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오는 3월 13일부터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진양호 독서 치유교실’을 운영한다. ‘진양호 독서 치유교실’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두 번째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독서·모래테라피를 시작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도형, 소통, 컬러테라피를 통해 가족의 성향과 마음을 알아본 후, 각자의 의사소통 유형을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참여자들은 그림책 속 등장인물을 관찰하고 사건이나 흘러가는 이야기의 상황을 살펴보며 자신의 삶 속에 반영해 볼 수 있는 활동을 함께 한다. 이를 통해 내 안 깊숙이 묵혀둔 감정을 발견하여 지금 여기에서의 나를 사랑하고 가족, 직장에서도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3월 13일 1회차 그림책·모래테라피는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공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진양호공원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햇살과 봄꽃이 어우러지는 3월부터 독서 치유교실뿐만 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노후 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노후 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올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5등급 자동차(휘발유, 경유, LPG차량)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다. 시는 5등급 자동차 350대, 4등급 경유차 400대, 지게차·굴착기 18대를 지원한다. 지난해와 달리 출고 당시 5등급 차량의 경우 연료 종류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총중량 3.5톤 미만 5등급 차량의 기본(폐차) 지원율을 100%로 개편하고, 1·2등급 신차 구입 시 50%를 추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접수 마감일 기준 진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거나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되는 진주시 외 지역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정상운행이 가능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상한액 내에서 차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어린이집과 양육자, 지역사회가 하나의 보육공동체가 되어 질 높은 돌봄환경을 만드는 진주형 공유어린이집 ‘구슬모음 어린이집’의 2025년 사업대상자로 9개 모음 44개소를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구슬모음 어린이집 사업은 어린이집 4개소 또는 5개소를 하나의 공동체로 구성해 프로그램 및 시설 공유 등으로 보육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또한 보조교사를 지원받아 아동 대 교사 비율을 축소함으로써 돌봄수준을 전반적으로 높이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부모 참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네트워킹을 강화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해 지역 내 연계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동반 상승효과까지 내는 사업이다. 지방 최초로 구슬모음 어린이집 사업을 시작한 진주시는 2022년 원도심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해 2023년 7개 모음, 2024년 9개 모음으로 3년간 꾸준히 사업을 확대해왔다. 이를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어린이집 간 협력과 상생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진주시는 2025년에는 구슬모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복지재단은 14일 진주복합혁신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돌봄센터 아동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한 켈리그라피 작품전시회 및 아나바다 장터에서 마련된 수익금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권순주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뜻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 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실천적 나눔 습관을 형성하고 기부를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1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위원장 등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진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시는 총회에 앞서 지난 2년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김흥수 전임 회장 외 1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14기 진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30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당연직으로 구성되며, 내년 말까지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협의회의 목적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로 시민복리 증진과 지역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는 데 있다. 협의회 회원 간 상견례 후 새 임원 선출 절차를 거쳐 신임회장으로 강승중 상평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선출했다. 강승중 신임회장은 “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임기 동안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그 동안 지역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쓰신 퇴임 위원장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님과 제14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소통과 협력으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4일 정촌면 행복드림센터 1층 다목적공간에서 ‘남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남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기존의 진료 중심 일반 보건지소에서 예방과 건강관리 기능을 확장한 보건지소로 민원실, 진료실, 예방접종실, 구강보건실, 건강생활실천지원실 등을 갖추고 진료 및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백승홍 시의회 의장, 시의원, 정촌면 조직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소식 식전행사로 혈압 측정과 금연구강절주만성질환 상담 등 각종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체험부스가 설치・운영되어 건강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조규일 시장은 “보건지소 개소로 정촌산단과 우주항공국가산단 등으로 인한 인구 유입에 대응하며 지역주민에게 행복도 드리고 건강도 드릴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질 높은 보건서비스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올해부터 56세 국가건강검진에서 발견된 C형간염 항체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항체 양성자에게 C형간염 확진검사비를 지원한다. 법정감염병 제3급에 해당되는 C형간염은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C형간염 바이러스(HCV) 감염으로 발생하는 간 질환이다. 환자의 대부분(약 70%)은 증상이 없어 만성화되거나 중증 간 질환으로 진행된 이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국내 간암 발생의 약 10 %에서 15%는 C형간염이 원인이다. 최근 3년간 진주시 C형간염 감염병 발생자 수는 2022년 75명, 2023년 69명, 2024년 55명이다. C형간염 항체검사는 선별검사로써 과거에 감염되었다가 치료되어 현재는 환자가 아닌 경우에도 항체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검사결과가 양성이라고 할지라도 ‘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확진검사가 필요하다. 확진검사비 지원대상은 올해 기준 56세(1969년생) 국가검진 수검자 중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고, 가까운 병 · 의원((상급)종합병원 · 치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3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2025년 주말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체험의 주제는 ‘셀프(Self)’이다.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돌보고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 ‘노르딕 워킹’과 일상에서 사용하는 개인물품을 직접 만드는 DIY(Do It Yourself) 체험으로 ‘향수 만들기’, ‘도장 만들기’ 등 세 종류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노르딕 워킹’은 노르딕 전용 폴을 이용하여 숲길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 선을 보여 새롭고 역동적인 걷기를 체험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 다시 개설되었다. 