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사봉면 풍물단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사봉면의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봉면사무소, 진주진양농협사봉지점, 사봉우체국 등 주요 기관을 순회하며 마을경로당,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등을 방문했다. 풍물단은 전통 민속놀이인 지신밟기를 통해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광용 풍물단장은 “우리 전통문화인 지신밟기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새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미경 사봉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동참해 준 풍물단원들과 면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새해 좋은 일들을 불러오고, 사봉면민들의 번영과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보건소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의 지역 내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교육 수료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진주시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진주시보건소는 지난해 평거동을 시작으로 10개 읍·면·동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하였으며, 올해도 자살 고위험 지역으로 선정된 5개 동을 추가 조성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 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일 ‘새미골 회전교차로 개선공사’ 현장을 찾아 회전교차로와 버스베이, 교통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새미골 회전교차로 개선공사는 차로 폭 확대, 우회전 차로 선형 조정, 버스베이 설치 등으로 늘어나는 초장지구의 교통량에 대비하기 위한 공사이다. 공사구간인 새미골 회전교차로는 중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있으며, 지난해 말티고개~장재 도로 개통과 함께 날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회전교차로 주변 초전동 방향은 버스 출발지여서 2차로에 버스 3대 정도가 대기하고 있어 항상 차량 정체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많은 지점이다. 시는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상습적인 차량 정체현상을 해소하고, 집현면, 금산면 등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새미골 회전교차로 개선사업으로 초장지구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재삼거리~부흥교차로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새미골교차로~하촌마을 간 도로 확·포장 등 현재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0일 하대동 탑마트 일원에서 ‘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진주시 자율방재단 20여 명이 참여하여 화재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전 수칙을 안내하여 시민들이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시민안전보험과 관련된 정보도 함께 홍보하였다. 한편 진주시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시청사, 사업소, 읍면동 등에서 취약·위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시민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이 높아지고, 화재 예방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추진으로 지역사회의 안전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조해숙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축산관련 기관·단체 대표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선제적 차단방역과 방역 관리 강화를 위한 방역사항 및 향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진주축협, 축종별 축산단체 등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35종의 백신 및 예방약품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소독약품으로 소규모 농가, 방역 취약 농가,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4개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연 24회 소독을 실시하고, 전업규모 농가에는 소독약품을 공급해 매주 소독으로 질병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올해 축산농가의 전염병 발생 차단을 위한 백신과 예방약품 등의 공급을 위해 9개 사업에 6억 8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월부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조해숙 소장은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적기에 예방 약품과 소독 약품을 공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와 5월 8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함께할 자원봉사자 1200여 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9세 이상으로 5월 체육행사 기간 중 개회식과 경기별 체육대회에 자원봉사를 적극적으로 참여가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이며, 접수기간은 2월 10일부터 27일까지이다. 5월 체육행사 기간 중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진주시청 누리집 및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진주시자원봉사센터 이메일 또는 진주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체육행사 기간 중 종합안내소 및 경기장 부스 안내(행사안내‧급수), 개‧폐회식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실비 및 단체복 지급, 자원봉사 실적 인정 및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및 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일간신문 |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1월 17일부터 중국 쓰촨성 쯔궁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31회 국제공룡등불축제’를 2월 8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차석호 부시장은 저우윈 쯔궁시 인민정부 부시장, 선훙웨 등불산업협회 회장, 왕웨이 클로버등불문화예술유산공사 회장 등 쯔궁시 공무원과 등불제작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쯔궁 국제공룡등불축제 간 상호 협력 및 발전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축제 현장을 둘러보았다. 쯔궁 국제공룡등불축제는 중국인들에게 “북방은 하얼빈의 빙등축제, 남방은 쯔궁의 등불축제”라고 할 만큼 유명하다. 올해는 7개의 주요 테마구역을 조성하고 12개의 초대형 등불세트, 7개의 대형 등불세트, 200여 개의 등불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할 만한 작품으로는 2025년 뱀의 해 주제와 어울리는 ‘청성쌍서(푸른 기운의 쌍미녀)’, ‘해시신루(바다의 신기루)’, ‘공작합병’등이 있다. 차석호 부시장은 “쯔궁 국제공룡등불축제의 규모와 등의 정교한 제작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쯔궁시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을 통해 진주남강유등축제가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축제로 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2일부터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수저 위생포장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공용 수저통 내 수저는 여러 사람의 손이 닿아 교차 감염의 위험성이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수저 개별 위생포장지 90만 장을 제작하여 음식점에 배부할 계획이다. 수저 위생포장지에는 진주시 마스코트 하모와 함께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 씻기 / 익혀 먹기 / 끓여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진주시와 함께해요.’문구를 넣어 음식문화 개선을 홍보한다. 