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오태완 의령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찾아 준비한 과일과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하고 사회복지사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의령군은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를 추석 명절 특별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는 과일과 생활용품세트, 1,017가구의 저소득계층에는 부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5일 이승화 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산청예비군지역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지역 방위와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명절 기간에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데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에서 이승화 군수는 장병들과 간담회를 갖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산청군은 해마다 명절 군부대 위문 활동으로 군과 지역 사회 간 유대감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국가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장병들 덕분에 주민들이 평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이승화 군수가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추석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보훈 현안 사업 설명과 보훈단체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봉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항상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보훈가족의 의견을 들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늘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대한 감사한 마음을 품고 있다”며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보훈 예우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난 23일 ‘삼장면 복지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지리산권 사회복지관(대포리 84-1번지 소재)을 확장 리모델링한 삼장면 복지회관은 총 40억원을 투입한 삼장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은 지난 2023년 착공에 들어가 올해 4월 2층 규모로 완공했다. 1층은 헬스장과 다목적실, 요리공방, 공용빨래방이 2층은 회의실과 서예실, 주민들이 휴식하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작은도서관이 위치하고 있다. 현재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회의 장소로 활용 중이며 삼장면 거점지와 배후마을 주민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문화와 건강을 위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화 군수는 “복지와 문화가 어우러진 복지회관을 잘 이용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이 최근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 정책을 발굴·공유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하동군은 ‘지역특화자원-농축산품 분야’에서 ‘전국 최초 농산업 혁신벨트 조성사업 선정’과 ‘청년 중심 첨단 농식품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농업‧바이오‧청년, 창업‧관광을 융합한 첨단 농식품 산업 육성을 목표로 ‘청년 농산업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동군의 ‘농산업 혁신벨트 조성사업’은 공동가공센터, 물류센터, 혁신지원센터 등 핵심 인프라를 마련해 청년 기업의 제품화 및 유통·마케팅, 창업 보육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군은 농업과 농식품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하동차앤바이오진흥원을 연구개발(R&D)과 기업 지원 중심기관으로 확장했으며, 옥종면에 농산물가공센터(42억 원)도 건립 중이다. 또한, 기업의 안정적 확장을 지원하는 ‘첨단 농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함께 ‘북케이션 관광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회원선수를 대상으로 ‘하브루타로 배우는 보물섬남해FC 경제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선수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과 올바른 경제 태도 함양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초등부, 중등부 A, 중등부 B, 고등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하브루타(Havruta) 교육법은 참가자들이 서로 묻고 답하며 사고를 확장하는 대화형 학습법으로, 경제적 지식과 태도를 능동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들은 용돈 관리, 소비 습관 등 경제적 자기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소그룹 토론을 통해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했다. 각 교육은 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 내 학습실에서 진행됐으며, 총 152명이 참여하여 경제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강사로는 현 화전어린이도서관 하브루타독서반의 손경민 강사와 정미숙 보조강사가 참여해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내용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적 문제들을 다루며, 참가자들에게 경제적 자기 관리와 실천적인 소비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
경남일간신문 | 사)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제정란)는 9월 24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한우불고기 125kg(4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제정란 지부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15개소 입소자분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고자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추석을 맞이해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는 매년 설과 추석에 맞춰 한우불고기를 준비하여 나눔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에 소재한 빅마마씨푸드(주)는 지난 24일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인재육성기금 2000만 원을 통영시(시장 천영기)에 기탁했다. 빅마마씨푸드㈜(대표 정원주)는 ‘해통령’이라는 프리미엄 먹거리 브랜드를 앞세워 국내 다시팩은 물론 코인 육수 시장을 이끌고 있는 대표기업이다. 빅마마씨푸드(주)는 천연조미료 카테고리에 머무르지 않고 보다 건강한 복합조미 및 소스시장으로 확대하고자 통영시 도산면 법송매립지구 내에 250여 억원을 투자해 신공장을 건축 중에 있다. 각종 수산물과 야채 원료를 분말과 액상형태로 가공해 블랜딩 공정을 거쳐 핵심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상품화해 국내 B2B(기업 간 거래) 및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시장은 물론 할랄인증으로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원주 대표는 “통영 미래 인재 육성 및 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대학생 등록금을 지원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산지 어가와의 협력업체 구축으로 통영시 발전을 위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시장은 “빅마마씨푸드는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23일 청년의 날을 맞아 상주 두모마을 서울농장에서 ‘2025 남해 청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감각: 남해에 살면서 느끼는 12가지 감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남해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살아가며 느끼는 정체성을 함께 공유하고 서로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300여 명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큰 호응 속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식전행사인 ‘마음 챙김 스테이지’에서는 싱잉볼 명상, 돗자리 요가, 핸드팬 연주가 진행됐다.