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물금읍은 71번째 행복나눔가게로 '옹심이칼국수메밀막국수'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옹심이칼국수메밀막국수'의 이번 나눔 활동은 3월부터 매달 3가지 반찬을 이웃 주민 5가구에 제공하기로 약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물금읍 심주석 읍장은 “물금읍의 행복나눔가게 네트워크가 갈수록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옹심이칼국수메밀막국수'의 참여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물금읍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 간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또한 다른 지역 사업자들에게 나눔 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물금읍은 다른 지역 업체와도 협업하여 행복나눔가게의 숫자를 늘려가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형성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협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물금읍에게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초·중·고교생의 학력 향상과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2025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학생에게 연간 10만 원의 포인트가 충전된 교육지원 바우처카드를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보호자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하거나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수혜대상자는 기존 자격요건을 계속 보유하고 있으면 별도의 재신청 절차 없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지난해 카드 미발급자 및 발급 후 전액 미사용자는 다른 신규 신청 대상자들과 동일하게 신규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자는 선정 기준이 되는 소득인정액 산출을 위해 반드시 초중고 교육비를 함께 신청해야 한다. 교육지원 바우처카드는 경상남도와 각 시군에 등록된 가맹점에서 도서 및 학습물품을 구입하거나 온라인 강의 수강 등 자유롭게 선택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올해 12
경남일간신문 | 홍태용 김해시장은 24일 산업현장을 방문해 대내외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홍 시장은 진영농공단지 내 자동차 부품기업인 대호정기(주)를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한 데 이어 단지 기업체협의회 회원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대호정기(주)는 50년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라이트, 계기판, 하네스 등을 생산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아자동차, 현대로템 등 K-방산 대표 기업들에 납품하고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로도 수출하고 있다. 대호정기(주) 신영근 대표는 “세계적으로 K-방산 제품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전 직원이 K-방산의 위상을 높인다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기술 개발에 노력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기업 경영과 지역산업 경쟁력 향상에 힘써 감사드린다”며 “기술혁신, 판로확대, 수출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영농공단지 기업체협의회를 방문한 홍 시장은 이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전통 누비의 가치를 배우고, 현대적인 디자인과 브랜드화까지 탐구하는 '통영예술장인학교 : 누비'의 수강생을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오는 3월 13일부터 4월 10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전통 공예의 가치와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슬기 작가(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0)와 에르메스와의 협업으로 주목받은 조성연 누비장, 통영 청년 공예가 김미화 브니엘누비 대표, 회화 속 취객 선비 3인의 모습을 활용해 차가운 술을 따르면 얼굴이 붉어지는 재미있는 요소를 더한 제품으로 유명한 ‘취객선비 3인방 소주잔’김지예 디자이너, 그리고 자신만의 독자적인 통영 누비 브랜드 가치를 확립한 박경희 희공방 대표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주요 강연 내용은 ▲전통 누비의 역사와 기술 ▲통영으로 돌아온 청년 누비작가의 창업 스토리 ▲전통과 현대의 디자인 접목 성공 사례 ▲브랜드화 전략 ▲저작권 보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습을 통해 직접 누비의 매력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25년 창원특례시 전담여행사를 2곳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공모를 통해 이번에 창원특례시 전담여행사로 선정된 곳은 동백여행사, 로망스투어 2곳으로 서울 등 수도권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실적이 높은 여행사이다. 시는 전담여행사와 함께 올 연말까지 창원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며 전담여행사에 △상품 홍보비 △콘텐츠 개발비 △상품 운영비를 지원한다. 특히, 시는 전담여행사가 제63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축제 콘텐츠와 벚꽃 관광지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숙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담여행사 선정을 통해 창원특례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다가오는 진해군항제 특화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건강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025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노후건설기계 9대에 대해 1억 4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종 및 톤급, 교체엔진(Tier)에 따라 물량이 변동될 수 있으며, 선정된 건설기계는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되고, 엔진교체를 완료한 건설기계 소유자는 구조변경일로부터 최소 2년간 의무운행을 하여야 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사천시에 등록된 건설기계로, Tier-1이하의 엔진(’04년 이전 제작된 것이나, 엔진출력이 75㎾ 이상 130㎾ 미만은 ’05년 이전 제작, 75㎾미만은 ’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이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신청은 3월 14일까지 사천시청 환경보호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상자 선정결과는 누리집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내수 진작을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를 기존 20억 원에서 4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하반기에 예정된 발행 금액 일부를 상반기로 조정한 조치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다.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매월 잔액 소진 시까지 1인당 최대 20만 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도입된 캐시백 형태의 지급 방식은 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발행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천사랑상품권을 통한 소비 촉진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이주직원 가족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고용률 제고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5년 우주항공청 이주직원 가족 창업지원 및 채용[근속]장려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우주항공청 이주직원과 동반이주한 가족(배우자 및 자녀)으로 개청 후 최초 전입일 이전 2년 이상 계속하여 타시군구에 거주하다 사천시로 전입한 경우여야 한다. 창업지원 사업은 이주직원 가족이 창업한 경우 임차료 및 재료비 등 소모성 사업비나 관내 주민 채용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연 최대 1,000만원으로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창업까지 포함 적용된다. 이주직원 가족 채용[근속] 장려금 사업은 이주직원 가족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채용 장려금(근속 6개월 후 300만원, 12개월 300만원)을, 해당 중소기업에 취업한 이주직원 가족에게 근속 장려금(근속 6개월 후 200만원, 12개월 3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신청 기한은 오는 5월 16일까지(창업지원 6.30. 