시됐다. 청렴 캠페인을 마친 후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이용자에 대한 위문을 실시했다. 김규헌 의장은 “사천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앞으로도 시의회가 솔선수범의 자세로 반부패·청렴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함으로, 지속적인 청렴 실천을 통해 의회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근 경기 침체의 여파로 기부심리가 위축되며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사천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소외
경남일간신문 |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는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사천읍 시장에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이양 은퇴직불제'집중 홍보 활동에 나섰다. 2024년부터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고령농업인(65~84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 또는 청년농업인 등에 매도 이양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제도이다. 가입 대상은 65세 이상 84세 이하 농업인 중 10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진흥지역 및 경지정리된 비진흥지역 농지가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농지 이양방법에 따라 다르며, 농지를 바로 매도할 경우 1ha당 월 50만원을, 일정기간 농지를 임대한 후에 매도하는 매도 조건부 임대의 경우에는 1ha당 월 4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보조금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일시 지급 방식도 새롭게 도입됐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제'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 대표전화, 농지은행포털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박균환 지사장은 “고령 농업인에게 영농은퇴 이후의 생활 안정을 돕고, 미래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설맞이 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설맞이 특별 환경정화활동 기간으로 설정하고, 설 선물 과대포장 단속과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설 당일인 1월 29일과 다음날인 1월 30일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그리고, 31일부터 수거를 재개해 연휴기간 밀린 쓰레기를 모두 수거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민원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연휴기간 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가정과 상가에서는 설 연휴 전에 생활쓰레기를 미리 배출하고, 연휴 기간에는 설 다음날 저녁부터 쓰레기를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사천~진주 정촌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천~진주 정촌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길이 6.08km, 폭 20m 구간의 국도 3호선 신설 사업으로 총사업비 2080억 원이 전액 국비로 투입된다. 이 사업은 올해 7 부터 8월경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2026년 국토교통부에서 투자우선순위에 따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돼 최종 고시될 예정이다. 사천~진주 정촌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설되면 만성적인 정체현상으로 도로기능이 한계상황에 부딪힌 국도3호선의 대체도로로써 극심한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선정되고 착공을 앞둔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와의 연결에 따른 사업효과는 극대화될 전망이다. 특히, 신설될 우회도로는 우주항공청 개청,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교통망 확충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주변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경남일간신문 | 박동식 사천시장이 우주항공청 개청에 이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사천시는 박동식 시장을 포함한 공무국외 출장단이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9일간 프랑스 파리 및 툴루즈 일원을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해외방문은 우주항공청이 들어선 사천시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의 롤모델인 툴루즈를 직접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인 프랑스를 방문해 우주항공산업의 현주소와 비전 등을 참고하고, 이와 연계해 우주항공복합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주요 방문지로는 툴루즈시청(메트로폴), 사프란그룹 본사 및 엔진공장, ISAE-SUPAERO(고등항공우주대학), ENAC(프랑스국립항공대학교), 에어로스코피아 및 B612 등이 예정돼 있다. 한편, 프랑스의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인 툴루즈는 사천시와 유사한 점이 상당히 많다. 수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지방이라는 점, 우주항공 관련 핵심 기관과 기업들이 집적해 있다는 점에서 사천시와 상당히 유사하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사천시 미래우주항공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동식 시장, 자문위원,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용역사 및 관계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결과 보고, 자문위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본격적인 우주항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사천시의 우주항공산업 중장기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 시는 ‘국가 우주항공산업 수도 사천’이라는 비전으로 우주항공산업의 자생적 산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삼고 분야별 세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그리고, 26개의 후보 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최종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용역 결과를 보완해 우선 순위를 정하고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시는 우주항공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300억 원의 사업비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5년 설계, 2028년 준공이 목표이다. 또한, 위성 특화지구 지정과 함께 위성특화지구의 거점센터로 구축을 준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월 5일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사천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환경정화 활동 생활습관화 유도 및 자연 보호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가 각 조직단체와 연계해 진행하는데, 읍·면·동별 자체실정에 맞게 마을단위별 정화활동 지역범위를 정하게 된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나들목 주변과 버스 정류장, 시장, 상가중심지역 등 다중집합장소,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주요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박주태 회장은 “나부터 시작하는 생활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깨끗하고 행복한 사천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