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사)남북공동체협의회 셀리에안마원 연계를 통해 ‘무료 안마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셀리에안마원은 구산사회복지관 이용자들에게 건강상담 및 무료 안마봉사(안마, 지압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두통, 근육통, 신경통 등 통증완화)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상담을 통해 안마봉사를 직접 받으신 어르신들은 “복지관에서 무료로 안마를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안마를 받고 몸이 훨씬 가벼워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셀리에안마원 최진욱 원장님은 “구산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작하게 됐다.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문제 및 욕구해결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고령사회의 진입으로 독거노인의 증가와 돌봄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생활 돌봄에 대비한 전문적이고, 서비스 관련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직업교육훈련 노인생활돌봄 양성과정을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요양보호사나 노인관련 자격증을 소지자에게 면접을 통하여 선정된 20명의 직업교육훈련생들을 대상으로 ▲노인심리적 특성의 이해, 노인치매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웃음소통지도사(민간자격증 취득) ▲노인생활근력운동과 특강으로 ▲시니어 맞춤요리 ▲가사 수납정리 ▲실버 트로트댄스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와 취업대비교육 ▲면접컨설팅,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이론과 실무중심의 차별화 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실버 관련한 돌봄과 사회복지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노인생활돌봄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가지고 노인돌봄 및 복지시설 등의 기관에 전문 인력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26일 장유다누림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가칭)장유지역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장유지역 유관기관 협의체는 장유지역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도시화로 인해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시 산하 행정기관을 비롯해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등 12개 기관에서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별 주요 현안과 정보 공유, 복지·교육·치안·안전 등 다양한 분야 협업 프로젝트 운영 방안,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주요 민원 사항 해결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차영 장유출장소장은 “인구 17만명인 장유지역의 행정 수요는 갈수록 팽창하고 질적으로 다양화되고 있다”며 “유관 행정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으로 주민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6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재단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올 한해 지역대학입학,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성적우수 장학금 등 12개 사업에 613명을 선발해 총 10억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재단의 신임 이사를 3명 증원해 운영과 홍보 활성화를 강화하고 나아가 장학기금 200억원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장학기금은 168억원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장학재단 신임 임원 선임 ▲2024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에 개최된 전국동계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예체능 꿈나무 장학생 신혜오(알파인스키, 진례중 3학년), 차도이(빙상피겨, 구산중 2학년)의 학생의 입상 소식도 전했다. 두 학생 모두 미래가 기대되는 체육특기생으로 재단은 매년 기량이 뛰어난 예체능 학생들을 예체능 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사회 시작 전 장학기금 기탁식이 열려 부국정공(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의회는 지난 25일, 경남 창녕군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군 산불 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대형 산불로 숨진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했다. 이날 조문에는 안선환 의장, 허윤옥 부의장을 비롯한 김해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으로 고인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안선환 의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분향소는 오는 27일까지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운영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2025 김해시 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포럼은 ‘대전환의 시작, 글로컬 시티 김해’를 주제로 김해시의 미래 30년을 대비한 혁신적인 도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김해시와 인제대학교(글로컬대학), 한국도시설계학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연구기관 전문가, 학계 인사 등이 참석해 김해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포럼은 △2050 김해시 중장기 계획에 따른 도시공간 구상(송기욱 김해연구원 연구기획실장) △김해시 중심지 허브네트워크 구축 전략(김준우 대구대 건축공학과 교수) △역사자원을 활용한 김해시 미래관광의 비전과 전략(김남현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 △미래도시 유휴자원의 합리적 활용방안(이삼수 LH선임연구원) 4개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김해시 총괄계획가 최강림 교수(경성대 건축디자인학부)가 좌장을 맡아 학계, 연구기관, 컨설팅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김해시의 도시 혁신과 공간 구조 개편 방안을 논의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기온 상승과 함께 증가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사업장의 자율적인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설팅 대상은 20개소로 선정기준은 △최근 3년간 식품위생법 위반 및 식중독 발생 집단급식소·음식점 △산업체 등 집단급식시설에 음식을 공급하는 음식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밀면·회·육회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이번 컨설팅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식재료 보관 및 관리 방법 △조리시설 청결 유지 △개인위생 준수 △교차오염 방지 △식중독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한 현장 점검과 교육이 포함된다. 특히,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식중독균이 활발하게 증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영업자와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위생관리 실천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주요 위험 요소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여 각 사업장이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 및 위
