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주민생활과과 의령군 낙서면은 20일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하여 기부했습니다. 의령군 낙서면사무소 직원들은 고성군에, 고성군 주민생활과 직원들은 의령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각각 150만 원씩 교차 기부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상생을 도모하고, 많은 사람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방문하게 됐다. 이번 교차 기부는 의령군 이명수 낙서면장의 남다른 애향심으로 이번기회를 고성사랑을 실천하고자 고성군과 연결되어 교차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지속적 협력으로 두 지역의 경제에 도움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교차 기부 기회를 계기로 고성군과 의령군이 활발히 교류 하고 향후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가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공룡나라쇼핑몰 입접업체협의회는 2월 19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문화관에서 회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룡나라쇼핑몰 입점업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4년 결산 및 운영실적 보고, 공룡나라쇼핑몰을 통한 고성군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의 효과적인 홍보 판매 방안이 논의됐으며, 입점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하는 등 쇼핑몰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손상재 회장은 “소비자들이 공룡나라쇼핑몰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우수한 농수특산물 공급에 힘쓸 것이며, 공룡나라쇼핑몰 입점업체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쇼핑몰 운영활성화를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룡나라쇼핑몰은 고성군 직영으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이며 115개 업체에서 500여 종의 상품을 등록·판매하고 있다. 고성군수 품질보증, 고성군 직접운영, 전 제품 무료배송 서비스라는 3대 원칙을 가지고 소비자에게 최고의 상품 제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있도록 모든 상품은 반드시 심사를 거쳐 입점을 승인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19일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코스와 밀양아리랑 디지털 정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23일 개최하는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밀양종합운동장과 부북면 일원의 대회 코스를 답사했다. 대회 종목은 하프, 10㎞, 5㎞ 코스로 진행되며, 국내외에서 총10,158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안 시장은“1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형 스포츠 행사인 만큼 안전한 대회 운영이 가장 중요하다”라며“대회 당일 교통 통제 및 의료지원 등 철저하게 대비해 참가자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동산 일원에서 추진 중인 밀양아리랑 디지털 정원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살폈다. 이 사업은 빛과 조명을 활용한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와 미디어 아트를 설치해 영남루 일대를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특히 이 사업은 밀양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해 사명대사의 생애를 주제로 한 6개 구간(△화두의 길 △시공간의 통로 △전투에 임하다 △심신의 무기를 찾아가다 △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처 진로취업지원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2월 20일 밝혔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대학생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받아 원활하게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경상국립대는 이 사업을 통해 매년 9억 2000만 원씩 5년간 최대 4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재학생들에게 진로 및 취업 관련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을 중심으로 한 ‘점프업 프로젝트’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빌드업 프로젝트는 직업·진로 탐색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래 직업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희망 직업 포트폴리오 설계를 지원한다. 점프업 프로젝트는 취업 준비 수준에 따라 개인별 취업 활동 계획(IAP)을 수립하고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확대한다. 하재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도록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시행 결과와 2025년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행계획(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했다. 2024년 시행계획에 따라 추진된 38개 세부 사업의 목표 달성도 및 예산 집행 실적을 평가했으며, 지역 청년 지원 정책인 ‘거창형 청년 수당’ 사업, 보건의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 및 운영’,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회 확대’ 사업을 우수 사업으로 선정하고 추진 성과를 심의했다. 특히, 2025년 통합돌봄사업 추진계획으로 기존 사업에서 제외되었던 거창읍과 3개 권역을 총괄 관리하는 통합돌봄허브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며, 7개 분야 18개 사업 시행계획을 추진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과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거창’을 만들 계획이다. 