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025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참가를 위해 진주를 방문한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11일 진주스포츠가치센터에서 지역 중고등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배구 강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습에는 선명여자고등학교와 경해여자중학교 배구부 소속 학생 선수 24명이 참여했으며,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프로그램에 나서 실습 위주의 기술 지도와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강습 프로그램은 국가대표 선수단 소개와 인사를 시작으로, 준비운동, 기술시범 및 실습, 멘토링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리시브, 토스, 서브 등 기본기 중심의 기술을 시연하고, 학생들이 직접 따라 해보는 실습이 이어졌다. 마지막에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후배 선수들의 고민에 대해 답변하고 조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습은 진주지역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진로 동기 부여를 지원하고, 배구 인재양성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만남은 학생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동기 부여와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의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처음으로 개인 단위로 신청을 받아 진행한 청소년 견학프로그램 ‘진주시의회 반갑DAY’를 11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학교나 단체 위주로만 운영되던 청소년 의회 견학의 문을 개인 참가자에게도 개방하며 참여의 폭을 넓힌 첫 사례다. 대상자는 지난 7월 사전 신청을 접수한 진주시와 인근 지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들이며 대개 가족을 동반해 함께 추억을 쌓았다. 참가 청소년들은 견학이라는 취지대로 환영 인사에 나선 백승흥 진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직접 만나 평소 궁금했던 지방의회에 관한 질문을 주고받았고, OX 퀴즈나 초성 퀴즈를 통해 흥미롭게 의회의 기능이나 역할, 지방자치 제도 등을 배웠다. 또한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을 비롯한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의회의 구성과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갔다. 특별히 문턱을 낮춘 행사였던 만큼 이날에는 문화 행사까지 곁들여진 이색적인 프로그램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견학 마지막 일정으로 마술단 매직게이트는 의회 1층 로비에서 퓨전전통 마술공연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1일 오전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제3기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2년간 활동한 시민참여단의 주요 활동을 돌아보고 그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3기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총 50명으로 구성돼 양성평등과 성인지적 관점에서 지역사회 모니터링,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제안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행사는 우수 활동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시민참여단 활동영상 상영, 성과 발표 후 소감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4년간 시민참여단을 이끌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쓴 김병윤 단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병윤 단장은 “시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진주시가 모두가 평등하고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로 더욱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년간 평등한 사회의 밑바탕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약해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지난 5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동부 5개면을 순회하며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MaaS, DRT) 사업 순회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0월부터 하모콜버스(DRT : 수요응답형 교통수단)가 도입되는 동부 5개면 중 일반성면,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4개면의 이장단 등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고, 14일에는 진성면에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하모콜버스(DRT)와 진주형 MaaS 도입 목적 ▲기존 순환버스와 하모콜버스의 차이점 ▲하모콜버스 이용방법 ▲진주형 MaaS 환승마일리지 ▲환승마일리지 적립 및 이용방법에 대한 안내였으며, 사업설명 후 주민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새롭게 도입되는 하모콜버스와 진주형 MaaS 환승마일리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하모콜버스의 이용방법과 버스를 호출할 수 있는 호출벨 설치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했고, 운행마을 확대 검토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동부지역 순환버스가 하모콜버스로 전환되면서 버스 크기는 작아지지만, 운행대수는 7대에서 10대로 3대가 추가 운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오는 23일 ‘함께 읽어요!! 2025 경남의 책’ 선정 도서 '언제나 다정 죽집'의 저자 우신영 작가 특강을 진주시립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 읽어요!! 2025 경남의 책’은 범도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대표도서관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강은 진주시립도서관이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된‘경남의 책’도서 작가 초청강연이다. 대학 교수로 재직하다 소설가로 변신한 우신영 작가는 지난 2024년 혼불문학대상,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등을 수상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언제나 다정 죽집', '시티뷰', '맨홀에 빠진 앨리스', '죽음과 크림빵' 등이 있다. ‘내가 꿈꾸는 다정마을’이야기와 꾸미기 활동으로 진행될 이번 특강의 참가 인원은 초등학생 이상 25명이며, 신청 접수는 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13일부터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 특강은 독자들과 작가가 직접 만나 창작 과정과 작품세계를 생생하게 들으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다”면서 “우신영 작가 특강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올해 5억 1300만 원을 투입해 560여 개 경로당에 입식 식탁과 의자 685세트를 설치하는 ‘경로당 행복식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행복식탁 지원사업’은 경로당 주5일 식사제공에 따라 좌식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편의를 도모하고자 접이식·이동형 입식식탁과 의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경로당 규모와 지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경로당별 1~2세트를 오는 9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복식탁의 다용도 활용으로 문화공간 역할 확장에 따라 경로당 이용률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식사·가사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중식 제공을 위해 중식비 및 양곡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경남도내 최초이자 유일한 양궁 전용구장인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을 기반으로 해외 국가대표팀까지 유치하며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체육고등학교 등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준비하는 양궁팀들이 진주 양궁장을 찾아 집중훈련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우크라이나와 아랍에미리트(UAE)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 25명이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오는 9월에 열리는 ‘2025 광주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진주 양궁장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UAE 국가대표팀은 오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10박 11일, 우크라이나는 오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5박 6일 동안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에서 훈련하며, 최신 냉·난방시설과 휴게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총 8개의 사대를 사용한다. 