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의회는 27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김해시의회 김진규 의원(대표위원)과 송유인 의원을 비롯해 전휘운 세무사, 박재형 세무사, 김재석 회계사, 송미진 회계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결산위원들은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20일간 김해시의 지난 1년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검사 내용과 권고·개선사항 등이 담긴 검사의견서를 집행기관에 제출하게 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김진규 의원은 “당초 승인된 김해시 예산이 목적대로 적법하고 공정하게 쓰였는지 철저하게 검사해 김해시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안선환 의장은 “결산 검사는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시민의 입장에서 철저히 점검하여 향후 예산 집행에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 함유 슬레이트 철거 지원 신청자 중 1차로 90가구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10억 1,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226동을 지원한다. 철거 대상은 석면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주택, 비주택으로 철거와 처리비용, 주택 지붕 개량 비용의 일부가 지원된다.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시는 지난해까지 총 53억 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719동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했다. 시는 △주택의 경우 취약계층은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700만원을 지원하고 △축사, 창고, 노인·어린이시설은 슬레이트 철거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또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에 취약계층 1,000만원, 일반가구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철거와 지붕 개량 지원은 관내 공사업체에서 진행하며 상한액을 초과하면 건축주가 부담해야 한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주택 분야에 한해 슬레이트 건축물이 소재한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기후대응과로 상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자원봉사 교육전문 봉사단체인 ‘가온누리강사단’에서 활동할 신규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교육 재능봉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 소양교육, 시민성, 환경, 장애와 노인 이해 교육, 강의 커뮤니케이션 기법 과정을 진행하고 80% 이상 참석한 13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료생들은 가온누리강사단원으로 활동하며 실습 기간을 거쳐 관내 학교, 단체, 기관 등에서 자원봉사 교육전문 강사로 활동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강의를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됐지만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자신감을 얻었다”며 “자원봉사를 시작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는 중요하고 뜻깊은 역할을 맡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향아 단장은 “자원봉사 교육 강사로 첫걸음을 뗀 13명의 신규 강사분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드리며 적극적인 활동 참여로 김해시 자원봉사 활성화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며 “선배 강사들 또한 신규 강사들과 자원봉사 가치 확산과 성장을 위해 많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6일 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작년 8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제5기 시민참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주민참여 방법’을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정책 이해하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 방법 ▲공간 모니터링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이어 시민참여단 정기회의를 열어 생활안전과 양성평등 2개 분과를 구성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공간 등 모니터링 ▲성인지적 관점의 생활 속 성별 불균형요소 발굴과 개선의견 제시 ▲역량강화교육(워크숍)과 회의 참여 ▲여성친화도시 홍보 활동 등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민간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에서 시민참여단으로서의 역할과 참여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앞으로 성인지 관점의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는데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6일,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과 함께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를 견학하고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야이음채는 김해시와 LH 경남지역본부의 협업으로 건립된 케어안심주택으로, 지상 10층 규모에 37가구가 입주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보건의료, 요양돌봄, 주거, 문화 등 다양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입주 어르신들은 시세의 30%만 부담하면 입주가 가능하다. 이번 견학은 모니터단의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니터단은 가야이음채의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고령자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고령자 친화적 설계, 편의시설, 주거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고령친화적 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얻은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모니터링 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모니터단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니 고령자 복지 정책이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부분을 세심히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6일 김해시보건소에서 관내 정신응급대응협의체 유관기관과 1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놓인 시민을 위해 각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 정립으로 효과적인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정신과적 응급은 사고, 행동, 기분 및 사회적 관계의 급성장애를 말하며,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이 상태로 발병하거나, 악화됐을 경우 환자 본인 또는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을 주기 때문에 적시에 치료해야 한다. 간담회에는 김해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찰, 소방, 정신병원 등 16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시민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 정책 방향에 맞춘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시민 정신건강과 안전 향상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허목 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응급 상황은 단순한 대응을 넘어 체계적인 협력이 필수로 우리시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안정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관내 환경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수록한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자책은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 김해시탄소중립체험관 등 18개 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수록해 기관별 프로그램 정보를 보기 쉽게 제공한다. 환경교육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환경교육 마일리지제, 탄소포인트제, 환경 기념일 달력도 들어 있다. 전자책 페이지마다 해당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는 누리집 연결 QR코드가 들어 있어 원하는 프로그램을 쉽게 예약할 수 있게 했다. 전자책은 김해시 누리집 ‘열린시정’이나 화포천습지 누리집 ‘환경교육센터’에서 볼 수 있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시민들이 환경교육에 관심을 많이 가져 환경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6일 비즈컨벤션에서 MZ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행력 UP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워크숍에 앞서 Hi-Five 약속 캠페인의 하나로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 내 최악의 상사와 최악의 동료를 뽑는 설문 행사를 했다. 