신청 대상은 일반, 휴게음식점 중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2월 12일 9시부터 3월 12일 18시까지 진주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분야별 정보 – 생활정보 – 하모 수저 위생포장지 지원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비용은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수저 위생포장지 지원을 통하여 위생의식을 향상시키고 영업소 위생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진주시 위생과 위생지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치매안심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코드가 01에서 79, 90에서 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완료하여야 한다. 가맹점으로 지정된 사업주들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배회 가능 어르신이 발견되면 임시 보호 및 신속한 신고 등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약국·식당·미용실 등 52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을 통해 치매 어르신 보호 및 안전확보는 물론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금산면 송백·와룡지구 친수생태공간 억새 군락지에 대해 2월 말까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 보존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환경정비는 억새 군락지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시는 억새 군락지 베어내기 작업으로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 대나무숲, 끄티공원 등 친수생태공간을 함께 정비하여 시민들이 자연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송백·와룡지구 친수생태공간은 사계절 많은 시민이 찾는 곳으로, 송백·와룡지구 파크골프장 조성과 함께 사람들이 더 많이 방문하고 있다”면서 “억새 군락지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억새 군락지 환경정비는 진주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진주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7일 시청에서 읍면동 의료급여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읍면동 의료급여담당자 업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급여란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로, 건강보험과 함께 국민 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개인의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5년 의료급여사업 개정사항 ▲의료급여제도(의료급여 연장 승인 및 선택의료기관 제도, 요양비,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등) ▲빈도 높은 민원 사례 공유 및 민원 처리 방법 ▲의료급여사례 관리 ▲재가의료급여사업 내용 및 진행사항 등을 공유했다.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읍면동 의료급여담당자들의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급여 업무 협조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시민들에게 적극적이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제도 서비스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7일 문산읍 한국배영농조합법인에서 수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드림 쌀과 배주스를 호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올해 들어 첫 호주 수출인 이번 수출물량은 진주드림 쌀 2000만 원 상당(약 8톤)과 배주스 1200만 원 상당(약 1.2톤)이다. 진주드림 쌀은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윤철)에서 2023년 2월 호주로 첫 수출한 후 꾸준한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15차 수출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12톤, 24만 5000달러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배주스는 2024년 6월 호주로 첫 수출한 후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며, 이번 5차 수출까지 총 12톤, 9만 2000달러를 수출했다. 진주시는 쌀과 배주스 뿐만 아니라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판촉 활동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시드니 현지 판촉 행사를 통해 호주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출 확대와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진주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식품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7일 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오는 12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아파트 화재·산불, 중대재해 예방관리 및 각종 체육행사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특별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진주시 교통안전국장 주재로 유관기관, 읍면동장 및 민간단체(자율방재단)가 참석한 가운데 종합적인 안전관리 및 화재·산불·각종 재해 및 사고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진주시는 2월 행사인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등 각종 행사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단속반 편성, 특별 경계근무 실시, 행사장 사전 점검 및 마을 단위 순찰, 유관기관과 협조 강화로 행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시는 오는 12일 경찰, 소방과 합동으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옥외 행사장 60여 곳 중 순간 최대 관람인원이 500명 이상으로 예상되는 행사장을 현장점검 할 예정이다. 또한 아파트 화재와 산불 방지를 위한 행동요령과 대처방안, 중대재해 관련 사례 및 관련 법률 등을 안내하고,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행사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발전을 목표로 개최되며, ‘정원과 함께하는 삶, 생활 속 실용정원’이라는 주제로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진주에서 열린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부서장, 산림청, 경상남도, LH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원산업박람회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현대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주말농장형 정원, 농촌체류형 정원, 아파트 베란다 정원 등을 소개해 누구나 자기의 환경에 맞게 정원과 함께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정원 전시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행사가 그동안의 월아산 정원박람회의 경험을 총망라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7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이종칠 총괄계획가, 서지영 수석공공건축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괄계획가 및 수석공공건축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이종칠 총괄계획가(조은이종칠건축사사무소)와 서지영 수석공공건축가(조은서지영건축사사무소)는 진주시의 건축과 도시 공간을 새롭게 할 핵심 전문가로, 지역 특성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주다운’ 도시 공간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주시는 2019년 경남 최초로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해 건축 및 도시 공간 환경의 디자인 정책과 사업 기획·설계에 공공건축가를 참여시켜 품격있는 공공건축물을 건립하고 있다. 현재 제3기 공공건축가는 32명으로 구성되어 진주시의 정체성을 담은 설계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철도문화공원, 물빛나루쉼터 등 41개의 공공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 등 37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진주시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지수남명진취가, 사봉밥집 등이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에서 4년 연속 수상하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