근육의 90% 이상을 사용하는 전신운동으로 잘 배우고 익혀 일상화하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효과적인 생활 운동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야외 걷기 활동이 가능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노르딕 폴은 무료로 대여한다. ‘향수 만들기’는 천연 에센셜 오일을 이용하여 나에게 맞는 향수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향기를 맡아보고 좋아하는 향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3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읍면동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농식품 바우처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통하여 채소류, 과일류 등 신선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 개요 △신청 및 접수 방법 △지급 절차 △카드 사용 방법 △시스템 매뉴얼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 지원 대상은 임산부·영유아·아동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가구로 1인 가구 월 4만 원, 4인 가구 월 10만 원씩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원된다. 사업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주소지 기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과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전화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이 저소득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에 본사를 둔 방위산업 전문 강소기업 에스지솔루션(주)이 경상국립대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출연한 발전기금은 공과대학 장학금으로 쓰이게 된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는 2월 13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에스지솔루션(주)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 김창준 공과대학장, 김형범 기계공학부장과 에스지솔루션(주) 조이성 사장, 하정수 상무, 조혜언 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에스지솔루션(주) 조정현 대표는 “직접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해 미안하다.”라면서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을 담은 메시지를 경상국립대에 전달했다. 조정현 대표는 “인재가 곧 우리의 미래라고 믿고 평소 인재 육성에 큰 관심을 가져 왔다.”라고 말하고 “2021년부터 창원, 부산 지역의 젊은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는데, 이번에는 경상국립대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조정현 대표는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기업의 이익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주시 아이돌보미 154명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아동학대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동학대예방 집중기간(1.20.~2.20.)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및 가정 내 아동학대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진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파견된 교육담당자가 직접 강의를 맡아,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 아동학대 예방 교육, 가정 내 아동학대 점검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아동보호와 관련된 법적 의무와 지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이돌보미들이 아동학대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며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특별교육은 지역사회 내 아동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행사로, 아이돌보미들이 더욱 책임감 있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아동과 가정,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은 단순한 의무가 아닌, 아이들의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2일(현지시간)부터 2일간 중국 추슝시에서 개최되는 무형문화유산과 현대 패션디자인 융합에 관한 파트너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중국 추슝시와 유네스코 동아시아 지역사무소가 주최하고 중국, 몽골, 일본, 말레이시아, 유네스코,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무형문화유산과 현대 패션디자인 융합’이라는 주제로 각 도시 및 기관의 역할을 소개하고 서로 간의 협력 증진을 위한 상호토론의 자리로 마련됐다. 첫째 날 현지 무형문화유산 답사에 이어, 둘째 날 행사는 지 원지안 추슝이족자치주 홍보부장의 환영사와 샤바즈 칸 유네스코 동아시아 지역사무소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두옹 빅 한 유네스코 동아시아 지역사무소 문화부장의 주제 발표, 각 협력기관의 소개 및 발표, 전체 토론 등으로 파트너회의가 진행됐다. 파트너회의에는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이 참여하여 협력기관 소개 시간에 유네스코창의도시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의장도시인 진주시의 민속예술 및 전통공예 소개, 유네스코창의도시 가입 준비과정,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민속예술비엔날레, 국제저널 발간, 진주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등 공예 및 민속예술 보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전년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추진 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터 운영 계획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기술지원 및 자문에 관한 사항 △센터 사용료 결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날 정기회의는 지난해 3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준공 후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농식품 가공 창업교육 추진 성과와 가공시설을 이용한 시제품·판매용 제품의 생산 현황에 대해 짚어보고 농업인의 가공 창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조해숙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주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797㎡ 규모에 가공시설, 복합식문화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
경남일간신문 | 신서경 진주시의원이 제262회 임시회 의안으로 ‘진주시 여성농업인 육성 조례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 전문성 강화 지원에 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했다. 개정안은 앞서 ‘여성농어업인 육성법’이 수차례 개정된 데 따른 자치입법 정비 차원에서 입안됐다. 신 의원은 이번 개정안 발의를 계기로 진주시의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노력을 촉구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귀농·이주 여성의 증가로 여성농업인이 지역사회 주요 구성원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양성평등 확대뿐만 아니라 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인식 개선 역시 농촌의 지속 가능성에 꼭 필요한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신 의원은 “지자체의 세심한 지원으로 농촌 내 성별격차 해소 등 양성평등을 증진하고, 농업 기술·경영 교육으로 여성농업인의 전문인력화를 이뤄내야 우리 농촌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경제 위기 상황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취업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을 위한 지원사업을 앞당겨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2025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조속 추진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이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져 2월 24일부터 조기 시행된다. 총 43억 원의 사업비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행한다. 상반기 사업은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으로 공공시설 환경정비 등 196개 사업에 321명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이동노동자쉼터 운영 사업 등 8개 사업에 24명 등 총 345명의 취업취약계층 및 청년들을 선발해 배치한다. 참여접수는 사업의 조기시행을 위해 지난 1월에 이미 마쳤다.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은 모집인원 321명에 827명이 신청하여 평균 2.6대 1,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모집인원 24명에 75명이 신청하여 평균 3.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월 17일까지 선발 완료한 후 2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저소득 실직자 및 일용 근로자에게 한시적 일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