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 활성화 및 가공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6일부터 4월 17일까지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와 농촌생활문화관에서 농산물가공 이론 및 가공장비의 이해, 농산물 가공창업 추진절차 및 상품기획서 작성, 디지털 시장조사, 소농가를 위한 잘 팔리는 농식품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전략 등 이론 교육과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실습교육으로 총 7회차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고성군에 주소지를 둔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21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 농식품행정담당 방문과 이메일과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민선 8기 후반기 정책사업 유통·소통 SELL GOSEONG 본격 추진과 함께 농업인의 소득과 연결될 수 있는 판매를 위한 제품개발 및 제품생산이 필요하다”라며, “교육을 통해 창업자들이 효율적으로 가공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유통하여 소득 증대와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낙농영농조합법인은 2월 17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고성낙농영농조합법인은 8개 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젖소 827두를 사육하고 있다. 해당 조합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200만 원을 기탁해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이웃사랑실천 기부자로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이훈보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신혼부부의 주거자금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관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자금을 대출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20년 하반기부터 추진한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주거자금 대출잔액의 이자율 3.0퍼센트 이내에서 가구당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하되, 연 2회(상·하반기)로 분할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혼인신고일부터 신청일 기준 5년 이내의 부부(최초 신청자에 한해 적용) △부부 모두가 고성군에 주소를 둘 것 △금융기관에서 국민주택 기준 이하 거주 목적으로 주거자금 대출을 받을 것 △부부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일 것 △무주택 또는 1주택 소유자인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신혼부부가 해당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제2조제2호에 따른 수급자 △1가구 다주택 소유자 △건축물대장 미등기된 건축물을 임차하거나 구입한 경우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주택거래 계약을 체결한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공고기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경상남도 내 지자체 최초로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안전체험의 날’을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디지털 안전체험의 날은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난 대응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군민들의 안전의식과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내용은 △AI(인공지능) 기반 CCTV체험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만나는 디지털 VR(가상현실) 안전교육 △바닥형 영상미디어 체험 △우리동네 CCTV찾기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차량번호 검색시스템 등 최신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고성군 거주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고성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통합관제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체험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고성군청 누리집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한 후, “이번 VR 기술을 활용한 안전체험은 실감나는 가상환경을 통해 군민들에게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여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자전거연맹은 2월 14일 대웅뷔페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자전거연맹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취임사 및 신임 임원진 소개순 등으로 진행됐다. 고성군자전거연맹 회장으로 취임한 김상배 회장은 “고성군자전거연맹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초대 회장님과 임원진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고성군자전거연맹이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자전거연맹이 생활체육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해 주었다. 고생하신 김홍식 이임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취임하는 김상배회장님과 새로운 임원진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고성군자전거연맹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3회째 개최하는 ‘공룡나라그란폰도’ 행사는 3월 29일 개최되며, 전국에서 자전거를 사랑하는 1,400여 명의 선수들이
경남일간신문 | 고성읍적십자봉사회(회장 박경희)는 2월 6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고성군가족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문화자녀 겨울학기 행복한 학교’ 참여 다문화가정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고성읍적십자봉사회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겨울방학 중 점심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짜장밥과 돈가스를 제공하며 소통과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제공된 점심식사를 먹은 다문화가정 자녀 김○○(고성읍, 11살)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어요. 맛있는 점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고성읍적십자봉사회 박경희 회장은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점심식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행복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가족센터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2월 14일 동외·영오하나·다솜어린이집 아동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활동인 ‘쓰임 그 이상, 종이팩(우유팩)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 ‘쓰임, 그 이상’은 동외어린이집, 다솜어린이집, 영오하나어린이집에서 깨끗하게 세척하고 말린 종이팩(우유팩, 멸균팩 등)을 행정복지센터에서 종량제봉투로 교환 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자원순환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자 실시했다. 참여한 기관에서는 올바른 우유팩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고, 교환한 종량제봉투 100매를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동외어린이집 원장 김도명은 “원아들에게 일상에서 탄소를 줄이고,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활동이다”라며,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활동으로 일상의 생활에서 점차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종이팩의 재활용률이 높아지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13일 ㈜오뚜기에스에프(대표 맹성주)를 방문하여 동전으로 꽉 채운 나눔돼지 저금통 50개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오뚜기에스에프(대표 맹성주)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2024년부터 협의체의 ‘사랑의 나눔돼지 저금통 모금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 새로운 돼지저금통 50개를 전달받아 한 해 동안 동전을 모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맹성주 대표는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실감했다. 올해도 임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본 사업으로 마련된 기부금은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이나 생계비, 의료비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진 위원장은 “작은 동전들이 모여 큰 사랑이 됐다. 한 해 동안 돼지저금통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오뚜기에스에프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더 많은 이웃들