최악의 상사 유형으로는 ▲본인의 기분에 따라 팀 분위기를 바꾸는 기분파형 ▲자신의 업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미꾸라지형 ▲내 말이 다 맞다는 내가 왕이야형 ▲사사건건 감시하고 지적하는 시어머니형 ▲상사의 명령이나 의견에 무조건 맞추는 예스맨형 5가지가 제시됐다. 이 중 직원들은 최악의 상사 유형으로 본인의 기분에 따라 팀 분위기를 바꾸는 기분파형(40%)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2위는 자신의 업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미꾸라지형(30%), 3위는 사사건건 감시하고 지적하는 시어머니형(24%)이 차지했다. 최악의 동료 유형은 ▲잘되면 내탓, 안되면 네탓 내로남불형 ▲일은 제대로 안하면서 월급, 수당만 챙기는 월급루팡형 ▲사소한 업무까지 동료에게 미루는 핑거프린세스형 ▲험담으로 사무실 분위기를 흐리는 모두까기형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5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19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부모임과 민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월 1회 읍면동 담당자와 민간기관이 모여 사례관리를 공부하고 사례 논의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부터 탄소중립도시 김해를 조성하기 위한 ‘탄소 제로 회의’ 실천을 위해 종이를 사용하지 않고 태블릿 PC를 이용했다. 정운호 생활보장과장은 “민관기관과 읍면동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 공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탄소 제로 회의로 탄소중립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대기질 개선 효과를 높이고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참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은 환경부가 대기질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을 집중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선정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김해시는 진영읍 진영․본산리 준공업지역이 집중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 김해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8억원의 사업비로 선정지역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4·5사업장의 대기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지역 대기질 조사, 사전 기술진단, 방지시설 설치, 사후관리 절차로 진행되며 이번 사전 기술진단은 전문가가 사업장을 방문해 대기오염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정밀 점검하고 성능을 확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사전 기술진단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결과는 개별 사업장에 통보된다. 사전 기술진단에 참여한 사업장은 향후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nbs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칠암도서관은 가야글로벌센터, 김해시립요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서관으로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독서 취약 계층을 위하여 협약 기관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는 독서문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오는 4월부터 가야글로벌센터에서는 다문화 이주 청소년의 한국 문화 적응과 지역 소속감 제공을 위한 ‘그림책 치유프로그램’을, 김해시립요양원은 치매 전담실 이용 어르신의 독서를 통한 인지 능력과 소근육 발달,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독서 전통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서진숙 칠암도서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다문화 이주민과 노약자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구성원 모두를 위한 도서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암도서관은 지난 2019년부터 특수아동시설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 대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총 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 위촉식과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기 위원 위촉식, 2기 위원 분과대표 감사장 전달, 위원회 임원진 선출, 2025년 먹거리 실시계획 승인, 지역 먹거리계획 추진현황,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3기 위원회는 공동위원장 체계로 시민대표는 박봉성(65) 김해공공급식생산자협의회장이 선출됐으며 행정대표는 부시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는 시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목적으로 구성된 민‧관 협치 거버넌스로 2021년 1기 위원회가 출범했다. 시민위원들은 5개 분과(먹거리정책, 로컬푸드, 공공급식, 먹거리생산, 식생활교육)로 나눠져 워크숍, 포럼, 교육 등으로 시 공공정책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3기 위원회 출범으로 우리시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이 한층 더 발전할 것이며 시민들의 건강과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와 소비자시민모임의 전국 지자체 대상 지역먹거리 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는 26일 삼계근린공원 벚꽃숲길 일원 및 주요 도로변, 해반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3월 28~29일 이틀간 개최되는 제3회 북부동 눈꽃축제를 맞아 북부동 주민자치회 및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분별하게 버려져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행사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북부동의 봄을 소개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김재한 북부동장은 “봄을 맞이하여 제3회 북부동 봄의 눈꽃축제를 찾아오시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북부동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올해 김해시 시군 통합 30년을 맞아 여러 도시공동체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은 해인 만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깨끗한 북부동과 행복도시 김해 이미지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환경정비에 더욱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도시이미지의 방향성과 랜드마크 조성방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시브랜드와 랜드마크’ 단행본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책은 ‘2024년 김해시 총괄계획가·공공건축가 기획연구’ 결과물로 제작된 도서이다. 최강림 총괄계획가(경성대 교수)를 필두로 공공건축가들이 ‘김해시의 전통과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선진사례를 조사하고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김해 대성동고분군은 김해시의 ‘전통’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부상했고 김해 동북아 물류 플랫폼은 ‘미래’의 김해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가능성을 지닌다. 해당 도서는 김해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도시의 방향성을 나타내고 있어 올해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눈부신 성장과 전통이 있는 과거 30년을 돌아보고 미래 30년 새롭게 도약하는 도시대전환의 큰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송홍열 도시관리국장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수원 화성과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인천 경제자유구역을 답사하는 등 민간전문가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녹여낸 단행본 발간을 뜻깊게 생각하며 도시 정체성 구축과 도시브랜드 강화에 널리 활용되기를 바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최근 한림·생림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에 김해시 여성민방위기동대가 적극 참여, 활동했다고 26일 밝혔다.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난 22일 발생한 산불의 진화작업 현장에 23일 새벽 6시에 긴급 투입되어 25일까지 계속해서 산불 진화대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긴급 물자 공급, 현장 주변 정리 등을 지원했다. 이들은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하게 출동하여 재난 대응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서영주 대장은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이번 산불 진화작업에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 안전에 보다 더 보탬이 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이번 산불 진화작업에 참여한 여성민방위기동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여성민방위기동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