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어진 청년 토크콘서트와 강연에서는 이주 청년들과 지역 청년들이 남해에서의 삶과 정착 경험을 나눴다. 지역에서 뿌리내리기 위해 노력하며 체득한 그동안의 도전정신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공유해 큰 울림을 주었다. 또한 이성우(싱어송라이터), 권월 콰르텟, 차빛나 트리오가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선율로 청년들을 위로하는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장 곳곳에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남 디지털위크 The Next AI’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김명주 경상남도 부지사, 강정현 경남ICT협회장, 김은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AI·디지털 기업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창원 주력산업인 제조업과 AI 기술이 결합해 만들어갈 ‘피지컬(Physical) AI’의 미래상을 함께 공유했다. 이번 개막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경남관광재단·경남ICT협회·JM컴퍼니가 주관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현재와 미래를 잇고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새로운 미래를 그린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과 개막식 세리머니가 펼쳐져 제조 AI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의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환영사에서 “창원특례시는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업들의 혁신 공간, 기술 개발,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업과 인재가 집약되는 대한민국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경·소방 등 지역안보 관련 유관기관·단체가 참석한 협의회에서는 △2026년 충무계획 수립계획 △산청군 여성민방위기동대 활동실적 △영상 시청 △최근 안보정세 진단 △지역 안보 및 통합방위 관련 기관별 토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비상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책 등을 적극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의지를 다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 안전은 우리 모두가 다 함께 지켜야 하는 것”이라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지역방위를 더욱 강화해 나가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9월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E-8) 고용농가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중인 농가와 2026년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계절근로자 제도 이해를 돕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농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번기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가 경영 안정에 필수적인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가 근로자를 합법적이고 체계적으로 고용‧관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최저임금, 근로기준법 등 노무 관련 법규 △근무처 변경이나 체류기간 연장 등 출입국관리법 주요사항 △성희롱 예방을 포함한 인권침해 방지 교육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 등 농가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사항들이 다뤄졌다. 또한,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참석자 간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9월 23일 열린군수실에서 이상근 군수 주재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27개 부서가 △2025년 주요성과 △2026년 핵심지표 및 목표설정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을 보고한다. 보고회에서는 2025년 주요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필요한 과제를 도출하고, 2026년에는 부서별 핵심지표를 바탕으로 정량적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여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해, 성과 중심의 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성군은 이를 통해 민선8기 후반기 최종 성과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2026년은 민선8기 정책을 완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이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가동하며 본격적인 추석 맞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물가 안정 △상생가치가 확산되는 명절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명절 △차질없는 공공서비스 제공 등 4개 분야 11개 추진대책을 수립하고, 178명의 직원을 상황실 근무에 배치했다. 종합상황실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응하고자 부군수를 중심으로 10개 반으로 편성되어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가동될 예정이다. ▶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물가 안정 먼저, 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9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성수품 물가 잡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높아진 물가에 따른 군민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추석 맞이 고성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공룡나라쇼핑몰 행사 등 소비 촉진 정책도 함께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도 도모할 계획이다. ▶ 상생가치가 확산되는 명절 군은 연휴 기간 단 한 명의 이웃도 외로움이 없도록 소외계층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유기동물 보호소의 기능을 전면 개편한 ‘고성동물가족센터’를 오는 9월 26일 오후 2시, 고성읍 동해로 123에 위치한 신축 센터에서 정식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개관식에는 고성군수를 비롯해 고성군의회 의장, 경상남도의원, 대한수의사회 회장, 지역 반려동물 동호회 대표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센터 조성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입양행사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 3년 8개월의 여정, 반려인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고성군 동물가족센터’는 기존 보호소 운영에서 발생한 높은 안락사율과 낮은 입양률, 비윤리적 보호 환경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022년 1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총 3년 8개월간 진행됐다. 사업에는 총 31억 6,100만 원의 예산이 투입 됐으며, 이 중 국비 3억 원, 도비 2억 원, 군비 26억 6,100만 원이 각각 지원됐다. 연면적 654㎡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되어 최대 100마리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외부에는 830㎡ 규모의 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