기한)이며, 예산 범위 내 선착순 접수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사업 내용에 따라 지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올해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요금 징수를 위해 2025년 6월말까지 상하수도 체납 요금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요금 최소화와 상하수도사업 운영 효율화를 위한 재정 건전성 확보를 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체납요금을 줄이기 위해 5개반 25명으로 구성된 상하수도 체납요금 징수 전담반을 편성하고 장기ㆍ고질체납자를 중심으로 급수중지 예고문 부착, 단수조치 등의 체납요금 징수활동을 실시한다. 상하수도 요금 체납 3회 이상, 30만원 이상을 체납한 353명의 수용가에 대하여 독촉고지서 및 급수 단수예고문을 지난 11일 이미 발송했다. 시는 체납요금 수용가를 대상으로 1차로 전화를 통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2차로는 수용가를 직접 방문하여 체납요금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다만, 최근 경기침체로 인하여 체납요금 납부가 어려운 수용가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상습체납자와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사천시 수도 급수조례, 지방세 징수법에 따라 정수(단수)처분 및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적 조치를 병행할 방침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1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과 경제교육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임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진주 K-기업가정신 및 교육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미래 인재 양성, 청소년 기업가정신 함양 등의 공동 목표를 위해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강주호 회장은 한국교총 역사상 최연소 회장으로 한국교총 2030 청년위원회 분과위원장, 한국교총 정책자문위원, 한국교총 현장 대변인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제40대 한국교총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진주 K-기업가정신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및 콘텐츠 발굴 △경제교육 활성화 △창의적 교육 환경 조성 및 미래 인재 양성 등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다.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를 중시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은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꿈꾸
경남일간신문 | 경남도는 벤처기업 생태계 활성화와 도내 유망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경남 벤처기업 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벤처기업 유형별 관련 전문가(15명)가 인증 신청서 작성, 재무제표, 기술자료 등 벤처기업 인증에 필요한 서류에 대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도는 벤처기업 인증 신규 신청·갱신 기업 85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1년 벤처기업 확인제도 개편 이후 벤처기업 인증을 위한 자격 충족과 신청 서류 준비가 어렵다는 중소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도는 2023년 벤처기업 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그 결과 2023년 59개 사, 2024년 63개 사가 인증 획득을 했다. 벤처기업 인증을 받으면 세제, 금융, 정부 지원 등 정부와 금융기관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경남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실시하는 이 사업은 협회 누리집(온라인)이나 협회 사무실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 강두순 창업지원과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벤처 창업이나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은데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도내 재난안전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지원을 위해 베트남 보안기술박람회(SECUTECH VIETNAM)에 참가할 기업을 다음 달 21일까지 모집한다. ‘2025 보안기술 박람회’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된다.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베트남 최대의 보안·화재·안전관리 종합 전시회로, 보안·화재·안전·빌딩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남도는 행안부, 경기도, 전북도와 함께 25개 기업전시관과 수출 상담회장 등 총 35개 부스로 구성된 ‘통합 한국관’을 조성해 재난안전기업의 제품과 기술 전시 공간, 해외 물류 운송, 통역 등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해 3월 2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재난안전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참여한 일본 리스콘 도쿄(RISCON TOKYO)에서는 구매 상담액이 233억 원에 달했고 경남 엔타이어세이프와 일본 가나자와제작소 간 면진 장치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해외 지사 설립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해 현지 시장조사와 거래처 확보 등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도내 본사 소재 중소기업(중견기업 제외)중 산업부 주관 KOTRA·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해외지사화 사업의 ‘발전’ 단계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1개 무역관에 한해 해외지사화사업 참가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제출서류 등 관련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산업부가 주관하는 해외지사화 사업은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에서 수행한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발전단계 9개월 사업이 신설돼, 발전단계 전 기간(6개월, 9개월, 1년)을 지원함으로써 기업들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산업부 주관 해외지사화 사업내용과 공고문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사이트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GNU)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 항공·기계 ICC(기업협업센터)와 방위산업기술융합연구소는 2월 19~20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경남 용융염원자로 공급망 준비를 위한 지‧산‧학‧연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경상남도, 한국원자력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와 원전 기업 재직자 등 여러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융염원자로(MSR, Molten Salt Reactor) 개발 현황과 기술적인 내용에 대해 활발하게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현재 해양용 용융염원자로 개발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삼성중공업에서 연사로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의 세부 세션으로는 ▲해양용 용융염원자로(MSR) 연구개발 현황 및 전망 ▲해양용 MSR 계통 개념설계 현황 ▲MSR 연료 제조 및 재료 기술 개발 현황 ▲MSR 안전 연구개발 현황 ▲MSR 해양적용 연구개발 현황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 항공·기계 ICC 및 원자력 융복합 교육센터의 김형모 센터장은 “이번 포럼이 용융염원자로에 관심이 많은 산업계와 학계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24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을 위해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사업 집행계획을 공유하고, 집행 부진 사업의 문제점과 1분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1분기 내 신속집행 대상액의 33%에 해당하는 1,403억 원 집행을 목표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하면서, 정기적으로 집행 실적을 관리하고 집행 부진부서에 대해서는 재정점검을 시행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재정 신속집행은 단순히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는 것을 넘어 지역경제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일이다”며 “어려운 시기 지방재정이 경기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부서장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지난해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서 경남도 평가 최우수기관, 행안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3억 5천만 원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