공공위원장인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0년 시작된 통합돌봄 사업이 2025년에는 전 읍면으로 확대되어, 돌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망이 구축될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 미취업 신중장년에게 사회 참여 및 민간 일자리로의 전환을 돕기 위한 ‘2025년 신중장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중장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40세 이상 64세 이하 거제시 거주 미취업 신중장년 중 세부 사업별 자격과 경력을 갖춘 신중장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작년 11월에 사전 수요조사와 자체 심사를 거쳐 8개 사업 41명 규모의 대상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사업별 10개월간 운영한다. 세부 사업은 △면․동 기동순찰반 척척거제(시민소통실) △1592 거북선 경력형 도슨트사업(관광과) △경로당 서포터즈사업, 장애인 취업지원 멘토링사업(노인장애인과)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매니저(도시계획과) △건강100세 어르신 건강실천 지킴이사업(정보통신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룸사업(농업정책과) △하나행복나눔복지관 운영지원사업(동부면)이다. 이갑선 조선지원과장은 “경력과 자격을 갖춘 미취업 중장년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해마다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경남도가 설립하고, 경남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경남관광기념품점이 2024년 매출 5억 4천만 원을 달성하며 2009년 개점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남관광기념품점은 경상남도 18개 시군의 우수 관광기념품과 특산품을 판매하는 전문점으로 지난 2009년 개점한 이래 2019년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 왔다. 2024년 판매 실적을 보면 간식류와 건강식품 등 식품류가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한 창원 벚꽃, 진주 실크, 거창 유기 등 지역 특색을 담은 공산품과 경남 지역 전통주가 새로운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경남관광기념품점은 2021년부터 경남관광재단이 운영을 시작한 이후 네이버, 쿠팡, 11번가, e경남몰의 온라인 판매채널을 확대해 전체 매출의 30%를 온라인에서 달성하며 상품의 전국적인 인지도 개선 효과를 누리고 있다. 또한, 매출부진상품 정리와 동시에 전통주·캐릭터굿즈 등의 신규 상품을 입점시켜 판매상품을 다양화하여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매장환경을 구축하고 만족도를 충족시키려 노력했다. 특히,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11일부터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진주중앙시장 비단길청년몰’에 입점할 청년상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주중앙시장 비단길청년몰은 2017년 중앙시장 2층에 청년요식업체로 구성된 청춘다락을 개장한 이후 현재는 미니어처, 조립모형, 생활한복 등을 취급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컬쳐살롱’과 파스타, 리조또 등을 판매하는 ‘푸드존’으로 구분하여 운영 중이다. 청년몰의 모집대상은 창업을 희망하는 19세 ~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모집분야는 향수, 비누, 캔들,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상품 제조‧판매 분야와 일식, 한식, 카페 등의 외식분야로 기존 입점 업체와 중복되지 않아야 한다. 모집점포는 전체 11곳 중 5곳이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협약기간은 2년이며, 연장도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방문접수와 E-mail 접수를 병행하며, 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9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제1회 진주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주항공, 뿌리·세라믹 소재, 바이오 등 지역산업 특화 및 투자유치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2025년 투자유치 기본계획을 심의ㆍ확정했다. 2025년 진주시 투자유치 기본계획에서는 투자유치 목표액을 1000억 원으로 설정하고 ▲KAI 회전익 비행센터의 본격 운영 ▲AAV(미래항공기체) 실증센터의 안정적인 건립과 생산기지 구축 ▲위성특화지구 지정에 따른 우주산업 거점도시 도약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 내 소재·부품·장비산업과 관련한 국내외 투자기업 발굴 및 유치 ▲투자유치 홍보 마케팅 및 B2B 기능 강화 ▲국내외 투자기업의 인센티브 확대·지원 등을 주요과제로 확정했다. 특히 시는 국내외 전반의 경기 침체에 따른 기업의 투자 위축, 수도권 기업의 지방투자 기피, 바이오·실크·농기계 등 기존 고유산업 부진과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의 높은 부지 매입비에 따른 투자기업 부담 증가 등 여러 현안 문제에 대한 보완점과 대책을 찾고 산·학·연·관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정책을 마련하는 등 지역 내 유망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지속 개선해 나갈 예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 의욕을 고취시켜, 노동시장에 참여하고 취·창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단기, 중기, 장기 과정으로 나뉘며, 특히 장기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최대 350만원의 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와 관련해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첫 기수인 장기 프로그램의 킥오프 세션이 지난 17일 통영시청년센터 3층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열렸다. 이 날 킥오프 세션에는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을 비롯해 통영시청,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관계자와 장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호 부시장의 격려사로 시작해 오리엔테이션과 MBTI 검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커리어킷을 활용한 AI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를 지원하는 이용권이 제공된다. &nbs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민생경제 살리기 지원사격 에 나섰다. 