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3일 창원상공회의소의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기업의 고충을 듣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공유하며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창원시는 연초 경영난 해소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신속히 지원하고 있으며, 소비위축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대처하기 위해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을 창원상공회의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얼어붙은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업 차원의 동참이 절실하다”라며 의원사 대표들의 적극적인 선결제 캠페인 참여를 부탁했다. 또한, 시는 최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출시장 다각화와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및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홍남표 시장은 강연 전 “2025년을 동북아 중심으로 도약하고 비상하는 해로 만들 것”이라며, “그동안 다져온 견고한 시정 기반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본격 창출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3일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8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새로 구성된 제8기 위원 107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2024년 창원시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위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제8기 협의회는 시의회, 학계, 시민단체, 유관기관,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10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고, 2년동안 6개의 분과로 나누어 일상생활 속 지속가능발전 실천을 위해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과 확산을 유도할 촉매자 이자 창원의 미래를 이끌 리더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며, “동북아 중심도시, 지속가능한 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한 여러분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지속협은 2010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 운영, 자원순환 길마켓 네트워크 협력사업, 도심온도 낮추기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3일 ‘2026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홍남표 시장은 평소 중앙부처 업무계획과 연계한, 창원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국비 사업을 발굴할 것을 주문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도 창원시를 “동북아 중심 도시로 도약”시킬 미래 혁신사업, 시민 생활에 편리함과 안전함을 더해 줄 확실하고 제대로 된 사업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는 총 141건('26년도 국비 신청액 1조 52억 원)의 국비 확보 대상 사업을 실‧국‧소장이 보고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 회의를 진행했다. 사업 세부 현황으로는 ▲신규사업 17건 399억 원 ▲공모사업 14건 402억 원 ▲계속사업 110건 9,251억 원이다. 분야별로는 ▲산업‧경제 33건 2,537억 원, ▲농림‧해양‧수산 15건 215억 원 ▲건설‧교통 18건 4,244억 원 ▲문화‧관광 14건 330억 원 ▲환경‧산림 34건 1,266억 원 ▲안전 등 기타 27건 1,460억 원이다. 주요 신규‧공모 사업으로는 ▲창원AI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구축 ▲DPP기반 산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진해보건소는 창원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2025년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가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모바일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연동하여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19세 이상의 창원시민 또는 창원시 소재 직장인으로,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보유자를 우선 선정한다. 단, 해당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치료를 위한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6개월간 최초·중간·최종 3회 보건소에 방문하여 검진·상담을 받으며 건강상태 확인 및 건강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토대로 평상시에는 모바일앱과 지급받은 활동량계(또는 개인 소유 스마트워치)를 활용하여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강명구 진해보건소장은 “창원시민들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하여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마산보건소는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양한 이유로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총 8회)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Wee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대상자는 120일 이내 총 8회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는 제공인력 자격기준에 따라 1급과 2급 유형으로 구분된다. 회당 서비스 가격은 1급 유형은 8만 원(총 64만 원), 2급 유형은 7만원(총 56만 원)이며 소득수준에 따라 0~30%의 본인부담금이 있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만 19세 이상 성인은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창원보건소는 올해 65세 이상 연령에서 페렴구균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 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에게 치명적이다. 최근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2023년 폐렴 사망자 수는 29,422명으로 한국인 주요 사망원인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독감이 크게 유행하고 있어 독감 합병증으로 인한 2차 폐렴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구균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에 효과적이므로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폐렴구균 백신 미접종 어르신이며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지역별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오재연 창원보건소장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어르신은 건강상태가 좋을 때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창원보건소는 다가오는 해빙기를 맞아 모기 개체 수 증가를 사전에 차단하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소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2월부터 4월까지 내동천 등 주요 하천, 도심지 맨홀, 구주택 정화조, 하수구 등 모기 유충 서식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모기유충 1마리는 성충 500마리 이상을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말라리아 등 모기를 매개로 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 지역에 대한 유충구제제 살포 및 정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창원보건소는 의창구·성산구 소재의 주택 및 단독빌라 등(아파트제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환경 유충구제 사업’을 시범실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방역 소통폰(010-8885-5157)으로 이름과 주소를 문자로 전송하면 보건소 방역팀이 직접 현장확인하여 유충구제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시민들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 집 앞 고인 물 없애기 캠페인’도 병행해 모기 유충 서식 환경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올해 공영주차장 유료 전환 대상지 12개소에 대해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료 전환에 해당하는 공영주차장별 현 추진사항을 점검하여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함이다. 올해 추진하는 유료 전환 공영주차장은 도심지 장기주차 차량들로 유료화가 시급한 창원중앙역공영주차장, 중동공영주차장 등 12개소 978면이다.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은 ‘창원시주차장 설치조례’에 따라 최초 30분 500원, 30분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 추가하며 일일 최대 요금은 6,000원이다. 