선수단은 진주시 소재 호텔에 머물며 지역 식당에서 중·석식을 해결하고, 주요 관광지 방문도 병행해 숙박과 식사, 관광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는 훈련장 사용료 면제,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정촌면 소재 진주시 직업재활센터에서 제19기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과 진주지역 대학생봉사단이 장애인 직업재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 직업재활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데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봉사단 13가족 50명과 대학생봉사단 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수행하는 쇼핑백 만들기 등 다양한 직업재활 보조 활동에 참여하며 장애인들의 일자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지되는지 간접적으로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직접 해보니 단순해 보이는 작업도 많은 집중력과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장애인의 자립을 가까이서 이해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봉사자들이 장애인 직업재활의 의미를 체험을 통해 깊이 이해하고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따뜻한 동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이 운영하는 진주진맥 브루어리에서 ‘프로야구 단체관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팬들의 승부욕과 열정을 자극하는 이 특별한 이벤트는 예약자에 한해 진주진맥 및 야구 굿즈를 제공하는 팬 참여형 이벤트로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이 전통시장·진주진맥·지역 팬문화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한 달간 다섯 번 펼쳐진 ‘프로야구 단체관람 이벤트’에는 100여 명의 야구팬들이 진주진맥 브루어리를 방문했으며, 8월은 ▲14일 롯데 vs 한화 ▲15일 NC vs 한화 ▲20일 롯데 vs LG ▲21일 NC vs 삼성 ▲28일 롯데 vs KT ▲29일) NC vs SSG 경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진주진맥의 시그니처 맥주와 함께 즐기는 단체 경기관람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진주 원도심 상권의 매력을 더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야구와 맥주를 매개로 한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커뮤니티, 지역 브랜드들과 협업해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9일 중앙시장 내 청년몰 푸드코트에서 100여 명의 TCG플레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TCG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TCG(Trading Card Game)는 카드를 수집하고 교환하며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즐기는 게임으로 카드 한 장에 숨겨진 전략과 스릴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대중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TCG게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중앙상권에 인구 유입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TCG&보드게임협회에서 주최하여 개최됐다. 행사 운영을 지원한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로 백년역사의 중앙시장이 청소년들의 활기로 가득찼다.”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상권이 붐빌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9일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청소년 동아리 역량강화 화합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의 활성화와 상호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여름 방학 중에 개최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직접 기획한 미션 달리기, 단체 줄달리기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상호 교류하고 화합하며 공동체 형성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청렴의 가치에 대해 인식하고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 캠페인이 함께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은 세대 간 청렴 공감대 형성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2025년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는 3개 분야(댄스, 밴드, 노래)에 22개 동아리 19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 동아리 인증식,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 동아리 성과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 동아리 및 프로그램 이용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9일 진주시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진주시 청소년 우리지역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장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다양한 체험시설을 직접 보고 느끼며 애향심을 함양시키고자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진주대첩 역사공원, 진주성, 국립진주박물관,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지수승산 부자마을, K-기업가정신센터, 레일바이크 체험, 월아산 산림레포츠 등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역사·체험 공간을 아우르는 알찬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진주의 유서 깊은 유적지와 다양한 체험 시설을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청소년단체협의회이 진행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진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체험을 통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밀착형 청소년 활동을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9일 내동면 월드 풋살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 가족 여름 운동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신체활동 및 여가선용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에게 물놀이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화합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족이 함께하는 물놀이 경기와 다양한 게임, 어울림 한마당, 시상식 등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펼쳐지며, 행사장은 내내 웃음과 열기로 가득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 A씨는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와 게임을 하며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었다”며 “바쁜 일상으로 인해 가족끼리 소통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시에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오늘 행사가 참여자 모두에게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만큼 시원하고 유쾌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시는 앞으로도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9일 오후 2시 진주혁신 CGV에서 ‘진주 아빠단’의 첫 가족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진주 아빠단’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진주 아빠단’은 경남형 저출생 대응 시범사업의 하나로 저출생ㆍ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와 가족 가치관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2~7세 자녀를 둔 초보 아빠 35명이 선정되어 구성됐다. 아빠단은 오는 12월까지 육아교육, 육아미션 수행, 지역문화 체험 등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공동육아 분위기 확산과 초보 아빠의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한다. 이번 행사는 아빠단 활동 안내와 위촉장 수여에 이어 마술 공연과 영화 관람이 진행돼 아빠와 자녀가 함께 공감하고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 참가자는 “비슷한 상황의 초보 아빠들과 함께할 수 있어 든든하다”며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아이와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의 활동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들의 모습이 공동육아 문화와 출산 친화 분위기의 확산으로
경남일간신문 | 한여농 진주시연합회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한여농 진주시연합회 회원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회원연수는 ▲달라진 농지법 교육 ▲유공자 표창 ▲화합한마당 등으로 구성돼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와 회원 간 유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농촌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교차기부도 함께 진행돼 순천시 한농연연합회 100만 원, 고흥군 한농연·한여농연합회와 각100만 원을 교차기부했으며, 아울러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도 고향사랑기부금 각 200만 원을 교차기부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농촌 현장의 주역인 여성농업인의 성장과 역량 강화가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여성농업인 여러분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보화 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빛내준 한여농 진주시연합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여성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도 중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