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양문화원은 지난 4월 25일 문화원 임원 및 회원, 함양학연구위원 등 109명이 참여, 전북 군산시 일원으로 향토문화유적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근대역사를 주제로 기획됐다. 첫 번째 장소는 군산의 근대역사박물관이다. 군산의 근대문화 및 해양 문화를 주제로 하는 특화 박물관이자 지역박물관으로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두 번째 호남관세박물관은 대한제국(1908년/순종 2년 6월) 때 만들어졌다. 국내 현존하는 서양 고전주의 3대 건축물(구 군산세관 본관, 한국은행 본점, 서울역사) 중의 하나로, 호남관세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세 번째 근대미술관(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이다. 이 은행은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미곡을 반출하고 토지를 강매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금융기관이다. 2008년 2월 28일 등록문화재 지정 이후 보수 복원을 통하여 군산 근대미술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네 번째 장소는 진포해양테마공원 내 위봉함 676(군함)을 답사했다. 고려 말 최무선 장군이 최초로 화포를 이용하여 왜구를 물리친 진포대첩을 기념하며, 공원을 조성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5월 1일에는 함양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갑순) 주최로 ‘한마음 가족대잔치’가 고운체육관에서 열리며, 5월 3일에는 함양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서춘래) 주최로 ‘어린이잔치 한마당 '어린이가 GREEN 하루'’가 상림공원 연지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일 오전 9시부터 고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마음 가족대잔치’에는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여해 마술쇼, 버블쇼, 인생 네 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 이어 3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상림공원 연지광장 일원에서는 40여 개의 체험마당과 놀이마당, 선물마당, 동요 부르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비가 올 경우 행사 장소를 고운체육관으로 변경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모범 어린이와 우수 보육교사에 대한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우수 보육교사 5명과 효행을 실천하거나 밝고 건강한 어린이상을 구현한 관내 초등학생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사망자 수가 증가하는 시기(3월~5월)를 맞아,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가장 밀접한 위치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마을 이장이 자살 예방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특히 군민의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과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인식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정신적 어려움이나 위기 상황에 처한 군민이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6년 산림소득(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공모사업’ 신청을 오는 6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내 전문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임산물 생산 기반의 규모화·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1억 원 이상 7억 원 이하 범위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부담 40%를 포함해 선정 시 총사업비의 60%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분야는 ▲단기 소득 임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 시설을 지원하는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과 ▲숲가꾸기를 포함한 생산 기반 전반을 지원하는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등 두 종류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임산물 재배 경력 2년 이상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및 생산자단체 등으로, 신청자는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함양군 산삼항노화과 항노화담당에 제출해야 한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공고란과 함양군 누리집 군정 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함양군 산삼항노화과 항노화담당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난 4월 28일 한마음연합의원에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사업’의 첫 검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일반 건강검진과 차별화된 여성농업인들이 통증을 겪기 쉬운 농작업 관련 질환에 대한 선별 검사를 위해 무릎, 어깨, 고관절 및 손 등 여성농업인들이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를 모두 방사선 촬영으로 진찰하고, 폐활량 검사 등 특수 검진으로 진행됐다. 주요 검진 항목으로는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손상위험도, 폐질환, 농약 중독 등 농작업과 관련된 건강 문제를 포괄하며, 전문의 상담과 함께 예방 교육도 함께 제공했다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51~70세(1955년 1월 1일 ~ 1974년 12월 31일 출생자)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또는 공동 경영주, 경영주 외 농업 종사자로 등록된 여성농업인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한마음연합의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28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표창 수여, 군수 훈시 및 직원 격려, 군민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에서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으로 기관 표창 1건,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으로 공무원 표창 1건 등 총 2건이 수여됐다. 특히 공무원 표창은 국무총리 훈격으로, 표창장과 함께 손목시계가 부상으로 전달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훈시를 통해 대통령 선거를 앞둔 만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청렴 의무를 강조했다. 아울러 “가정의 평화는 모든 일의 근본이니,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여 따뜻하고 행복한 5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각종 업무 추진과 민원 응대로 인한 스트레스는 개인별로 적절히 해소해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하자”며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이 4월 25일 ‘세계예방접종주간(4월 21일~25일)’을 맞아 거리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함양군 보건소 직원들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소를 비롯해 지리산 함양시장, 동문 네거리 등을 돌며 예방접종 홍보지와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4월 26일에는 마천면 ‘지리산 흑돼지산나물 축제’ 현장에서 많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 및 감염병 예방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의 필요성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폐렴구균, 독감 등 예방접종을 적기에 접종하는 것이 감염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기침 예절, 올바른 손 씻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장내 기생충 예방 수칙 등 생활 속 감염병 예방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접종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예방접종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함양군보건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휴천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춘석)는 지난 4월 28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솔숲~용유담 구간 등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자연환경 보전과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생활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지역 정비, 하천 주변 청소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공공장소와 관광지 주변을 중점적으로 청소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썼다. 