공영주차장 요금은 주차인프라 개선에 쓰여진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주차장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설을 정비하고 주민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유료 전환으로 인근 주민들의 활용도가 높아져 더 나은 주차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획득했다. 이로써 창원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으며 “규제혁신 선진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기업 및 주민생활에 밀접한 규제를 발굴하고 중앙 규제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 규제 혁신을 주도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시는 “2024년 창원시 규제개혁 추진계획”에 따라 시민 체감형 규제개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4대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이에 기반한 세부 실행계획을 추진했다. 그 결과 50여 건의 규제 개선 과제를 제출했으며, 주요 성과로는 ▲외국인 근로자 재입국 취업 제한 특례기간 단축 ▲악취배출시설 변경신고 기간 완화 ▲특례시 위생업소 기존영업자 대상 식품위생교육 이중부담 해소 등이 있다.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을 목표로 운영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는 4차례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규제 개선안을 마련했다. 특히, 창원국가산단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장금용 제1부시장은 12일 기획재정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AI 자율제조, 디지털 전환, 관련 고급 인재 양성 등 미래 혁신 성장 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기재부 및 담당부처 국·과장들을 만나 지역의 신규 역점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사업도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시에 국비를 지원해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이번 방문에서 건의한 사업은 총 4건으로 ▲창원 AI 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구축 ▲ AI 자율제조 지역 거점기업 지원 ▲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 창원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총 1,825억 원(국비) 규모다. 창원시는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비전인 ‘창원 산업혁신파크’로의 대전환을 위해 올해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 제조 및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고급 소프트웨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창원 AI 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구축’은 제조업에 AI를 결합시켜 창원 국가산단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2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촌 냇가 문화마당에서 2025년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진동민속문화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과 창원 대표 전통 문화행사를 즐기러 찾아온 관람객 1,5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큰줄다리기 ▲초청공연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진동큰줄다리기는 1,8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고유의 민속놀이로, 주민들이 줄다리기를 하며 마을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놀이문화다. 올해는 진동민속문화보존회에서 전통 방식에 따라 볏짚을 9일 동안 손으로 직접 꼬아 만든 길이 100m의 큰 줄로 동부와 서부 양 팀으로 나눠 줄다리기 대항전을 펼쳤다. 행사의 대미는 푸른 뱀의 해 첫 보름달 아래에서 펼친 ‘달집태우기’로 장식했다. 시민들은 높이 15m, 둘레 35m 규모의 달집에 직접 적은 소원지를 매달고, 달집과 소원지를 함께 태우며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25년 건축물 시가표준액 결정에 앞서 산정된 시가표준액을 10일 공개하고, 오는 28일까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시가표준액은 지방자치단체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부과를 위한 과세표준을 산출할 때 기준이 되는 금액이다. 건축물의 시가표준액 공개와 의견 청취는 2023년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사전 공개되는 시가표준액을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확인하고 산정 내용에 대한 의견을 듣는 절차이다. 의견청취 대상 건축물은 상가, 오피스텔, 공장, 사무실 등으로 위택스(wetax)에서 시가표준액을 열람할 수 있다. 토지나 주택의 시가표준액은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공시지가나 주택가격이 적용된다. 건축물의 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 이해관계인은 시가표준액의 전년 대비 과도한 증감, 인근 유사 건축물과의 형평성, 사실관계에 변동이 있는 등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그 사유와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28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검토 결과 건축물 소유자 등이 제출한 의견에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2일 2025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하여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5년 청소행정 서비스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 24년에 실시한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결과에 대한 논의 ▲ 25년 주요 추진(변경) 사항 안내 ▲ 산업 (중대)재해 사고 발생 시 대응 및 신속한 보고 방법 안내 ▲안전보건협의체 회의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작년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파업·태업으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은 만큼, 24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주요 감점 사항을 분석하여 25년 생활폐기물 수거 관련 서비스 시민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정원주 자원순환과장은 “올 한 해도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수거에 최선을 다하고, 생활폐기물 수거 처리 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하면서, “시는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수시 점검하여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2일 5시 4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직원 비상을 실시하고 각 구청별 도로제설반을 가동하여 시민 안전을 위한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섰다. 12일 4시부터 눈이 오기 시작한 가운데 시가지 진입과 외곽으로 통행하는 주요간선도로인 창원터널, 국도25호선, 국도5호선(쌀재터널), 함마대로(마산대학교), 국도79호선과 교차로 진입 램프 구간을 우선하여 염수살포장치 가동과 제설작업 차량을 동원하여 염화칼슘 53톤을 살포하는 등 출근길 차량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도로결빙으로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결빙취약구간에 대해 직접 현장 점검하고 제설작업을 독려했다. 그러면서 “눈이 그쳤으나, 일부 도로 노면이 젖어있고 아직 기온이 낮은 상태라 안전 운전에 각별한 유의와 잔여 제설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해 시민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2일 시민홀에서 ‘2024년도 사회공헌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4년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 실천 및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4년 한 해 동안 사회공헌 이웃돕기 나눔에 동참한 후원자 중 기업 13개소, 단체 7개소, 개인 10명을 유공자로 선정하였다. 작년 한 해 동안 지역 사회 각계각층의 사회공헌사업 참여로 모인 성금 및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생계비, 난방비, 장학금, 생필품으로 전달되었다. 최연소 유공자인 공은호 군(만 3세)의 어머니는 “주위 가족과 친지들로부터 받은 돌 축하금과 용돈을 어려운 가정의 아동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전달하게 되었다”며, “뜻깊은 기부로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유공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