올해 2월 하동군이 추진하는 사업은 총 3가지(△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지원 △디지털 인프라 지원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이며, 현재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오는 2월 28일까지 소상공인 민원지원센터, 하동군청 경제통상과,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되면 인테리어 비용, 간판 교체 비용 등을 최대 200만 원(공급가액의 70%까지)이 지원된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사업장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신 디지털 기술을 경영에 도입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 대상자와 방법은 동일하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군에서 키오스크, QR 주문 시스템, 서빙 로봇 구입비 등을 최대 200만 원(공급가액의 70%)까지 지원한다. 마지막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소상공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중소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인재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용 장려금은 관내 공장 등록되어 있는 근로자 5인 이상인 기업이 사천시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고등학교 또는 대학을 졸업한 18세 이상 40세 이하의 지역인재를 고용했을 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대상 근로자를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했을 경우 1인당 최대 200만원(1개 기업 3명 이내 지원)이다. 업체는 대상 근로자와 1년 이상 근로계약 체결 후 4대 보험을 가입해야 하며, 월 임금은 주 40시간 기준 최저임금 이상 보장하여야 한다. 사업 신청 후에는 적격 여부 확인을 거쳐 사천시와 업무협약서를 작성하게 된다. 사업신청 기한은 오는 5월 16일까지이며 예산 범위 내 선착순 접수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고용 장려금은 정부 및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동일 대상자에 대해 지원 제외 조건이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는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의 농지매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17일부터 28일까지 선임대후매도사업 1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입대후매도 사업’은 농지 구입을 희망하지만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을 지원하는 제도로, 공사가 먼저 농지를 매입한 후 최장 30년간 장기 임대하고 원리금 상환이 완료되면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청 자격은 만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청년창업농 및 2030세대)이며, 신청자 중 우선순위를 고려해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한다. 지원 대상 지역은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농지이며, 신청 가능한 농지는 1,000㎡ 이상의 농업진흥지역 안팎의 논·밭·과수원이다. 단, 농업진흥지역 밖의 경우 경지 정리 및 밭 기반 정비가 완료된 농지가 해당된다. 또한, 해당 농지는 공공임대용 농지 매입사업 대상 농지여야 하며, 농지 소유자 역시 공공임대용 농지 매입사업 대상자로 인정 받아야 한다. &n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19일 오후 백전면 서부권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백삼종 함양군 부군수를 비롯한 수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농식품을 미국 동부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선적은 함양군 백전면에 소재한 운림농원에서 생산한 매실차 8톤, 3,200만 원 상당으로, ㈜글로벌무역을 통해 뉴욕 한성식품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운림농원은 지리산골 함양의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되는 농임산물을 직접 수매하여 에이비씨(ABC) 주스, 매실차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운림농원은 이번 수출 이후에도 에이비씨(ABC) 주스 60박스를 경남무역을 통해 캐나다로 수출할 예정이다 백삼종 함양 부군수는 “운림농원의 매실차가 미국 시장에 널리 알려져 최근 4년간 꾸준히 수출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 경쟁력을 갖춘 관내 농식품 업체들의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농한기 농가소득 보전 및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2025년 보리생산장려금’ 지원신청서를 3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보리생산장려금은 겨울철 노는 땅을 활용하여 식용보리를 파종한 농가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급 계획량은 125ha로 2024년 겨울에 식용보리를 파종한 농업인에게 ha당 30만 원 정도가 지급된다. 단, 청보리 등 가축사료용 및 녹비보리를 재배하는 농가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계획량보다 신청량이 많을 경우 지원단가가 변경될 수 있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관내 농업인으로 식용보리를 직접 파종 및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고성군은 3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접수 후 이행점검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최종확정 한 뒤 4월 이후 지급할 예정이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보리생산장려금은 농한기 경지 이용률 확대 및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지원사업으로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신청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