경남일간신문 | (사)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영현면분회는 2월 14일 영현면 노인 복지회관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의장, 대한노인회고성군지회 최종림 지회장, 18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영부경로당에 대한 시상과 새로 임명된 추계, 봉발1 경로당, 영부 경로당, 일심경로당 신임 회장에게 등록증을 수여했다. 이어 2024년도 결산 보고, 영현면 분회 발전을 위한 기타토의 등을 진행했다. 정한조 영현면 분회장은 “지금까지 영현면 노인회가 지역의 어른으로 모범을 보이고, 면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각 경로당 회장 및 총무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올해도 분회 발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지역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힘써주신 어르신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성군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 돌봄서비스, 여가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2월 23일까지 (가칭)힐링공원 속 어린이 도서관의 개관 장서 구축을 위해 ‘군민 희망도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희망도서 신청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성군 밴드나 고성군 누리집의 공지사항에 있는 큐알(QR)코드나 링크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능한 책의 수에는 제한이 없지만, 책 제목, 작가 이름 등이 정확하지 않은 도서, 고가도서, 수험서나 문제집, 그 밖에 공공도서관에 적합하지 도서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구 공설운동장에 새로 만들어지는 도서관의 개관 준비를 위한 장서 구축에 군민의 다양한 희망도서를 수렴하여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장서를 구입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도서관 명칭 선정을 위해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건의 후보 명칭에 대해 16일까지 고성군 공식 밴드를 통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19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외숙)는 2월 14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 내빈과 소속 회원, 고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4년 사업 추진 현황 보고 △안건심의(2024년 세입·세출 결산안 외 3건) △기타토의 △이임회장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소속 회원들은 지난 한해 활동들을 돌아보고, 올해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하며 여성단체협의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회의를 마친 후 이번 정기총회를 끝으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임기를 마치는 박남숙 대한적십자사 고성군협의회장과 천미경 고성여성팔각회 회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이동자 대한적십자사 고성군협의회장과 최소영 고성여성팔각회 회장을 환영하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최외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해 고성에 진심이 여성단체 회원들 덕분에 다양한 사업을 무사히 마무리했다”라며, “지역을 위한 여성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경남일간신문 | 이상근 고성군수는 2월 14일 고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디지털 행정 혁신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다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첫날,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사용하며 정부 행정 정책을 적극 이행함으로써, 군민들에게 더욱 발전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행정안전부에서 도입한 디지털 신분증으로, 기존 플라스틱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이다. 이는 실물 신분증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행정 서비스의 혁신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으로 군민들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받은 군민이 희망할 경우 14개 읍·면사무소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3월 28일부터는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SELL GOSEONG’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고성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과 농식품이 완판되어 농업인이 부유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생산과 판매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공룡나라쇼핑몰과 농협 판매망 등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하며, 찾아가는 판매행사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브랜드 가치 상승을 꾀하고 있다. 고성군은 이를 위해 농업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네 가지 주요 전략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수출증대로 농가소득 향상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공룡나라쇼핑몰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상품개발을 통한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보급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수출 확대 고성군은 고성 쌀의 품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1월 ‘고성에는 고성쌀’ 소비촉진 추진단을 구성했다. 행정, 의회, 농협, 농민 대표가 모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2월 13일 2025년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 첫 개강을 가졌다.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는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1년도에 첫 교육을 시작하여 올해 5회를 맞이했다. 매년 가을 교육생들의 분재작품 전시회를 가져왔고 올해도 11월경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교육은 매월 첫째·셋째 주 목·토요일 14시부터 이론 1시간, 실습 3시간씩 총 4시간으로 18시까지 운영한다. 평일 목요일 주중반은 외부강사를 기존대로 진행하며, 주말반은 농업기술과 과수화훼담당 이옥순 팀장이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강의는 반별로 총 20강으로 구성되어 80시간을 교육할 예정이다. 첫 개강을 맞이하여 실습 교육 중 고성군수(이상근)가 깜짝방문을 하여 수강생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매해 국화 전시회를 보면서 우리 군민의 손재주는 정말 남다르다고 생각했다. 올해로 벌써 5기 교육생들이 들어온다 말을 듣고는 벌써부터 올가을 여러분들의 전시품들이 기대된다”라며, “나날이 발전할 수 있는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가 되기를 바라며 고성군에서도 여러분의 화훼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상리면주민자치회는 2월 11일 내외빈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부포다방’ 개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장 인사말씀 △경과보고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주민과 손님이 어우러진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개업식에는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읍‧면 주민자치회 회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부포다방 오픈을 축하했다. 상리면주민자치회에서 경남 도민주도형 주민참여예산 ‘우리동네 다방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부포다방은 옛 내부포 마을창고를 개조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날 개업한 부포다방의 운영은 2024년 12월 우리동네 다방만들기 사업 운영자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청년(김정원, 25세)이 하고 있다. 연면적 99.28㎡의 소규모 카페지만, 내부포 마을회관, 경로당, 풀빛고성(촌캉스 운영) 등 주요시설이 밀집된 마을 중심에 조성되었고 청년이 운영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수 상리면주민자치회장은 “청년을 중심으로 마을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