경남일간신문 |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5시 창녕군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군 산불 순직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문에는 신종기 행정국장을 비롯해 김해시 간부공무원 11명이 함께했다. 홍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희생자들의 영정 앞에 차례로 헌화하고 묵념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홍 시장은 “산불 진화 중 순직하신 공무원과 진화대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희생자들은 창녕군 소속 공무원 1명과 산불진화대원 3명으로 지난 22일 산청군 시천면 일원 화재 현장에 투입돼 진화작업을 하던 중 불길에 고립돼 숨졌다. 합동분향소는 오는 27일까지 운영되며 각계각층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활천동행정복지센터는 25일 한전MCS(주) 김해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봉사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또한, 관내 마트, 식당 등 생활밀착형 업소가 모여 있는 상가 지역을 다니면서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면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전MCS(주)는 한국전력의 자회사로 전기 검침, 청구서 송달, 단전, 수금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이며, 지난 2024년에도 활천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후원물품 기탁, 저소득층 김장 김치 전달, 복지사각지대 캠페인 참여, 통합세대 어울림 나들이 지원 등 지역사회 저소득층 지원에 앞장선 바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전기 검침원이 활동하면서 발견한 취약위기가구를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알려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에 선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한전MCS(주) 김해지점과 협약을 통해 더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지난 25일 김해시 대동면 주민 이원팔·최명숙 부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즉석밥 250세트( 36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22년도부터 시작하여 매년 분기마다 지역 사회에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씨는 “새싹이 돋고 꽃이 피어나는 봄처럼, 우리 이웃들의 삶에도 작은 희망이 피어나길 바란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따뜻한 밥 한 끼로 힘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 250세대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내외동통장단협의회 등 12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안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적극적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20일, 진례면에서 소규모의 산불이 발생했고, 지난 22일에는 한림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인근 생림면과 북부동까지 번지면서 대규모의 산불로 확산하는 등 올 들어 가장 큰 산불이 발생했다. 진례면과 한림면 산불 모두 불법 소각행위에 의한 실화가 원인으로 확인되면서, 사소한 부주의가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림 인근 주민 및 입산자의 행동수칙이 매우 중요하고 이에 대한 시민 경각심 고취를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내외동은 입산자가 많은 임호산, 경운산 및 산 인근에 사찰이 다수 소재하여 시민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데, 산림에서 흡연, 분향과 같은 발화행위를 하지 않도록 안내했고, 산 연접지 거주민들의 경작지 및 쓰레기 소각 절대 금지, 불법 소각 및 산림 내 발화행위 발견 시 신고하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동참을 강력히 호소했다. 문희상 내외동장은 “주말에 발생한 산
경남일간신문 | 장유3동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도내 대규모 산불과 관련하여 관내 산불방지를 위한 교육을 2025년 3월 25일 실시 했다. 이번 교육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홍보 교육을 실시 했으며,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예방 안전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봄바람으로 대형 산불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산연접지 인근에서 소각행위 및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철저히 금하고,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계도·단속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통장협의회는 앞으로 지역자율방재단 및 관내 자생단체와 연계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 강화할 것이며 지역 방송, 마을 방송, 전광판 등 모든 매체를 활용한 예방 홍보 및 주의 환기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증식 장유3동장은“산불의 대부분이 쓰레기 소각과 입산자 실화 등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한다면 지역 주민들의 계도 활동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산불예방 및 대응이 중요한 시기인만큼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장유맑은물순환센터와 ㈜삼우전력은 지난 24일 화목맑은물순환센터 회의실에서 특별고압 전기설비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업체와의 상생발전과 특별고압 수배전설비에 대한 유지관리에 필요한 자문 및 신속한 정비를 위한 것으로, ㈜삼우전력은 그간 맑은물순환센터에 긴급을 요하는 업무에 대해 기술자문 및 지원 요청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환경시설본부장 이규진은화목맑은물순환센터의 특별고압 전기설비는 화목맑은물순환센터 뿐만 아니라 주변 장유맑은물순환센터, 하수슬러지자원화처리장에도 전기를 공급하는 중요한 전기설비로써,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별고압 전기시설의 문제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안정적 하수처리장 운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4월 1일~4월 11일/2주간 『김해누리! 행복누리!』 배분사업인 고령 장애인맞춤형 프로그램 『내일도 행복하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시범운영을 거친 『내일도 행복하게!!』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지속유지 및 확대 운영에 대한 참여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2025년에는 『김해누리! 행복누리!』 배분사업을 통해 상/하반기 2회기로 확대 실시하게 된다. ▲1기 운영기간은 5월 13일~6월 17일이며 ▲2기 운영기간은 9월 2일~10월 14일로 매주 화요일 각 6회씩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 장애인이며, 회기별 10명씩 모집한다. 커리큘럼은 고령 장애인의 안전하고 안락한 노후를 위한 정보 제공을 위해 ▲Well-life ▲안전교육 ▲재활 특강을 각 1회씩,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지지를 위한 각종 체험활동 3회로 운영된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연계하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김해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가구쇼(장영수/안동), 가구짱(김윤숙/안동)을 찾아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기업 209호, 210호점으로 지정된 김해에 위치한 가구쇼와 가구짱은 가구 전문업체로,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가구를 제공하며,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착한기업 선정으로 두 업체는 가구 판매를 넘어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착한기업은 매월 3만원 이상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로,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되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대상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