김춘석 회장은 “앞으로도 자연을 사랑하고 가꾸는 마음으로 꾸준히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작은 실천부터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휴천면 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다양한 자연보호 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환경 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안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주민자치 맞춤형 사업의 하나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배롱나무 50그루를 심으며 마을 경관 개선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안의면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2명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정성껏 나무를 심었다. 배롱나무는 후암교에서 성북마을 입구까지 약 800미터 구간 하천을 따라 식재돼, 향후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식재된 배롱나무는 ‘목백일홍’이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개화 기간이 길고 매끈한 나무껍질과 화려한 꽃을 지녀 조경수로 인기가 높다. 박남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흘린 구슬땀이 마을에 대한 애착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라며 “안의면민으로서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의면 주민자치회는 계절마다 꽃길을 조성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
경남일간신문 | 제65회 안의면민체육대회 및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26일 안의면체육회 주관으로 36개 마을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이춘덕·한상현 경남도의원, 배우진 군의회 부의장, 정광석·양인호·임채숙·정현철·권대근 군의원 등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과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풍물놀이와 고고장구 공연으로 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안의면 두항마을의 강순분 씨가 장한 어버이로 표창을 받았다. 이번 체육대회는 윷놀이, 축구, 승부차기, 족구, 콘홀 등 면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돼,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면민들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제65회 안의면민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많은 분이 함께하는 만큼 안전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시간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연일 안의면체육회장은 “각종 행사와 봄철 파종 등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
경남일간신문 | 제7회 팔령초등학교 총동창회와 위림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지난 4월 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300여 명의 내외귀빈과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동문들의 만남을 축하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촬영, 공로패 수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동문 간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성봉 함양읍장은 “팔령초와 위림초 동문 여러분의 변함없는 우정과 애향심은 우리 함양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끈끈한 동문애를 바탕으로 고향 발전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총동창회는 동문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며, 세대를 초월한 우정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한편, 앞으로 일부 동창회가 존폐의 기로에 놓인 상황에서, 동문들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지혜로운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일간신문 | (재)원방장학회(이사장 신평수)는 지난 26일 ‘2025년 마천초·중학교 총동문 대축제’를 맞아, 원방장학회의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 및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온 김흥식, 김갑수, 김양일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평수 이사장은 “장학기금을 출연해 후학들이 안심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신 고(故) 박경호 선생님의 뜻을 받들어, 원방장학회 설립과 운영에 헌신해 주신 세 분 수상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장학회를 통해 마천면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복수 마천면장도 “마천면의 후진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으로 마천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원방장학회는 마천면 출신 고(故) 박경호 선생이 2008년 1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매년 이자 수입을 활용해 마천초등학교, 마천중학교 출신 재학생 및 대학 진학자들에게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지급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이 28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성범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이춘덕·한상현 도의원,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국비 사업 및 핵심 현안에 대한 예산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함양군은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 국·도비 자체 보고회를 개최하여 총 70건, 4,704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중 ▲함양군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덕암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 ▲덕전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 ▲대안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남부 목재자원화센터 조성 등 국비 사업에 대한 재원 확보를 적극 건의했다. 또한 ▲대전~함양~남해선 철도 건설 ▲지방도 1023호 미연결 구간 국지도 승격 및 구양~월평 정비사업 ▲동서 화합 물류 기반 국가산업단지 조성 ▲2030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 유치 등 핵심 현안에 대해서도 정부 상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오늘 간
경남일간신문 | 지리산 아래 함양 마천골을 뜨겁게 달군 ‘제7회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산나물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양군은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총 8,600여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약 3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리산의 자연이 키운 두릅, 엄나무 순, 고사리, 옻 순 등 신선한 산나물과 흑돼지 등 지리산 청정 농특산물 판매액도 1억 5,700만 원을 기록하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됐다. 축제 첫날인 26일 오전 10시 10분부터는 풍물공연, 스포츠댄스,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가 펼쳐졌으며, 오전 11시에는 개막식에 이어 마천 총동문회 기수별 노래자랑과 가수 박현빈의 특별 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마천 주민단체 공연을 시작으로 이윤옥 국악예술단의 국악 공연과 초청 가수 정유근, 김정만, 임명희 등의 무대가 이어져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 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대형 흑돼지 공기 조형물 설치,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재경 병곡면 향우회는 26일 오전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에서 병곡면 기관·사회 단체장과 재경 병곡면 향우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재경 병곡면 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임 이한일 취임 회장을 비롯해 이혜숙 이임 회장, 김창진 병곡면장, 정병인 함양농협 병곡지점장, 하신효 병곡면 이장단협의회장, 김용원 병곡면 체육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혜숙 이임 회장은 “우리 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그동안 이끌어주신 원로 선배님들과 동참해 주신 역대 회장님들, 그리고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주신 기관·사회 단체장님들과 향우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라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이한일 취임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께서 각별한 노력으로 이뤄 놓으신 재경 병곡면 향우회와 우리 고향 발전을 위해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창진 병곡면장은 이임 회장과 취임 회장에게 각각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